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시흥동 초등학교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28일 오후 8시 20분께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문백초등학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주말이라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창고에 보관하던 서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5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30분만에 진압됐다. 소방서 측은 학교에 안에 있는 문서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29 09:24:33
'신나는 집콕육아' 금천구, 영유아 비대면 돌봄프로그램 운영
서울 금천구 드림스타트 영유아를 대상으로 비대면 돌봄 프로그램 '신나는 집콕 육아'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돕고 공적보육 공백에 따른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신나는 집콕 육아'는 영유아 아동의 월령별 발달과정에 맞춘 책과 놀잇감 등 교구를 부모 가이드북과 함께 매달 집으로 배송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영유아 발달단계별 필요 콘텐츠를 적기 지원함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장기화된 가정보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금천드림스타트는 지난달 28일 ‘NE능률·핀포인터커뮤니케이션즈(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월부터 드림스타트 영유아 가정에 비대면 돌봄 프로그램인 ‘아이챌린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교육·문화 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8-04 15:00:01
금천구, 온 가족 함께 하는 '아무놀이 챌린지' 운영
서울시 금천구는 다문화가족센터와 함께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한 '아무놀이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아무놀이 챌린지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DIY 놀이키트를 가정으로 배송한 후, 가족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놀이를 진행해 인증사진을 보내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만들기, 그리기 등 10가지 종류의 놀이물품으로 구성됐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에게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안겨주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25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시작해, 놀이키트 소진시까지 진행한다.전종미 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아무놀이 챌린지를 통해 가족과 함께 놀이로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건강가정다문화가정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3-24 17:20:01
금천구, 7월부터 아동 생활안전보험 운영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아동친화도시로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해 다음달부터 ‘아동 생활안전보험’을 운영한다.‘아동 생활안전보험’은 민선7기 유성훈 구청장의 공약사업이다. 안전에 가장 취약한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당했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라고 18일 구가 밝혔다.보험혜택대상은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18세 이하 모든 아동ㆍ청소년, 만18세 이하의 거소등록 외국국적동포 및 거소등록 외국인이다. 국내 어디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보장범위는 △스쿨존 교통상해 부상치료비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익사사고 사망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청소년 유괴, 납치 및 인질보상금 △미아 찾기 지원금 △의료사고 법률비용 △자연재해사망(일사병, 열사병 포함) △성폭력범죄 및 성폭력상해보상금이다.특히 구는 아동의 안전을 보장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내용을 16개 항목으로 다양화하는 등 아동을 위한 사회적 돌봄 조성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최대 보장금액은 성폭력범죄 및 성폭력상해보상금의 경우 1,500만원, 나머지는 모두 1,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개인이 가입한 보험이 있어도 중복 보상 가능하다.보험금 청구는 청구 사유 발생 시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금천소식’란에서 보험금 청구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와 함께 현대해상화재보험에 청구하면 된다. 보험청구 및 상담은 현대해상화재보험으
2019-06-19 09:10:24
금천구 아이돌보미 아동학대 혐의 인정
생후 14개월 된 영아를 지속적으로 학대해 재판에 넘겨졌던 '금천구 아이돌보미' 김모씨가 본인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뉘우친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2단독 김유정 판사 심리로 진행된 이 사건의 첫 공판에서 김씨는 변호인을 통해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아동복지시설종사자등의아동학대) 혐의로 지난달 구속기소 된 김씨는 정부가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보미로서 14개월 영아를 돌보며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보름 동안 30여 건이 넘는 학대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행동이 학대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김씨는 여러 차례 법정에 반성문을 제출했으며 김씨의 아들도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김씨의 아동학대 사건은 피해아동 부모가 지난달 청와대 국민청원에 관련 내용을 올리면서 대중에게 알려졌으며 당시 부부는 거실과 침실에서 아이를 때리는 돌보미의 모습이 담긴 6분 23초짜리 CCTV 녹화영상을 공개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5-27 11:15:25
금천구 어린이집 아동 차액보육료 전액 지원
금천구가 올해부터 부모들의 양육부담과 출산장려를 위해 누리과정 차액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 차액보육료는 만3~5세 아동이 민간어린이집을 다니고 있다면 정부가 미지원 시설에 대해 설정한 보육료 수납한도액과 정부지원 보육료의 금액 차이만큼 부모가 추가로 부담하는 금액을 말한다.올해 서울시 기준 차액보육료는 만3세 12만8000원, 만4~5세 11만1000원이었다.구는 지난해 3월부터 누리과정 차액보육료를 일부를 지원해 왔으나 학부모에게 만 3세 5만5000원, 만 4~5세 4만6000원의 부담금액이 발생했다.구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고 보편적 아동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서울시에 사업예산 지원을 지속적으로 요구, 시비 지원금 '5억 200만원'과 구의회 협의를 통해 마련한 자체재원 '4억 1100만원'을 합쳐 총 '9억 1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로써 구의 정부미지원 민간 어린이집 30개소 810명의 아동들이 차액보육료지원 혜택을 받게 됐다.이번 차액보육료 지원으로 기존 국공립, 서울형어린이집 재원 아동들뿐만 아니라 정부 미지원 어린이집 이용 아동들도 개인부담금이 발생하지 않게 됐다. 금천구 전체 어린이집 총 160개소 5639명의 재원 아동들이 무상보육혜택을 누리게 됐다.'누리과정 차액보육료'는 기존 보육료 지급 절차와 동일하게 부모가 아이행복카드로 결제하면 보육통합시스템을 통해 어린이집으로 자동 지급되므로 별도의 신청절차는 필요 없다.한편 구는 공보육 강화와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확충,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50%까지 높일 계획이다.유성훈 구청장은 "차액보육료 전액 지원을 통해 보육시설간 격차를
2019-04-26 17:58:54
금천구 어린이집 아동학대 의혹···"울면 입 틀어막아"
서울 금천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아동 학대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19일 어린이집 보육교사 A씨 등 2명과 해당 어린이집 원장을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사들은 원생이 낮잠을 자지 않을 경우 이불을 강제로 머리까지 씌우거나, 울면 입을 손으로 막고 거칠게 밀치는 등의 행위를 수차례 한 것으로 조사됐다. 어린이집 원장은 관리·감독 책임에 따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초 물놀이 참관수업을 하러 어린이집에 방문한 학부모가 물놀이를 하던 아이를 보육교사가 소리 지르며 밀치는 것을 목격하고 교사들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해당 어린이집에 설치된 CCTV 분석 결과 교사들이 원생을 학대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 80여 건이 확보한 상태로 피해 아동은 10여 명가량으로 예상된다.경찰 관계자는 “발견한 학대 의심 사례들을 엄밀히 학대로 볼 수 있는지 아동보호 전문기관 전문가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며 “조사를 마치면 구속영장 여부 등을 판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2018-09-19 15:28:16
금천구, 주민 대상 '올바른 부모 되기' 강좌 개설
금천구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부모되기'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이 강좌는 부모 자신과 아동청소년의 심리를 깊게 이해하고 실제적인 양육기술과 아이와의 바람직한 소통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이를 통해 가정 내 건강한 상호관계를 구축하고 자녀들의 정서행동상 어려움을 조기 발견해 대처함으로써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교육은 오는 다음 달 1일부터 12월 8일까지 첫째·둘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심리상담소 '마음 쉼'에서 진행된다.교육과정은 ▲애착관계 다시알기 ▲아이와 소통하는 놀이방법 ▲부모의 심리의 현주소 ▲아동의 이상심리 ▲비폭력 대화 ▲아이와 소통하는 대화 등 총 11교시로 구성됐다. 분야별 전문 강사가 강의를 진행하며, 교재와 재료를 포함해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자녀를 둔 금천구 주민 또는 예비 부모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생 20명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 희망자는 금천구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방문하거나 전화 신청하면 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8-29 16:44:55
금천구, 유니세프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업무협약
서울 금천구가 지난 13일 아동구호기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유성훈 구청장와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류현 아동권리옹호팀장 등 30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권리 보호,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유니세프는 이날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10개 원칙에 대한 자료도 제공했다.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 곳은 18세 미만 아동들이 생존, 보호, 발달, 참여 등 4대 권리를 누리는 곳으로 유니세프가 인증한 곳이다. 구는 이번 협약에 앞서 지난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추진계획을 짜는 등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힘쓰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아동은 금천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아동의 행복이 금천 전체 행복의 기초라는 신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8-14 13:38:05
금천구, 관내 임신부에 친환경 식재료 지원
서울 금천구가 지역 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친환경 식재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다음 달 2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쌀과 야채, 과일, 축산물 등 유기농·무농약·무항생제 농림축산물을 지원, 임신부의 건강관리와 태아 성장 발달에 힘쓰겠다는 취지다. 신청대상은 임신 확인 후(태아 형성 및 성장 시기)부터 임신 14주까지의 임신부이며 구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 중이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임신부는 주민등록등본과 산모수첩을 가지고 구 보건소 모성실에서 신청하면 된다.자격 확인을 통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임신부는 1회당 3만원(배송료 포함) 상당의 친환경 식재료를 총 7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식재료는 모성실로부터 아이디를 부여받은 후 한국유기농업협동조합 운영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냉장탑차로 신청 가정까지 신선하게 배송된다. 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제공해 임신부와 태아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출산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7-02 13:32:05
금천구, 결식아동 조식제공 ‘크라우드 펀딩’ 진행
금천구 사회적경제특구추진단이 아침을 거르는 결식아동·청소년을 위해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크라우드펀딩'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다. 이는 온라인 소셜 네트워크 등을 통해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방식을 말한다.남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협력사업과 연계해 지난해부터 '조식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금천구 사회적경제특구추진단은 더 많은 아이에게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자 이와 같은 방식을 도입했다.'조식지원 사업'은 아침밥을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조식을 제공해 건강한 신체와 정서적 안정을 조성,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사업추진을 위해 금천구 사회적경제특구추진단은 관내 사회적기업인 ㈜이그린, 금천지역자활센터와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현재 금천구 관내 7개 초등학교와 4개 중학교에 조식과 돌봄교실 중식을 제공하고 있다.또한 지난 3월 30일에는 한울중학교 등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얘들아~ 아침밥 먹자!'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식지원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 또는 단체는 사회적기업 오마이컴퍼니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참여 가능하다.특구추진단은 오는 6월까지 펀딩을 진행한 후 조식지원사업 대상학교를 선정, 아침결식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특구추진단과 사회적경제기업이 제공하는 조식에는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HACCP인증을 받은 국내산 안전 식자재를 사용하고 있다. 이윤보다는 사람을 우선시 하는 사회적 경
2018-05-23 13:39:24
금천구, 가정의 달 맞이 '숲 태교 프로그램' 운영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호암산 치유의 숲’ 일대에서 임신 16~32주 임신부와 가족을 대상으로 숲 태교 프로그램 ‘태아와 함께 숲에서 소풍하기’를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숲 태교 프로그램은 임신부가 가족과 함께 숲을 활용한 다양한 신체?정서적 활동을 통해 임신 중 올 수 있는 무력감, 불안감 등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지난 3월 조성한 ‘호암산 숲 태교장’에는 치유센터, 명상과 체조가 가능한 평상, 휴식을 위한 테이블과 흔들그네, 임신부가 걷기 좋은 숲길 등 태교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참여자는 △뇌 건강 체조 및 명상 △임산부 요가 △태아와 대화하기 △숲의 색 및 향 찾기 △이유식 그릇 만들기 △목공체험 아기 장난감 만들기 △기저귀 가방 만들기 등 숲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31일까지 평일과 주말 총 10회에 걸쳐 숲 치유 전문가가 진행하며, 하반기(9~10월)에도 운영될 계획이다. 김수경 보건소장은 “임신 10개월 동안 태아는 엄마가 보고, 듣고, 느끼는 것들을 함께하기 때문에 태교가 정말 중요하다”며 “자연과 함께 태아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숲 태교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으로 출산친화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2018-04-26 11:32:59
지자체, 영유아 맞이 어린이날 행사 '분주'
각 지자체가 어린이날을 맞아 영유아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23일 지자체 등에 따르면 서울 은평구는 ‘영유아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날 놀이동산’을 다음 달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은평구청 광장에서 운영한다.구는 영유아와 부모님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가까운 구청 광장에서 편하고 쉽게 아이들이 신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이날 놀이동산은 즐거운 놀이공원, 신나는 체험놀이터, 맛있는 음식마당 등 3가지 테마로 나누어 운영된다.즐거운 놀이공원에 미니레일기차, 에어바운스, 바이킹, 회전목마 등이 준비돼 아이들의 즐거운 함성이 구청 광장을 가득 메울 것으로 보인다.신나는 체험놀이터에서는 비눗방울 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등이 준비돼 있고, 먹거리장터에서는 영유아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간식류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보육지원과 관계자는 “영유아의 놀 권리 조성을 위해 영유아를 위한 어린이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올해 은평구의 아동친화도시 인증에도 큰 도움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성북구는 같은 날 구청 4층 아트홀에서 ‘제10회 성북 아리랑 동요제’를 개최하고 이달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동요제 명칭인 ‘아리랑’은 춘사 나운규가 우리나라 최초 민족영화 ‘아리랑’을 촬영했던 성북구 아리랑고개에서 착안돼 붙여졌다.성북구에 거주하는 만 4세부터 12세까지 아동이라면 누구나 동요제에 참가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1~3학년), 초등 고학년부(4~6학년) 세
2018-04-23 14:0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