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MBC 라디오서 "故 오요안나 사건, 왜 보도 안 하나" 일침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MBC 라디오에 출연해 고(故)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을 보도하지 않는 MBC의 태도를 지적했다.3일 유 전 의원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제가 앵커님한테 하나 여쭤봐도 되냐"며 故 오요안나 기상캐스터와 관련된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꺼냈다.유 전 의원은 "MBC에 프리랜서로 일하시는 분이 굉장히 많으실 건데, 왜 MBC에서는 이를 제대로 보도하거나 조사하지 않는 거냐"라며 비판했다.이어 "직장 내 괴롭힘 같은 문제가 있었으면 MBC 측에서 가장 적극적으로 진상조사를 하고 반성하고 사과할 점이 있으면 사과해야 하는데, 다른 매체에서는 다 보도하고 있는데도 정작 당사자인 MBC는 어떻게 그걸 안 하냐"며 앵커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이에 라디오 진행자인 김종배 앵커는 "저도 프리랜서니까 관찰자 시점에서 말씀드리면, MBC에서 내놔야 하는 것은 의혹에 대한 보도가 아닌 입장 아니겠냐"며 "입장을 내놓으려면 정확한 진상조사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진상조사 하기 전에 입장 나온 건 아시냐"는 유 전 의원의 질문에 김 앵커는 "입장이라고 하는 게 '유족이 요청하면 진상 조사를 할 수 있다' 이걸 말씀하시는 거냐"고 되물었다.유 전 의원은 "유족이 요청하면 진상조사를 할 수 있다는 것도 이상했지만 'MBC를 흔들기 위한 준동이다' 식으로 표현해서 제가 깜짝 놀라 비판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저는 MBC에 애정이 있는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는 것"이라며 "이런 사건이 났을 땐 MBC가 유족들, 피해자의 마음을 헤아리면서 제대로 조사하면 좋겠다"고 말
2025-02-04 16:31:34
홍준표 "MBC, 내 발언 의도적으로 편집...강한 유감"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2일 방송된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자신이 한 발언을 방송사가 의도적으로 편집해 송출했다며 유감을 나타냈다.3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우리측 사람들이 MBC는 절대 나가선 안 된다고 나한테 말을 하고 있었는데 그렇지만 나는 설마 그렇게까지 하겠느냐고 생각하고 출연했는데 역시 MBC는 못 믿겠다"고 했다.그는 "스페셜 편에서 잘려 나간 20여분은 대부분 내가 (윤석열 대통령은) 내란죄가 왜 안되고 검찰, 공수처 수사, 기소가 왜 엉터리고 법원의 체포영장이 왜 엉터리인지 말한 부분인데 (이 부분을) 의도적으로 모두 삭제, 편집했다"고 불만을 표현했다.이어 "생방송 토론도 그렇게 편파적으로 편집해서 재방을 한다니 기가 막힌다"며 "유튜브 제작할 때는 왜곡 편집하지 마시라"며 유감을 드러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2-04 08:59:51
尹대통령, MBC '나 혼자 산다' 지적했나? "혼자 사는 게 편한 것처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5일 저출생 해결에 방송의 역할을 강조하며 "나홀로 사는 것이 마치 굉장히 편하고 복 받은 것처럼 한다"고 말한 것이 특정 예능 프로그램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윤 대통령은 이날 열린 제4차 인구비상대책회의에서 최근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증가한 통계를 언급하며 출산율 반등의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생은 우리 사회 인식과 구조를 전반적으로 되돌아봐야 하는 문제다. 복지는 필요조건일 뿐이고, 충분조건은 역시 구조와 인식의 전환"이라고 했다.윤 대통령은 행사에 참석한 박민 KBS 사장에게 "방송의 역할이 제일 중요하다"며 "나 홀로 사는 게 마치 편하고 복 받은 것처럼 하는데, 사랑이 넘치는 가정이 살기 좋은 사회의 출발점이라는 것을 영화·드라마나 모든 미디어 매체에서 다뤄줘야 한다"고 말했다.이 발언은 MBC '나 혼자 산다'를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2013년부터 11년째 장수하는 이 프로그램은 혼자 사는 독신 연예인의 일상, 취미 등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한편 '나 혼자 산다'는 앞서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에게도 지적받은 바 있다. 나경원 의원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던 2022년 11월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어떤 프로그램을 흉보는 건 아니지만 혼자 산다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들었다"면서 "혼자 사는 게 더 행복한 걸로 너무 인식되고 있다"고 우려했다.또 지난해 12월에는 국회 인구위기특별위원회 소속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이 "온통 나혼자 산다거나 불륜, 가정파괴 드라마가 너무 큰 비율을 차지한다"며 "혼인
2024-09-27 09:45:36
전현무, 정신과 상담 결과에 '깜짝'..."자신을 갈아 넣는다"
전현무가 정신과 전문의를 만나 고민을 털어놨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방송인 전현무가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해 상담받는 내용이 담겼다.전현무는 "정신과 상담받으려고 왔다"라며 "일이 많다 보니 여기저기 휩쓸려 사는 삶인 것 같다. 바쁘다 보니까 주변 분들을 기억 못하고, 알맹이 없는 삶이 되는 것 같더라"라고 정신과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전현무는 우선 검사용 태블릿 PC로 MHSQ 검사를 받았고, 이를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했다. 이를 본 기안84는 "형 글 잘 읽는다"며 "질문을 빨리빨리 넘어간다"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이후 의사가 전현무의 성격 등에 관한 검사 결과를 설명했다. 그는 "제가 본 사람 중에서 제일 독특하게 나왔다"라며 "양극단이 다 나온다. 보통 한 방향으로 가는데, 전현무 씨는 두 개가 뜬다"라고 말했다.아울러 "인정을 추구하면서 자기를 희생한다. 하지만 동시에 불신이 존재한다"라고 분석했다. 전현무는 이를 듣고 "사람을 아예 안 믿는다. 내 능력을 믿는 것"이라며 "내가 열심히 안 하면 날 안 쓴다"라고 말했다. 의사는 "그래서 자기를 갈아 넣는 것"이라고 설명했고 전현무는 "인정받으려고 건강을 갈아 넣었다"고 고백했다.그는 "아나운서 때부터 열심히 일했다. 매일 일하는 게 몸에 배어 있는 직장이었지 않았나. 어쩌다 휴가가 며칠 생겼는데 너무 불안했다. 가만히 있질 못한다"며 속마음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샀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7-20 13:29:33
송지은♥박위, 결혼 날짜 공개, 사회자는...
송지은과 박위가 10월 결혼한다.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는 결혼을 앞둔 송지은, 박위 커플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전현무는 송지은과 박위의 결혼 날짜가 잡혔다는 소식을 알렸다. 송지은과 박위는 10월 9일 한글날에 결혼한다고 말했고 "어디서 하냐"는 질문에 "야외에서 한다"고 답했다.홍현희가 송지은에게 "신부 입장할 때 현무 아빠 손 잡고 들어가면 되겠다"고 말했고 송지은은 "손잡고 들어갔다가 사회석으로 보내드리면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전현무는 "(날짜) 무조건 비워야지"라고 답했고, 양세형은 "현무 형은 아무리 친해도 돈은 받는다"고 농담을 던져 패널들을 웃게 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5-26 08:29:01
MBC 간판 라디오 '싱글벙글쇼', 결국 문 닫는다
MBC의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표준FM)가 51년 만에 폐지된다.MBC 라디오는 20일 "다음 달 2일 방송을 끝으로 '싱글벙글쇼'의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7일 MBC 측이 싱글벙글쇼 폐지설에 대해 아직 논의 중이라고 답한 지 3일 만의 소식이다.MBC 표준FM의 간판 라디오 프로그램인 '싱글벙글쇼'는 1973년 첫 방송을 시작해 51년간 청취자들에게 사랑받았다.그동안 허참, 송해, 박일, 송도순, 권귀옥, 최미나, 오미희 등이 진행자로 활약했고, 1985년부터 2020년까지 코미디언 강석, 1987년부터 2020년까지 코미디언 김혜영이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배기성, 허일후, 정준하 등이 진행했고, 현재 신지와 이윤석이 프로그램을 맡고 있다.'싱글벙글쇼'의 후속으로 트로트 전문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새로운 프로그램의 진행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5-21 06:00:08
이영애, 20년 만에 '대장금'으로 돌아온다
이영애가 20년 만에 MBC 드라마 '대장금'으로 다시 돌아온다. 가제는 '의녀 대장금'으로 올해 10월 첫 촬영에 들어간다.2003년부터 2004년까지 인기리에 방영된 MBC 드라마 '대장금'은 중국, 일본, 이란 등으로 수출되며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30일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는 "드라마 '의녀 대장금'(가제)의 주연배우로 이영애를 캐스팅하고, 드라마 작가와 계약했다"고 밝혔다.드라마 제목은 달라질 수 있으며, 의녀가 된 장금이(서장금)의 일대기가 담길 예정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1-30 19:08:27
최강희 "고깃집·청소 알바 했다...정신 건강해져"
배우 최강희가 근황을 공개했다.1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예고편에는 연기 활동을 몇 년째 쉬고 있는 최강희가 등장해 자신의 일상을 전했다.매니저 옷을 입고 등장한 최강희는 자신을 매니저라 소개하며 "3년 전에 연기를 멈췄었다. 쉼이 필요한 시기였다. 할 수 있는 다른 일이 궁금했다. 고깃집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했다. 정신적으로 건강해졌다"라고 말했다.이어진 영상에서 최강희는 특이한 자세로 운동을 하고, 자동차 창문 밖으로 몸을 내미는 등 허당기 있는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했다.또, 인사를 하고 들어간 한 가정집에서 청소하는 모습도 나왔다. 최강희는 "청소를 좋아하고 자부심이 있었다. 아르바이트를 1년 넘게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스튜디오에서는 "신기하다 진짜" "노하우가 있구나" "호텔 느낌" 등의 감탄이 쏟아져 나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1-15 17:16:50
'바이든 vs 날리면' 전문가도 모르는 난제...법원 판결은?
윤석열 대통령의 '바이든-날리면' 비속어 논란에 대해 법원이 MBC 측에 정정보도 할 것을 명령했다.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부장판사 성지호)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외교부가 MBC를 상대로 제기한 정정보도청구 소송의 선고기일을 열고 이같이 판결했다.재판부는 "피고는 이 사건 판결 확정 후 최초로 방송되는 뉴스데스크 첫머리에 진행자로 하여금 별지 기재 정정보도문을 1회 낭독하게 하고, 낭독하는 동안 위 정정보도문 제목 보도문을 통상의 자막과 같은 글자체 및 크기로 표시하라"고 판시했다.또 이 같은 사항을 이행하지 않으면 이행할 때까지 하루 100만원으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소송 비용은 MBC가 내도록 했다.지난 2022년 9월 MBC는 윤 대통령의 뉴욕 순방 발언을 보도하며 "(미국) 국회에서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는 내용의 자막을 담았다.보도 직후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바이든'이라고 한 게 아니라 '날리면'이라 했다고 주장했고, 외교부는 보도와 관련해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 절차를 밟았다. 그러나 MBC가 정정보도를 거부해 외교부는 2022년 12월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냈다.그동안 재판부는 MBC 측에 논란이 된 윤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보도를 입증하기 위한 책임을 요구해 왔다. 또 대통령 발언에 대해 외교부가 정정보도청구 소송을 제기할 청구권이 있는지 당사자 적격성에 대한 문제도 쟁점이 됐다.특히 재판부는 지난해 5월19일 보도 진위 파악을 위해 문제가 된 음성 감정을 외교부와 MBC 측에 제안했고, 이를 양측이 수용했다.이후 재판부는 지난해 7월7일 MBC 측에 증거 입증을 위한 영상을 제출하라고
2024-01-12 13:31:17
"새출발 했다"...'건축가와 재혼설' 서정희, 직접 지은 집 공개
연하 건축가와의 재혼설이 불거진 방송인 서정희가 근황을 전했다. 30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서정희는 "올해 만 61세"라고 밝히며 남다른 동안 외모를 자랑했다. 앞서 지난해 유방암 초기 진단으로 전절제 수술을 받은 서정희는 "현재는 많이 회복했다. 아직 완치 판정은 못 받았지만 열심히 잊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달 초 서정희가 연하의 건축가와 재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MC는 "얼마 전에 새출발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운을 뗐다. 서정희는 "어떤 새출발일까요?"라며 쑥스럽게 웃으며 말을 아끼면서도 "공사장에서 일하고 있다"며 건축업을 시작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집을 전세로 알아봤는데 금액이 너무 비싸더라. 평수 대비 저렴한 금액으로 넓은 공간을 마련하고 싶어서 직접 설계하고 자재를 사러 다녔다. 1년 반이 걸렸다"고 설명하며 새집을 소개했다. 방송에 공개된 서정희의 집은 카페같은 깔끔한 분위기와 큰 거실, 아기자기한 소품 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2층 서재는 탁 트인 뷰와 포근한 느낌으로 눈길을 끌었다. 서정희는 "주방 인테리어는 옛날 감성을 현대적으로 풀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완전 레트로는 아니고 그런 느낌에 모던함도 담아봤다"고 설명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1-30 14:36:28
MBC '나혼산', JMS 호텔 홍보?...제작진 "사실무근"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의 호텔을 홍보해준 게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가 해당 의혹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했다. '나혼산' 제작진 측은 17일 입장문을 내고 "현재 제기되고 있는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며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시는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 더 많이 신경 쓰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혼산'은 출연진 중 한 명인 키가 가을 단풍을 즐기러 한 호텔을 방문하는 장면을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다. 한 유튜브 채널은 "'나혼산' 방송에 등장한 호텔은 JMS 기업"이라며 "제작진이 이 사실을 모르고 (홍보) 그런 거라면 무능한 거고, 알고 그런 거라면 제작진 중 신도가 있을 수도 있다고 의심할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나혼산'은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증가하는 사회 모습을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1-17 14:18:46
막방 앞둔 '연인', 결말은?..."폭풍처럼 휘몰아친다"
MBC 드라마 '연인'이 이번 주 최종화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남궁민과 안은진, 두 주인공의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맺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극본 황진영)의 지난주 18회, 19회에는, 이장현(남궁민 분)이 조선인 포로들을 구출하려다 역도의 수괴라는 누명을 쓰고 죽음의 위기에 처했다. 유길채(안은진 분)는 시체더미에 있는 이장현을 발견해 죽을힘을 다해 그를 피신시켰고, 겨우 눈을 뜬 이장현은 안타깝게도 잠시 기억을 잃은 상태였다. 하지만 유길채는 이장현의 곁을 지키며 변함 없는 사랑을 약속했다. 그리고 결국 19회 마지막에서 이장현은 기억을 되찾는다. 그는 "내가 그간 풍 맞을 짓 하진 않았지?"라고 유길채와의 추억이 담긴 말을 꺼내며, “미안해, 너무 늦었지. 정말 미안해”라며 유길채를 끌어안았다. 유길채는 이장현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다. 이장현과 유길채, 두 사람은 그동안 이뤄질 듯 이뤄지지 않는 애절한 사랑을 보여왔다. 처음 만나 서로의 마음을 나누기도 전 병자호란이 터져 몇 번이고 죽을 고비를 넘겨야 했다. 또 병자호란이 끝난 후 유길채는 이장현이 죽었다고 오해해, 몇 년간 그를 떠올리며 마음 아파했다. 어렵사리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인해 둘은 서로를 가슴에 묻어둔 채 몇 번이나 이별해야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죽음도 두렵지 않은' 사랑을 보여줬고, 포로로 납치됐다 조선으로 돌아간 유길채를 다시 마주한 이장현은 세상의 손가락질과 상관 없는 진정한 사랑을 고백해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다. ‘연인’ 제작진은 “남은 2회 동안 이장현과
2023-11-16 13:33:41
MBC '연인', 회차 늘어날까?..."긍정적으로 검토 중"
MBC가 최고 시청률 12%를 돌파한 금토드라마 '연인'의 방송 회차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MBC 관계자는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연장 방송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면서 "종영일을 다소 늦추면서 편성 계획을 조정하고 있다"고 1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몇 회를 연장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후반부 남아있는 중요 장면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공을 들이겠다"고 덧붙였다. 남궁민과 안은진이 주연인 드라마 '연인'은 병자호란이라는 전쟁의 한복판에 던져진 한 연인의 사랑과 고난 속에 희망을 일군 백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10부작으로 방송됐던 파트1은 시청률 5.4%로 출발해 12.2%로 종영했다. 지난달 13일 방송을 시작한 파트2는 시청률 7.7%로 출발해 매회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는 중이다. 가장 최근방송된 16회 시청률은 12.0%로 집계됐다. 오는 3일 방송 예정이던 17회는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경기 중계방송으로 4일 방송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1-02 09:50:01
의붓딸 성추행 논란 빚은 MBC '결혼지옥', 법정 제재 예상
의붓딸 성추행 논란을 일으켰던 MBC TV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 방송 프로그램에 법정 제재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12일 의붓딸 성추행 논란이 일었던 MBC TV '오은영 리포트 결혼지옥'의 작년 12월 19일 방송에 대해 법정 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해당 방송에는 의붓아버지가 거부 의사를 수 차례 들어낸 의붓딸의 신체를 만지는 등 아동 성추행이 의심되는 모습을 적나라하게 방영해 사회적 논란이 됐다. 또 진행자가 "남편의 기본 정서는 외로운 사람이다"라고 언급하면서 아동 성추행을 한 의붓아버지의 행동을 정당화하는 듯한 내용을 방송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취지의 민원이 방심위에 제기됐다. 이를 두고 시청자 민원이 총 3천 건 넘게 제기됐으며 제작진은 "아동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지 못하고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쳤다"며 사과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은 "설루션 프로는 마치 이것이 답이란 식의 일반화된 해법 제시하는 데 문제가 있다"면서 "본인 동의를 얻었다지만 철저한 사전점검을 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관계자 징계', '과징금'으로 구분된다. 법정 제재부터는 방송사 재허가·재승인 시 감점 사유가 돼 중징계로 인식된다. 방송소위에서 결정된 내용은 다음 전체 회의에서 확정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0-12 17:48:20
MBC 뉴스 커플 탄생...이휘준♥김아영 결혼
MBC 이휘준 아나운서와 김아영 기자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MBC에서 남자 아나운서와 여자 기자의 결혼은 처음이다. 5일 유튜브 채널 '뉴스 안하니'에는 '결혼합니다! 방송국 최초 아나운서-기자 커플(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 아나운서와 김 기자는 오는 28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첫 만남 질문에 이 아나운서는 "원래 김수지 아나운서랑 아영이랑 전 회사에서 같이 일을 했었다"라며 "그러다 김수지를 빼고 둘이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 기자는 "처음 접근 방법도 이상했다, LP 플레이어, 와인셀러 어떻게 사냐고 물어보고 '안읽씹'을 하더라"라며 "그래서 뭔가 진행하는구나 싶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 기자는 이 아나운서의 장점으로 유쾌하고 집안일을 잘하는 점을 꼽았다. 이에 다른 아나운서들이 '유쾌한 가사도우미냐'라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일으켰다. 이어 김 기자는 "우린 달달함은 없지만 베스트 프렌드"라고 했으나, 이 아나운서는 "여전히 불꽃이 튄다"라고 말해 유쾌한 케미를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신혼집에서의 달달한 신혼생활을 짧게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0-06 13:5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