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 긴급사용승인…수유·피임 주의해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미국 머크가 개발하고 한국엠에스디㈜가 수입하는 먹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치료제 '라게브리오캡슐'를 긴급사용승인했다. 라게브리오캡슐은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도입되는 먹는 치료제로, 주사형 치료제를 사용하기 어렵고 기존에 사용 중인 팍스로비드를 복용할 수 없는 환자에게 사용해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약은 리보핵산 유사체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복제과정에서 리보핵산 대신 삽입돼 바이러스 사멸을 유도한다. 하루에 800mg, 4캡슐(각 200mg)씩 12시간 간격으로 2회를 5일간 복용하면 되고, 코로나19 양성 진단을 받고 증상이 발현된 후 5일 이내에 가능한 한 빨리 투여해야 한다. 해당 의약품은 18세 미만 소아 및 청소년과 임부에게는 처방이 금지된다. 또한 수유부와 가임기 여성 및 남성은 복용 시 주의해야 한다. 수유부의 경우에는 이 약을 투여하거나 마지막 투여를 한 이후에 4일 동안은 수유를 권장하지 않는다. 가임기 여성이라면 이 약을 마지막으로 투여한 시점으로부터 4일 동안 피임을 해야 하며, 남성은 3개월 동안 피임을 해야 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3-24 13:36:53
헤겐 빨대컵 초도 물량 완판, 빨대컵 액세서리 출시 예정
글로벌 수유 전문 브랜드 헤겐이 론칭한 빨대컵이 초도 물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헤겐 빨대컵은 출시 전부터 고객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던 제품으로 론칭과 동시에 빠르게 판매가 되었는데, 구매 고객들을 통한 ‘빨대컵 거부 없는 제품’ ‘세척 편한 빨대컵’으로 호평까지 더해진 것이 완판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헤겐 빨대컵은 내부 밸브가 없는 밸브 FREE 일자형 빨대로 아이가 빨대를 깨물지 않고도 쉽게 빨아 마실 수 있고, 마모가 덜해 자주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또한 아이의 입에 닿는 빨대 부분이 복원력과 탄성 좋은 실리콘 소재로 제작되어 이가 나기 시작한 아이가 깨물어 생기는 잇자국이나 찢어짐 등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모든 방향 모든 각도에서 편하게 마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pcs의 간단한 구성품과 쉬운 세척, 조립 그리고 열탕까지 가능하다는 점이 사용하는 아이는 물론 관리하는 부모들까지 만족시킨다. 헤겐 빨대컵을 구매한 고객들은 구매사이트 상품평을 통해 “아이가 너무 편하게 잘 마신다” “다른 빨대컵보다 세척이 너무 편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헤겐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의 기다림과 요청 끝에 선보인 제품인 만큼 이어지고 있는 좋은 반응에 더 큰 의미가 있다”라고 전하며 “빨대컵은 오는 1월 중 재입고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헤겐은 기존의 헤겐 제품과 호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헤겐 빨대컵 액세서리 3종을 2022년 1월 1일 선보일 예정이다. 헤겐 용기에 결합하여 빨대컵으로 사용할 수 있는 ‘빨대&스파우트 세트’ 위생적인 사용 관리를 위한 ‘
2021-12-31 13:43:12
'모유 수유아가 분유 수유아보다 작다?'…"차이 없다"
모유 수유를 한 아이는 분유 수유 또는 모유·분유를 섞은 혼합 수유를 한 아이보다 체격이 작은 게 아니냐는 사람들의 우려가 있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생후 4세가 넘으면 아이를 어떤 방식으로 수유했든 체격에 별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등장한 것이다.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팀과 분당차병원 소아청소년과 한만용 교수팀은 2006~2015년 영유아 검진을 받은 생후 6개월~6세 아동 54만7천669명의 수유 형태와 체격을 분석한 결과 이러한 사실을 알아냈다고 9일 밝혔다.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생후 일정 시기가 지난 시점에서 수유 형태는 체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생후 6개월~4세까지는 완전 모유 수유를 한 아이가 분유 수유나 혼합 수유를 받은 아이에 비해 키와 체중이 작은 경향을 보였지만, 생후 4세 이후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비만도를 가늠하는 척도인 체질량 지수(BMI)는 완전 모유 수유 소아가 2세일 때만 분유·혼합 수유 소아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후에는 차이가 없었다.즉 모유 수유의 방식이 체중이나 키 등 성장 발달에 영향을 미쳐 일부 아동의 성장 발달이 뒤쳐진다는 우려는 합당하지 않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박 교수는 "모유 수유는 많은 장점을 생각할 때 적극적으로 권장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연구 결과는 대한의학회지(JKMS) 최근호에 게재됐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12-09 10:13:09
동대문구, 임산부 300명에 태명 담은 수유등 제공
서울 동대문구는 10일 제 16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동대문구 지역 임산부 300명에게 '태명을 담은 캘리그라피 수유등'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엄마와 아이에게 수유에 대한 포근한 기억을 남기고, 모유수유 서약을 통해 모유수유에 대한 인식과 실천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모유수유서약서나 아이를 위한 축하멘트를 작성해 동대문구청 누리집에 제출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태명이나 원하는 문구 (15자 내외)가 적힌 캘리그라피 수유등을 제공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임산부들이 이벤트를 통해 작은 위로를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엄마와 아기가 행복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06 17:00:01
수유하다 질식사한 아기…친모, 1심서 집행유예
생후 한 달 된 아들에게 모유를 먹이다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선 30대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오권철 부장판사)는 살인 등 혐의를 받아 기소된 이모(38)씨에게 114일 징역 3년과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이씨는 지난해 9월, 생후 한 달 된 아들에게 젖을 먹이기 위해 끌어안았고 이에 숨을 쉬지 못한 아이가 결국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A씨는 숨 쉬지 않는 아들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는데, 아이의 상태를 관찰한 의사가 살임을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A씨 측은 사건 당시 또 다른 자녀와 방에서 텔레비전을 시청하고 있었고 남편도 곧 귀가할 예정임을 알고 있었다는 점 등을 근거로 살인의 고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고 반박했다.재판부도 이 주장을 대체로 받아들이며 "피고인이 순간적으로 피해자를 끌어안아 숨을 못 쉬게 할 수 있지만, 사망 결과까지 용인하는 건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이어 "피고인이 즉시 119에 신고 전화를 했고, 평소 학대 신고도 없었던 점은 살인 고의를 가졌다고 보기 어려운 정황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재판부는 A씨의 주위적 공소사실인 살인 혐의는 무죄로 판단했지만 예비적 공소사실인 아동학대치사 혐의는 유죄로 인정했다.재판부는 "아이가 사망한 점에 비춰보면 죄책이 가볍지 않다"면서 "산후우울증으로 순간적 감정에 의해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이며, 양육할 어린 두 자녀가 있고 평생 자책하며 살아갈 것으로 보이는 점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9-14 14:40:08
"모유 수유가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 감소시킨다"
모유 수유를 하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병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유 기간이 길어질수록 위험도는 더욱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곽금연·신동현 교수,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박예완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2010년 1월부터 2018년 12월 사이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자료를 바탕으로 출산 경험이 있는 30세 이상 50세 미만 여성 6천893명을 조사했고, 이러한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란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지방이 축적되며 지방간이 생기는 것을 의미한다.연구팀에 따르면 전체 대상자의 나이는 평균 41세로 15.2%(1천49명)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는 상태였다.연구팀은 참여자의 모유 수유 기간과 지방간에 영향을 주는 나이, 비만도, 허리둘레, 이상지질혈증, 당뇨 등 요인을 모두 고려하여 위험도를 분석했다.그 결과 모유 수유 기간이 한 달이 안 된 산모를 기준으로, 한 달 이상 모유 수유를 한 산모는 이후 지방간 발병 위험이 33% 감소했다.기간을 더 세분화 한 분석에 따르면 수유 기간이 1개월~3개월 사이인 경우 26%, 3개월~6개월인 경우 30%, 6개월~1년인 경우 33% 위험이 낮아졌다. 1년 이상 모유 수유를 한 엄마의 경우 위험도가 36%까지 줄어들었다.연구팀은 이번 결과에 대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기본적으로 대사성 질환과 연관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했다.모유 수유는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혈중 유익한 콜레스테롤 농도를 높이는 등 대사성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이번 연구에서 모유 수유를 한 여성의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이 감소한 것 또한 비슷한 이유일거란 분석이다.
2021-07-19 13:57:59
수유 걱정 덜어주는 프라하우스 수유나시브라탑
모유수유를 처음 시작하는 엄마들은 아기에게 모유를 언제, 얼만큼 먹여야 하는지부터 시작해서 젖을 잘 먹이는 요령과 자세 등을 익히는데 애를 먹을 수 있다. 게다가 여성의 가슴은 임신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 사이즈 변화가 크기 때문에, 이러한 가슴을 잘 받쳐주면서도 바쁜 엄마의 수유를 도와줄 수 있는 수유브라가 필요하다. 국내 30여년 경력의 임산부 속옷 전문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초보수유맘들의 고충을 덜어줄 수유나시브라탑을 선보이며 엄마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노와이어 풀컵 형태로 답답하지 않으면서도 안정감있게 가슴을 감싸주는 수유나시브라탑은 사이즈 구애 없이 입을 수 있는 편안함은 물론, 간단하게 수유할 수 있도록 원터치 고리 끈으로 제작되어 배를 드러내며 옷을 벗거나 하지 않아도 편라하게 수유할 수 있다. 나시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활용해 입기 좋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만삭의 배까지 가려주는 길이감과 깔끔한 색상의 디자인으로 임신기때부터 출산, 수유기까지 이너웨어로 입을 수 있다. 피부가 민감한 엄마들도 입을 수 있도록 유칼립투스에서 추출한 텐셀원단을 사용했으며, 볼륨감을 살려주는 소프트몰드 캡을 내장해 자칫 처질 수 있는 가슴을 받쳐준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임산부의 체형 변화는 물론,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해 제작한 제품으로 유해성분 걱정없이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색상은 네이비, 블랙, 그레이, 스킨으로 출시됐다.
2021-05-28 16:00:01
모유 수유중인 엄마도 접종 권고… 임신부는 제외
모유 수유를 하고 있는 엄마도 금기사항에만 해당하지 않는다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그러나 임신부와 만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다. 질병관리청 등이 참여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3일 '보건의료인용 코로나19 예방접종 안내'에서 구체적인 예방접종 대상층을 밝혔다.코로나19 백신과 관련된 아나필락시스(급성 중증 알레르기 반응) 이력 등의 금기사항만 없다면 수유부도 예방접종이 권고된다.다만 정부의 안내서에는 수유부와 그 모유를 먹는 영유아에게 코로나19 백신이 안전한지, 효능이 입증됐는지에 대한 자료는 아직 없다고 나와 있다.이 때문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사용상 주의사항에 '이 약이 모유로 분비되는지는 알 수 없다'는 문구를 표시하기로 했다.임신부는 임신부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추가 연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백신 접종대상에서 제외된다.만약 임신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다른 여성에 비해 중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고 조산 위험 또한 증가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만 18세 미만인 소아·청소년도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으나 임상 결과에 따라 추후에 포함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2-24 09:27:19
모유수유하는 엄마들을 위한 추천템, 프라하우스 리베수유브라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들은 하루에도 여러 번 아기에게 젖을 물리기 때문에 가슴을 최대한 편안하게 감싸주면서도 빠른 수유를 도와줄 수 있는 기능성 수유 브라를 착용할 것을 추천한다.프라하우스 리베수유브라는 수유구의 원터치 오픈 방식으로 한 손으로 '톡'하고 풀기 쉽게 제작됐으며, 가볍고 통기성이 좋아 4계절 속옷용으로 입기에 좋다. 노와이어 풀컵 디자인으로 가슴 전체를 안정감 있게 감싸주며, 후면 2단 후크 6아이와 어깨끈 조절로 살이 찌거나 부기가 빠지는 등 체형의 변화가 큰 시기인 임산부들이 사이즈를 조절해가며 입을 수 있다. 소재는 N/P멜란지 소재의 극세사 인팅 하이게이지 원단을 사용해 가볍고 착용감이 우수하며, 브라 하단은 메쉬 테이프로 제작해 땀이 잘 차지 않는다. 국내 생산으로 바느질 마감처리가 꼼꼼해 피부에 닿는 느낌 또한 부드럽다. 아기와 엄마에게 닿는 제품인 만큼 안전에도 신경썼다. 환경에 무해한 피부친화적 소재를 사용했으며, 한국의류시험연구원에서 20여 가지 알러지성 염료 무검출, 30여 가지 발암물질 무검출 확인을 받았다. 사이즈는 F컵까지 출시돼 체형에 관계없이 산전, 산후 착용 가능하다. 색상은 부드러운 톤의 그레이, 스킨으로 출시됐다. 한편, 친환경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오는 22일까지 킨텍스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1-20 16:36:38
언더웨어 전문가가 알려주는 '브라 구매 팁 5'
언더웨어 브랜드 '원더브라'가 공식 페이스북에서 398명을 대상으로 ‘언더웨어 구매 시 피팅 후 구매하는가?’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언더웨어 구매 시 피팅을 하지 않는 사람이 2명 중 1명 꼴로 나타났다.응답자들에게 왜 착용해보지 않는지 이유에 대해 서 매장에서 착용해 보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26%), 겉옷을 입고 벗는 것에 대한 귀찮음(25%), 구매에 대한 부담감(23%) 순으로 나타났다. 언더웨어는 브랜드에 따라 사이즈가 차이가 있고, 체형에 따라 더 잘 맞는 디자인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꼭 맞는 언더웨어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피팅 후 구매하는 것이 현명하다. 어떤 방법으로 언더웨어를 선택해야 할지 언더웨어 전문기업 엠코르셋㈜의 디자인 및 상품기획 총괄을 맡고 있는 조혜선 상무가 알려주는 브라 구매 팁 5가지를 살펴보자.1. 최소 1년에 한번 사이즈 측정하자사이즈를 측정하고, 피팅해 보고 구매해야 자신의 몸에 편안하게 꼭 맞는 브라를 찾을 수 있다. 몸무게 변화가 없더라도 나이가 들거나 여성은 임신 및 출산으로 체형이 변하기 때문에 1년에 1-2번은 측정해 보는 것이 좋다.사이즈 측정은 줄자로 윗가슴과 밑가슴 둘레를 측정하고, 윗가슴 둘레에서 밑가슴 둘레를 빼서 컵 사이즈를 결정하면 된다. 윗가슴과 밑가슴 둘레의 편차가 10cm면 A컵, 12.5cm면 B컵, 15cm면 C컵, 17.5cm면 D컵이다. 예를 들어 윗가슴 둘레가 90cm 이고 밑가슴 둘레가 75cm일 경우 호칭은 75, 15cm 차이로 컵은 C로 75C 사이즈를 구매하면 된다. 2. 언더웨어는 6개월 주기로 교체하자속옷 교체 주기는 얼마나 자주 착용하냐에 따라 기간은 다르지만, 보통 6개월 주기로 교체해 주
2018-06-18 13:57:35
출산 후 처진 가슴 고민이라면…생활 속 관리 노하우
출산 후 처진 가슴은 산모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한 온라인 속옷 쇼핑몰에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44세 출산 경험 여성 중 절반 이상에 달하는 약 62%가 출산 후 가슴 처짐이 고민이라고 답했다.기본적으로 가슴의 노화는 20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그중에서도 임산부의 가슴은 출산과 모유 수유를 거치며 급격하게 탄력을 잃게 되는데,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감소하고 가슴 모양을 잡아주는 인대와 지방 조직의 탄력이 저하돼 가슴 처짐이 더욱 심해지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신체의 변화는 단순히 외형적인 고민뿐 아니라 자존감이 낮아지고 우울함, 무기력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예방 및 치료가 필요하다. '가슴 처짐' 예방? 임신 때부터 시작해야여성의 가슴을 처지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은 중력과 탄력이다. 한 번 처진 가슴은 원상태로 회복하기 어렵기 때문에 무엇보다 사전에 가슴이 처지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가슴은 꾸준한 관리가 중요한데, 임신 시기부터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등 생활습관에 신경을 쓰고 가슴 부위의 근육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임신 중에는 유선이 발달해 가슴 부위의 통증을 느낄 수 있는데 이때 마사지를 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평소 가슴을 부드럽게 마사지해주며 가슴을 가운데로 모으면서 올리는 동작을 꾸준히 하면 가슴 처짐과 벌어짐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출산 후에는 젖몸살과 가슴 멍울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되며 노폐물 배출에도 좋다.식습관도 아름다운 가슴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하루 1ℓ 이상의 물을 마시면 체내 노폐물을 배출해 가슴 라인을
2018-05-24 14:57:45
휴대용 육아템과 함께라면 더 즐거운 아이와의 봄나들이
최근 봄기운 가득한 날이 이어져 상춘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지만, 아직 어린아이를 둔 초보 엄마, 아빠에게는 가까운 공원에서 즐기는 나들이조차 쉽지 않다. 한 번 외출하려면 기저귀부터 분유, 아기띠에 간식까지 챙겨야 할 짐이 산더미이기 때문이다. 아이와 특별한 추억은 만들고 싶지만 외출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면, 안전함과 편리함을 모두 갖춘 휴대용 육아용품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가벼운 무게에 조작이 간편한 휴대용 유모차는 물론 온도 감지 기능을 갖춰 야외에서도 분유 온도를 맞출 수 있는 젖병 등 엄마와 아이의 편안한 나들이를 도와주는 제품을 소개한다.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나들이, 가벼운 '휴대용 유모차'는 필수나들이를 제대로 즐기기도 전에 엄마가 지치지 않으려면 아이의 편안함은 물론 유모차를 운전하는 부모를 위한 편의성도 함께 챙겨야 한다. 아직 걸을 수 없는 월령의 아이라면 유모차와 아기띠를, 스스로 걸을 수 있는 아이라면 걷기와 유모차 탑승을 번갈아 하는 경우가 많다.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접고 펼 수 있는 폴딩 시스템과 가벼운 무게를 갖춘 휴대용 유모차를 준비하자. '리안(Ryan)'의 휴대용 유모차 '레오 2018'은 5.6kg의 초소형 무게와 간편하게 접을 수 있는 '1초 퀵폴딩 시스템'을 갖췄고, 등받이 조절 장치에 원터치 레버 시스템을 도입해 아이가 유모차에 바른 자세로 가장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시트 각도인 95도를 구현했다. 아이 성장에 따라 발받침을 2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4바퀴 모두 독립 서스펜션과 볼베어링을 장착해 부드러운 핸들링이 가능하다. 봄나들이 패션과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디
2018-04-15 12:05:49
베베띠랑, G8 수유쿠션으로 엄마와 아이 교감↑
수유는 엄마와 아이가 교감하는 대표적인 순간이다. 서로 눈빛을 교환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수유가 힘들지 않아야 하는데 이를 위해 필요한 수유 용품이 수유쿠션이다. 베베띠랑 G8 수유쿠션은 엄마와 아이가 수유 시간 동안 안정적인 밀착된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정엄마 같은 도우미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모유수유 최고의 경사각 구현한 것이다. 앞부분(13cm)과 뒷부분(11cm)의 높낮이를 달리해 모유수유 시 아기가 보호자의 품에서 이탈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안길 수 있다. 벨크로 버클을 이용한 분리형 D자 등받이 기능이 있어 사용자의 체형에 맞게 수유쿠션을 조절할 수 있다. 24~40인치까지 다양한 체형을 커버할 수 있다. 아이의 무게를 지탱하면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복원력을 강화한 고탄력 시트를 사용했다. 또한 물티슈와 젖병 등 수유를 할 때 자세를 쉽게 바꾸지 못할 상황을 배려해 밴드형 대형 보조 주머니를 디자인에 적용했다. 사용연령은 신생아부터 12개월까지, 색상은 블루, 그레이 2종이다. 베베띠랑은 누보리노와 함께 기원플러스가 전개하는 육아 전문 브랜드로 하이서울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다. 하이서울브랜드는 서울특별시가 인정한 우수기업 공동브랜드다. 사진 : 베베띠랑 공식 홈페이지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4-04 18:01:32
아기 울음소리 원인 알려주는 어플, 초보 엄마들 이제 걱정 뚝!
아기 울음소리의 패턴을 분석해 엄마에게 아기가 우는 원인을 알려주는 신기한 어플이 주목을 받고 있다. '크라잉베베'는 지난 2014년 울음 분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육아맘 50만 명의 회원들이 사용하는 대한민국 대표 육아 앱이다. 현재는 무료 포토북, 수면 교육, 수유 교육, 전문가 실시간 방송, 성장일기 등 임신부터 육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서비스하며 임산부, 산모, 육아맘의 필수 어플로 발전했다.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 언어발달 서비스를 추가해 엄마의 육아를 보다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현재 크라잉베베는 정부 여러 기관의 많은 지원 사업을 통해 울음 분석 신뢰도 향상을 위한 연구 개발을 준비 중이다. 또한 출산장려와 아동학대 근절 등 국가 차원의 여러 가지 이벤트와 홍보도 진행하고 있다. 크라잉베베 관계자는 "최근 영어 버전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 세계적으로 엄마들의 육아 고민은 공통이기 때문이다. 엄마들이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는 육아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이 크라잉베베의 최종 목표"라고 전했다.박재현 키즈맘 기자 wogus9817@kizmom.com
2018-01-22 16:11:10
어둠 속 한 줄기 빛, 우주선램프S2
밤중 수유를 하는 이유는 옥시토신이 많이 나오고 모유수유가 더 잘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두운 방에서 갑자기 불을 켜면 아이의 연약한 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은은한 빛을 내는 수유등은 필수다. ‘우주선램프S2’는 3000K의 따뜻한 색감으로 아이의 시력과 수면 환경을 지켜주는 제품이다. 국민 수유등으로 알려진 ‘우주선램프’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우주선램프S2’ 어떻게 업그레이드가 됐을까?Smart스마트폰에서 호환 가능한 블루투스 기술로 조명 밝기부터 다양한 원격제어가 가능, 타이머 기능과 알람기능으로 약이나 수유 시간을 잊지 않고 챙길 수 있다.Safe저전력 LED칩의 PCB모듈로 조명을 사용해 발열 걱정없이 안심하고 사용. Special소리에 반응하는 블루투스 수유등 소리 감지 기능으로 아이의 울음을 감지, 아이가 깼을 때 스마트폰 알람이 울려 ‘귀가 있는’ 수유등으로 알려져 있다.Simple고효율 충전식 내장 배터리로 완충 시 최대 240시간까지 지속. USB 충전으로 쉽게 충전 및휴대가 가능하고, 전구 교체도 필요도 없다. 스마트폰 앱만 가볍게 흔들면 켜고 꺼져 작동이 쉽다.Design사랑스런 핑크색과 순수한 화이트, 깨끗한 스카이블루 세가지 색상으로 취향따라 선택 가능.Detail소음에 예민한 신생아들을 위해 램프 본체의 터치 센서가 무음이며 본체에서 4단계, 스마트폰 블루투스기능으로 밝기도 100단계로 미세한 밝기도 조절할 수 있어 섬세하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7-10-20 11:0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