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키북] 누가 보석을 훔쳤을까?-셜독홈즈:사라진 다이아몬드
박물관에 전시 중이던 이집트 다이아몬드가 사라졌다. 용의자는 모두 아홉 명. 이 중에 다이아몬드를 훔친 진범은 누구일까?어린이 독자가 셜독홈즈와 파트너가 되어 다이아몬드를 훔친 범인 찾고자 도심 추격전을 시작한다. 각 페이지마다 ▲박물관 ▲체육관 ▲연구소 ▲도서관 ▲공원 ▲시장 ▲기차역 등 도시를 구성하는 장소를 방문하여 중요한 단서를 모은다. 이때 필요한 것은 빨간 돋보기. 각 페이지마다 숨겨져 있는 단서를 찾기 위해 빨간 돋보기를 사용하여 숨겨진 비밀을 찾아내고, 그 비밀에서 용의선상에 있는 사람들을 하나씩 제거하면 최종 한 명이 남게 된다. 바로 범인인 것. 책을 읽으며 특정 활동을 해야 하기에 초기에는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페이지를 넘길수록 빨간 돋보기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아이가 추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언어가 아동의 사고발달에 필수적'이라는 인지 이론을 바탕으로 지난 10년 동안 모국어인 한국어와 제2언어인 영어 간의 균형 발달을 연구한 이중언어 교육기관 찰리스빅레드하우스가 번역을 맡아 아이가 혼자서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도서 : 셜독홈즈:사라진 다이아몬드 / 글·그림 아녜세바루치 / 옮김 찰리스빅레드하우스 / 바이시클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4-04 11:03:51
남양주 시민, 영유아 전용 북카페 개소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영유아 북카페'를 설립해 운영을 시작했다.지난 21일 남양주시 별내동 효성 해링턴코트 아파트 주민이 영유아 북카페 개소식과 함께 마을잔치를 열었다. 이 북카페는 '마을이 아이 육아를 책임진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이번 행사는 남양주시 마을가꾸기 사업을 통해 해링턴코트 주민이 주민회를 결성, 직접 계획하고 꾸며가며 완성한 영유아 북카페를 주민에게 공개하며 이를 축하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주민회는 개소식에 앞서 북카페 오픈 파티를 열며 ▲'우리마을 효성' 그림 그리기 대회 ▲페이스 페인팅 ▲솜사탕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에 아파트 거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도 참여해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김진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주민의 자발적이고 자치적인 활동으로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고 발전시키려는 노력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은 우리 마을이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영유아 북카페를 잘 운영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7-23 14:15:48
강동구, 육아 대상 여름 특별 프로그램 운영
서울 강동구가 강동육아누리도서관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6~7세 영유아와 부모가 대상이며, 참가 아동은 책을 활용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는 어릴 때부터 아이가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려는 취지다. 프로그램 중 아이들을 위한 '책과 떠나는 전래놀이'는 전래동화를 읽은 후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이와 연계한 전래놀이를 하며 건강하게 창의성·사회성을 기르는 활동이다. 옛 선조들이 창안한 고무줄놀이, 가마타기, 비석치기 등 아이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전통놀이들로 구성돼 우리 고유의 문화를 느끼며 가치관을 확립해 나가도록 도울 예정이다. 오는 9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30분에 진행되며, 본격 여름 휴가철인 8월 6일과 13일은 쉰다. 신청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또한 아이와 함께 방문한 부모에게는 맞춤형 도서 추천 서비스인 '육아도서 큐레이션'을 지원한다. 부모들의 육아 고민, 관심사에 맞춘 도서를 추천해 부모들의 독서습관 형성과 역량 강화, 양육 고민 해결을 도울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 온 가족이 즐기고 재충전하는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올해 새로 시작했다"면서 "이번 여름에는 강동육아누리도서관 여름 특별 프로그램과 함께 북캉스(책과 함께 하는 바캉스)를 실천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7-12 17:36:39
유아기 첫 독서 입문법… "발달 단계 특성 고려해야"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책을 좋아할까?"독서 습관이 막 형성되는 유아기(5세~7세)에는 아이들이 책을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우선, 아이의 발달 단계를 고려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도서를 선정해야 한다. 유아기 아이들은 궁금증과 호기심이 가득해 "왜?", "이게 뭐야?"와 같은 질문이 그치지 않는다. 무생물에도 생각과 감정이 있다고 생각하여 사물에도 이름을 붙여주고 대화를 나누려 한다.또한, 자기중심적으로 사고하는 경우가 많다. 언어 발달이 촉진돼 수를 세고, 글자를 이해하기 시작하며, 단순 개념이나 이야기에 대한 감이 발달하는 시기이기도 하다.이러한 발달 단계의 특성을 고려해 도서를 선정하되, 부모가 책을 골라주기보다는 일정 카테고리 안에서 아이가 직접 책을 고를 수 있도록 지도하는 편이 좋다. 다양한 분야의 책을 펼쳐, 이 중에서 아이 스스로 1권을 골라 읽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식이다. 아이는 직접 고른 책에 더 관심을 두고 집중하며, 관심이 있는 만큼 여러 번 반복해 읽는 과정에서 아이의 읽기 능력이 향상된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관심 분야나 좋아하는 작가, 그림 등을 정립해 나가는 데도 도움이 된다. 그러므로 아이가 스스로 책을 골랐어도 금방 다른 곳에 정신이 팔린다고 실망하거나 나무라지 말아야 한다. 아이는 한 가지 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20분 내외라 집중력이 흐릴 수밖에 없다. 대신, 왕성한 호기심을 활용해 책 읽기에 대한 아이의 흥미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자. 책에 있는 내용에서 한층 더 파고 들어가는 질문이 핵심이다. 그런 의미에서 독서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2018-06-11 15:32:43
제1회 '작가와 함께하는 도서관마을백일장' 개최
은평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이 오는 4월 14일 제1회 '작가와 함께하는 도서관마을백일장'을 개최한다.2018 책의 해와 도서관주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백일장은 구산동도서관마을 3층 청소년힐링캠프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마음이음출판사 여은영 대표 겸 편집자가 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소년 소설가 김혜진, 문부일, 이송현이 행사에 참여한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으로 구산동 도서관마을과 김혜진 청소년소설가가 함께 기획해 주목을 받고 있다.대상은 초등부(5·6학년)와 중등부로 나눠지며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 총 12명을 시상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4-01 09:55:42
한 분야만 고집하는 아이 책읽기, '끝말잇기'로 시야 넓히세요
아이가 책과 가까워졌으면 하는 마음에 집안 곳곳에 책을 쌓아놓기도 하고, 매일 한 권씩 골라 부모가 직접 읽어주기도 한다. 하지만 부모의 의견보다는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직접 고를 수 있도록 기다려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영·유아 시기에는 특정 분야의 책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주제와 상관없이 책을 읽는 아이의 행동 자체를 지지해야 한다. 이 시기는 주위 사물이나 현상에 대한 호기심이 부쩍 늘기 때문에 사람들과 다르게 생긴 만화 캐릭터나, 현존하지 않는 공룡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는다. 특정 책만 고른다 하여 아이에게 억지로 부모가 원하는 방향을 제시하면 아이가 책에 금방 흥미를 잃고 만다. 아이를 이해하는 동시에 아이가 다른 관심사로 자연스럽게 시선을 돌릴 수 있게 한다. 이를 위해 아이가 어떤 책을 고르고 읽었는지, 관심 분야는 무엇인지 이야기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가 '내가 공룡이었을 때(마츠오카 다츠히데 글, 천개의바람 펴냄)'를 골라 읽었다고 가정해 보자. 이 책은 멋진 공룡 옷을 입고 놀이터에 갔다가 공룡 세계에 들어가게 되면서 겪게 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를 사로잡기 충분한 내용이다. 책을 다 읽은 후, 다른 관심사로 연계할 수 있는 질문들을 '끝말잇기'의 방식처럼 던져 사고력을 확장하자. 예를 들어, "공룡은 왜 지구에서 사라졌을까?", "지구는 대체 어떤 구조로 이루어져 있을까?", "지구는 우주의 어디쯤 있는 걸까?"와 같은 식이다. 아이의 관심사를 넓히기 위해서는 아이가 당장 갖고 있는 흥미에서 출발해 호기심을 자극해야 한다. 관심 소재를
2018-03-26 15:12:59
[오늘의 키북]네가 독서해야 하는 이유-'책으로 쌓은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
1년 동안 정말로 말을 잘 들었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봐. 급박한 마음으로 12월 25일이 되기 1주일 전부터 갑자기 착한 어린이 연기를 한 건 아닌지. 아니라고? 착한 일 많이 했다고? 그래, 그럼 원하는 걸 선물로 받겠네. 하늘을 날 수 있는 날개를 갖고 싶다고? 산타 할아버지한테는 더 큰 선물을 바라야지. 엄마(아빠)가 하늘을 나는 법을 알려줄게.'책으로 쌓은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은 어렸을 때부터 자신이 하늘 높이 날 수 있을 거라고 굳게 믿는 루카스의 이야기다. 날기 위해서 노력하던 루카스는 꿈을 이뤄줄 날개를 찾아 고민하지만 이렇다 할 해결책은 없다. 심지어 매년 산타 할아버지에게 간절함을 담아 편지를 쓰지만 소용없다. 루카스의 엄마가 날개 없이도 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 읽기다. 독서를 많이 해야 한다, 책을 손에서 놓지 말아야 한다는 어른들의 말에 공감하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까닭을 알려준다. 새로운 것을 깨닫고, 배우는 루카스는 지식을 기반으로 상상력을 키운다. 독서도 근육과 같아서 훈련을 하면 속도가 빨라지고 완독하기가 덜 힘들어진다. 루카스는 이 경지를 넘어 독서를 멈출 수 없게 된다. 루카스는 점점 책을 위로 쌓아 올린다. 모두가 독서쟁이 루카스를 응원한다. 루카스를 보기 위해 지구 반대편에서도 방문한다. 루카스는 이미 유명인사다. 그러다 문득, 루카스는 엄마가 했던 말을 깨닫는다. 자기 스스로도 생각해 낸 게 대견한 루카스는 엄마를 찾는다. 책으로 쌓은 산에서 내려가려던 루카스, 이미 아주아주 높이 올라가 내려오기 힘들어 보였지만, 이제 아무런 문제도 없다. 상상력으로 날개를 갖고 있기 때
2018-03-11 08:35:00
경단녀 위한 전문직 '독서지도사'…한우리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인기
독서지도사는 아동·청소년에게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을 지도하며 독서교육에 대한 학습상담 및 교육적 자문을 수행하는 지도 교사다. 이 직업은 전문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도 주체적인 역할을 맡아 본인 역량을 펼치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독서지도사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관련 교육을 받은 뒤 교육학 이론 및 지식, 독서 자료 활용, 교수계획 실무 거쳐 자격 검정에 통과해야 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의 여성 재취업이 용이한 직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교육에 관심이 있거나 경력단절로 재취업을 고민하는 주부, 취업준비생, 직장인 사이에서 주목 받고 있는 블루칩 분야다. 그 중에서도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가 진행하는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커리큘럼 운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한우리에서 운영하는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교재교수 영역뿐 아니라 글쓰기 지도법, 창의력 학습법, 아동심리 등 독서지도사로서 필요한 전문적인 능력을 교육한다. 총 4개월 간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이론 교육 및 실습이 진행되며,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해 ▲통합 독서 활동 ▲진로 독서 교육 ▲매체 읽기 지도 ▲토의·토론 지도 실습 등도 학습할 수 있다. 수료 시에는 한우리독서토론논술 교사로서 취업 연계와 한우리 독서지도사 자격검정 시험 가산점 부여 특전이 주어진다.(사)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평생교육원은 이번에 '126기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오는 14일과 16일 사이에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126기 오프라인 수업이 개강하며 온라인반은 매달 25일 시작된
2017-12-07 16:11:01
아이의 꿈을 키워주는 책 BEST 4
아이들은 항상 되고 싶은 것이 많다. 뭐든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마음이지만 아이의 꿈을 대신 이뤄줄 수는 없는 노릇.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아이를 지지해주는 것뿐이지만 올 겨울, 꿈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주는 책을 함께 읽으며 너와 너의 꿈을 믿는다는 것을 표현해보는 건 어떨까.선이수지 글‧그림, 비룡소, 1만5000원스케이트를 타며 자유롭게 선을 만들던 소녀가 넘어지자 그림책에 경계가 생긴다. 소녀가 만든 선들이 지워지고 구겨진 종이가 나타난다. 이렇게 포기하나 싶은 순간, 다른 아이가 스케이트를 타며 다가오고 이야기는 다시 이어진다. 스케이트 선수가 완벽한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 계속 넘어지고 실수하듯 우리도 마찬가지다. 실수로 끝내지 않기 위해선 좌절하지말고 다시 일어서야 한다. 한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 이수지가 미래의 어린 화가들에게 보여주는 다시 일어날 용기.꿈 배달부 톨리마리아나 호가트 글, 길상효 역, 씨드북, 1만2000원버섯 숲에서 살고 있는 씩씩한 라쿤 ‘톨리’는 꿈 배달부다. 갓 태어난 꿈을 짊어지고 해가 지기 전까지 두근두근 산으로 데려다줘야 한다. 혼자 걷는 길은 외롭고 지루할 뿐 아니라 무서운 일들이 일어나지만 묵묵히 해내는 톨리를 통해 꿈에 이르는 고된 과정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보여준다. 훗날 아이가 신의 꿈을 향한 의심과 두려움에 맞서거나 꿈을 이뤄 냈을 때 의심과 두려움을 만들어 낸 것도, 꿈을 지켜 낸 것도 모두 ‘톨리’ 즉 자기 자신이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세상에 단 하나뿐인 지도 컬러링북나탈리휴즈 글‧그림, 부즈펌, 1만 4800원꿈과 모험은 실과 바늘과 같은 존재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모험심
2017-11-02 10:30:00
아이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 길러주는 방법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지금, 책과 마주하기 좋은 계절이다. 아이의 마음과 생각을 풍성하게 하는 책이 필요한 때다. 책 읽기를 거부하거나 흥미 없는 아이를 위해서 책과 친해지는 방법을 제안한다. 책 읽는 습관 중요할까? 책 읽는 습관은 잠자는 습관, 식습관과 더불어 아이의 몸에 익혀야 하는 일이다. 독서 습관은 영유아 시기부터 장난감처럼 흥미를 주고 엄마가 함께 읽고 놀면서 책 읽는 습관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가 읽어주는 책 소리를 들으면 언어발달과 표현력 향상, 상상력 등 생각하는 힘이 저절로 길러진다. 책, 효과적으로 읽기 1. 부모의 목소리로 읽어주기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는 물론 글을 읽을 수 있는 아이도 부모의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는 것이 좋다. 부모가 책을 읽어주면 어휘력과 표현력이 풍부해지고 부모의 목소리가 심리적인 안정을 주어 안정감을 느끼게 해준다. 또한, 책 읽는 시간을 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으로 생각해서 책 읽는 습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2. 목소리 톤을 다양하고 실감 나게무미건조한 목소리로 읽는 것보다 다양한 톤과 목소리 굵기를 조절해서 읽으면 책 읽는 것에 더 많은 흥미를 느끼게 된다. 책을 읽을 때는 쑥스럽다고 생각하지 말고 과장된 목소리와 실감 나는 연기를 더 해서 읽어주자. 3. 반복해서 읽어주기아이가 관심을 가지는 책은 반복해서 읽어주자. 반복해서 읽다 보면 아이가 흥미를 느끼는 이미지나 글의 구절을 기억하고 말하면서 표현력과 어휘력을 늘릴 수 있다. 아이가 똑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어 달라고 요구하면 거부하지 말고 아이가 고른 책을 읽어준다. 4. 도서관에 가기도서관에 가면 다양한 분
2016-09-19 09:5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