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취약가정에 해충방제지원 서비스 제공
경기 안양시는 드림스타트 맞춤형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말까지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해충방제 지원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들 가구에 대해 월1회씩 가구별 2회에 걸쳐 쥐, 바퀴벌레, 개미 등을 퇴치하기 위한 해충방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 상반기에 24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했으며, 이번에는 32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가 진행되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철저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해당 가정을 방문해 환경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급식, 돌봄 등 긴급지원이 필요한 아동이 발견될 경우 이에 대한 조사 및 지원을 즉각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로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가 어느 때보다 높아져 해충 방제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드림스타트 가정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각종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도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0-24 09:00:03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체계 강화…슈퍼바이저 투입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슈퍼비전 체계를 강화한다. 해당 사례관리사는 시군구청 드림스타트에서 아동 및 가족의 개별 욕구와 문제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로 현재 1040명이 활동 중이다. 드림스타트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의 공정한 출발을 위한 대표적 아동복지정책이다. 전국 229개 드림스타트는 15만여 명의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슈퍼비전은 사례관리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숙련된 전문가가 동료 또는 신규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교육 및 지도, 심리적지지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슈퍼바이저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에서 전문적 시각, 경험과 지식 그리고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가를 가리킨다. 이 슈퍼바이저의 슈퍼비전은 앞으로 사례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관리사와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찾아 조력해 아동과 가족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그 동안 이 정책은 지난 2009년 시행된 이후로 자율적으로 실행했지만 제도와 재정적 지원이 부족해 효과가 제한적이었다. 이에 정부가 나서서 이 계획을 5년 동안 단계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슈퍼바이저 신청자격은 아동통합사례관리사 경력 5년 이상이어야 하며 자격인정은 135시간의 양성 교육을 이수하고 아동권리보장원의 자격검정 심의를 통과해야 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0-06-30 14:07:19
포항시 드림스타트, 4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개최
포항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3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민·관 아동복지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4분기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 한 해 동안의 협의체 활동을 정리하고 오는 2020년 활동계획을 수립했으며 아동복지 유관 기관 간 실무자들의 더욱 긴밀한 협조와 정보공유, 서비스 제공관련 협의 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결속을 다졌다. 최무형 교육청소년과장은 "올 한해도 포항시 아동복지...
2019-12-04 14:19:40
강북구, 25일 '드림스타트 어린이 꿈축제' 개최
강북구는 오는 25일 오후 5시 30분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2019년 드림스타트 어린이 꿈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올해 드림스타트 참가자와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동시에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행사에는 사전 초청된 학생,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행사 전 참여자들은 올해 활동을 담은 영상을 보며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장에는 풍선 장식을 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기념 촬영도 할 수 있다.또한, 드림스타트 사업발전에 기여한 후원기관 및 자원봉사자 6팀에 대한 표창장 수여 후 드림스타트 학생 재능발표 및 초청공연이 진행된다.재능발표에서는 5개 팀이 가야금 병창, 현대무용, 피아노, 플롯, 벨리댄스 등 일 년 동안 배웠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한 마술·뮤지컬 공연, K팝 댄스, 레크리에이션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이 펼쳐진다. 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대상자들의 신체건강 증진, 정서적 발달, 행복한 인간관계 증진, 가족과 소통 및 유대 강화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11-20 13:30:02
보령시,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가족 대상 힐링캠프 운영
보령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대천해수욕장과 서천 국립생태원에서 드림스타트 이용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힐링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 공감과 교류로 이해와 배려심을 함양하고 참여형 활동을 통해 수혜대상의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일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메리머드호텔에서 게임을 통한 금융교육인 에그머니 게임, 가족 간 도전 정신 함양을 위한 6가지 미션 수행하기, 연극을 통해 자녀와 부모의 관계...
2019-11-05 09:21:01
제주시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건강·구강검진 실시
제주시는 학령기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및 구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건강검진 및 구강검진'은 오는 22일부터 11월30일까지 실시한다. 아동들의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통한 건강한 성장이 이루어지게 하고, 알레르기검사를 통해 아토피와 천식의 원인을 파악하여 대처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이번 검진은 초등학교 1학년과 4학년은 학교 검진대상으로 제외하고 아토피, 천식 , 비만, 허약체질 등의 아동을 우선 선정해 한국건강관리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에서 실시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가정 중 0세(임산부)부터 12세 아동 및 가족에게 건강과 복지, 보육을 통합한 맞춤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아동 복지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분야 30개 사업으로 구성됐다.신체·건강분야로는 건강검진, 예방접종 등 11개 사업, 인지·언어는 유아창의독서, 기초학습지도 등 4개 사업, 정서·행동은 영화‧공연관람 등 8개 사업, 부모·가족은 찾아가는 부모상담, 가족캠프 등 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7-21 09:00:13
함소아한의원, 키자니아에 이천시 드림스타트 아동 초청
함소아한의원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 이천시 드림스타트 아동을 초청하는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 함소아 한의원은 지난 2017년부터 드림스타트 소외계층 아이들을 초대해 키자니아 내 한의사 직업뿐 아니라 아이들이 원하는 다양한 직업 체험을 체험하며 상상력을 키우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조현주 함소아한의원 대표는 "함소아와 함께하는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웃고 밝은 꿈을 꾸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
2019-03-28 14:19:00
수원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심리상담 등 지원 확대
수원시는 2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7개 드림스타트 협력·후원 기관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참여한 협력·후원 기관은 ▲버드내아동발달센터 ▲해맑은정신건강의학과 ▲행복한우리동네의원 ▲(주)웅진씽크빅 ▲(주)대교눈높이 ▲평실사 협회 ▲수원여대 산학협력단 등 7개 기관이다. 협약 기관·업소는 드림스...
2019-03-21 16:56:20
안성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양육자 방문 심리상담 실시
경기 안성시(시장 우석제)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18일부터 6월 21일까지 약 4개월 간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양육자 10명을 대상으로 방문 심리상담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문 심리상담 지원사업은 심리상담사가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50분간 1:1 맞춤 심리상담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평소 시간적 지리적 여건상 드림스타트센터 방문이 어려워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대상자들에게 내면의 심리문제를 파악하고 치료할 기회를 제공한다.상담사는 총 5명(로저스 심리상담센터 소속)이 투입되며 관내 여러 지역에 분포된 드림스타트 대상가정을 찾아갈 예정으로 일차적으로 12회기씩 진행된다. 심층 심리치료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는 4회기의 상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양육자의 정신 건강이 아이들의 행복을 좌우하는 만큼 이번 사업이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역 내 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신체, 정서, 인지, 가족 등 4개 분야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사례관리 및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하고 있다.(사진: 안성시 제공)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2-13 09:48:12
청도군, 결식우려 아동 306명에 급식비 지원
청도군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 및 아동급식위원회(위원장 박성도)는 건강한 아동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일 여성회관 동아리실에서 군 관계자와 아동급식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만 12세 미만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청도군은 건강검진, 기초학습지원, 부모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18년 드림스타트사업 실적보고에 이어 2019년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자문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한 위원들은 “아동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되고 있어 아동의 밝고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아동급식위원회는 부군수, 군의회 부의장, 교육청, 학교, 음식업협회, 학부모, 각종 민간단체 대표 11명으로 구성돼 보호자의 식사제공이 어려워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 306명에게 급식지원을 최종 결정했다.이에 따라 대상 아동들에게 2019년부터 500원 인상된 1인당 1식 4500원을 지원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대상아동들은 토·일·공휴일 및 방학동안 군 내 청도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식당이용, 주·부식 등을 구입할 수 있다. 박성도 위원장은(부군수) “지역사회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잘 성장해 꿈과 희망을 키워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청도군)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
2018-12-11 09:21:11
함소아한의원, 드림스타트 아동 '겨울뜸' 치료 후원
함소아한의원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겨울뜸' 치료 프로그램을 후원한다.이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한방치료를 통해 호흡기, 소화기를 강화함으로써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후원 활동이다. ‘겨울뜸’은 쑥을 이용해 혈자리에 따뜻한 기운을 흡수시켜 혈액순환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감기가 잦거나 비염이 심한 아이, 소화기가 약한 아이에게 좋은 치료가 될 수 있다. 또한 몸을 따뜻하게 하고 '겨울뜸' 치료 효과를 높여줄 수 있는 약선음료(더블하모니티 또는 쌍화차)와 호흡기에 좋은 한방성분이 함유된 아로마테라피 패치도 각각 제공한다. 치료 후원은 오는 2월까지 전국 함소아한의원 7개 지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00 여명에게 진행될 예정이다.함소아한의원 관계자는 "한파가 유난히 빠르게 찾아온 이번 겨울, 좀 더 많은 아이들이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라며 "겨울뜸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12-07 11:23:15
강북구 ‘2018 드림스타트 어린이 꿈 축제’ 개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21일 오후 6시 구청 4층 대강당에서 ‘2018년 강북구 드림스타트 어린이 꿈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드림스타트사업과 함께한 어린이와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동시에 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사전에 초청된 드림스타트 학생,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작품 전시, 유공자 표창, 재능 발표회 등이 펼쳐진다. 또 식전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활동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영상이 상영되고, 한편에서는 풍선 장식의 포토존이 운영된다. 본행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후원하고 도와준 단체와 개인 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 아동들이 직접 준비한 재능발표, 초청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그 외 마술공연과 참가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레크레이션 게임이 열리며 재능발표에서는 가야금 병창, K-POP 댄스, 밸리댄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나는 과학음악회도 준비됐다. 구는 드림스타트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기초학력을 지원하고 심리상담, 건강검진, 깨끗한 주거환경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박겸수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11-20 09:55:44
서대문구, 취약계층아동 100명에 무료검진실시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및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이달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대상은 7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 100여 명이다. 취약계층 아동은 예약된 날짜에 서울역에 위치한 세브란스빌딩 내 ‘세브란스 체크업’에 방문해 15종 46개 항목의 건강검진을 받는다. 검진에서 이상이 발견된 아동은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된다.이 사업을 위해 서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가 875만 원을 후원, 나머지 비용 천만 원은 구 예산을 들인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건강이 취약한 어린이들이 이 사업을 통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드림스타트는 ‘이번 건강검진 사례처럼, 지역 자원을 적극 발굴해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09-15 10:00:00
세종시 드림스타트, 취약아동 대상 '맞춤 한방치료'
세종시 드림스타트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 한방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04년 민간단체와 지방 자치 단체를 중심으로 추진해온 ‘위스타트 마을 만들기 사업’을 모델로 하여 2007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추진 해 왔다.이번 세종시 드림스타트 한방치료는 비염,아토피,성장 부진을 앓고 있는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진행되며, 아동별 진단결과에 따라 수립된 개인별 치료계획을 바탕으로 증상 완화 및 면역력 강화를 위한 내원치료(침, 뜸, 광선치료 등)와 약재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다. 세종시 드림스타트는 치료 효과 극대화를 위해 양육자를 대상으로 질환별 원인과 증상, 치료법, 가정내 유의사항 등에 관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이영옥 여성아동청소년과장은 “어른들의 무관심과 가정형편 등으로 치료가 지연되거나, 증상 악화로 고통받는 아동이 없도록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시 드림스타트는 △예방접종 지원 △건강검진 △치과 치료 △유제품 지원 △생활체육 교실 등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발달을 위한 다양
2018-08-22 11:12:51
전주시, 저소득층 아동 무료 성장판 검사 실시
전북 전주시가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무료 성장판 검사를 지원한다. 시는 최근 ▲다솔아동병원 ▲미르아동병원 ▲푸름소아청소년과 ▲정소아청소년과 등 4개 아동병원과 ‘숨은 키 찾기, 성장판 검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참여 의료기관들은 오는 7월 여름방학부터 4개월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성장판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는 설문지와 체성분 검사, 손과 손목 X-ray 촬영을 통해 아동의 최대 성장키와 초경 연령을 예측하는 검사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지연 및 성조숙증을 조기발견 할 수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전주시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중 성장판 검사의 최적기인 만 10세 남아와 만 8세 여아들은 참여 의료기관의 일부 후원과 드림스타트의 지원으로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이용방법은 드림스타트에서 해당 쿠폰을 발급받아 예약 후 검사를 받으면 된다.시는 검사 후에는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과 운동 등 생활수칙 교육을 실시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신계숙 전주시 여성가족과장은 "가장 효율적인 건강관리는 어렸을 때 예방목적으로 사전에 이뤄져야 한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드림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6-25 11:3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