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만 불렀을 뿐인데…아이의 학습 능력이 쑥쑥 '음악의 힘'
노래를 흥얼거리거나 리듬에 맞춰 춤을 추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일은 즐거운 놀이 같아보여도 사실 아이의 발달이나 학습과 깊은 연관이 있다. 리듬감은 아이의 말하기 기술을 높여주고 노래를 흥얼거리며 외우는 단어는 아이의 언어력을 풍성하게 만든다. 또 박자에 맞춰 춤을 추거나 리듬악기를 연주하면 박자를 계산하는 수학적 사고력 및 주의 집중력도 길러진다. 음악의 힘은 이것 뿐만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음악은 아이의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감성을 풍부하게...
2015-03-09 11:20:00
아이 말문이 터졌다면…청각 기억력을 높여라! '호기심 놀이'
말문이 막 터지기 시작하면 아이들의 어휘력은 순식간에 늘어나기 시작한다. 어휘, 언어표현력이 증가하는 이 시기에는 긍정적인 언어 자극이 중요하다. '신기한 한글나라'는 아이들의 청각 기억력을 높이는 아이 맞춤 한글 제품 '호기심 놀이'를 내놨다. '호기심 놀이'는 이제 막 말문이 터지는 두 살 아이들을 위한 첫 노래 한글 프로그램으로 음악교육의 효과를 접목해 언어를 즐겁게 익히고, 언어 발달을 촉진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매주 그림책을 노래로...
2015-03-02 16:24:00
'공부는 타이밍' 초등학생 신학기 예습법
구정이 지나고 짧은 봄방학을 마치면 새 학년이 시작된다. 신학기가 되면 아이들도 긴장을 느끼기 때문에 적응 훈련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선행학습을 강조하기 보다 새 학년 교재와 친근해지고 아이와 자주 대화하며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분위기를 형성해 주는 것이 좋다고 입을 모은다. 두근두근 떨리는 새 학기, 엄마와 아이가 대화로 풀어가는 신학기 준비법. ◆ 목차로 예습하기 예습은 새 학년 교과서의 목차를 잘 활용한다. 교과서 목차는 전체를 ...
2015-02-12 09:45:00
꿈이 무럭무럭 자라는 알짜배기 체험학습
안전체험, 자연체험, 우주체험에 역사문화학교, 예절학교, 영어캠프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더욱 풍성해진 어린이 체험학습의 내용들이다. 본격적인 겨울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체험학습들이 그 질적인 측면에서도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실제로 예전에는 눈으로 보기만 하는 체험학습이 이제는 직접 만들어 보고, 부딪혀 보고, 체험해보는 진짜 '현장체험학습'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 2015년 겨울방학, 내 아이에게 꼭 맞는 체험학습을 찾아 가족과 함께 추억여행을...
2015-01-13 14:23:00
공동육아 어린이집, 맞벌이 부부도 가능할까? 장단점 비교
프라이버시를 찾던 사람들이 변해가고 있다. 사람간의 거리를 좁히는 라이프 스타일이 점점 대세로 떠오른다. 이런 삶을 지향하는 이들은 서로 사물과 공간, 지식들을 공유하며 도움을 주고 받는다. 이런 흐름은 부모들의 육아 방식에도 영향을 끼친다. 공동체 안에서 부모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아이를 키우는 공동육아가 그것이다. 아이들은 엄마 품에서 밖으로 나와 사회성을 배운다. 사회성은 엄마 뱃속에서부터 발달되며 성격이 성립되는 유아기 때 자리 잡는...
2015-01-09 18:22:59
우리 아이 중국어 교육 시작해 볼까 <매거진 키즈맘>
영어는 '기본'이고 중국어는 '필수'라는 공식 속에서 살아갈 우리 아이들.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세계적인 리더의 자녀들은 이미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 걱정 반 호기심 반으로 '우리 아이도 중국어 교육 시작해볼까'라는 고민을 하는 부모들을 위해 준비했다. 전문가가 추천하는 아이들을 위한 중국어 입문법. 글 윤은경 | 도움말 이해홍(대교 차이홍 교사), 이승해(JR중국어교육학원 유아중국어전임강사), 김윤희(<맛있는 중국어> <붐붐...
2015-01-05 14:58:00
교육법 개정돼 5월 초 초중고교 입학 가능
내년부터 5월 초에도 초중고등학교 입학이 가능해진다. 30일 교육부는 초·중등교육 분야의 각종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고 검정고시 및 교육비 지원 제도 등을 정비하기 위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이번 개정에서 눈에 띄는 점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입학 시기를 학년 초로부터 30일 이내로 제한하는 규정을 삭제한 것이다. 현재 중학교 입학은 '학년 초부터 30일 이내'를 경과한 경우 당해 학년이 아닌 그 다음 학년에 입학...
2014-12-30 13:38:57
어휘력이 쑥쑥 자라나는 엄마-아기 소통법
논리적인 사고력과 풍부한 어휘력, 정서적 안정감을 지닌 아이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은 이 세상 모든 엄마들의 한결같은 소망이다. 첫 아이를 마주한 엄마들은 아이와의 소통이 가장 어렵다고 토로한다. 아이를 기른다는 것은 부모가 지금까지 경험한 일생의 다른 일과는 달리 한 번 어긋나면 다시 회복하기 힘든 시간이고, 과정이다. 언어능력은 부모의 육아 방식의 문제는 아니다. 이른 아이는 이르고, 더딘 아이는 더딘 것일 뿐.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에게 ...
2014-12-26 16:48:57
9월 신학기제 도입 검토…외국처럼 가을 1학기
정부가 가을에 1학기가 시작되는 '9월 신학기제' 도입을 논의하기로 했다. 22일 오전 교육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열린 '2015 경제정책방향'에서 9월 신학기제에 대한 도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9월 신학기제는 지속적인 저출산 등으로 학령기 인구가 급격히 감소한 것이 도입 배경이라 정부는 설명했다. 실제로 출생자 수는 1995년 715만명을 정점으로 2000년 635만명, 2005년 435만명 등으로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2014-12-22 15:36:00
두려움 반, 설렘 반…엄마와 함께 준비하는 중학 생활
중학교 진학을 3개월 가량 앞둔 초등학교 6학년생들에게 겨울방학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엄마들 사이에 “중학교 1학년 성적이 입시를 좌우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 시기에 정립한 공부습관과 생활습관이 앞으로의 학업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따라서 초등과정보다 늘어난 교과목과 달라진 시험 방식, 교복착용이나 등∙하교 시간과 같은 생활 환경의 변화 등을 미리 체크하는 꼼꼼한 입학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2009 교육개정안에...
2014-12-11 12:08:01
'실패 확률 제로' 우리 아이 영어 정복기
영유아 영어 교육 시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지난 10월 학부모 7,628명을 대상으로 조사된 국정감사의 '서울·경기지역 조기 영어교육 인식 및 현황' 조사 결과, 영유아기 영어 교육 시작 비율이 78.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유치원에 다니는 유아가 영어 교육을 처음 시작한 연령은 만 3세가 27.7%, 만 4세가 20.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 영어 교육을 시작하는 연령도 점차 낮아지고 있음을 뚜렷하게 알 수 있다. 이...
2014-11-20 14:13:00
이럴땐 어떻게 하지? '생각의 시작, 어린이를 위한 감정수업'
감정이란, 어떤 현상이나 사건을 접했을 때 마음에서 일어나는 느낌이나 기분이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어떻게 감정을 느끼고,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게 될까. 생각은 곧 감정의 모태고, 좋은 생각은 좋은 감정으로 이어진다. 그러므로 어릴 적부터 좋은 생각의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에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되고 있는 여러 사건 사고들에 대해 전문가들은 어렸을 적 인성교육에 대한 부재에 원인을 두고 있다. 올바른 인성교육이 좋은 생각과 좋은 ...
2014-11-04 14:31:00
영어 사교육비 줄이는 알뜰한 학습법
한국 사회에서도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라는 인식이 자리잡으면서 엄마아빠들은 아이의 영어 교육에 대한 고민이 크다. 직접 가르치자니 실력이 자신이 없고, 좋다는 학원은 가격이 부담된다. 외국어라는 특성상 꾸준하게 가르치지 않으면 실력 향상은커녕 유지도 힘들기 때문에 처음 자녀의 영어 공부를 계획하는 부모들의 머릿속은 그야말로 혼돈 상태다. 최근들어 자녀 영어교육에 대한 엄마아빠의 걱정을 해결해 주는 교육제품들이 다양하게 ...
2014-10-15 14:36:00
뚝딱이 아빠 김종석이 전하는 '아빠와의 놀이가 중요한 이유'
김종석 교수가 EBS 프로그램 '딩동댕 유치원'을 통해 '뚝딱이 아빠'로 살아온 지 벌써 25년째다. 아동학 박사, 어린이 프로그램 전문 MC, 유아교육학과 교수 등 많은 타이틀을 가졌음에도 아이들의 친구 뚝딱이 아빠로 불릴 때 그는 가장 환하고 행복한 웃음을 짓는다. 뚝딱이 아빠 김종석 교수에게 아이를 변화시키는 긍정의 놀이는 무엇인지 들어봤다. 글 : 차지영 사진 : 박종훈 자료제공 : 한솔교육 ◆ 아이들의 꿈과 함께하는 '뚝딱이 ...
2014-10-02 15:29:10
아이의 오감을 깨우는 놀이의 가치 <매거진 키즈맘>
놀이는 아이를 자라게 하는 자양분이 된다. 아이들에게 놀이는 또 다른 공부다. 단순히 영상이나 책을 통해 배우는 것만이 공부가 아니다. 마음껏 뛰어다니며 느끼고 체험하는 놀이의 모든 것이 아이들에게는 공부가 된다. 놀이는 아이를 건강하게 자라게 하는 자양분과 같은 것. 아이를 제대로 성장시켜줄 진짜 놀이에 대해 이야기해 본다. 글 : 이상화 <하루 20분 놀이의 힘> 저자 자료제공 : 한솔교육 의상협찬 : 보데보(BOdeBO)...
2014-09-26 10:2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