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엄마' 된 배우 공민정..."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최근 순산한 배우 공민정이 근황을 전했다. 26일 공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사히 건강하게 집에 잘 돌아왔다"며 "회복도 잘 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출산하는 날부터 2주간의 조리원 그리고 일주일이 된 지금 시점까지 시간이 어떻게 흘렀는지 많은 분께 진심 어린 따뜻한 말과 마음들을 많이 받았다"며 "격려와 축하해주신 모든 분 고맙다"고 인사했다. 이...
2025-01-26 23:23:32
서울 전 지역 대설 예비특보…몇 시부터 눈 소식?
26일 오후 4시부로 서울 전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되며 서울시가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서울에는 27일 새벽(0시∼오전 6시)부터 눈이 시작해 오전(6시∼낮 12시) 중 많은 눈이 내려 28일까지 10∼20㎝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2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크다. 27일 밤부터는 영하의 기온으로 내려가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도 우려된다. 시는 오는 27일 오...
2025-01-26 23:16:55
새해부터 다이어트 망칠라...'고칼로리' 명절 음식 1위는?
설 연휴를 앞두고 서울아산병원이 비만과 대사 질환 위험을 유발하는 고칼로리 명절 음식 순위를 공개했다. 24일 서울아산병원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가장 살찌는 음식 톱 10'을 선정했다. 음식 칼로리(㎉)는 100g을 기준으로 계산됐다. 10위는 100g당 142㎉인 3색 나물이었고, 9위는 210㎉인 떡만둣국, 8위는 250㎉인 돼지갈비찜, 7위는 250㎉인 불고기로 나타났다. 이어 6위는 100g당 3...
2025-01-26 23:15:53
작년 추석 고속도로 휴게소 인기 메뉴 2위 호두과자…1위는?
작년 추석,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매출 성적이 가장 좋았던 메뉴는 아메리카노 커피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지난 25일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메리카노 커피는 작년 추석 연휴(9월 14~18일) 22억7400만원어치가 팔려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매출 2위는 19억8400만원어치가 팔린 호두과자였다. 이어 우동(19억5900만원), 완제품 커피음료(18억8100만원), 돈가스(17...
2025-01-26 17:04:26
월급 300만원 95년생 국민연금 수령액 304만원…현재 가치로 따지면?
1995년생이 훗날 65세가 되어 국민연금을 수령하기 시작했을 때 얼마나 받게 될까?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월급 300만원을 받는 1995년생이 26년간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하고 수급 개시연령인 65세가 되는 2060년에 받는 월 연급액은 304만원이다. 이는 현행 국민연금 제도인 보험료율 9%와 소득대체율 40%가 유지된다는 가정하에 복지부가 계산한 결과다. 이를...
2025-01-26 16:40:01
1월 26일 금시세(금값)는?
1월 26일 현재 시각 국내 금시세, 국제 금시세는 상승세다. 금시세닷컴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48분 기준 순금 한 돈(3.75g)은 팔 때 488,000원으로 전 거래일 가격에서 2,000원 올랐고, 살 때 537,000원으로 전 거래일 가격과 동일하다. 18K는 팔 때 359,000원으로 직전 거래일 가격보다 1,000원 올랐고, 살 때 제품시세를 적용한다. 14K는 팔 때 279,000원으로 직전 거래일 가격보다 1,000원 올...
2025-01-26 10:50:50
"불독 9일간 돌보면 65만원" 연휴 이색알바에 지원자 '우르르'
최장 9일간의 설 연휴를 맞아 이색 아르바이트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26일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에 따르면 최근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A씨는 물고기에게 사흘간 밥 줄 사람을 구한다는 구인 글을 올렸다. A씨는 자신이 기르는 관상용 물고기에 한 번 밥을 줄 때마다 1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하루 두 번 사료를 먹는다고 가정하면 3일간 6만원을 벌 수 있는 일자리다. 해당 게시글에는 9명이 지원했다. 물고기 외에도 강아지·고...
2025-01-26 10:04:11
"아뿔싸! 내 OO" 명절 공항서 가장 많이 잃어버린 물건은?
지난해 설·추석 등 명절 연휴 동안 인천국제공항에 1천개가 넘는 유실물이 접수됐고, 그중 가장 많았던 물품은 가방인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더불어민주당 안태준(경기 광주을)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명절 연휴 기간 인천공항이 수거한 유실물은 설 연휴 608개, 추석 연휴 543개 등 총 1천151개에 달했다. 품목별로는 가방이 201개로 가장 많았고 전자기기는 128개, 증명서 122개, 쇼핑백...
2025-01-26 09:54:33
북한서 이혼·임신중절 처벌 강화 주장 나와
북한에서 최근 이혼과 임신중절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통일연구원은 최근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의 증언과 북한 법령 정보 등을 바탕으로 최근 북한인권 상황을 조사·분석한 '북한인권백서 2024'를 24일 발간했다. 백서에 따르면 이혼의 자유와 임신중절에 대한 통제가 강화돼 여성의 자기 결정권 침해가 심화했다. 북한 행정처벌법에 따르면 '부당한 동기와 목적'의 이혼에는 노동교양처벌을 받...
2025-01-24 19:50:19
공지 없이 커피값 인상? 할리스, 7개월 만에 200~300원 ↑
할리스커피가 일부 메뉴의 가격을 200~300원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6월 이후 7개월 만의 가격 인상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할리스커피 매장 직원은 "가격이 200∼300원 오른 제품도 있고 안 오른 제품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할리스커피는 가격 인상 사실을 언론이나 소비자에게 미리 공지하지 않았고, 웹사이트, 매장에도 안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할리스커피 측은 "주요 원재료 가격 ...
2025-01-24 18:32:01
주말 기온 평년보다 2∼6도 높아
주말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2∼6도가량 높을 예정이다. 다만 강원과 경북북부 동해안·산지엔 토요일인 25일까지 눈이나 비가 오겠다. 주말까지 우리나라는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권에 놓이겠다. 이에 대부분 지역은 맑겠으나 고기압 가장자리에서 부는 동풍을 맞는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에 25일까지 가끔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25일에는 부산과 울산에도 비나 눈이 오락가락 오겠...
2025-01-24 17:54:28
설 연휴 기간 응급상황 신고·병·의원 안내, '여기'로 전화하세요
소방청은 설 연휴 응급상황이 발생하거나 응급 질환에 대한 상담, 문을 연 병·의원 및 약국 안내가 필요할 경우 119로 전화하면 된다고 24일 당부했다. 작년 설 연휴기간 119를 통해 상담받은 경우는 3만5천453건으로, 일평균 8천863건이 접수됐다. 작년 한 해 일평균 대비 46%(4천77건) 증가한 수준이다. 연휴 둘째 날인 설날 당일에 상담 건수가 가장 많았으며, 항목별로는 병원 안내요청이 주를 이뤘다. 소방청은 이번...
2025-01-24 17:20:26
"새벽 3시도 괜찮다" 개혁신당 이준석, 부정선거 음모론 무제한 토론 제안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24일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 등을 상대로 무제한 토론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순간부터 부정선거 음모론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이 전쟁은 민주주의를 위한 싸움이고, 합리적 이성을 회복하기 위한 싸움이며 건전한 상식을 되찾기 위한 싸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악성종양과도 같은 부정선거 음모론을 지금 도려내지 ...
2025-01-24 17:05:01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작년 합계출산율 상승 기대"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23일 작년 합계출산율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주 부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제8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제 9년 만에 출생아 수 반등은 확실시되고 있다"며 "지난해 연간 합계출산율은 당초 예상했던 0.74명을 넘는 0.75명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 위원장은 "어제 발표된 지난해 11월 ...
2025-01-24 16:23:56
尹, '헤어 스타일링' 특혜 논란에 법무부 "구치소 협조한 일"
헌법재판소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의 깔끔한 모습을 두고 '스타일링 특혜'라는 지적이 나오자 법무부가 이를 해명했다. 지난 23일 박은정 조국혁신당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0010의 황제 출장 스타일링 서비스의 전말을 공개하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지난 21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 출석 전 윤석열 대통령이 사전에 머리를 손질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이에 법...
2025-01-24 16: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