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ADHD : 또 다른 치유법, 식이요법
대부분의 아동ADHD는 부모의 무관심과 잘못된 의사소통 등에서 비롯된다고 알고 있다. 물론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전적으로 원인이라고 말할 순 없다.식이용법 전문가이자 미네랄식이센터 고현아, 고동석 대표는 센터를 찾는 아이들 중 ADHD를 앓고 있는 아이들이 있었으며 그 아이들이 엄마 뱃속에 있을 태아시절부터 영양불균형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임신 중 고기만 먹거나 채식만 하는 등 불균형적인 식습관을 가진 경우 양수의 미네랄 불균형으로 세포분열이 문제가 되어 아이의 장기가 미숙아로 태어날 가능성이 높다.이로 인해 장기가 미성숙한 아이들은 감기, 비염, 아토피 등의 ADHD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균형 있는 식습관으로 건강은 물론 양수 관리에 힘써야 한다. ADHD 증상이 있는 아이들은 몸에 열이 많다. 열이 많은 아이들은 밥을 잘 못 먹기 때문에 엄마들이 아이스크림이나 과자, 빵을 먹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한 단순당 식품은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도파민 수치와 세로토닌 수치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과잉행동이나 집중력 부족을 일으킬 수 있다.아이가 잘 먹지 못해 몸이 허약해지는 것은 아닐까 우려해 녹용이나 인삼, 홍삼 등을 먹이기도 하는데 이러한 식품은 몸에 더욱 많은 열을 올려 ADHD 아이들을 더욱 흥분시킬 뿐이다. 또한 육고기는 어혈을 막아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과다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글루텐은 위에서 소화되지 않고 장 점막에 염증을 유발, 신경계에 악영향을 미쳐 아이들을 더욱 힘들게 한다. 따라서 평소 아이가 균형 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아이를 자극시키지 않는 건강한 푸드는 무엇일까?보통 일반적인 아이들의
2017-09-15 10:37:09
아동 ADHD : 괜찮아,걱정하지마!
‘ADHD 검사는 어디서 해볼 수 있나요?’ ‘약물 치료만이 답일까요?’ ‘우리 아이가 ADHD면 어떻게 하죠?’ ‘ADHD가 궁금해서 강연에 가보려고 하는데요.’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의 블로그 또는 SNS를 보면 엄마들이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에 대해 걱정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근래에 아동 사건 사고가 자주 터지고 있으며 많은 ...
2017-09-07 11:55:58
아동기 학대 경험이 성인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로 이어진다.
요즘 '초등학생 폭행 사건', '청소년 살인사건' 등을 보면 피해자는 물론이고 피의자가 모두 10대 아이들이다. 성인이 저지른 범죄라고 해도 끔찍하고 무서운 상황인데 이 사건의 어린 아이들이 피의자라는 사실은 사회적으로 큰 충격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아이의 성장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고 있으며 최근 이를 뒷받침할만한 연구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 연구팀은 2015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경험이 없는 일반인 153명을 대상으로 고주파 EEG검사를 시였으며 그 결과 아동기 외상 스트레스와 성인 ADHD및 주의력 결핍과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아동기 외상 경험 스트레스가 높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주의력 결핍과잉 행동장애(ADHD) 확률이 약 1.5배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특히, 기존 연구들의 EEG검사에서 베타파의 감소가 부정적인 것으로 작용한 것과 다르게 아동기 외상 경험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EEG 베타 파워가 약 1.2배 높게 나타나, 주의력결핍과 높은 상관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는 베타파의 기능적 역할에 차이가 있음을 의미하며, 일반인 집단에서 베타파는 적응적인 인지적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데 비해 아동기 외상 경험 스트레스가 높은 집단에서와 같은 특정 군에서는 부적응에 영향을 미친다고 해석할 수 있다.ADHD주된 증상 중 주의력 결핍은 과잉 행동에 비해 그 예후가 좋지 않으며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경향을 나타낸다. 이로 인해 ADHD를 겪는 성인들은 주의 산만이나 단기 기억력의 저하와 같은 증상들을 경험하며 대인관계 및 학업에 기능 손실을 호소한다. 이
2017-09-06 15:15:53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아이의 사회성
많은 엄마들이 ‘친구들과 친하고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사회성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것은 사회성이 아니라 사교성이다. 사회성이란 속해 있는 사회에서 구성원과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말한다. 즉, 공동체의 언어와 사고방식, 생활습관, 도덕적 규범들을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내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이 나의 행동이나 말을 이해하고 공감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능력은 하루 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 가정 환경, 구성원들의 관계에서 형성되는 것으로 집안 분위기가 아이의 사회성을 좌우하게 된다. 우리가 오해하고 있는 사회성에 대해 알아보자.◆매일 싸우는 가정 VS 서로에게 무관심한 가정 아이의 사회성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가정이다. 따라서 가정의 분위기에 따라 아이의 사회성이 나뉘는데 그렇다면 구성원 간에 관심이 없고 냉랭한 분위기 속에서 지내는 아이와 매일 싸우는 가정의 아이 중 누가 사회성이 더 떨러질까?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와 비교했을 때 두 가정 모두 사회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두 가정만을 비교했을 때 서로에게 무관심하고 냉랭한 가정의 아이가 사회성이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한다. 싸우는 가정은 언성이 높고 화를 내기는 하지만 감정이 서로 오고가게 되지만 냉랭한 가정은 서로에게 관심도, 감정도 없는 상황. 사회성은 1도 없는 아이가 될 수 없다.◆외동은 사회성이 떨어진다?!사람들이 말하는 가장 흔한 선입견 중 하나가 외동에 대한 것이다. ‘외동은 사회성이 부족하고 이기적이다’라고 하는데 위에서 말한 것처럼 사회성은 구성원간의 관계에서 만들어지는 것이지
2017-07-12 15:2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