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책축제 '책토끼와 책으로 놀장' 개최
서울시는 마포구에 위치한 문화비축기지에서 오는 16일 어린이책축제 <책토끼와 책으로 놀장>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해보며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 된 행사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책 놀이터, 어린이에게 꼭 맞는 책을 처방해주는 북닥터 프로그램,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그림자야 놀자>와 영화상영, 그 외에 ...
2018-06-07 17:50:11
성북구, 난임부부 한방 치료비 지원…임신성공률 19.4%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최초로 난임 부부에 대한 한방 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구는 행복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및 출산율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한방(韓方)난임 지원사업의 성과로 작년부터 사업에 참여해 치료를 종결한 대상자 중 올해 2월까지 보고된 대상자의 임신성공률은 19.4%라고 밝혔다. 한 사례로 지난해 한방치료 종료 후 올해 1월 체외수정을 시도, 임신에 성공, 5월 초 관계자들에...
2018-05-25 15:03:00
아이에게 세계 식문화 알려주는 '가나다 밥상 프로젝트'
서울시가 추진하는 '가나다 밥상 프로젝트' 5월 두 번째 일정이 오는 24일 진행된다.가나다 밥상 프로젝트는 '가치를 나누고 다양한 밥을 짓는 커뮤니티 키친'이라는 문구에서 앞머리 글자를 따 이름 지어졌다. 한 끼의 밥상과 음식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나누고, 식재료와 음식에 대한 관점 및 태도를 생각하는 식문화 혁신 프로젝트다. 지난해 6월 첫선을 보였으며 현재까지 매달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개하고 있다. 매회 100명까지 선착순 참여로 이뤄지며 먹을거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일정 비용(프로그램마다 상이)을 지불해야 하며 은평구 불광동 소재의 서울혁신파크 맛동에서 열린다. 이번 5월에는 ▲24일(Eat Good-봄 힐링 피크닉) ▲25일(글로벌 식탁으로의 초대-몽골) ▲29일(계절의 선물-초여름) ▲31일(맛의 방주 미행-장흥)에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주제별로 시식 메뉴가 달라 각 분야 전문 강사가 수업을 이끌며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5-22 11:58:00
서울시 뚝섬, 매주말마다 무료 어린이 프로그램 운영
서울시가 19일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이하 자벌레)에서 어린이 교육·체험·공연 프로그램 ‘꿈틀’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꿈틀'은 '꿈을 담는 틀'의 줄임말로 시설 명칭인 자나방의 애벌레 ‘자벌레’가 변화로 꿈틀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꿈틀'은 매주 주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018-05-19 18:12:03
'스포츠'로 세상을 변화시키다…<서울아 운동하자> 프로젝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서울시와 함께 '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0년 말까지 서울 곳곳에 위치한 체육 시설의 보수 및 설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체육 시설 안전 장비 설치와 낙후된 시설 개,보수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스포츠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운동을 통한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아디다스는 ‘스포츠로 세상을 변화시키다’는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작년 6월부터 서울 시민의 스포츠 시설과 환경 개선 및 공익성 강화를 위해 단계별로 장기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해 왔다. ‘서울아 운동하자’ 사회공헌 프로젝트는 그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함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내 올바른 스포츠 문화 확립 및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프로젝트를 통해 아디다스와 서울시는 2020년 12월까지 서울시가 보유한 체육 시설의 안전 장비 설치부터 낙후된 시설 개,보수를 진행한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성관동 풋살장, 어린이 대공원 2개 풋살장, 진관동 풋살장, 황금내 근린 공원 풋살장, 잠실종합운동장 제2풋살장, 강서 개화 풋살장, 응봉체육공원 풋살장, 축구장, 농구장 등 7개 장소의 10개 시설에 안전 패드를 설치하고 일부 시설 개보수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한편, 아디다스는 25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응봉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새롭게 단장된 응봉체육공원 리오픈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아디다스 글로벌 CEO 캐스퍼 로스테드 회장, 아디다스 아시아 태평양 대표 콜린 커리, 아디다스 코리아 대표 에드워드 닉슨, 서울시 윤준병 행정1부시장, 차범근 전 축구대
2018-04-25 15:00:01
서울 자치구 25개구 중 8곳...첫째 아이만 출산장려금 지급
서울시 자치구 25개구 중 8곳만 첫째 아이에게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영진 노원구청장 예비후보가 서울시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첫째 자녀에게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자치구는 종로, 중구, 서대문, 용산, 마포, 영등포, 강남, 강동구 등 8개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들 8개 자치구는 첫째 자녀를 출산한 부모에게 10만원부터(용산, 서대문, 마포, 영등포, 강동), 20만원(중구, 강남), 30만원(종로)을 지급하고...
2018-04-19 13:43:20
서울시, '유아숲체험원' 47개소 열어
지난 11일 서울시가 남산공원·삼청공원 등에 조성한 유아숲 체험원 47개소를 동시 개장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은 지난 1950년대 덴마크에서 시작해 유럽 전역으로 확산됐다. 숲속에서 자연 체험 위주의 놀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한 유아숲은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장하는 어린이 발달에도 유익하다. 올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506곳이 유아숲 체험원을 이용하고자 연간 사전 신청을 했다. 이용 신청 접수를 한 기관은 ...
2018-03-12 10:50:00
서울시, 올해 공공 도서관 추가 개설
올해 서울에 공공도서관 12곳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8일 광진구 자양유수지, 성북구 길음동 문화복합미디어센터, 장위동 뉴타운 해제구역, 중랑구 상봉2동, 도봉구 쌍문3동에 공공도서관이 생긴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올해 563개 공공도서관이 예산 223억 원을 지원한다. 세부 사용처로는 도서관 운영비 135억 원, 독서 사업비 4억 원, 도서관 건립비 84억 원이 책정됐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들의 독서를 권장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
2018-03-08 10:06:26
"시민 안전 지킴이 소방관' 지난해 119 출동 건수 토요일 최다
지난해 서울시 소방관들이 일주일 중 토요일에 가장 많이 출동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23일 발표한 '구조 활동 현황에 대한 통계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해 구조출동은 총 16만3055건이었다. 이는 서울시 인구의 약 0.2%인 2만3373명이다. 1년 전인 2016년보다 구조 출동은 20.9%, 구조 인원은 6.9% 늘었다. 구조출동이 가장 많은 날은 토요일(2만4676건)이었으며, 가장 적은 날은 목요일(2만...
2018-02-23 10:13:53
서울시, 새학기 전 무료 심리검사 선착순 모집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는 오는 24일 토요일에 부모와 학령기 자녀와 함께 무료로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자녀와 함께 떠나는 심리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홈페이지에서 참가할 가족 30쌍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부모와 자녀는 모두 성격검사, 자아개념검사와 학습동기검사를 받게 된다. 이외에 부모는 자녀의 발달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KPRC) 및 양육스트레스 검사, 대인관계검사, 결혼만족도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자녀는 인성검사, SAI강점검사, KIPR 아동⋅청소년 관계검사, 학습관련 검사 등 필요한 검사를 선택해서 함께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중·고생 자녀를 둔 서울시민 가족으로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홈페이지서 오는 23일 15시까지 접수를 시작한다. 검사는 2월 2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집단으로 진행된다. 부모와 자녀는 심리검사를 받음으로써 또래 연령집단과의 비교를 통한 개인차를 파악하고 자신의 특성을 객관적으로 알 수 있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가족의 심리상태 및 마음건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가족의 소통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순덕 서울시 아동복지센터 소장은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한다는 것은 언어적 소통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단서들을 해독하여 자녀가 어떻게 느끼는지를 아는 것이다"라며 "그러려면 부모가 먼저 ‘자기이해’를 잘 해야 하는데 심리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2-13 10:12:00
서울시,초미세먼지 민감군 주의보 발령…스케이트장 폐쇄
서울시가 16일 오전 8시 초미세먼지 민감군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으로 2시간 지속되는 경우 민감군 주의보로 분류된다. 서울시는 "실외 활동이나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서울 앱,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시민행동 요령을 숙지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한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16일 오후 12시 기준으로 통합대기환경지수가 253(매우 나쁨)으로 기록돼 2,3,4회차(11:30~15:30) 운영을 중단했다. 온라인 선결제를 한 고객의 경우 해당 회차에 등록했다면 자동취소돼 2~3일 뒤 환불 처리될 예정이다. 통합대기환경지수 '매우 나쁨'은 심장병, 천식환자, 어린이들에게 바깥활동 자제를 당부하는 수준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1-16 14:04:00
아는만큼 혜택이 보인다… '2018년 달라지는 서울 생활'
서울시는 새해를 맞아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정책을 소개하기 위한 「2018 달라지는 서울생활」을 서울시 자치구청 및 동주민센터, 공공도서관 등에 배포한다고 밝혀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정책 중 도움이 될만한 정책을 키즈맘에서 소개한다. 산후조리 파견 서비스 저출산 시대에 출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 도우미 건강관리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산후조리서비스를 7월부터 시행한다. 찾아가는 산후조리서비스는 서울 시민으로...
2018-01-08 12:00:13
2018 서울시 교통 '이렇게 달라집니다'
서울시가 2018년 서울교통정책을 발표했다. 지난 4일 서울시는 공식홈페이지에 '미리보는 2018 서울교통'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내용에 따르면 서울시는 운전자 없이 달리는 자율주행차의 테스트베드와 전동휠 등 개인형 이동수단 시범지구 구축을 추진한다. 전기버스와 자전거 기반시설도 확충한다. 현재 서울시는 남산순환버스와 녹색교통진흥지역으로 지정된 한양도성 내 경유노선 등에 전기버스 30대 투입을 검토 중이다. 자전거 이용자 2...
2018-01-05 10:44:02
서울시, 내년 7월부터 출산 선물 지급
서울시가 내년 7월부터 모든 출산 가정에 10만 원 상당의 출산축하선물을 지급한다. 이는 지난 9월 시의회에서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통과시킨 데 따른 조치다. 조례 내용에 따르면 시장은 출산 축하를 위해 출생아의 부모 또는 보호자에게 예산 범위에서 출산축하용품을 지원할 수 있다. 서울 시내 자치구 대부분이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금액대가 천차만별이라 형평성 문제가 계속해서 제기된...
2017-12-20 10:32:37
서울시,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 실시…오는 14일까지
서울시가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2018학년도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를 실시한다.2017학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됐으며 학부모가 온라인으로 취학통지서를 확인한 후 배정된 초등학교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해 바쁜 맞벌이 부부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1일부터 시행된 이 서비스는 취학 아동의 보호자가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 공인인증서로 보호자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대상자는 취학 아동의 세대주, 부모, 조부모다. 자녀와 따로 거주하는 부모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온라인 제출 신청 후 서류 출력을 원하면 민원결과 화면에서 인쇄가 가능하다. 이외에 초등학교 입학 아동이 필수로 예방 접종해야 하는 목록과 ‘방과후 돌봄서비스 수요조사서’ 안내문도 확인 및 출력할 수 있다.온라인 제출 서비스가 종료되는 14일 오후 6시 이후에는 동 주민센터 직원 혹은 통장을 통해 12월 중 통지서를 전달받아 해당 초등학교로 제출해야 한다.서울시는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를 이용한 학부모도 아이가 입학할 초등학교 예비 소집일에는 참석해 입학 관련 사항을 안내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2018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아동은 만6세로 2011년 1월 1일부터 2011년 12월 31일까지 기간 중 출생 신고가 된 7만7000여 명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7-12-03 12: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