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유아교육진흥원, 과학체험극 '우당탕 과학탐험대' 공연
부산광역시 유아교육진흥원이 오는 23일 오후 1시 4층 대강의실에서 과학체험극 '우당탕 과학탐험대' 공연을 개최한다. 만3~5세 유아를 동반한 100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 공연은 행복한 가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월 1회 실시하는 2월 '토요가족 끼누리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이날 공연에는 도깨비 극단이 나와 유아들에게 일상 생활소재를 활용해 과학의 원리를 쉽게 알려주고 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여희망자는 19일 오전 9시부터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되고 관람료는 무료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2-19 10:24:00
착한베이비페어 서울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 '플친 이벤트' 공개
착한베이비페어 서울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이하 서울베이비페어)이 '카카오톡 플친 추가 선착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행사를 통해 키즈맘과 카카오톡 플친(플러스 친구)을 한 선착순 500명은 스탬프쿡 방수 네임 스티커 2장(각 24개 총 48개)을 받는다. 응모 방법은 간단하다. 친구 목록 검색창에서 '서울베이비페어'를 검색한 후 친구 추가를 하면 된다. 이후 대화창 하단에 나타나는 '플친전용 쿠폰받기'를 클릭하고 전시가 있을 10월 25일~28일 사이에 3관 '스탬프쿡' 부스를 찾아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쿠폰을 사용하면 된다. 지난 13일 시작된 이래로 현재 추이로는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이벤트 관계자들은 "10월 25일 박람회 이전에 500명이 마감될 것 같다. 응모를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 서울베이비페어는 10월 25일 개막해 주말까지 계속된다. 장소는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과 곧장 연결된 세텍(SETEC) 전시장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9-14 15:14:28
손선풍기 전자파 위험…어린이·임산부 주의보
기록적인 폭염으로 올여름 인기 아이템으로 급부상한 손선풍기에서 높은 수치의 전자파가 나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지난 20일 시중에 판매 중인 손선풍기 13종의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 12개 제품에서 높은 수치의 전자파가 측정됐다고 밝혔다. 센터는 “어린이와 임산부는 손선풍기를 쓰지 않는 게 예방 차원에서 좋겠지만, 꼭 써야 한다면 어린이는 손을 쭉 펴서, 어른은 손을 약간 구부리는 정도의 거리에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손선풍기 손잡이 부분에서도 37.4∼168.8mG(평균 85.8mG)의 전자파가 검출됐다며, 이왕이면 책상 등 평평한 곳에 손선풍기를 올려놓고 사용하는 것을 권고했다. 센터는 지난달 말부터 이달 초 사이 서울 시내 백화점과 할인마트 등에서 손선풍기를 구매한 뒤 정부 연구용역과 학술연구 등에 사용하는 측정기 ‘EPRI-EMDEX2’로 전자파를 측정한 결과를 이날 공개했다. 바람개비가 없는 1개 모델(한국산)만이 거리에 상관없이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았고, 바람개비가 있는 나머지 12개 모델(중국산 9개ㆍ한국산 1개ㆍ미확인 2개)은 측정기와 밀착시켰을 때 평균 647.7mG(밀리가우스)의 전자파를 뿜어냈다. 12종 중 1개 제품의 전자파 수치가 50mG였고, 나머지 11개 제품은 최소 281mG, 최대 1020mG의 전자파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 정부가 따르는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은 833mG다. 이 기준을 넘어서면 인체에 위해를 초래할 수 있다는 뜻인데 센터가 전자파를 측정한 손선풍기 중 4개 제품이 이 기준을 초과했다. 손선풍기를 5㎝만 떨어뜨려도 전자파는 2.4∼60.6mG(평균 38mG)로 낮아
2018-08-21 11:29:55
차별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영유아 무상급식' 현주소
차별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의 첫걸음이자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대다수 교육감 후보들이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던 '무상급식' 정책이 진보 성향의 교육감이 대거 선출되면서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의 초·중·고 학생 570만9400명 가운데 무상급식 지원을 받는 학생 비율은 82.5%에 달한다. 그러나 여전히 유치원은 무상급식에 제외되거나 무상급식을 하더라도 사립유치원은 제외되는 등의 문제도 있어 이견이 갈리고 있다. 이에 <키즈맘>이 전국 지자체별 영유아 무상급식의 현주소를 진단했다. 인천광역시인천시는 2011년 초등학교 무상급식 실시 이후 2016년까지 재정난으로 인해 저소득층에게만 급식비를 지원했다. 올해 재정상황을 회복하며 중학교 무상급식 확대와 초·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 어린이집과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경기도전국 최대 규모의 학교와 학생 수를 지닌 경기도는 현재 31개 시군 모두 유치원부터 중학교까지 전면무상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이중 수원시는 염태영 수원시장의 핵심공약으로 '수원시학교급식지원조례'를 개정해 2011년에는 무상급식 대상자를 전 초등학생부터 유치원(만5세반), 대안학교, 중학교 전 학년에게 무상급식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에서 무상급식이 이뤄질 예정이다.충북도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는 9월 중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선거 공약으로 내걸었던 ‘무상급식’을 유치원부터 내년에는 고등학교까지 전면 확대한다. 김 교육감은 원비를 내는 사립유치원 학부모들의
2018-07-20 18:17:06
용인시, 한 달간 시민체육공원에 무료 물놀이장 개방
용인시는 처인구 삼가동 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오는 21일부터 8월19일까지 한달 간 휴일 없는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3년간 시청광장서 열렸던 용인시 무료 물놀이장이 올해는 장소를 바꿔 21일 시민체육공원서 문을 연다.물놀이장 개장시간은 오전 10시~오후4시45분이며, 만 3세부터 만 9세(초등 3학년)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3~5세, 6~7세, 8~9세 등 연령별로 즐길 수 있는 풀장과 물살을 즐기는 유수풀까지 총 4개의 풀이 설치된다. 놀이시설은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물놀이 기구인 미끄럼틀(슬라이드) 4개와 에어바운스 2개, 워터롤러, 페달보트, 분수터널 등 이 준비되어 있으며 가족들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몽골텐트, 그늘막텐트, 파라솔 등이 들어서며 간이 샤워실과 가족탈의실, 남녀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설치된다. 주말과 공휴일 점심시간에는 용인문화재단 거리아티스트인 ‘용인버스킨’들의 마술과 마임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시는 안전을 위해 매일 안전요원 35명 등 평일 45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55명의 운영인력을 투입하고 응급조치반과 119구급차, 구급대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시설물 안전보험에도 가입해 부상자 발생과 지원에 대비하는 한편, 자동심장충격기를 상시 비치하고 소방서‧병원 등과 비상연락망을 가동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과 인력을 운영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워터파크 못지 않은 물놀이장을 비용 부담 없이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7-19 09:51:06
'세월호 생존수영 교육' 미취학 아동까지 곧 시범 운영
세월호 참사 이후 관심이 증대된 '생존수영' 교육 대상자가 앞으로 미취학 유아동까지 확대·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2014년 하반기 초등학교 3∼4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도입, 지난해 3∼5학년으로 대상을 넓힌 데 이어 2020년까지는 초교 전체 학년으로 확대 시행할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생존수영이란 가장 기초적인 수영법으로 물에 빠졌을 때 생명을 지키기 위한 호흡법과 장시간 물에 빠지지 않고 버틸 수 있는 법을 배우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오산시의 경우 2016년부터 유치원·어린이집 전체를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이는 극히 일부분으로 현재 대부분의 생존수영 교육 대상자는 초교 3~6학년 학생에 집중되어 있다. 이렇다보니 일각에서는 초등 저학년생과 미취학 아동까지 교육의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현재 교육부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 여건에 맞게 수영 실기교육을 10시간 이상, 그중 4시간 이상은 생존수영을 편성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나 저학년생들과 미취학 아동들에 대한 생존수영 교육에 대한 방안은 내놓지 못한 상태다. 교육부 측은 생존수영 연령 확대에 대한 정부 차원의 계획과 관련 <키즈맘>과의 통화에서 "오는 2020년까지 생존수영을 초등 전 학년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체육시간이 정규교과과정에 없는 초등1, 2년생들은 추후 수업시간을 따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 유아교육정책과 관계자는 유아 대상의 생존수영 교육에 대한 확대 계획에 대해 "세월호 참사 이후 '생존수영'에 관해 교육부는 국정과제로 삼은 만큼 이와 관련해
2018-07-11 12:03:35
부천시,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신체활동 지원
부천시 소사보건센터에서는 장애아통합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지원프로그램 ‘날아라, 꼬마천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장애아통합어린이집 1곳을 대상으로 3월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신체활동 전문가가 주 1회 어린이집을 방문해 장애 및 발달지연 원아를 대상으로 연령별 소그룹 맞춤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진행 예정이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아동들과 라포 형성을 위한 술래잡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교구를 이용한 그룹 활동을 통해 언어표현력 및 사회성 발달을 유도하는 심리운동으로 이루어진다.시는 시범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6월 간담회를 열어 프로그램 진행 보고와 전후 아동의 변화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난 5일에는 사업대상 아동들과 부천시 어린이건강체험관을 견학하고 올바른 손 씻기 및 이 닦기, 구명조끼 착용법 및 탈출하기,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대상 아동 부모들은 “아이가 신체활동 프로그램 참여 후 그날의 활동을 가정에서도 즐겁게 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이 있는 날을 늘 기다린다”, “그룹 활동이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을 알았고, 내년에도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됐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전했다. 양재성 소사보건센터장은 “향후 부천시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전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가정, 어린이집, 보건소가 함께 협력해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7-11 10:49:39
어린이집 교사 휴게 시간 보장 도입 현실화 되나
어린이집 교사 휴게 시간 보장 도입 현실화를 둘러싼 제도화 움직임이 잰걸음을 보일 지 관심이 쏠린다. 어린이집 운영을 포함한 사회복지사업이 특례업종에서 제외되며 오는 7월부터 어린이집 보육교사도 8시간 근무 중 1시간 휴게시간을 준수해야 한다. 이는 지난 2월 28일 근로기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보육을 포함한 사회복지사업이 휴식시간 특례업종에서 제외된 데 따른 조치다.이 같은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실상은 정부가 실정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는 볼멘소리가 적지 않다. 일례로 최근 보육교사 휴게 시간 준수와 관련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실질적 대책을 요구하는 글에 8만7000여 명이 동의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5일 육아정책연구소도 보육교사의 안정적인 휴게시간 확보에 관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대안책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 대다수는 휴게시간이 보장되는 것을 반기는 반면, 각종 민원 발생에 관한 우려도 맞물렸다. 일반 직장인과 다르게 보육교사는 점심시간에 아이들의 식사를 도우면서 뒷정리, 이후 낮잠 준비까지 해야 하는 만큼 사실상 휴식을 취할 수 없는 현실이란 지적이다.이에 따른 대안으로는 ▲보육교직원 8시간 노동시간 보장 ▲표준보육시간 제도화 ▲보조교사 혹은 정규직 비담임교사 배치 가능한 보육료 현실화 ▲영유아 낮잠시간과 특별활동 시간 근로시간 포함 ▲성인 인력 추가에 따른 (휴식) 공간의 적정성 확보 ▲정규직 유아반 비담임교사 지원확대 등이 나왔다.이러한 의견을 정부도 신경 쓰겠다는 모양새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21일 보육교사 휴
2018-06-18 18:29:16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어린이 대상 클래식 공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예술적 경험이 되어줄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부천필) <어린이를 위한 음악놀이터Ⅰ>가 오는 15일 금요일 오전 11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회이번 공연에는 현재 지휘자 신은혜와 소프라노 박성희의 협연, 아동 음악 전문 교육가 남옥선 교수의 해설이 함께한다. <어린이를 위한 음악놀이터Ⅰ>는 어린이들의 클래식 음악교육에 적합하게 맞춰 선별한 프로그램과 눈높이에 맞는 해설이 더해져 클래식 음악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다.<어린이를 위한 음악놀이터Ⅰ> 연주프로그램은 어린이와 클래식 초보자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하였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을 시작으로 소프라노 박성희가 들려주는 “밤의 여왕 아리아”와 “작은별 변주곡”, ‘로시니’의 “오페라 윌리엄 텔 서곡 중 발췌”, ‘오벤바흐’의 “오페레타 지옥의 오르페우스 중 캉캉”, “스페인 동요, 아기병아리들 (꿈자을 교육연구소, 『뮤직맵』시리즈 "세계 동요" 편 제6권 수록곡) 등 이다.전석 5천원으로 36개월 이상 입장 가능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6-11 09:27:00
대전 중구, 어린이 식중독 예방 '놀이 인형극' 선봬
대전 중구는 아이들에게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바른 식단을 알리고자 찾아가는 놀이 인형극을 선보인다.음식을 남기지 않고 골고루 먹어야 하며, 과도한 패스트푸드 섭취는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는 내용을 쉽고 재미있는 아동극 형식으로 풀었다. 또한 비누 인형과 세균 마녀가 등장해 식사 전 손 씻기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 인형극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소규모 어린이급식소 중 20개 급식소에 대해 이번 달까지 진행한다. 이후 현장 반응과 의견을 수렴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여러 어린이집 소속 원아들이 한데 모여 공동으로 실시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어린이집 한곳 한곳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바꿔 수요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외식 문화 증가와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데 이번 교육이 어린이의 바른 식습관과 위생 관념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6-07 17:18:49
용인시, '행복한 우리가족' 그림그리기 대회 개최
용인시는 오는 23일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만2~5세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 140팀이 참여하는 ‘가족 한마당 및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행복한 우리가족’ 주제로 마련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팀들이 현장에서 나눠주는 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는 동시에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공연도 즐기는 행사다. 대회 그림 출품작 중 15점을 선정해 대상을 비롯해 금․은․동상을 주고 대회에 참가한 모든 영유아에게는 참가상을 수여한다.참가비는 무료로 선착순 140팀을 접수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센터 관계자는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행사로 지난 2014년부터 계절별로 꾸준히 열려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도 오는 8월과 10월, 12월에 추가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031-217-1952) 문의하면 된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6-07 09:00:00
여름철 믿고 쓸 수 있는 유아화장품은? 베스트셀러 4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 외출 시 아이에게 자외선 차단제 등 유아 화장품을 바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 됐다. 아이의 연약한 피부에 바를 제품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건 역시 '성분'이다. 휴대성, 제품 발림성, 가격 등은 차후다. 국내외 평가기관에서 인정한 브랜드 제품들로 깐깐한 소비자로 인해 베스트셀러가 곧 제품력이나 다름없는 시대. 여름철 애프터 선케어를 위한 보습 제품부터 팩트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 자극 없는 물티슈까지 대한민국 부모들에게 사랑 받는 유아화장품을 찾아봤다. 믿고 쓰는 아토팜, 부모들도 인정한 젤 로션 아토팜은 2018년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 12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을 정도로 긴 시간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아 왔다는 것을 증명했다. 아토팜 ‘수딩 젤 로션’은 전 성분 모두 EWG의 안전 등급을 받았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수딩 젤 로션’은 진정 보습 케어를 위한 고수분 젤 로션으로 피부에 발랐을 때 시원하고 산뜻하다. 끈적이고 답답한 느낌이 없어 여름철 아이들 애프터 선케어와 자극받은 피부에 산뜻하게 사용하기 좋다. 독일 더마 테스트 최고 등급 인증, 안전한 파우더궁중비책의 ‘수딩 파우더’는 땀과 습기로 인한 민감함을 케어 하는 팩트 타입의 파우더다. 독일 ‘더마테스트’를 진행해 최고 등급을 받은 제품. 탤크 무첨가, 쌀과 옥수수 등의 식물성 전분을 함유한 파우더를 사용해 안심할 수 있다. 또 ‘오지탕’, ‘판테놀’, ‘사철쑥추출물’ 성분 함유로 땀과 습기로 민감해진 엉덩이 피부를 밤새 보송보송하
2018-06-06 16:15:00
6월은 디즈니 프린세스와 함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는 7월 4일까지 한 달간 아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디즈니 프린세스 테마 캠페인 <꿈을 크게 프린세스 2018>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을 크게 프린세스 2018>은 진취적인 모습을 가진 디즈니의 프린세스들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을 찾아갈 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기 위한 캠페인으로, SNS 인증 이벤트, G마켓 특별전, 디즈니채널 및 디즈니주니어의 프린세스 특별 편성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디즈니코리아는 인기 카메라 필터 앱 스노우(SNOW)와 함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캠페인이 진행기간 동안 스노우에서 제공되는 ‘엘사’, ‘라푼젤’, ‘소피아’ 필터로 촬영한 영상 혹은 이미지를 #꿈을크게프린세스2018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홍콩 디즈니랜드 4인 가족 여행권 (1인)과 ‘겨울왕국 특별전(6월30일~11월18일)’ 1인 2매 입장권(20인)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에 응모된 비디오들은 디즈니채널과 디즈니주니어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며 당첨발표는 오는 29일이다.이외에도 약 90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헤이지니가 동참하는 등 온라인에서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캠페인에 유통 업계도 동참했다. 오는 18일부터 디즈니코리아와 G마켓은 2주간 ‘디즈니 프린세스’ 존을 마련하고, 레고와 해즈브로 등 인기 완구 브랜드의 다양한 디즈니 프린세스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또한 디즈니채널과 디즈니주니어에서는 11일부터 프린세스 특집을 편성한다. 이번 프린세스 특집은 ‘신데렐라’, ‘인어공주’, ‘겨울왕국’,
2018-06-06 11:27:00
이천시, 보육시설 대상 영유아 월령별 영양관리 교육
이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시장 조병돈)는 지난 29일 센터가 지원하는 어린이집·유치원 원장을 대상으로 영유아 월령별 영양관리에 대한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교육은 백수경(바른식생활교육협동조합 전문 강사)강사를 초빙하여 아이들의 발달과정을 이해하고 영양이 영·유아 발달과정에 미치는 영향과 위생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시 관계자는 “요즘 맞벌이 부부들의 증가로 하루 8시간 이상을 보육시설에서 보내는 영유아가 늘고 있어 양질의 급식이 매우 중요하고 위생관리 또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여 원장님들을 대상으로 이번 집합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한 원장은 “이유식 시기의 중요성과 영·유아 편식 교정 방법 등을 알기 쉽게 강의해주셔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지도에 도움이 많이 됐다”고 설명했다.안장우 센터장(청강문화산업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에 올바른 영양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진제공: 이천시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5-30 15:23:04
우리 아이 한글 학습, 적기는 언제일까?
지난해부터 초등학교에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학교에서 한글을 깨우치게 하는 ‘한글 책임교육’이 시작됐다. 한글을 모른 채 입학했다고 전제하고 연필 잡기부터 자음과 모음 쓰기 등 기초부터 가르치는 것이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여전히 ‘한글 선행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에서 지난해 초등학교 1학년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143명의 81.8%가 ‘수학 등 다른 과목 교과서와 보충자료에 글을 읽고 이해하는 과정이 있어 한글 선행학습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또한 교육 전문 브랜드 길벗스쿨이 학부모 카페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초등학교 입학 전 한글 떼기’에 관한 설문에서도 응답자의 99%가 초등학교 입학 전 한글 학습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렇다면 이처럼 대부분의 학부모가 선행학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한글 공부’는 언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 물론 가장 이상적인 것은 시기를 정해 애써 가르치지 않아도 부모의 그림책, 동화 읽어주기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아이가 이미 한글과 친숙해져 있는 것이다. 이런 아이들은 글자에 대한 호기심을 빨리 드러내게 되고, 네다섯 살만 되어도 학습지나 교구 없이 그림책만으로 스스로 한글을 떼기도 한다. 아이 음성언어가 완성되는 시기가 적기한글 공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아이 스스로 글자를 읽고 싶어 하는 마음과 음성 언어의 완성이다. 음성언어가 충분히 발달한 아이는 글자를 읽고 그 의미를 알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는 글을 읽어도 소리만 낼 뿐 의미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2018-05-29 15: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