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양이 너무 많거나 적을 때는?
모유수유를 하다보면 모유의 양이 생각보다 많거나 적을 때가 있는데, 이럴 때 대처하는 방법을 미리 알아두면 보다 수월하게 수유를 할 수 있다. 모유 양이 너무 많으면 아이의 입안으로 한꺼번에 많은 양이 들어가 사례가 들릴 수 있고 오히려 배불리 먹지 못하게 된다. 아이가 젖을 빨면서 삼키는 소리를 소란스럽게 낸다거나, 사례가 자주 들릴 때, 숨이 막혀 헐떡 거리다가 젖에서 입을 뗀다면 모유 양이 너무 많은 것이다. 이럴 때는 수유하기 전에 젖을 조금 짜내고, 수유할 때는 한쪽 젖만 집중적으로 물리는 것이 좋다. 아이가 빨지 않는 한쪽 젖이 서서히 모유양이 줄어 먹기 적당한 수준으로 바뀌면 그때 물리도록 한다. 모유 양이 적다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젖은 아이가 입에 물고 빨아야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손으로 짰을 때 모유가 적게 나오는 것만 보고 판단할 수는 없다. 모유를 먹는데 30분 이상이 걸리고 충분히 젖을 물렸는데도 계속 젖꼭지를 빨면서 물고 있다면 모유 양이 적은 것일 수 있다. 또한 모유를 먹은 후에도 잠을 잘 자지 않고 보채거나 몸무게가 순조롭게 늘지 않을 때도 양이 적은 것인지 의심해 보아야 한다.모유 양이 너무 적다면 수유자세를 먼저 점검해보아야 한다. 엄마의 자세가 잘못되어 아이가 젖은 먹지 못하고 유두만 빨고 있는 것일 수도 있기 때문. 이렇게 되면 아이가 제대로 영양을 섭취하지 못한다. 수유 자세가 문제가 아니라면 모유 마사지를 시도해 모유 양을 늘려보도록 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3-31 17:00:02
임신·출산용품, 베이비하우스 안산점 프라하우스에서 준비해요
유아동 토탈 전문 멀티샵 베이비하우스 안산점에서는 임산부 전문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를 만나볼 수 있다. 프라하우스는 합리적인 가격과 질 좋은 제품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기업이다. 베이비하우스 안산점에 입점해 직접 방문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 만나며 임신·출산 기간동안 꼭 필요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임산부 내의, 산전·산후복대, 노와이어 수유브라, 손목·발목보호대, 회음부 방석, 수유패드 등을 비롯해, 쌍둥이 임산부와 같이 체형이 큰 고객들을 위해 맞춤 복대를 제작하며 소비자의 니즈에 세심하게 반응하고 있다.최근에는 마이크로 모달 원단을 사용해 부드럽게 가슴을 감싸주는 프론트 오픈 수유브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품 출시 기념으로 1+1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카카오채널 추가 및 인스타 팔로우 적립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예민해질 수 있는 임신 출산 기간 동안 편안하고 안심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들을 선보이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3-22 16:22:13
'마이크로 모달' 원단 수유브라가 좋은 이유
임산부는 호르몬 대사와 면역체계 변화로 피부가 가렵거나 민감해질 수 있는데, 발진이나 땀띠가 생길 수 있으므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편안한 소재의 속옷을 챙겨 입는 것이 좋다. 임산부 언더웨어 전문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마이크로 모달 원단을 사용해 피부가 민감한 임산부들도 부담 없이 착용할 수 있는 '프론트 오픈 수유브라'를 추천하고 있다.마이크로 모달 원단은 부드럽고 신축성이 탁월해 출산 전후로 입기에 좋다. 실키한 촉감의 원단은 땀을 잘 흡수해 산뜻하고 쾌적하게 착용 가능하다.또한 앞쪽 단추 개폐가 쉬워 편리하게 수유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날개형 사이드 덮개고리를 이용해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며, 몸매를 바르게 보정해주는 효과도 있다. 어깨끈은 런닝형 스타일로 눌림 없이 입을 수 있다. 등쪽 후크가 없고 심리스 밴드로 제작해 가슴 조임이나 밴드 자국 없이 더욱 편안하다. 화사한 봄에 잘 어울리는 피치, 바닐라 색상으로 출시됐다. 현재 프라하우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오픈 출시 기념으로 1+1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피부가 민감하거나 보다 편안한 수유브라를 선호하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3-17 16:15:58
산욕기 체조, 효과적으로 하기
산욕기는 보통 분만 후 6주까지를 의미하는데, 이때 출산으로 틀어진 골반과 몸매를 바로 잡는 체조를 해주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 산욕기 체조는 보통 산후 일주일부터 시작하지만 산후 1일부터도 간단한 동작을 할 수 있다. 1일 차에는 운동의 기본이 되는 심호흡을 연습하며 긴장을 풀어준다. 누운 채로 흉식 심호흡, 복식 심호흡을 해주면 좋은데, 흉식 심호흡을 할 때는 가슴에 댄 손이 양쪽으로 벌어질 정도로 숨을 들이 마시고 난 후 공기를 내뱉어 주면 된다. 복식 심호흡을 할 때는 숨을 들이마쉰 후 배를 부풀린 채로 잠시 숨을 멈췄다가 천천히 내쉬도록 한다. 심호흡은 5~10회씩, 1일 2~3회가 적당하다. 2~3일 차에는 반듯이 누워 한손을 배위에 올리고 머리를 천천히 들어 턱이 가슴에 닿도록 하는 머리 일으키기 운동을 해준다. 배 위의 손을 보며 복식 호흡을 해주면 좋다. 모유가 잘 나오도록 하기 위해 어깨 상하 운동을 해 유방의 발달을 촉진 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산후 1~2주차에는 골반을 모아주고 자궁을 수축시키는 체조를 해준다. 출산을 하면서 골반이 틀어지고 이로 인해 생리통이나 요실금 등 산후 트러블이 생길 수 있는데, 산욕기 체조를 해주면 바디라인을 제대로 잡는데 수월해진다. 산후 5~6주 차에는 몸을 유연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돕는 체조가 좋다. 출산 후 부기를 방치하면 임신 기간 동안 10~20kg 정도 늘어난 살이 그대로 몸에 남을 수 있는데, 산후 5주째부터 본격적인 운동을 해주면 살을 탄력 있게 만들 수 있다.산욕기 체조를 할 때는 너무 무리하지 말고, 체조와 휴식을 번갈아가면서 하는 것이 좋다. 한가지 동작을 2~3분 정도 해주고 휴식을 취해주는 식이다. 조
2023-02-24 17:11:09
베이비하우스 송도점에서 만나는 프라하우스
유·아동 토탈 전문 멀티샵 베이비하우스 송도점(인천광역시 연수구)에서는 프리미엄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를 만나볼 수 있다. 프라하우스는 임산부용 수유브라, 산전팬티, 임부내의, 산전·산후 복대, 수유브라, 임부 레깅스, 회음부 방석 등 임산부를 위한 필수 제품들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신체 변화가 큰 임산부의 체형과 상태를 고려해 가장 편안하면서도 피부 친화적인 제품을 제작, 자칫 예민할 수 있는 시기에도 부담없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제품으로 입소문 난 브랜드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제품으로 고객들의 재구매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면서 "속옷을 직접 만져보고 구매하기를 원하는 분들이라면 송도점 프라하우스에 방문해 사이즈를 재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하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프라하우스는 카카오채널 추가·인스타 팔로우 시 적립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2-23 11:29:01
대나무의 매력에 푹~임산부 필수 브라
프리미엄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가 출산 전후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밤부런닝브라탑을 추천한다.프라하우스 밤부런닝브라탑은 대나무에서 추출한 100% 순식물성 섬유소재로 제작했다. 가슴 사이즈 변화가 큰 임산부의 체형을 고려해 신축성이 뛰어나며, 가슴을 안정적으로 감싸주는 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연출한다. 천연소재인 대나무 섬유는 부드러우면서도 땀 흡수성이 좋아 사계절 입기 좋은 소재다. 평소 피부가 예민하거나 트러블이 잦다면 더욱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복원력이 우수하고 구김이 적어 관리 또한 쉽다. 모유수유를 할 때도 편리하다. 한 번의 터치만으로 어깨끈을 내려 가슴을 오픈할 수 있도록 제작해 보다 빠른 수유가 가능하다. 브라탑의 기능에 충실하도록 후크가 없어 자국이 남지 않으며, 밑가슴 밴딩 처리로 운동을 할 때나 홈웨어로 입기에도 좋다. 색상은 스킨, 블랙으로 출시됐으며 사이즈는 M부터 XXL까지 다양하다.프라하우스 관계자는 “순식물성 소재로 만들어 더욱 편안한 밤부런닝브라탑은 신체 변화가 큰 임산부들이 출산 전후로 입기 좋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프라하우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베페 베이비 페어'에 참가 중이다.
2023-02-10 16:28:36
막달 임신부, 최상의 컨디션 유지하기
임신 후기에 들어서면 몸이 둔해지고, 언제 올지 모를 출산 신호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하므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순산을 위해 막달 임산부가 지켜야 할 몇 가지 생활법을 소개한다.고영양·저칼로리 음식 섭취하기 가장 먼저 식습관이 중요하다. 임신 후기에는 체중이 급격하게 늘 수 있으므로 매일 체중을 체크하면서 고영양, 저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쌀밥 대신 현미나 콩 등을 섞은 잡곡류를 먹고, 매 끼니 채소 반찬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산도에 지방이 쌓이면 난산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식단과 체중 조절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아울러 비타민 A가 풍부한 쇠간, 토마토, 달걀 등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태아에게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출생 후 발육 부진을 겪거나, 질병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숙면을 위한 방법들 임신 후기에는 배가 불러오고 자세가 불편해지면서 숙면을 취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잠을 잘 자는 것은 엄마 자신뿐만 아니라 태아의 성장에도 꼭 필요하다. 잠을 잘 자려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짧은 낮잠이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피로를 풀어줄 수 있다. 또한 잠을 잘 때는 옆으로 누워 다리를 구부린 후 밑에 쿠션을 대어 발의 위치를 높여주면 하체의 혈액순환이 좋아져 피로가 풀리고 잠이 잘 올 수 있다. 수면 환경도 중요하다. 침실 조명은 너무 밝지 않게 간접 조명을 사용하고, 가볍고 따뜻한 이불과 옷을 갖추어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분만이 가까워오면 배가 땅기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등 몸 곳곳에서 변화가 생길 수 있다. 이때는 긴장감이 커질 수 있는데
2023-01-27 17:16:04
아기 낳고 가슴 처지는 이유는?
임신 기간 동안 발달한 가슴은 출산 이후 점차 모양이 변한다. 이때 탄력이 떨어져 가슴 처짐이 발생할 수 있는데, 가슴에 탄력을 주는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어느 정도 처짐을 방지할 수 있다. 출산 후 예쁜 모양의 가슴을 만들기 위한 몇가지 방법을 소개한다.출산 후 가슴이 처지는 이유는가슴을 구성하는 것은 유선과 지방 조직이다. 임신을 하면 모유를 만들기 위해 여성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유선 조직이 비대해지고 가슴이 커지는데, 출산을 하거나 모유수유가 끝나면 원래의 상태로 작아진다. 가슴을 감싸고 있는 피부는 매우 섬세해서 한번 부풀어 오르면 그 상태로 늘어나기 쉽다. 이 때문에 가슴 크기는 원래대로 돌아가더라도 모양은 탄력없이 처지게 되는 것이다. 수영, 자전거 타기가 도움 처진 가슴을 올리려면 가슴이 좋아하는 운동을 해야한다. 특히 대흉근을 발달시키면 가슴이 더 이상 처지지 않고 탄력적이 된다. 수영과 자전거 타기는 대흉근을 발달시키는 좋은 운동이다. 반면 조깅은 중력의 영향으로 가슴을 처지게 할 수 있으므로 가슴을 관리하는 동안에는 삼가는 것이 좋다. 고단백 식품 섭취 필수 단백질은 여성 호르몬을 촉진해 탄력있는 가슴을 만들어주고, 비타민 B는 근육이 늘어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비타민 E는 여성 호르몬을 원활하게 한다. 이소플라본을 함유한 콩, 에스트로겐과 비타민 C를 함유한 석류, 그리고 닭가슴살, 게, 굴, 참깨, 현미, 견과류도 가슴 탄력에 도움이 된다. 바른 자세 유지하기 수유할 때는 가슴을 구부리는 자세를 많이 하는데 이는 가슴을 더욱 처지게 할 수 있어 삼가야 한다. 앉을 때는 등
2023-01-13 17:03:04
임산부를 위한 브랜드 '프라하우스', 맘스홀릭베이비페어 참가
친환경 임신출산용품 브랜드 프라하우스가 오늘(5일)부터 나흘간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되는 '2023 맘스홀릭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임신·출산·육아 부문 커뮤니티 ‘맘스홀릭베이비’가 주최하며, 국내 외 150개사 400부스의 규모로 열린다. 예비 엄마, 아빠와 초보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프라하우스는 합리적인 가격과 질 좋은 제품으로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지난해 9월 출시한 밤부런닝 브라탑을 비롯해 임부 내의, 수유브라, 복대, 수유패드, 회음부 방석, 바디필로우, 손목보호대, 임산부아기전용 친환경 세재 등 임신과 출산 기간 동안 꼭 필요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회음부방석 51%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회음부방석 구매시에는 골반햄팬티를 증정하고 있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직접 부스를 방문해서 제품 소재를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선택해 구매하실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1-05 14:42:13
임산부 내의, 텐셀 원단 좋은 이유는?
임산부들에게 내의는 필수품이다. 특히 요즘처럼 날씨가 춥고 감기에 걸리기 쉬운 계절에는 체온을 보존하기 위해 반드시 내의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친환경 임산부 속옷 전문브랜드 프라하우스는 매끄러운 천연소재 원단을 선호하는 임산부를 위해 신축성이 뛰어나고 사계절 입기 좋은 ‘텐셀임부내의’를 추천하고 있다.산전부터 산후까지 착용할 수 있는 텐셀임부내의는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100% 천연소재로 제작했다. 텐셀은 다른 섬유에 비해 부드러우며 구김이 적고 유연한 특징이 있다. 화학섬유가 아니기에 민감한 피부도 큰 자극 없이 입을 수 있고, 흡습성이 뛰어나 땀이 많아진 임산부들도 가볍게 입을 수 있다. 게다가 내구성이 좋아 세탁 후에도 수축률이 크지 않다. 프라하우스 ‘텐셀임부내의’는 이러한 장점에 더해 V넥 디자인으로 편리하게 수유를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멜란지 그레이 색상으로, 사이즈는 90(M)부터 100 (XL)까지 나왔다.프라하우스 관계자는 "텐셀임부내의는 100% 국내 생산 제품으로, 재구매율이 높고 임신 출산 선물로도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프라하우스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텐셀임부내의 상하세트 구매시 15% 할인과 수면양말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2-16 14:44:25
모유 잘 안나온다면...이렇게 해보세요
모유는 아기에게 가장 완벽한 음식이다. 특히 생후 첫 4~6개월 동안 가장 이상적인 식품으로, 소화 작용을 돕는 많은 효소와 필수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아기의 성장 발달을 돕는다. 또한 산모의 산후회복을 촉진하고, 아기와 엄마 모두에게 정서적인 친밀감을 선사할 수 있으며, 경제적으로도 분유를 구입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이처럼 모유수유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생각보다 젖이 잘 나오지 않아 모유수유를 포기하는 엄마들도 있다. 모유를 잘 나오게 하는 비법은 없을까? 모유량이 적어서 걱정이라면 먼저 식단 관리를 해보는 것이 좋다. 수유 중에는 일반인보다 하루 500kcal 정도가 더 필요한데,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의 균형 잡힌 식단이 중요하다. 특히 칼슘과 철분이 든 음식도 꼭 챙겨먹도록 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육류, 생선류, 유제품, 콩류는 젖 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다. 또한 신선한 과일과 푸른 잎 채소에 함유된 비타민C, 저지방 요플레와 저지방 우유, 치즈, 계란, 두부 등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모유수유를 하는 엄마는 갈증을 많이 느끼기 쉬운데, 수유 전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도록 한다. 물이나 주스, 우유, 국을 마시면 좋다. 하루에 필요한 수분 섭취량은 8컵 정도지만 산모는 목이 마를 때마다 마시고, 만일 소변 색이 농축되거나 변비가 있다면 수분 섭취를 늘려야 한다. 잠을 충분히 잘 자고 가슴 마사지를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산모가 피로하면 젖을 생성하는 호르몬인 옥시토신의 분비가 억제되어 젖이 잘 나오지 않을 수 있으므로, 피곤할 때는 잘 쉬어주어야 한다. 젖이 부족할 때는 마사지를 해
2022-12-01 16:08:45
'친환경을 입는다' 임산부를 위한 밤부원단 브라가?
여성의 몸은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약 10개월 간 여러 가지 생리적 변화를 겪는다. 자궁이 확대되고 유방이 발달되는 등 체중과 골격이 달라짐을 경험하는데, 이때 몸을 조이지 않으면서 체형을 잘 받쳐주는 임산부 전용 속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임신 4개월 이후부터 가슴 사이즈는 계속 커지므로 브라의 컵이나 와이어가 유방을 압박하지 않는 것으로 골라야 한다. 유방뿐만 아니라 밑가슴 둘레도 계속 커지므로 둘레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하도록 한다.수유 겸용으로 나온 브라는 출산 후에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피부가 예민한 임산부들은 소재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 친환경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대나무에서 추출한 100% 순 식물성 섬유소재의 '밤부런닝브라탑'을 선보이고 있다. 밤부 원단은 대나무 자체의 영구적인 청량감으로 땀 흡수성이 탁월해 일반 침대시트나 셔츠, 수건, 기저귀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프라하우스 밤부런닝브라탑은 통기성과 신축성이 우수해 임산부가 사계절 상쾌하게 입을 수 있다. 출산 전부터 착용 가능하며, 어깨끈 오픈 기능으로 출산 후 수유브라로 사용할 수 있다. 후크 자국이 남지 않는 편안한 브라탑 형태로 제작됐다.프라하우스 관계자는 “밤부런닝브라탑은 피부에 닿는 느낌이 좋아 피부가 예민한 임산부들이 자주 찾는 제품”이라면서 “임산부 선물용으로도 반응이 좋아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1-25 17:27:01
출산 후 첫 외출은 언제부터 가능할까?
출산 이후 몸이 임신 전 상태로 돌아가는 시기를 산욕기라고 한다. 보통 출산 6주 정도까지를 말하는데, 이 시기에는 평소보다 몸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산후조리 기간 동안 궁금한 이런저런 물음들을 모아봤다. Q) 출산 후 첫 외출은 언제부터 가능할까?첫 외출은 빠르면 2주, 보통은 3주가 지나 시도하는 것이 적당하다. 봄이나 여름과 같이 따뜻한 날에는 산후 1~2주차라도 잠시 산책하는 정도는 괜찮다. 외출 시에는 찬바람에 피부가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아직은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이므로,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다. Q) 부종은 언제쯤 빠질까? 임신 당시 부종 여부와 상관없이 출산 후 3~4일부터 몸이 붓기 시작한다. 제왕절개로 아기를 낳은 산모가 자연분만한 산모보다 심하게 붓는데, 발목에 생기는 부종이 가장 심하다. 정상 부종이라면 3개월에 걸쳐 서서히 빠진다. 그러나 한 달이 지나도 부기가 빠지지 않는다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아야 한다. 출산한 다음날부터 가벼운 체조나 스트레칭을 해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Q) 산후 특별히 신경 써서 섭취해야 할 영양소는?철분 섭취가 필요하다. 자연분만의 경우 분만을 하면서 약 500cc의 출혈이 생기므로, 산후 충분한 양의 철분을 먹어야 한다. 철분이 부족해지면 산후 빈혈이 생길 수 있고 모유수유 하는 아기의 발육에도 좋지 않다. 곡류와 동물 간, 달걀, 육류, 시금치에 철분이 풍부하다. Q) 피임약은 언제부터 먹어도 될까?수유 중에는 배란을 하지 않게 하는 프로락틴이라는 호르몬이 나와 임신이 어려운 상태가 된다. 하지만 수유를 잘하고 있어도 배란이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2022-11-18 15:21:32
임산부 팬티 고를 때 '이것' 확인하셨나요?
팬티는 잘못 입었다간 여성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특히 임신과 출산을 거치는 여성은 사이즈 변화가 크고 분비물이 많아지는 등 여러가지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제품을 고를 때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우선 팬티가 너무 타이트하지 않은지, 통풍이 잘 되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팬티가 너무 몸을 조이면 곰팡이균을 비롯한 각종 박테리아가 생길 수 있고, 임산부의 경우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더욱 좋지 않다. 또한 세균 감염의 위험을 줄여주고 땀 흡수를 도와줄 수 있도록 통풍이 잘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임산부 팬티인 경우 하단부에 분비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타올지로 처리되어 있으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친환경 임산부 속옷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임신 기간부터 출산 후까지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순면팬티 3종 세트를 추천하고 있다. 프라하우스 순면팬티는 국내산 프리미엄 40수를 사용해 피부 밀착감이 좋고, 피부가 예민한 임산부들도 불편함 없이 입을 수 있다. 게다가 신축성이 뛰어나 만삭의 복부 전체를 안정감 있게 감싸주며, 95(M)부터 110(XXL)까지 빅사이즈까지 출시되어 사이즈 걱정 없이 착용 가능하다. 팬티 밑면은 위생적인 타올지로 제작해 분비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프라하우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1-10 17:25:34
출산맘들이 알아두면 좋을 모유보관법
모유는 아기의 건강을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모유수유를 고집하는 엄마들이 많지만, 항상 직접 모유수유를 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이때는 모유를 미리 짜서 보관해두었다가 해동 후에 먹이면 되는데, 나름의 요령이 있으면 편하다. 알아두면 좋을 모유 보관법을 소개한다. 1. 날짜 기입하기 짜놓은 모유를 모유 저장팩에 담을 때 날짜와 시간을 잘 보이도록 적어두는 것이 좋다. 몇 시간 안에 먹일 거라면 실온에 보관해도 괜찮다. 모유는 분유와 달리 세균을 억제하는 효소가 있어, 실내 온도가 25도 이하일 경우에는 4시간까지 보관할 수 있다. 2. 냉장 보관하기 2~3일 안에 먹일 모유는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보다 면역 성분이 덜 파괴된다. 냉장고에서 72시간까지도 신선하게 저장할 수 있다. 3일 이후에 먹일 모유라면 냉동 보관하고 3개월 안에 먹인다. 3. 모유 중탕하기 냉동 보관한 모유는 수유 전날 밤 한번 먹을 양만 냉장실에 넣어둔다. 냉동 보관한 모유가 냉장실에서 녹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대략 12시간 정도이다. 녹인 모유는 55도 이하의 따뜻한 물에서 중탕한 뒤 먹이는 것이 좋다. 전자레인지 해동은 피한다. 4. 젖병에 따르기 중탕한 모유는 젖병에 따른다. 모유는 가만히 두면 지방층이 위로 떠오르거나 용기에 지방층이 붙는 경우가 있으므로 젖병을 흔들어 잘 섞여 먹여야 한다. 이때 젖병을 상하가 아닌 좌우로 흔들어야 공기 방울이 생기지 않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0-28 16: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