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는 무책임·개인주의" 진짜일까?...남용 경계
미디어에서 그려지는 MZ세대의 모습은 조직에 융화되지 못하고 무책임한 개인주의적 성향에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지만 실제 사회에서는 그렇지 않으며 MZ도 다양한 유형이 있다고 분석한 논문이 나왔다. 서강대 호규현 신문방송학과 박사과정과 심승범 석사, 조재희 지식융합미디어학부 교수는 지난달 한국언론학보에 실린 논문 '정말 MZ세대 직원은 까다로운 개인주의자일까? 미디어에서 묘사된 MZ세대 조직원 특징에 대한 당사자의 주관적 인...
2023-03-27 10:10:01
"해외 여행 폭증" MZ가 다 했다…가장 인기 있는 곳은?
지난 한 해 해외여행 시장 회복세는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가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연령별 해외여행 예약 동향을 분석한 결과 20~30대의 예약 비중이 30%를 차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 펜데믹이 발생하기 전인 2019년(16.3%)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다. 해외여행이 단거리 휴양지 중심으로 다시 활성화 되면서 MZ세대의 이른바 '보복여행' 심리가 크...
2023-01-25 17:05:55
요즘 애들 'MZ세대'의 사회성은?..."X보다 높다"
'조직생활에 적합하지 않은 사회성' 이라는 평가를 받는 MZ세대의 사회성 점수가 오히려 X세대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만 학교 밖 청소년의 경우 낮은 사회성을 보여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19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코로나19 시대 MZ세대의 사회성 발달 연구'(연구책임자 최정원 연구위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6∼7월 국민 5천271명에게 온라인으로 생활태도, 행동양식 ...
2023-01-19 09:36:39
수저도 안 놓는 MZ 애들? "다 그렇진 않아요"
'이어폰 꽂고 일하는 직원, 불판에 올려진 고기를 멀뚱히 지켜보는 사원...' 이른바 MZ 세대를 풍자하는 코미디 콘텐츠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정작 실제 MZ 사이에서는 "현실과는 동떨어진 내용"이라는 볼멘소리가 나온다. 가벼운 개그 소재라고는 하지만 이같은 콘텐츠가 특정 세대에 대한 편견과 혐오를 불러오고 자칫 세대 갈등이 심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방송과 온라인 매체는 MZ 세대를 우스꽝스럽게 표현한 콘...
2023-01-17 10:18:20
"감옥 탈출하자" 돈 주고도 못 가는 이곳은?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 세대)에게 인기 좋은 이른바 '핫플'로 꼽히는 교도소 세트장이 있다. 바로 전북 익산시 성당면에 위치한 교도소 세트장이다. 이곳은 증강현실(AR)을 이용한 탈출 게임, 호러 페스티벌, 연극 등이 열리며 청년층의 열렬한 인기를 얻고 있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방 탈출 앱을 활용한 교도소 체험 프로그램 '교도소 대탈출'이 11일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증강현실(AR)을 활...
2022-12-07 09:3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