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개최
예술의전당은 국내외 우수 공연단체의 4개 작품을 엄선하여 구성한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을 오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과 자유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에서는 ▲ 발레극 ▲ 물체놀이극 ▲ 인형극 등 다채로운 공연무대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발레극 <똥방이와 리나> 물체놀이극 공연 <평강공주와 온달바보>는 36개월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일본의 어린이 인형극을 대표하는 극단 메리디아노의 <빅토리아의 100번째 생일>과 인형극단 무수비좌의 <피노키오>는 5세부터 입장 가능하며, 한국어 더빙과 한국어 대사로 진행된다. 다양한 공연 형식과 더불어 나라별 개성도 엿볼 수 있도록 한 이번 페스티벌 공연의 입장권은 자유소극장이 1만원~3만5천원, CJ 토월극장이 2만원~5만원이다. 25%~40%의 다양한 패키지와 할인혜택도 마련되어있다.공연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연극놀이 패키지는 네이버예약을 통해서만 구입 가능하다.사진: 예술의전당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7-11 17:09:00
종로구, 어린이 관객 위한 인형극 축제 개최
아동친화도시 종로구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2018 키우피우 인형극축제'를 연다. 이번 축제는 수도권 유일 어린이전용극장 '종로아이들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각 연극마다 ▲지혜 ▲사랑 ▲두려움 ▲소중함 등의 교훈을 전달하며 어린이의 꿈과 상상력을 키워줄 수 있는 주제에 다채로운 표현 기법을 접목시킨 인형극으로 총 3편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우선 오는 23일까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1호 창·제작 멀티미디어 인형극 '깔깔나무'가 공연된다. 이 작품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국립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에 선정돼 전국 공연을 진행한 작품이라 벌써부터 대중의 기대를 모은다. 중앙아시아의 신화·설화를 모티브로 '생명의 소중함'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한 세미 뮤지컬 형식이다. 4차원의 영상과 오브제, 음악이 결합한 융복합 멀티미디어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즐거움을 관객들에게 제공한다. 이후 27~30일까지는 극단 '나무'가 테이블 인형극 '괴물 신드롬'을 공연한다.인형극, 가면극, 연극놀이, 거리공연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시도를 멈추지 않는 극단 나무가 이번에는 아동극에서 쉽게 다루지 않는 ‘악몽’을 주제로 택했다.오브제와 영상으로 시간과 공간, 현재와 꿈을 넘나들며 악몽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8살 민수가 지혜와 용기를 발휘해 두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을 보여준다.마지막으로 다음 달 4~7일까지는 우리나라 고전 설화 속 단골 소재 '도깨비'가 주인공인 판타지 음악 인형극 '안녕! 도깨비'를 선보인다.&n
2018-06-20 19:25:57
대전 중구, 어린이 식중독 예방 '놀이 인형극' 선봬
대전 중구는 아이들에게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바른 식단을 알리고자 찾아가는 놀이 인형극을 선보인다.음식을 남기지 않고 골고루 먹어야 하며, 과도한 패스트푸드 섭취는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는 내용을 쉽고 재미있는 아동극 형식으로 풀었다. 또한 비누 인형과 세균 마녀가 등장해 식사 전 손 씻기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인형극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소 중 20개 급식소에 대해 이번 달까지 진행한다. 이후 현장 반응과 의견을 수렴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여러 어린이집 소속 원아들이 한데 모여 공동으로 실시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어린이집 한곳 한곳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바꿔 수요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외식 문화 증가와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데 이번 교육이 어린이의 바른 식습관과 위생 관념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6-07 17:18:49
평택시, 어린이 흡연예방 인형극 공연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강봉원)는 지난 30일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7세 아동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인형극 ‘담배대왕과 피터’ 공연을 북부문예회관에서 실시했다.21개소 600여명의 아동이 관람한 이번 인형극은 간접흡연과 3차 흡연의 위해성 인식 및 흡연예방에 대한 정보 전달을 위해 아이들을 위한 친근한 캐릭터를 활용,아동시기에 담배와 술에 대한 조기교육 실시를 통해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경기도의 지난해 현재 흡연자의 가정실내 간접흡연 노출률은 4.4%로 매년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가정 내에서 흡연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부모를 포함한 주변 사람들의 흡연으로 인해 유아가 일상생활 속에서 담배연기에 노출되고 있는데다 간접흡연과 3차 흡연의 해로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송탄보건소는 낮아지는 흡연 연령 추세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아동들에게 흡연의 폐해에 대해 알리는 다양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애 전반에 장기적인 효과를 미치는 아동기에 흡연예방 교육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함양 및 평생건강 유지의 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효과적인 흡연예방 교육 제공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5-31 12:04:58
평택시, 어린이 금연·절주 탈 인형극 공연 실시
평택시보건소(보건소장 김영호)는 지난 25일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흡연 및 음주 예방 금연·절주 인형극 공연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인형극 공연은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976명의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의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피터팬과 담배대왕」제목으로 담배·음주의 위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알렸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금연에 대한 관심을 높혀 성인이 됐을 때 금연·금주를 실천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와 가족과 주변 이웃의 어른들의 금연 및 금주를 유도하는 금연·금주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소망한다"고 말했다.시는 오는 31일 제31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평택역 광장에서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평택시민경찰연합회, 교육청 등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 할 예정이다.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2018-05-28 16:47:36
용인시 "아토피 예방관리, 인형극으로 쉽게 배워요"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4일 포은아트홀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중 10곳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530여명 어린이들에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인형극을 상연했다. 인형극 ‘친구야, 아토피를 이겨내!’는 아토피에 걸린 애벌레가 마을 할아버지의 조언에 따라 질환을 관리해 멋진 나비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음악과 춤, 레이저 조명 등으로 흥미를 북돋우며 아토피를 스스로 예방하고 이겨낼 수 있는 구체적인 건강생활 실천방법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와 어린이의 아토피질환 유병율이 높아져 조기에 예방관리 능력을 기르고자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마련한 것”이라며 “아토피 질환에 대한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제공: 용인시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5-25 10:02:37
노원구, 미취학 영유아 대상 문화 행사 '다채'
노원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체험 및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24일 구에 따르면 동물들의 룰루랄라 봄소풍은 만2~5세 영유아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오전 10시, 11시 10분 오후 3시 세 차례에 걸쳐 노원구육아종합지원센터 4층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식물 모형을 만져보며 자연을 학습하고, 마치 정말로 봄소풍에 나선 것처럼 모형 김밥이 들어간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 25일은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이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태릉에서 '왕의 숲 태릉, 봄의 숲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행사가 열린다. 관내 미취학 영유아 2100명을 모집하며, 회당 350명 정원 제한이 있다.이어 29일에는 오전 10시와 11시에 어린이 건강교육의 일환으로 '약물오남용' 인형극을 연다. 회당 만3~5세 영유아 6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인형극이라는 아이에게 친숙한 소재를 사용해 올바른 약물 사용법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5-24 09:56:29
인형극으로 배우는 어린이 금연 교육
중랑구는 오는 19일까지, 지역 내 16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들을 대상으로‘인형극으로 배우는 흡연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청소년의 처음 흡연 경험 연령이 12.7세로 낮아짐에 따라, 유아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조기 금연 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중랑구 보건소는 성인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으로, 아동 ․ 청소년 중심의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전문 극단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호랑이를 삼킨 담배’라는 주제로 손인형극을 보여주면서,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금연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연령별 맞춤형·참여형 교육이다.이날 금연에 대한 메시지가 들어있는 마술공연과 인형친구들이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함께 진행되며, 생생한 음향과 화려한 조명으로 어린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구는 초등학생 및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참여형 흡연예방 프로그램인 금연 골든벨, 금연 개그콘서트, 청소년 흡연 예방 이동체험관 등 다양한 교육으로 청소년 흡연 예방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시연숙 건강증진과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방법으로, 조기 금연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흡연은 몸에 해롭다는 것을 인식하고, 앞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중랑구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7-12-12 10:4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