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 가장 많은 9월 조심해야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10년간 자전거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9월에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는 모두 971명이었다. 월별로 보면 9월이 119명으로 가장 많았고 8월 112명. 6월이 106명이었다. 9월 중 자전거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간대는 토요일 오후 4~6시 사이였다. 반면 야외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철 사망자는 12월 51명, 1월 48명, 2월 34명 등으로 상대적으로 적었다. 야외 활동이 많은 여름과 초가을에 자전거로 인한 사망 사고가 집중되는 양상을 보인 것. 나정무 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장은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하며 사고 발생 시 교통사고로 처리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한 뒤 "안전모 착용과 교통법규 준수는 물론 명확한 안전수칙 숙지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9-09 15:20:03
자전거 타고 횡단보도 건너던 초등생, 버스와 충돌해 중상
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버스와 충돌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29일 오후 2시38분께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한 초등학교 앞 삼거리에서 A(60대)씨가 몰던 시내버스와 초등학생 B(12)군이 탄 자전거가 부딪쳤다.이 사고로 A군은 팔과 다리에 등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사고발생 지점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전)에 해당되는 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8-30 11:00:10
아이들 구조요청에 주저없이 헤엄…3명 초등생 생명 구한 40대
자전거를 타고 하천 옆을 지나가던 40대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초등생 3명을 목격하고 곧바로 물속으로 들어가 구조한 사실이 13일 알려졌다. 12일 오후 6시 19분께 경남 함안 광려천 둑길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던 이동근(46)씨는 어린아이들의 고함을 듣고 주변을 살폈다.그곳에서는 물놀이 중이던 남자아이 3명이 하천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었다. 아이들은 "살려주세요"라고 외치며 구조 요청을 하고 있었다.이씨는 자전거를 내팽개치고 고민 없이 물속으로 뛰어들어 아이들을 한명씩 구조했다.이 씨는 아이들을 구하는 중에도 혹시나 귀중한 생명을 잃으면 어떡하나 조급하고 불안했다며 당시 심정을 전했다.그는 "3명을 모두 구할 때까지 5분도 채 안 걸렸지만, 체감상 훨씬 오래 걸린 것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이씨의 신속한 대응과 구조 덕분에 무사히 물에서 나와 상태를 회복한 아이들은 119 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아이들의 상태는 모두 양호했으며 기력 저하, 오한 등 증상 외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소중한 세 아이의 생명을 구하고 탈진한 이씨 또한 현재 몸살 기운과 근육통이 있지만 건강상에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구조된 아이들은 8·9살 형제와 12살 동네 친구로, 또래 친구들끼리 광려천에서 어울려 물놀이를 하다가 수심이 2m인 깊은 곳에 빠지자 도움을 요청했다.수영을 한 지 10년이 된 이씨는 자녀 2명이 어렸을 당시 '우리 아이들이 물에 빠지면 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수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나기 전까지 동네 수영장에서 주기적으로 수영을 해왔기 때문에
2021-07-13 12:01:21
경남도·도교육청 학교 공간혁신 완료…"열린 문화공간 조성"
경남도와 도교육청이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도내 초·중고등학교 경남형 공간혁신 구축사업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에 있는 초·중학교 1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남형 공간혁신도와 도교육청이 각 20억, 40억원을 투입했다. 사업 대상으로 지정된 학교는 지역민과 학교가 다함께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공간혁신 사업을 통해 학교가 학습의 공간만이 아닌 휴식과 놀이를 위한 공...
2021-05-27 13:41:51
자전거 타던 초등생, 좌회전하던 SUV와 충돌해 사망
자전거를 타던 초등학생이 좌회전을 하던 차량과 충돌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4시께 서울 성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 정문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하던 소형 SUV 차량이 A(12)군이 타던 자전거와 부딪혔다. A군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사고 지점이 어린이보호구역은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운전자는 음주 상태가 아니었고 정지선에 정차 후 신호에 따라 출발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우선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5-01 09:00:02
서울시, 6월부터 '자전거 운전능력 인증제' 도입
서울시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자전거 운전능력 인증제를 올 6월부터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인증제에 합격하면 2년 간 따릉이 이용요금을 일부 감면해준다. 코로나 장기화로 작년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률이 전년 대비 24% 증가하는 등 생활 교통수단으로 정착됐고,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이 활성화되는 등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대응하고 보다 안전한 이용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는 취지다.시는 자동차운전면허시험과 같은 자전거 운전능력 인증제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필기‧실기시험을 모두 합격하면 인증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시험에서는 좌‧우회전 시 수신호하기 처럼 자전거를 탈 때 꼭 알아야할 교통법규를 알고 있는지, 운행능력은 안정적인지 등을 평가한다. 시는 안전교육에 대한 서울시와 자치구 간의 교육역할도 명확히 분담하고, 효율적‧체계적인 운영시스템도 갖출 예정이다. 서울시가 안전교육 제도를 총괄하고 자전거 강사 양성교육을 전담하며, 자치구는 인증제 수료를 원하는 시민은 물론, 일반 시민들을 위한 안전교육을 담당한다.이를 위해 시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대별 맞춤형 표준교재 개발을 완료했다. 또 안전교육과 인증시험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까지 할 수 있는 ‘자전거 안전교육 통합 웹사이트’도 이달 말 오픈한다.자전거 안전교육 제도 개편 주요 내용은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인증제 도입 ▴연령대별 표준교재 개발 통한 맞춤형 교육 ▴자전거 강사 양성 확대 ▴자전거 정비교육 실시 ▴자전거 안전교육 통합 웹사이트 오픈 5가지다. 배덕환 서울시 자전거정책과장은 “
2021-04-07 10:35:02
서울시, '자전거를 품은 택시' 서비스 7월 개시
서울시는 7월 1일부터 '자전거를 품은 택시' 서비스의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밀집된 공간을 피해 중장거리 이용이 가능한 자전거가 이동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인 ‘따릉이’ 이용 역시 전년대비 약 70%가 증가하는 등 자전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크다. 또한 대중교통과 자전거 이용의 연계에 대한 시민 수요 역시 높아짐에 따라 자전거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자전거 휴대 승차는 주말, 지하철에만 국한됐으며, 자전거 고장 시에는 이동 서비스가 전무해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마카롱 택시와 '자전거를 품은 택시' 서비스를 개시한다. 친환경 전기택시 10대에 자전거 거치대를 장착해 시범 운영하며, 향후 이용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대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구글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마카롱택시' 앱을 설치 후, ① 예약하기 → ② 이용목적지 입력 → ③ 예약일정(시간) 선택 → ④ 자전거를 품은 택시를 선택하면 된다.예약은 이용시작시간 2시간 전까지 가능하며, 도착 시 전문적인 안전 교육을 받은 택시기사가 직접 자전거 거치대를 부착하게 된다. 최대 3대까지 부착이 가능하며, 자전거 1대당 3,000원의 추가 운송료를 징수한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언택트 수요에 발맞춰 CRT(Cycle Rapid Transportation) 네트워크 확충, 자전거 인프라 도입 등에 다각적으로 나서 더욱 편리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
2020-06-30 10:26:01
서울 7호선 '평일 자전거 휴대승차' 시범운영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서울 지하철 7호선에서 자전거 휴대승차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시의 자전거 이용 활성과 연계해 이번 시범 운영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존 자전거 휴대승차는 토요일과 법정 공휴일에만 가능했으나,(단 접이식 자전거는 상시 휴대 가능) 9월에서 10월까지 2개월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전거 휴대 승차가 가능하게 했다. 공사는 서울시가 시민 4,2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전거 평일 휴대승차 설문조사 결과 및 혼잡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7호선을 우선 실시하고 향후 타 호선에 확대운영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공사는 자전거 휴대승차시 지하철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6월말부터 8월 중순까지 7호선 내 주요 거점역을 대상으로 자전거 경사로를 설치하고 일반승객과 동선을 철저히 분리하여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휴대승차 시범운영을 알리는 홍보도 진행한다. 역사 내 포스터와 안내방송을 통해 시범운영 노선과 이용시간을 알린다. 안내방송으로 자전거 휴대승차자에 대한 배려를 시민들에게 요청하고, 홈페이지와 교통공사 공식 어플리케이션 ‘또타 지하철’을 통해 이용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공사는 2개월 간 시범실시 후 시민여론 수렴을 거쳐 서울시와 협의 후 자전거 휴대승차를 타 노선에 확대운영 적용여부 등을 검토 추진할 예정이다.김상범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는 교통 환경에 발맞춰, 대중교통과 자전거의 연계수송이 가능한 교통시스템을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6-10 11:41:01
정확한 자전거 안전정보, 유튜브에서 확인하세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안전한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 명예 유튜버'를 선정했다. 이와 같이 행안부가 명예 유튜버를 위촉한 것은 처음이며 여수에서 개최되는 전국 자전거 담당 공무원 워크숍에서 모험왕 별이, 달리는 스템, 따라쟁이 너구리, 쏭박 등 4명의 유튜버가 ‘자전거 명예 유튜버’로 소개된다.각각 구독자 수가 5000명 이상인 이들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자전거 관련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자전거 여행 정보와 자전거 이용수칙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행안부 주관 자전거의 날 기념식, 뚜르드디엠지 국제자전거대회 등에 참여해 자전거 이용 붐 조성 활동을 한다. 기존 자전거길 소개와 안전한 자전거 이용 홍보 활동 등 공익적 차원의 활동도 이어나간다. 이밖에도 유튜버들이 제작한 영상물 가운데 지역 자전거길 소개나 안전 교육자료 관련 영상물은 행안부가 운영하는 ‘자전거 행복나눔 누리집’에 게시해 자전거 이용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이재관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자전거 명예 유튜버들이 이용자적 관점에서 자전거 관련 정책 개발과 안전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돼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재밌는 내용으로 누구나 쉽게 자전거를 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12-12 10:31:42
용인시, 초등생 3337명에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용인시는 4일 올해 3337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이 안전교육을 희망하는 학교가 많아 연내 진행이 가능한 36개교 127학급을 선정해 교육을 했다. 자전거 이용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관련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방지하려는 것이다. 교육은 올바른 출발과 정지 등 자전거 타는 방법과 자전거 이용 관련 교통법규, 안전모...
2019-12-05 10:10:02
안양시, '자전거 무료 상설교육' 운영
경기 안양시가 자전거 무료 상설교육을 올해 11월까지 운영한다.자전거 상설교육은 만 18∼65세 미만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10기에 걸쳐 기수당 25명씩 연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교육은 초·중급반(정규) 4주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학운공원에서 진행된다. 초·중급반 수료자 중 희망자에 한해 고급반(심화)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자전거 상설교육을 통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자전거 타기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차로 인식하게 해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자전거 상설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도로과 자전거정책팀으로 전화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자전거를 비롯한 안전모, 보호대 등 수강생이 별도로 준비할 필요가 없다.시 관계자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많은 교육 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전거 상설교육',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 '자전거 이용시설 정비' 등을 지속해서 추진해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시는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보험에 가입한 상태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은 물론 자전거로 인해 사고를 당한 시민도 보험 혜택을 볼 수 있다. 자전거보험 관련 문의는 시청 도로과 또는 DB손해보험으로 하면 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4-03 16:11:00
행안부, 주민생활 밀접한 자전거 정책 공모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을 지자체 공모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의 자전거 이용여건, 지역 주민수요를 반영한 자전거 정책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행안부는 주민생활과의 밀접성, 타 지자체로의 확산 가능성 등을 고려해 5개 내외 지자체를 선정, 지자체별로 2억원 내외의 특별교부세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의 내실...
2019-03-18 11:15:00
"자전거 좋아하는 아이 여기로!" 상주자전거박물관, 기획 전시회 개최
경북 상주자전거박물관이 흥미로운 기획전시를 선보인다.지난 '상주의 자전거이야기' 전시에 이어 지난 20일부터 시작된 '두 바퀴로 달려온 행복한 사람들'은 상주의 자전거 역사를 알아보고 상주가 자전거 도시로서 명성을 가지게 됐는가에 대해 살펴보는 전시다. 전시는 크게 ▲1부 상주의 자전거 이야기 ▲2부 상주 자전거의 산증인 강효일씨가 바라 본 상주와 자전거 ▲3부 두 바퀴로 달려온 행복한 사람들 ▲4부 상주 자전거의 과거와 미래로 구성된다.1부에서는 자전거의 도시로서 명성을 얻고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일제강점기에 활약한 엄복동 선수 그리고 상주출신의 박상헌 선수 이야기가 펼쳐진다.2부에서는 상주 자전거 역사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는 강효일씨의 전언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었던 상주 자전거의 역사를 소개한다. 아울러 그가 평생을 모은 상주 자전거 역사 자료를 직접 엿 볼 수 있다.3부에서는 두 바퀴로 달려온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이름으로 ‘상주사이클링클럽’에 대해 소개한다. 클럽의 역사가 상주 자전거의 활성화에 기여한 여러 가지 활동상을 살펴볼 수 있다.특히 상주 체육계의 대부라 불리어 지고 상주지역에 처음으로 사이클부를 창설한 고(故) 석응목씨의 이야기도 펼쳐진다.이 곳에서는 지난 1983년 처음으로 상주사이클링클럽이 창립될 그 당시의 발기문이 실물로 전시되며, 1985년에 사용된 사이클용 자전거 및 유니폼, 헬멧, 기념 타올 및 메달 등이 전시돼 당시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4부에서는 상주에서 일평생을 자전거점을 운영하며 자전거와 동고동락한 상주자전거윤업회 소속 장인 10분의 삶과 애환을 엿볼 수 있다.이
2019-01-22 10:18:00
의왕시, 어린이집서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 안전 교육' 실시
의왕도시공사가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오는 12월까지 실시한다. 안전한 자전거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인 이 사업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타기 습관을 생활화하는 데 수업 목적이 있다. 이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어린이 보육시설 11곳을 선정해 지난 9월부터 자전거 전문 강사가 직접 보육 시설을 방문, 교육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자전거의 역사 ▲안전모의 중요성 ▲자전거문화교육 ...
2018-11-14 09:48:05
전주시,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면허시험 첫 시행
전주시가 완산초등학교에서 올해 첫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면허시험을 시행했다. 어린이 자전거 안전운전면허시험은 자전거를 활발히 타기 시작하는 초등학교 3~6학년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이용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전주시가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론 교육에서는 자전거 타기 전 점검사항, 안전하게 타는 방법, 보호장구 착용의 중요성, 교통법규, 사고 대처법 등을 배운다. 이후 ▲출발과 정지 ▲직진 및 S자 코스 ▲횡단보도·자...
2018-06-15 10:3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