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부 스트레스 줄이기, 이렇게 해보세요
임신과 출산은 멋진 경험이지만 새로운 도전이기도 하다. 특히 임신 후에는 호르몬의 균형이 바뀌면서 몸과 마음의 변화가 커지므로 엄마는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데, 과도한 스트레스는 엄마 자신은 물론 태아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므로 관리가 필요하다. 임신 기간 동안 스트레스를 적게 받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규칙적인 생활과 휴식 필요임신 초기에는 무리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초기에는 입덧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거나 몸이 쉽게 피곤해지면서 짜증이 날 수 있는데, 규칙적인 생활 리듬을 유지하면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된다. 안정기에 접어들어 몸 상태가 좋아지면 여가 활동이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예비 부모교실과 같은 수업에 참가해 임신부 친구들과 고민을 공유하는 것도 좋다.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가는 것도 괜찮지만, 피곤하거나 배가 뭉치면 바로 쉬어야 한다. 임신 후기에는 진통을 생각하며 불안해질 수 있는데, 출산의 흐름을 미리 파악하고 태아와 함께 교감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는 것이 좋다. 초음파 사진을 보며 태아에게 “같이 잘 해보자”, “엄마도 노력할게”하고 말을 걸면 함께 극복할 수 있다는 마음이 들 것이다. 몸 상태에 맞는 적절한 운동 운동은 무조건 시작하기보다는 엄마의 몸 상태에 따라 적절한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걷기는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운동으로, 하루 20~30분 정도 가볍게 산책해주면 좋다. 임신 15~16주가 지나 안정기에 들어선 후에 의사의 허락을 받고 시작하도록 한다. 요가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 깊은 호흡을 의식하며 천천히 동작을 진
2022-07-08 17:31:04
임산부 발목 건강하게 케어하려면?
생각보다 많은 임산부들이 발목 통증을 호소한다. 임신과 출산을 겪은 엄마들의 발목이 자주 아픈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임신 후기로 갈수록 늘어나는 몸무게가 원인이 될 수 있다. 출산일이 가까워지면서 복부가 무거워지고 체중이 증가하면서 몸 곳곳에 자극이 가게 된다. 특히 무게가 다리에 실리면서 임산부들은 무릎이나 발목 통증을 느끼기 쉽다. 바르지 않은 자세 역시 발목 통증을 악화시킨다. 임신 중 후반기에 이르면 임신부들은 몸을 뒤로 젖혀서 걷게 되는데, 이때 자세가 흐트러지면서 발목에 무리가 가게 되는 것이다.발목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과하게 체중이 늘지 않도록 관리를 하고 평소에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쿠션감이 있는 편안한 신발을 신고,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발목을 돌려주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가벼운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취침 전에 가볍게 발 마사지를 해주고 쿠션을 받쳐 다리를 올린 후 휴식을 취하는 것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산후에는 관절을 무리하게 쓰지 말아야 한다. 분만 시에는 관절 마디마디가 늘어나는데, 산욕기에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다간 자칫 만성 질환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출산 전후로 발목 보호대를 착용하는 방법도 추천한다. 발목 관절과 인대를 지지해주는 보호대를 착용하면 부상의 위험을 덜고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친환경 임산부 언더웨어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스포츠 테이핑 원리로 제작되어 안정감 있게 발목을 지지해주는 임산부 전용 발목보호대를 선보이고 있다. 프라하우스 발목보호대는 압박력과 밀착력이 우수해 일상생활을 하면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통기성이
2022-07-01 17:04:31
제왕절개 출산 앞두고 알아둘 것들
출산 예정일이 가까워지면 병원에 입원해서 사용할 물건들을 챙겨두고 대비할 점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제왕절개와 자연분만은 준비해야 할 것에 차이가 있으므로 구분해서 알아두면 편하다. 제왕절개 출산 준비를 위한 팁과 추천아이템을 소개한다. 복부에 로션 등을 바르지 마세요 제왕절개 수술 후에는 수술 부위를 소독하고 절개해야 하는데 로션이나 오일을 바른 상태에서는 소독하는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가 있다. 따라서 병원에 가기 전에 깨끗하게 샤워를 하고 수술 전에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 것이 좋다. 금식 시간은 반드시 지켜요병원에서 제왕절개를 할 예정인 임신부에게 수술 시간에 맞춰 금식 시간을 지정해준다. 오전 수술이라면 보통 전날 자정부터 음식물 섭취를 금하는데, 힘들더라도 병원에서 정해준 금식 시간을 반드시 지키도록 한다. 물티슈는 활용하기 좋아요물티슈도 충분히 준비해가도록 한다. 수술 중 복부에 소독약이 묻고, 샤워도 3~4일 정도는 하기 힘들기 때문에 물티슈를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소독약이 묻은 곳을 닦고 아기를 만지기 전에 손도 자주 닦아주도록 한다. 수유쿠션을 챙겨가요 제왕절개 산모는 수술 부위를 보호하면서 모유수유를 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수유쿠션을 챙겨 가면 편하다. 병원에서 수유 쿠션을 제공하는 곳도 있지만 개수가 한정되어 있다면 마음대로 사용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므로 미리 확인하도록 한다. 밑위 높은 팬티가 편해요 제왕절개 수술 부위는 팬티 허리 라인과 거의 일치하는데, 수술 부위가 아물지 않은 상태에서 속옷이 피부에 직접 닿으면 회복이 느릴 수 있다. 제왕절개를 할 예
2022-06-24 16:29:22
여름철 자연분만 산후조리를 위한 팁
아기를 낳고 몸이 회복상태로 들어가는 산욕기에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쾌적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날씨가 더울 때 온도 조절을 잘 하지 못하면 산후 회복이 더딜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여름에 산모가 너무 땀을 많이 내면 탈진할 위험이 있고, 땀띠가 나거나 염증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적정한 실내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여름철 산후 조리의 적정 실내 온도는 24~26도, 습도는 40~60% 정도이다. 출산 후에는 식은땀이 자주 나는데, 약간 덥다고 느낄 정도로 이불을 덮는 것이 적당하다. 두께가 다른 이불 2개를 겹쳐 산모 스스로 조절하고, 땀을 많이 흘리므로 요 위에 얇은 패드를 깔고 수시로 교체해 청결을 유지하면 좋다. 옷은 흡습성이 좋은 것으로 입어 상쾌하게 지내도록 한다. 찬바람을 직접적으로 쐬는 것은 피해야 한다. 날이 더울 때는 냉방 기구를 틀어 집 안 온도를 내려주되 산모가 머물지 않는 방 또는 거실에 틀어 전체적인 온도를 낮추는 것이 낫다. 냉방 기구를 틀 때는 반드시 긴소매 옷을 입고, 오래 가동했다면 창문을 열어 환기 시켜야 한다. 출산 후 체력이 급격하게 약해진 산모라면 출산 후 2주까지는 자연 바람을 쐬는 것이 안전하다. 또한 여름철에는 상처 부위에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회음 절개 부위를 더욱 꼼꼼하게 소독해야 한다. 좌욕할 때는 손을 깨끗이 씻은 뒤, 팔팔 끓여 40도 정도로 식힌 물에 둔부를 담그도록 한다. 대변을 본 뒤에 하면 좋고, 병원에서 준 것 이외에 비누나 세정제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좌욕 후에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회음부를 충분히 말려야 한다. 회음부 통증의 호전을 위해 사용하는 회음부 방석
2022-06-17 16:50:11
초기 임신부, 이것 주의해요!
임신 초기(1~12주)에는 아직 배가 눈에 띄게 나오지는 않지만 입덧을 하거나 현기증이 일어나는 등 엄마의 신체에 여러 가지 변화가 나타난다. 태아가 급격하게 자라는 동시에 유산의 위험이 높은 때이므로, 작은 생활습관 하나까지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초기 임신부가 주의해야 할 사항을 소개한다. 입덧 하더라도 꼭 먹기 먼저 식습관을 올바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입덧이 심해지는 시기라서 잘 먹지 않으려는 임신부도 있는데, 입덧을 하더라도 반드시 양질의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면 입맛이 당기는 음식을 조금씩 자주 나누어서 먹어보자. 더운 음식보다 찬 음식이 냄새가 적고 위 점막을 자극하지 않아 먹기에 수월하다. 초기 임신부는 단백질과 비타민 등은 꼭 먹고, 지방은 적게 먹어 필요 이상으로 열량을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단백질이 풍부한 살코기와 등 푸른 생선, 뼈째 먹는 생선, 신선한 제철 과일과 채소를 즐겨먹도록 한다. 카페인 섭취에 주의할 것 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자극하는 물질로 과하게 섭취할 경우 태아의 뇌, 중추신경계, 심장, 신장, 간, 동맥 형성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임신부에게 불면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카페인은 커피, 홍차, 코코아, 콜라, 청량음료, 초콜릿 등에 많이 들어있다. 집안일을 무리하게 하지 않기 몸이 피곤할 정도로 집안일을 하지 않도록 한다. 오랫동안 서서 일하거나 같은 자세로 있다 보면 허리와 배에 무리가 가고 자궁이 수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일을 하더라도 쉬어가며 일하고, 화장실 청소 등 힘이 많이 드는 일은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는 것
2022-06-10 16:20:47
[키즈맘 포토]코엑스 베이비페어서 서수연이 방문한 부스는?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 씨가 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육아박람회를 방문해 임산부 언더웨어 및 출산 준비 브랜드 프라하우스 부스에서 임산부 손목보호대를 시착하고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6-02 14:29:08
'만삭' 이필모 아내 서수연, "베이비페어 프라하우스 부스에 왔어요~"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오늘(2일)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 2022 맘스홀릭 베이비페어 프라하우스 부스를 찾았다. 둘째 출산을 앞둔 서수연은 평소 SNS를 통해 아들 담호와의 일상을 꾸준히 올리며 육아에 대한 관심을 나타낸 만큼, 이날 각종 임신·출산용품들을 꼼꼼히 둘러봤다. 특히 서수연은 최근 임산부 언더웨어 전문 브랜드 프라하우스 제품을 홍보한 바 있다. 이날 프라하우스 부스에 방문해 임산부용 손목보호대를 직접 착용해보고, 직원의 도움으로 사이즈를 재보기도 했다. 프라하우스 부스에는 예비맘과 육아 중인 엄마를 위한 다양한 속옷과 출산용품들이 마련되어 있다. 부스에서 사이즈를 재보고 나에게 잘 맞는 속옷을 고를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애매한 속옷 사이즈로 고민하고 있었다면 직접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이번 베이비페어에서 임신과 출산 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보고 장만할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22 맘스홀릭 베이비페어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프라하우스 부스는 A-17에 위치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6-02 14:26:51
[키즈맘 포토]담호 동생 '우잉이' 만날 준비하는 엄마 서수연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 씨가 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베이비페어를 방문해 임산부 언더웨어 및 출산 준비 브랜드 프라하우스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6-02 13:47:57
'이필모 아내' 서수연, 둘째 출산 앞두고 베이비페어 방문 예정?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오는 2일(목) '2022 맘스홀릭 베이비페어' 코엑스 B홀 프라하우스 부스에 방문한다. 현재 임신 7개월 차인 서수연은 최근 SNS를 통해 임산부 언더웨어 전문 브랜드 프라하우스의 제품을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프라하우스는 임산부의 체형을 고려해 가장 안전하고 편안한 언더웨어를 선보이며 입소문 난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과 질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베이비페어에서는 임산부 내의와 수유브라, 임부용 복대, 거들을 비롯해 회음부 방석, 손목발목 보호대, 임산부전용 바디필로우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서수연은 오전 11시경 프라하우스 부스에 방문할 예정이다.한편, 이번 베이비페어는 2일(목)부터 5일(일)까지 개최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5-30 16:12:53
임산부 복대, 왜 필요할까?
보통 복대라고 하면 뱃살을 감추고 옷맵시를 살리는 용도라고 생각하지만, 임산부 복대는 다른 기능이 있다. 출산 전에 착용하는 복대는 배가 불러오면서 생기는 허리 통증을 덜어주고, 골반이나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배를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는 역할을 한다. 출산 후에도 복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산후 복대는 늘어났던 피부와 장기들이 탄력 있게 자리를 잡을 수 있게 해주면서 몸매 회복을 도와준다.임산부가 착용하는 복대는 신축성이 좋아 배를 압박하지 않으면서도 편안하게 배를 감싸주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 너무 압력이 가해지면 숨쉬기 불편해지고 혈액순환에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땀 흡수가 잘 되는 소재인지, 입고 벗기가 편안한지도 고려해 선택할 것을 권한다. 임산부 언더웨어 전문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산후 체형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골반을 교정해주는 산후복대를 선보이고 있다. 프라하우스 산후복대는 다기능성 신소재를 적용해 골반 주위 근육을 지탱해 주고 허리를 편안하게 받쳐준다. 또한 인체에 무해한 피부 친화적 소재를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오랜 시간 착용해도 피부에 자극이 없는 느낌으로, 사계절 유용하게 착용 가능하다.프라하우스 관계자는 “출산 후 아기를 돌보느라 자세가 흐트러지기 쉬운데, 이때 복대를 착용하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라고 강조하면서 “산후 골반과 복부의 체형 교정을 위한 필수템으로 추천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5-27 17:00:01
프라하우스, 베이비플러스 서수원점서 임산부 필수템 선봬
베이비플러스 서수원점에서는 임산부 언더웨어 전문브랜드 프라하우스를 만나볼 수 있다. 임신과 출산 기간동안 꼭 필요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오프라인 구매를 희망하는 예비 엄마·아빠들에게 추천한다. 임신 이후에는 체형의 변화가 크고 기존에 입던 속옷들이 답답해지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임산부 전문 속옷 착용을 추천하고 있다. 프라하우스는 임산부 수유브라와 팬티, 내의, 산전산후 복대, 손목보호대, 회음부 방석 등 고품질의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고 있어 임신과 출산을 앞둔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프라하우스 관계자는 "자사의 제품들은 피부 친화적 신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임산부의 체형의 변화를 고려한 기능성 제품으로 제작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기와 임산부 전용 고체 속옷 세제와 섬유유연제도 출시했다. 전용 세제는 덴마크산 프리미엄 6종 효소로 제작해 인체에 무해하면서도 강력한 세척력이 특징이다. 섬유유연제는 무향기·무자극으로, 친환경 원료를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베이비플러스 서수원점은 지난 3월에 오픈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5-16 15:32:22
출산 후 나타나는 몸의 변화와 관리법
여성의 몸은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큰 변화를 겪는다. 특히 출산 후 자궁과 유방을 비롯해 몸 곳곳에서 일어나는 변화는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축구공만하던 자궁은 출산 후 4주 정도 지나면 달걍 크기만큼 작아지는데, 산후 회복이 순조로워야 자궁 회복도 빠르다. 질은 출산을 겪으면서 늘어지고 부어 올라 충혈되어 있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면 회복된다. 2주가 지나면 임신 전과 같은 느낌이 드는데, 질이 늘어나고 탄력이 줄어든 느낌이 든다면 케겔 운동을 꾸준히 해 탄력을 되찾는 것이 좋다. 출산 후에는 자궁 내부와 질에서 혈액이 섞인 분비물이 배출되는데, 이를 오로라고 한다. 출산 후 4~6주 동안 배출되는 오로는 산후 3일까지는 적색이다가 점차 갈색, 황색으로 변한다. 만약 6주가 지나서도 혈액이 섞여 나오거나 냄새가 나고 양이 줄지 않으면 이상이 있는 것이므로 병원 진료를 받도록 한다. 오로가 배출될 때는 세균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패드를 자주 갈아주고, 좌욕으로 살균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눈이 침침해지는 증상도 나타난다. 임신, 출산 후 호르몬의 영향으로 모발의 성장이 멈추고 모근이 약해지기 때문에 머리가 빠지는데, 길어도 1년 이내에는 모발의 성장이 시작되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시력이 떨어지는 것 또한 일시적인 것으로, 서서히 회복된다. 피부 기미가 심해지기도 하는데, 출산 후 1년 정도 지나면 옅어지지만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는다. 기미를 제거하기 위해서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스트레스를 덜 받고 키위나 사과, 오렌지 등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다. 또한 가슴은 커지는 동시에 아래로 처지면서 젖
2022-05-13 15:49:19
출산 후 아픈 손목에는...연예인도 착용하는 '핫템' 추천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거치면서 여성에게는 손목 통증이 흔하게 생긴다. 임신 중 호르몬의 영향으로 관절이 약해지고, 출산 후에도 몸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기를 돌보다보면 손목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손목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더 쉽게 통증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통증을 예방하고 완화하기 위한 아이템으로 임산부 전용 손목보호대를 추천한다. 프리미엄 임산부 속옷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스포츠테이핑 원리를 적용해 손목 관절과 근육, 인대를 안정감 있게 지지해 준다. 또한 압박 강도의 조절이 가능해 일상 생활을 하면서도 자유롭게 손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흡수력과 통기성이 좋은 재질로 제작되어 사계절 착용하기에 무리가 없으며, 소재가 가벼워 외출 시 가지고 다니기에도 좋다. 임산부용 선물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프라하우스 손목보호대는 최근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5-09 17:15:37
더운 날씨에도 가볍고 편안해, 수유브라 추천
더운 날씨에는 땀 분비가 많아지고 옷이 피부에 들러붙어 불쾌감을 느끼기 쉽다. 특히 피부에 가장 가까이 닿는 속옷은 편안하면서도 통풍이 잘 되는 제품으로 입어야 더운 날 불쾌지수를 낮출 수 있다. 임신과 출산, 육아의 과정을 거치며 모유수유를 준비하고 있는 엄마들에게는 위의 기능과 함께 수유가 편리하도록 제작된 기능성 속옷을 입는 것을 추천한다. 친환경 임산부 속옷 전문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산전부터 산후까지 입을 수 있는 수유브라를 선보이고 있다. 프라하우스 수유브라는 노와이어 풀컵 스타일로 제작되어 유선을 압박하지 않고 안정감 있게 가슴을 감싸준다. 원터치 후크 고리가 연결돼 있어 빠르고 편리하게 모유수유를 할 수 있으며, 가슴선을 살려주는 밴드로 깔끔한 핏을 연출해준다. 더운 날에도 비침 걱정 없이 입을 수 있도록 스킨 색상으로 출시됐다. 체형의 변화가 큰 시기임을 고려해 95 D에서 95 E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프라하우스의 전 제품은 국내산 최고급 소재를 사용했으며, 한국의류시험연구원 안전도 테스트를 통과해 알러지나 발암물질 검출 걱정 없이 입을 수 있다.프라하우스 관계자는 "임산부는 물론 태아의 안전까지 고려해 전 제품을 피부 친화적 제품으로 제작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5-06 17:00:01
'둘째 임신 6개월' 서수연, 출산 준비 한창이네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임신 근황을 전했다. 28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임신·출산용품을 선보였다. 오는 8월 출산을 앞둔 그녀는 수유나시를 비롯해 임산부용 손목보호대 착용 사진을 보여주며 벌써부터 출산을 준비 중임을 알렸다. 임신 6개월 차임에도 군살 없이 날씬한 몸매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영상도 이렇게 예쁘시기 있나요","요즘 출산용품도 잘나오네요. 몸조리 잘 해야죠"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서수연은 최근 아들 담호와 함께 화보 촬영을 했던 사진을 올리며 "담호 임신때는 첫임신이라 배를 가리기 급급했는데요! 우잉이는 이미 아줌마라고 아주 용감합니다"라며 유쾌한 임신부의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나 부부가 된 이필모·서수연 부부는 슬하에 아들 담호 군을 두고 있다. (사진= 서수연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4-29 17:3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