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포토] 이 시각 투표소 현장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투표가 13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대치4동 투표소에는 이른 시간부터 모여든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던졌다. 투표확인증은 투표를 마친 뒤 투표관리관에 발급을 요청하면 받을 수 있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6-13 08:35:00
동두천시선관위, 선거구민 등에 식사 제공한 행위자 고발
동두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종화, 이하 동두천시선관위)는 지난 11일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구민에게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A씨 등 3명을 의정부지검에 고발했다.동두천시선거위에 따르면 A씨 등 3명은 지난 5월 4일, 자신들이 지지하는 ooo 후보의 시장선거 경선 탈락을 위로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선거사무관계자 및 선거구민 등 10명에게 20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 제115조(제삼자의 기부행위제한)에 따르면 누구든지 선거에 관해 후보자를 위하여 기부행위를 할 수 없고, 같은 법 제135조(선거사무관계자에 대한 수당과 실비보상)제3항은 이 법에서 규정한 경우를 제외하고 명목여하를 불문하고 누구든지 선거운동과 금품 등을 줄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사안과 같이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하는 기부행위는 지역토착형 불법행위로 계속해서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말했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6-13 08:16:47
6·13 지방선거, 3대 정당 10대 핵심 공약 <여성 편>
6월 13일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유권자들의 손에 쥐어지는 투표 용지는 무려 7장으로 후보들의 수많은 정책들을 하나하나 검토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키즈맘>은 주요 3대 정당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지방선거 10대 핵심 공약 중 여성관련, 특히 육아맘과 워킹맘을 위한 정책을 간추렸다. 더불어민주당은 여성관련 10번째 공약으로 '성평등사회와 가족행복'을 약속했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건강한 일자리 지원 강화를 위해 이 정당은 ▲경력단절 여성지원을 위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확충 ▲일·가정 양립 지원 확대를 위한 임신상태에서도 육아휴직 사 용 가능 ▲육아휴직 급여인상 ▲출산 첫 3개월 이후 통상임금의 50%로 확대 등을 내세웠으며 이를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자유한국당은 여성에 관한 7번째 공약을 보육공약과 함께 다뤘다.이 정당은 일·가정양립을 위해 ▲육아휴직 분할 사용 기존 1회에서 3회 확대 ▲난임으로 인한 퇴직 시 실업급여 수급 가능 개선 제시 ▲임신과 출산 경험한 경력단절여성들을 재교육해 ‘출산코디네이터’로 양성하겠다고 공언했다. 바른미래당은 2번째 공약인 보육정책과 6번째 공약인 여성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가정'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는 ▲가정폭력 가해자 즉각 분리 및 피해자 보호시설 확대 ▲10세 이상 남아의 동반 입소 및 야간 시간대 쉼터 이용 확대 ▲임신 여성근로자의 1일 2시간 근로시간 단축 청구권을 임신 전 기간으로 확대하는 등이 요지다. 현재는 임신 후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에만 가능하다.한편, 중앙선관위는
2018-06-12 18:34:34
6·13 지방선거, 3대 정당 10대 핵심 공약 <보육 편>
6월 13일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유권자들의 손에 쥐어지는 투표 용지는 무려 7장으로 후보들의 수많은 정책들을 하나하나 검토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키즈맘>은 주요 3대 정당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한 지방선거 10대 핵심 공약 중 보육정책을 간추렸다. 더불어민주당의 10대 공약 중 9번째 공약 주요 골자는 보육에 대한 국가 책임성 강화다. 이를 위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전액 국고지원 ▲국공립 유치원 취학률 2022년까지 40%확대 ▲국공립 어린이집 취원 아동 비율 40% 확대 ▲학교 초등돌봄을 대폭 확대 ▲지자체와 민·관·학이 함께 운영하는 ‘마을교육지원센터’ 설치를 약속했다.민주당은 또 10번째 공약으로 가족의 안정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한 양육비 지원 강화를 목표로 ▲양육비 이행관리원 설치 확대 ▲양육비 청구와 이행확보 등을 위한 법률지원 강화 ▲미혼모‧부 자립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자유한국당은 저출산 극복에 초점을 맞췄다. 7번째 공약인 '저출산 해결 위한 임신(난임)·출산 국가가 함께 책임'를 내세워 ▲아빠 출산휴가 한 달 유급화 ▲난임치료 휴직 최대 90일까지 보장 ▲산후조리 비용 소득공제(연 300만 원 한도)및 공공형 산후조리원 확대 ▲모자보건지소 ‘출산코디네이터제도’ 운영 등의 정책을 제시했다.이밖에 10번째 공약으로 '아이들의 교육․돌봄․안전을 책임지는 학교'를 이루기 위해 ▲방과후둥지학교 설립 ▲초등 1~2학년 방과후 영어 수업 부활 ▲ 전국 교육지원청에 ‘4차 산업혁명 체험실(센터)’ 설치를 약속했다. 바른미래당은 2번째
2018-06-12 16:47:38
6·13 지방선거 D-1, 투표율 '마의 60% 벽' 깰까
6.13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1955년 이후 23년간 넘지 못했던 투표율 60% 벽을 이번에는 넘길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앞서 지난 8일부터 양일간 실시된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20.14%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이는 4년 전 시행됐던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인 11.49%의 두 배에 이르는 수준으로 하루 앞으로 다가온 본 투표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에 정치권을 비롯한 중앙선거위원회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의식이 사전투표를 통해 나타난 것으로 보고 13일 본 투표율 역시 오를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은 첫 민선 지방선거였던 1995년 제1회 때 68.4%를 기록한 이후 23년간 줄곧 50% 안팎에 머물러 있는 만큼 올해 선거는 마의 60%를 깰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방선거 본 투표시간은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와 달리 유권자의 주민등록지에서만 할 수 있다.투표소는 각 가정에 배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투표를 하려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한편, 개표결과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선거정보' 애플리케이션(앱)에 실시간으로 공개되며 선관위에 따르면 이르면 밤 10시 30분께, 일부 접전지의 경우 14일 새벽이면 당선자가 확정될 전망이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6-12 13:35:42
[일문일답]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돌봄의 사회적 책임 강화"
6,13 지방선거 3선에 도전하는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범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대응 방안과 관련 “저출산 문제는 일자리, 주거, 육아 등 세가지 영역이 유기적으로 해결돼야만 가능하다"며 "이를 위해 2045년까지 장기적 목표하에 실행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못박았다.지난 2일 수원시 녹산빌딩 8층 선거사무소에 열린 <키즈맘>과의 인터뷰에서 염 후보는 이 같이 말한 뒤 “영유아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국공립 수준의 수원형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지역사회가 적극적으로 육아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지난 민선 5, 6기 시장 재임 시 영유아·아동 및 여성정책과 관련한 성과에 대해 “수원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실현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과 시립어린이집 확충, 환경성 질환(아토피)센터를 운영했다”면서 “전국 최초 아동담당의제 도입으로 의료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사회가 책임질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재임기간 실행하지 못한 공약 중 이번 3선 당선 시 꼭 이행하겠다는 보육·여성 정책에 관한 질문에 “초등학교 돌봄교실이 있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이 모자라다”면서 “저출산으로 인해 학교마다 생겨나고 있는 유휴교실을 적극 활용하고 신설되는 학교에는 돌봄 기능 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염 후보는 주요 핵심 공약인 ‘수원특례시’ 도입에 대해서도 “인구 125만 대도시인 수원시는 급속한 인구 증가로 교통, 환경, 문화체육, 복지 등 시의 전 분야에서 시민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였음에도 획일적인 자치제도로 인해 행정과 재정의 심
2018-06-08 16:23:56
아쿠아리움 업계, 지방선거 투표 독려 이벤트 눈길
아쿠아리움 업계가 다가오는 6.13 지방선거를 맞아 투표 독려 이벤트를 실시해 눈길을 끈다.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 투표율 따라 할인율 적용서울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오는 13일 '투표율 up 할인율 up'을 진행한다. 먼저 투표참여자는 본인에 한해 투표율에 따라 할인 받을 수 있다. 투표 참여 후 손등에 찍은 투표도장이나 투표소 앞에서 찍은 본인 사진을 인증 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매 시 정각에 공개한 투표율에 따라 10%단위를 기준으로 할인율을 적용 받는다.이외에도 코엑스 아쿠아리움 공식 페이스북에서 이벤트 ‘투표율 맞추고 아쿠아리움 가자’를 진행한다. 8일부터 12일까지 투표이벤트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최종 투표율에 근접하게 맞추는 사람에게 코엑스 아쿠아리움 답사권(1인 2매)을 총 다섯 명에게 증정할 계획이다.부산 아쿠아리움, 수중투표 참여 이벤트· 반값 할인 등 부산아쿠아리움의 경우 부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와 공동으로 ‘수중 투표참여 이벤트’를 실시했다.지하 3층 메인 수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아쿠아리스트가 수중 모의투표소에서 대형 기표마크를 투표함에 넣자, 물 속에서 본 투표일을 안내하는 수중 현수막이 펼쳐지면서 외부 전광판에 ‘투표합시다’ 문구가 나타나는 이색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출구 앞 광장에 2019년에 가장 보고 싶은 부산아쿠아리움의 프로그램에 투표하는 ‘모의사전투표소’가 설치됐고, 지하 광장에는 방탈출 게임에서 착안한 ‘무관심 탈출 BOX’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오는
2018-06-08 11:58:26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어떻게 하나요?
8일 오전 6시부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시작됐다.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부재자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동안 전국 어느 사전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6월 13일 지방선거는 시·도 교육감선거, 시·도지사 선거, 구·시·군의 장선거, 지역구시·도의원선거, 지역구구·시·군의원선거, 비례대표시·도의원선거, 비례대표구·시·군의원선거를 뽑는 선거다.선거 대상자는 19세 이상 국민으로 본인 확인 여부가 가능한 운전면허증, 여권, 주민등록증, 기타 관공서에서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가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며 사전 투표가 가능한 시간은 8일과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모든 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해 SNS 등에 게시해서는 안 되며, 투표소로부터 100m안에서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도 금지되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캡처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6-08 11:16:18
굿네이버스 "아이들의 권리 위한 정책, 함께 만들어가요"
오는 6.13 지방선거를 맞아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가 아동권리정책제안 캠페인 ‘똑똑똑, 우리동네 아이들의 정책을 부탁해’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투표권 없는 아동들 대신해 아동권리 의견 모아 이번 캠페인은 지방선거를 맞아 각 지역별 아동권리 수준을 이해하고, ‘우리동네’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서는 어떠한 정책들이 필요한지에 대해 국민들의 의견을 듣는 것으로 구성됐다. 아동의 4대 권리를 설명하고, 굿네이버스가 조사한 지역별 아동권리지수를 소개해 지역별로 아동권리 수준이 어떠한지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각 지역별로 아동권리를 더욱 잘 보장하고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어떠한 정책들이 필요한지에 대한 의견을 받아 선거 이후, 각 지역에서 아동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 지방자치단체 당선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5일 어린이날 서울, 인천, 강원, 대전, 전북 등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캠페인에서 각 지역별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중심으로 각 지역에 필요한 정책 및 시설 등에 대해 아동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접수 받았으며, 6월까지 전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네이버 해피빈 캠페인 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의견 접수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네이버 해피빈 캠페인에는 신한카드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신한카드 아름인과 조선일보의 공익섹션인 더나은미래가 함께 한다. 온라인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기부를 할 수 있는 해피빈 콩이 지급되며, 참여 건당 300원이 매칭 기부된다. 김정미 굿네이버스 아
2018-05-23 10:5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