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영유아·어린이 화장품 온라인 설명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영유아 및 어린이 화장품 관련 책임판매업자 등 150명 대상으로 오는 30일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 1월 영유아나 어린이가 사용하는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 자료 작성·보관이 의무화됨에 따라 세부 내용을 고시로 정하고, 화장품책임판매업자의 이해도를 높이면서 안전과 품질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갖추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영상회의 형식으로 플랫폼(웨비나)을 통해 실시간 송출되며, 당일 녹화영상은 식약처 유튜브 채널을 통해 8월 중 공개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과 품질이 확보된 영유아·어린이 화장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안전한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7-27 10:31:43
"쉽게 배우는 생활과학" 영등포구, 온라인 교실 운영
서울 영등포구는 오는 7월 13일부터 9월 25일까지 초등생들이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온라인 과학교실 수업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2020년 제2기 생활과학교실'은 총 15회로 구성됐다. 매주 월요일 네이버 밴드에 강의 동영상이 업로드되며 수학과 함께 지구과학, 생물, 물리, 화학 등의 기초과학을 배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이어그램 △공기 압력 △모세관 현상 △물과 기름으로 만든 시계 △태양계 행성 모빌 △휴대용 에어컨 제작 등이다.수업시 필요한 재료는 각 가정에 택배로 일괄 배송된다. 또한 수업과 관련해 질문하면 담당 강사가 피드백을 제공한다. 생활과학교실은 지역 내 초등학교2~5학년 초등학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재료비 6만원은 별도로 부담해야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은 재료비가 전액 면제된다.신청은 구청 홈페이지내 통합예약 평생교육 카테고리에서 하면 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6-30 12:00:04
질세정기·여성청결제 허위·과대광고 469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질세정기 및 여성청결제' 허위 · 과대광고 469건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질세정기는 의료기기로, 튜브‧노즐이 있는 형태로 질 세정목적으로 사용한다. 여성청결제는 화장품으로 외음부 청결을 위해 사용하는 세정제다. 식약처가 발표한 주요 적발내용을 보면 질세정기는 ▲’생리기간 단축‘ 등 거짓·과대광고 71건(82%) ▲사전에 광고심의를 ...
2020-05-28 10:45:01
SH공사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올해는 온라인 접수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주최하는 제22회 SH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올해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18일부터 내달 4일까지 18일간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기존 오프라인 행사에서 온라인 대회로 전환된 것으로, 접수부터 시상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출품작의 주제는 '집에서도 우리 가족은 재미있집'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족과 함께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집안의 풍경과 가족의 모습을 그려 출품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작품을 스마트폰 등 사진으로 찍어 SH공사 홈페이지 또는 공사 홈페이지 알림판 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 신청 선착순 100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1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출품작 중 108 작품이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시상은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대상 3명 50만원 △최우수상 6명 30만원 △우수상 9명 10만원 △장려상 30명 5만원 △입선 60명 3만원을 각각 수여한다. 수상작품을 인쇄한 머그컵도 부상으로 수여한다. 개최 기간 중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방법 또는 그림 그리는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해 SNS에 업로드한 참가자 중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어린이를 선정해 별도의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지만 생활 속 거리두기로 가족들과는 오히려 더 가까워진 만큼 풀어낼 이야기 보따리가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가족에 대한 어린이들의 다양한 시각을 그림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20-05-15 15:10:01
"한부모 인식개선 축제, 온라인으로 참여해요"
서울시는 10일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온라인으로 즐기는 '모두하나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서울숲에서 행사를 진행해왔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오프라인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모두하나대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개선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020 모두하나대축제'는 오는 6월 5일까지 한부모가족의 날 축하와 다양한 가족 응원 캠페인 등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가족 응원 캠페인 ‘우리 함께’는 모두하나대축제의 메인 참여 행사로 모든 다양한 가족이 존중받는 평등한 사회를 약속하자는 취지로 만들었다. 한부모가정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가정에게 용기와 힘을 낼 수 있도록 따뜻한 목소리를 전하는 릴레이 응원 프로젝트다.참여는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서울특별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공식 sns를 통해 가능하다. 필수 핵심어 표시(해시태그)와 함께 문구 피켓 이미지를 본인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된다. 또한 매주 진행되는 이벤트가 있어 축제에 참여하는 이들에게 푸짐한 선물도 제공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한부모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5-11 14:00:01
서울시, "'온라인 공원놀이'로 코로나블루 이겨내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내달 5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서울시는 시민들의 '코로나블루'를 이겨낼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블루'란 코로나19와 우울감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확산으로 일상에서 우울감이나 무기력감을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시는 코로나19로 4월부터 5월까지 다수의 야외 프로그램이 중단되면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시민들이 집에서도 봄날의 공원을 만끽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 20개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크게 ① 온라인교육 강좌 ② 랜선공원 산책(공원영상 시청) ③ 이벤트 및 공모참여로 구성됐다. 온라인 교육강좌에서는 공원의 생태·역사·문화·환경과 관련된 유익하고 재미있는 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자연과 친해지는 공원생태학교','어린이농부학교', '자연생태동화' 등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들이 마련됐다. 랜선공원 산책에서는 공원에 가지 않아도 공원을 즐길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생생하고 선명하게 제공한다. 서울 대표 공원인 보라매공원, 서울숲, 길동생태공원, 서울식물원, 월드컵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 등의 모습을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교육이나 산책에 흥미가 없는 이들을 위해 소소한 상품이 걸린 이벤트 참여도 진행 중이다. 보라매 공원은 5월~7월까지 포스트 코로나19-슬기로운 공원생활 공모전, 어린이 SNS 백일장, 가족사진촬영 등 다양한 온라인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밖에 서울숲 공원, 월드컵 공원, 문화비축기지에서도 다양한 공모
2020-04-20 11:00:09
오늘 초등 1~3학년 3차 온라인 개학 실시
오늘(20일)부터 초등학교 1~3학년 온라인 개학이 시작되면서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540만명이 모두 원격수업에 참여하게 된다.지난 9일과 16일에 이어 오늘 3차 온라인 개학에 합류하는 초등 1~3학년 학생들은 약 146만여명이다. 스마트기기를 활용하기 어려운 1~2학년은 EBSTV 방송과 학습꾸러미를 통해 수업한다. 학습꾸러미는 학습지나 그림그리기 등의 학습자료들로 구성됐다. 3학년은 컴퓨터와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원격수업을 듣는다. 담임교사와 학부모는 온라인 학급방을 통해 출결처리를 확인하며, 초등 1∼2학년 출석 체크는 부모·조부모 등 가정에 있는 보호자가 대신해야 한다. 초등학교 1학년의 경우, 학교별 온라인 입학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교육당국은 온라인 개학을 시작한 이후 오늘 최대 접속자가 몰릴 것으로 보고 주말부터 서버 증설과 안정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등교 개학은 코로나19와 관련된 전반적인 상황 추이를 지켜보며 결정할 방침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4-20 09:30:01
오늘 초등 4~6학년, 중·고등 1~2학년 온라인 개학
오늘(16일)부터 초등학교 4,5,6학년과 중고등학교 1,2학년의 온라인 개학이 실시된다. 온라인 개학을 맞은 학생수는 지난 9일 개학한 중3과 고3을 포함하면 4백만명에 달한다. 원격 수업에 대비해 스마트기기를 지원받은 학생들은 총 28만여명이다. 교육부는 갑작스럽게 접속인이 몰려 서버가 다운되지 않도록 서버동시접속 용량을 최대6백만명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EBS 온라인 클래스와 E학습터 등에서 수차례 접속 지연 사례가 발생하면서...
2020-04-16 12:00:01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위한 온라인교육 서비스 시행
경기도는 13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는 코로나19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장기간 휴관을 하게되면서, 기존에 대면으로 진행했던 멘토링, 자립지원, 정신건강서비스 등을 온라인콘텐츠로 제공할 방침이다. 멘토링 서비스를 원하는 청소년은 인터넷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 카카오TV 등을 통해 검정고시, 진로, 성장고민 등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기술교육, 자격취득을 위한 자립서비스 ...
2020-04-13 17:00:02
교생실습도 온라인으로…원격수업 참관 등 인정
코로나19의 여파로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이 실시되면서 교육실습생이 온라인 상에서 학생지도를 돕는 것도 교육실습으로 인정될 예정이다. 교육부는 교대생과 사범대생 등 교육실습생이 원격수업을 참관·보조·운영하는 식의 교육실습도 허용키로 하고 이러한 방침을 지난 10일 각 대학에 통보했다고 12일 밝혔다.교생은 수업영상 녹화를 참관하고 온라인 학습자료 제작을 돕거나,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에 접속해 학생지도를 돕는 활동을 실습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온라인 활동이긴 하지만 교육활동을 경험한다는 교육실습의 취지에 맞기 때문에 이를 실습으로 인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실습방식은 각 대학과 협력학교인 초중고가 협의해 정할 방침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4-13 09:30:02
충남교육청, 만3~5세 영유아 위한 온라인 학교 운영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로 유치원 개학이 무기한으로 연기됨에 따라 만3~5세 영유아를 위한 '어서와! 충남i-학교로' 온라인 가정학습방을 개설했다고 7일 밝혔다. ‘어서와! 충남 i학교로’ 학습방은 가정에서 보호자의 간단한 도움으로 유아가 놀이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유치원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어서와'는 충청남도교육청e학습터의 고유명칭을 뜻하고, '충남i-학교로'는 가정연계놀이를 제공하는 온라인 학교를 의미한다. 해당 콘텐츠는 충남교육청 홈페이지 정보마당에 '코로나19 온라인 가정학습'-'유치원온라인 학습방'에서 볼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 가정에서 놀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를 제공해 주고자 만든 온라인 학습방 ‘어서와! 충남 I학교로’가 가정이나 유치원에서 잘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4-08 16:31:01
온라인 개학 D-1…"원격수업 시 미리 로그인 하세요"
교육당국은 내일(9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하는 온라인 개학에 대비해 원격수업에 대비해야 할 실천수칙을 마련해 제시했다.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실시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쌍방향 화상수업과 온라인 교육 콘텐츠 사용으로 동시에 접속할 경우 통신망 과부하로 인터넷이 끊길 원인을 차단하고 개인정보 유출 등 예상되는 문제점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다. 원활하고 안전한 사용을 중심으로 구성한 이번 수칙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쉽게 준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정리했다. ‘원활한 사용’을 위해 지켜야 할 수칙으로는 원격수업 들을 때 되도록 유선 인터넷과 무선 인터넷(와이파이) 이용하기, e학습터와 EBS온라인 클래스 등 학습사이트 미리 접속하기(일시적인 접속 폭주로 인한 장애발생 방지), 학교여건에 따라 수업 시작 시간을 다양하게 운영하기, 교육 자료는 SD급(480p, 720×480) 이하로 제작하기, 교육 자료는 가급적 수업 전날(17시 이후 권장) 유선 인터넷과 무선인터넷(와이파이)를 이용해 업로드·다운로드하기 등이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 지켜야 할 수칙은 영상회의 방에는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링크 비공개하기, 개인정보 보호 등 보안이 취약한 영상회의 앱(웹)은 사용하지 않고, 보안패치를 한 후에 사용하기, 컴퓨터, 스마트기기, 앱 둥에 보안(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기, 모르는 사람이 보낸 전자메일과 문자는 열어보지 않기, 수업 중에 선생님이나 친구들을 촬영하거나 무단으로 촬영한 영상 배포하지 않기를 제시했다. 교육부와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원
2020-04-08 14:25:33
전북교육청, 온라인 원격수업 예산 24억원 편성
코로나19의 여파로 전국 학교의 온라인 개학이 결정되면서 전북교육청이 원격 교육 예산 24억4340여만원을 긴급 편성했다. 2일 도는 학생들의 학습공백을 방지하고 내실있는 온라인 수업을 위해 원격교육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편성된 예산은 도내 모든 초중고 및 특수학교에 지원된다. 먼저 교원 1인당 7만원씩 운영물품 구입비가 지급된다. 해당 예산은 웹캔과 헤드셋, 마이크 등을 구입하는데 사용된다. 원격교육 운영 지원비는 학...
2020-04-03 10:15:03
서울시, 온라인 개학 대비 태블릿PC 1000대 지원
서울시는 오는 4월 9일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개인 PC가 없는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해 태블릿PC 1,000여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대현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31일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온라인 개학을 하게 되면 컴퓨터를 갖고 있는 학생도 있고, 없는 아이들도 있을 것"이라면서 서울시교육청, 구청과 협의해 태블릿PC 1000여대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화상카메라 지원에 대해서는 "화상카메라는 강의를 하는 교사에게만 필요하기 때문에 교육청에서 필요한 교사들에게만 일괄지급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치원을 제외한 전국 모든 초중고 및 특수학교 개학은 4월 9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먼저 4월 9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3학년이, 4월 16일부터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1~2학년, 초등학교 4~6학년이, 4월 20일에는 초등학교 1~3학년이 순차적으로 개학한다.유치원은 유아의 발달 단계, 감염 통제 가능성과 개학준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등원 개학 기준이 충족될때까지 휴업을 연장한다는 방침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3-31 15:57:21
온라인 출생신고, 조산원에서도 가능해진다
오는 20일부터는 조산원에서 출산한 경우에도 온라인을 통해 출생신고를 할 수 있다. 19일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조산원을 포함한 총 14개의료기관을 온라인 출생신고의 참여 의료기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온라인으로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 서비스의 참여의료기관은 병원으로 한정돼 있었다.하지만 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의 여파로 대면접촉을 꺼리게 되면서 조산사의 도움으로 출산하는 사례가 증가했고, 이에 조산원도 서비스 참여의료기관에 표함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법원행정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조산원 등을 온라인 출생 신고 서비스의 참여 의료기관으로 추가해야 한다는 국민적 수요가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의료기관 추가로 온라인 출생신고를 할 수 있는 의료기관은 전국 총 121개로 늘어나게 됐다. 온라인 출생신고는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3-19 12: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