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새마을금고 '마스크 강도' 침입..."2000만원 털렸다"
대낮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침입해 현금을 털어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31일 오후 4시 20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읍의 한 새마을금고에 등산용 마스크를 쓴 강도가 침입해 현금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등산용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한 남성이 새마을금고에 들어가 등산용 흉기로 직원을 위협해 현금 2000만원을 빼앗았다. 이 남성은 범행 전 새마을금고 30m쯤 전에 주차하고 걸어서 금고로 이동해 강도행각을 벌인 뒤 다시 차량으로 돌아가 도주한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새마을금고에는 남·여 직원 2명이 있었고 인명피해는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범이 숨어 있을 것을 대비해 형사들을 동원해 금고 주변을 수색하고 있으며 주변 CCTV를 분석해 용의자의 도주 경로를 쫒고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9-01 11:35:55
무장강도 실태 보도 중 '강도 습격' 당한 기자들...'황당'
미국 시카고의 한 방송사 기자들이 무장강도 급증 실태를 알리기 위해 사건이 빈발하는 현장에 나갔다가 무장 괴한들에게 강도를 당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29일(현지시간) 시카고 언론과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시카고 지역 TV 뉴스 '유니비전 시카고' 기자 2명은 전날 오전 5시께 최근 무장강도 사건이 잇따라 일어난 시카고 서부 워커파크 지구에서 방송을 준비하다 상상 밖의 일을 당했다. 경찰은 "취재기자 1명 촬영기자 1명으로 구성된 취재진이 현장 보도 영상을 찍고 있을 때 검정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1대와 회색 승용차 1대가 다가와 멈춰섰다"며 "스키 마스크를 쓰고 각각 총을 든 남자 3명이 차에서 내렸다"고 전했다. 이들은 기자들에게 총을 겨누고 돈을 요구한 뒤 촬영을 위해 세팅해놓은 카메라, 방송 장비가 든 가방 2개, 촬영기자 개인 가방 등을 챙기고 소지품을 빼앗아 다시 차를 타고 도주했다. 스페인어 방송사 '유니비전 시카고'는 강도 피해를 입은 두 사람이 자사 소속이며 28세 남성과 42세 남성이라고 확인했다. 이들은 사생활 보호를 이유로 피해자들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 발생 하루가 지난 29일 아직 사건을 조사 중이며 용의자는 잡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시카고 도심에서 서쪽으로 약 8km 떨어진 위커파크 지구에서 지난 27일 밤부터 28일 오전 사이 최소 8건의 무장강도·차량 절도 사건이 연이어 발생, 경찰이 조사를 벌이는 가운데 발생했다. 경찰은 이들 사건에 연관성이 드러나지는 않았으나 각각 2~4명이 숨어있다가 피해자를 공격한 점이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시카고 경찰 데이터를 인용, "시카고 살인사건 발
2023-08-30 10:21:39
총기 들고 편의점 털어간 강도…범행도구가 알고보니
전북 익산의 한 편의점에서 총기를 보이며 금품을 갈취한 강도 사건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은 특수강도 혐의로 우루과이 국적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쯤 선글라스와 복면을 착용한 채 익산시 남중동의 한 편의점에 침입해 권총을 보여주면서 편의점 직원을 협박하여 현금 5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경찰특공대와 익산경찰서 형사과 등을 투입해 A씨를 추적하여 3시간 만에 붙잡았다. 경찰에 체포됐을 당시 A씨는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복면과 빼앗은 금품 일부를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권총은 장난감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음주하거나 약에 취한 상태는 아닌데 횡설수설하고 있다"면서 "그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추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8-22 11:19:53
대전 관저동 신협에 강도...경찰 추적 중
대전광역시의 한 신협에 헬멧을 쓴 남성이 들어와 강도행각을 벌여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신협에 헬멧을 쓴 남성이 소화기 분말을 뿌리고 은행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다. 당시 은행에는 직원 2명이 있었는데 1명이 화장실에 간 사이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8-18 13:12:35
'5대 강력범죄' 저지른 소년 흉악범, 처벌률은?
살인, 강도, 강간, 강제추행, 특수폭행 등 '5대 강력범죄'를 저지른 만 14~18세 소년범 중 형사 처벌을 받은 사례는 약 3%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이 대법원에서 받아 1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7~2022년 5대 강력범죄로 송치된 소년 사건 1만8천84건 가운데 형사처벌을 받은 사건은 567건(3.1%)이다. 나머지 1만7천517건(96.9%)은 보호처분으로 처리됐다. 현행 소년법상 소년범은 판사 재량으로 전과가 남지 않는 보호처분을 내릴 수 있다. 강도는 799건 중 143건(17.9%)이 형사처버르 656건(82.1%)이 보호처분이었다. 강간은 형사처벌 비율이 6.5%(260건 중 17건), 강제추행은 형사처벌 비율이 1.4%(764건 중 11건)였다. 보호처분 비율은 각각 93.5%, 98.6%였다. 특히 만 14∼15세의 강간·강제추행 소년 사건 380건 중에는 형사처벌을 받은 경우가 1건도 없었다. 특수폭행은 형사처벌 비율이 2.3%(373건)였고 보호처분 비율은 97.7%(1만5천846건)였다. 단, 살인의 경우 42건 중 23건(54.8%)이 형사처벌, 19건(45.2%)이 보호처분으로 형사처벌이 더 많았다. 성인 연령보다 한 살 어린 만 18세 소년사건의 경우에도 5대 강력범죄 3천411건 중 297건(8.7%)만 형사처벌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 의원은 "보호처분이 사실상 소년 흉악범의 형사처벌 회피 경로로 이용되고 있어 사법 공정을 해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일부 로펌이 '사건을 맡기면 성범죄 소년범이 전과가 남지 않는 보호처분을 받게 할 수 있다'는 광고까지 하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또 "판사의 사실상 일방적인 판단으로 강력범죄 소년범에 대한 면죄부를 주는 것은 피해자의 아픔을 도외시하고 사법 공정을 바라는 국민 법 감정에 위
2023-08-16 09:34:13
외국인 부부에게 가스총 겨눈 2인조 강도 검거
경북 경주경찰서는 21일 태국인 부부에게 가스총을 겨누며 금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로 A씨(50대)와 B씨(40대)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A씨 등 2명은 전날 오후 9시40분쯤 경주의 한 편의점 인근에서 태국인 부부에게 가스총을 겨누며 현금 1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A씨는 3시간여 뒤인 21일 0시33분쯤 울산 남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B씨는 경주 외동의 한 주택에서 검거됐다. 경찰은 이들이 훔친 1000만원을 모두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7-21 14:00:01
재벌 행세하며 접근...여성들 돈 뜯어낸 20대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재벌인 척 접근해 여성 2명을 감금한 뒤 수천만원을 뜯어낸 20대 남성 A씨를 최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9일부터 16일까지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 여성 2명을 오피스텔 등에 감금하고 현금과 신용카드를 빼앗아 3500만원 정도를 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고가의 명품을 두르고 외제차를 빌리는 등 재벌 행세를 하며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또, 지난해 9월에는 부산 해운대에 있는 공유숙박업소 3곳을 이용한 뒤 미신고 영업을 이유로 업주를 협박해 150만원 가량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CCTV 분석 등으로 A씨의 은신처를 특정했고, 잠복 중에 A씨를 붙잡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7-11 18:00:02
대낮에 70대 부부 협박한 남성, 알고보니...
평소 택배 배송 고객인 70대 노부부를 상대로 환한 대낮에 강도행각을 벌인 40대 택배기사가 장시간 사회로부터 격리 조치되는 조치를 받았다.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A(41)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9월 12일 오전 70대 B씨 부부의 전원주택 베란다를 통해 거실로 침입했다. 그는 흉기를 손에 든 채 "3천만원을 달라"고 요구해 신용카드 1개를 가로챈 다음, B씨의 얼굴을 수 차례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택배기사였던 A씨는 경제적 어려움에 시달리던 중 평소 택배를 배송하던 B씨의 집에 외제차량이 주차되어 있고 택배를 많이 받는 점으로 보아 재력이 있다고 생각해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A씨는 당시 B씨로부터 카드를 건네받은 뒤 B씨의 손을 묶고 다른 금품들을 찾아내려 했으나 B씨가 이를 풀고 달아나자 몸싸움을 벌였고, B씨로부터 손가락을 깨물리자 얼굴을 주먹으로 여러 번 때렸다.A씨는 신원을 숨기기 위해 방진복까지 입는 치밀함을 보였다. 또한 돈을 요구할 때는 '아들 수술비'를 운운했으나 조사 결과 새빨간 거짓말이었다.법정에서 A씨 측은 "B씨가 입은 상처가 가벼워 상해에 해당하지 않는다"라거나 "B씨가 손가락을 물어 이를 벗어나려고 때렸을 뿐 강도의 목적으로 폭행하지 않았다"며 강도상해죄 성립을 부인했다.그러나 재판부는 B씨 얼굴에서 많은 출혈이 발생한 점과 B씨를 폭행한 경위 등을 근거로 유죄로 판결했다.재판부는 "평소 피해자들이 사는 집에 택배를 배달하던 일을 기회로 인적 사항을 드러내지 않을 방진복까지 준비한 뒤 저지른 계획적인 범행으로 죄질이 매우
2023-02-10 16:23:15
"놓칠 수 없어서..." 맨손으로 강도 잡은 20대 여성
화장품 매장에서 맨손으로 강도를 잡은 20대 여성이 화제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오전 11시 40분께 전북 부안군 부안읍의 한 화장품 매장에 강도가 들었다.잠깐 화장실을 다녀오던 이모(29)씨는 계산대 쪽에서 소리가 들려 고개를 돌렸다가 현금을 빼가는 한 남성을 발견했다.이 씨는 곧장 계산대로 달려가 손에 5만원권을 쥐고 있던 남성을 붙잡았고, 다른 손으로는 전화를 들어 112에 신고했다.남성은 이 씨의 목을 조르고 신체를 무는 등 강하게 저항했다.하지만 이 씨는 두 손으로 남성의 목덜미와 팔 등을 꼭 잡은 채 놓지 않았고 다리를 걸어 넘어트리며 제압하기까지 했다.이후 경찰에 재차 신고하는 사이 남성이 매장 밖으로 도망갔다.이 씨는 손과 다리에 힘이 풀렸지만 '놓칠 순 없다'는 생각으로 그를 쫓아가며 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다.출동한 경찰은 버스터미널로 도망친 이 남성을 붙잡아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범인 검거에 큰 공을 세운 이 씨에게는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이 씨는 올해 4월 교육을 앞둔 예비 소방공무원인 것으로 확인됐다.이 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당시 경찰에 신고하는 손이 덜덜 떨릴 만큼 너무 무서웠지만 놓치면 안 된다는 생각이 더 강했다"며 "어디서 그런 힘이 나왔는지 지금도 신기하다. 강도가 검거돼 다행"이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1-19 13:41:22
성매매 미끼로 유인해 때리고 금품 갈취...10대 2명 집행유예
성매매를 미끼로 남성을 유인해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10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7일 법조계에 의하면 최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 정진아 부장판사는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A군과 B군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A군과 B군은 작년 7월 새벽 가출한 여성 청소년인 것처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성매매를 제안하는 글을 올려 피해자를 유인한 뒤 폭행하고 돈을 갈취한 혐의로 기소됐다.이들은 SNS 글에 속아 약속 장소에 나타난 피해자에게서 돈을 빼앗으려다가 상대가 반항하자 목을 졸라 기절시키고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두 사람은 피해자가 기절한 뒤에도 손과 발로 얼굴과 머리를 때렸고, 풀숲에 옮긴 뒤 풀로 몸을 덮어 은폐하고 휴대전화와 차 열쇠를 훔쳐 현장을 떠났다.재판부는 "실신할 정도로 심한 폭행을 당한 피해자는 5주 동안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며 "피고인들의 범행이 계획적일 뿐 아니라 범행 후 정황도 매우 불량하다"고 질타했다.다만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범행 당시 만 15세와 16세 소년이었고 범행 전력이 없다"며 "이 사건 범행으로 취한 이익이 크지 않고 공소제기 후 피해자로부터 용서받아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다"고 양형 배경을 설명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9-07 09:40:01
서울 강남 아파트에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가짜 택배기사
서울 수서경찰서는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 택배 기사인 척 침입해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특수강도)로 남성 3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오후 3시 30분께 강남푸 개포동 한 고층 아파트에 나타나 '반품할 택배를 가지러 왔다'며 집 문을 열게 했다. 이들은 문을 열어준 집에 들어가 주인을 흉기로 위협해 금품을 갈취하고 휴대전화를 빼앗아 달아났다.경찰은 집주인의 신고를 접수하고 인근 폐쇄회로(CC)TV 등에 기록된 영상을 분석하여 3명의 소재를 알아내는 중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6-10 13:46:03
편의점 들이닥친 만취 강도, 시민이 제압해 검거
편의점에 한밤 중 들이닥쳐 업주에게 돈을 요구하며 위협한 50대 강도를 시민이 제압해 경찰에 넘겼다.9일 강원 속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자정이 넘은 0시 50분께 속초시 한 편의점에서 A(51)씨가 깨진 술병을 들고 나타나 50대 업주를 위협하며 돈을 요구했다.이에 업주가 소리를 지르며 도망쳤고, 지나가던 시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시민은 5분여 만에 A씨를 제압해 붙잡은 뒤 편의점으로 출동한 경찰관에게 인계했다.A씨는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에게 특수강도미수 혐의를 적용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6-09 10:41:30
수면제 탄 음료수 먹이고 금품 훔친 60대 검거
광주 북부경찰서는 피해자에게 약물을 탄 음료수를 마시게 한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강도)로 22일 6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5시 30분께 광주 북구에 거주하는 70대 피해자 B씨의 자택에서 그에게 수면제 성분이 든 약을 음료수에 타 마시도록 했고, B씨가 잠이 든 틈을 타 현금과 귀금속 등 67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약품을 넣은 음료수를 미리 준비해 ...
2021-04-22 11:10:35
새마을금고 강도 검거, 생활고 속 '생계형 범죄'
지난 18일 경남 거제 새마을금고에 침입한 강도가 범행 7시간 만에 검거됐다. 경찰에 따르면 강도 피의자 김모씨가 오전 8시경 새마을금고에 침입해 현금 1억 1000만원 가량을 갈취해 도주했으며, 7시간여 후 경남 거제의 한 모텔에 붙잡혔다고 밝혔다. 김모씨는 조사 끝에 대출금과 개인적으로 빌린 돈을 갚기 위해 범행했다고 자백했으며 지난해 12월까지 울산 한 조선업체 하청업체 소속으로 근무했으나 해당 업체가 폐업하면서 실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01-19 15:0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