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간판 라디오 '싱글벙글쇼', 결국 문 닫는다
MBC의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 '싱글벙글쇼'(표준FM)가 51년 만에 폐지된다.MBC 라디오는 20일 "다음 달 2일 방송을 끝으로 '싱글벙글쇼'의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7일 MBC 측이 싱글벙글쇼 폐지설에 대해 아직 논의 중이라고 답한 지 3일 만의 소식이다.MBC 표준FM의 간판 라디오 프로그램인 '싱글벙글쇼'는 1973년 첫 방송을 시작해 51년간 청취자들에게 사랑받았다.그동안 허참, 송해, 박일, 송도순, 권귀옥, 최미나, 오미희 등이 진행자로 활약했고, 1985년부터 2020년까지 코미디언 강석, 1987년부터 2020년까지 코미디언 김혜영이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배기성, 허일후, 정준하 등이 진행했고, 현재 신지와 이윤석이 프로그램을 맡고 있다.'싱글벙글쇼'의 후속으로 트로트 전문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새로운 프로그램의 진행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5-21 06:00:08
"아빠를 도와주세요" 달라진 금연 광고는?
"도와주세요. 아빠가 아파요. 맨날 콜록콜록 기침하고요. 달리기도 잘 못해요."이같이 도움을 요청하는 아이의 모습이 담긴 금연 광고가 새로 마련됐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아이들이 담배를 피우는 아빠를 도와달라고 하는 내용의 새 금연 광고를 오는 15일부터 지상파 방송과 라디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에서 송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금연 광고는 연말연시를 맞아 흡연자의 금연 결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국가금연지원서비스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TV 광고인 '금연 구조 편'은 아이, 조모 등 흡연자 가족이 전화로 금연 클리닉에 흡연자의 구조를 요청하는 모습을 그려내며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홍보한다. 이때 흡연은 도움이 필요한 질병이라는 사실을 강조해 흡연자가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대한 심리적 부담을 낮췄다.또 짧은 영상인 숏폼(short-form) 형식의 디지털 광고는 흡연으로 인해 일상에서 생길 수 있는 곤란한 상황을 '금연 구조'가 필요한 순간으로 표현해 금연 결심을 독려한다.연인이 팔짱을 끼는 순간 담배 냄새가 나는 상황을 '흩날리는 머릿결에서 네 담배향이 느껴진 거야'라고 표현하거나, 장시간 비행기 탑승을 앞두고 '앞으로 10시간 어떻게 참지?'라는 자막을 띄우는 등 재치있는 구성이 돋보인다.이와 함께 복지부와 건강증진개발원은 새로운 금연 광고 송출에 맞춰 오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금연 상담 특별주간' 캠페인을 실시한다.비흡연자가 금연을 권유하는 메시지를 전송하는 '금연권요' 이벤트, 흡연자가 직접 금연 상담 전화를 이용하고 금연 프로그램에 등록하는 '금연 상
2023-12-14 13:29:40
12년 라디오 진행한 프리 아나운서, 퇴직금 소송 결과는...
출퇴근 시간이 자유롭고 겸직이 허용됐던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방송국을 상대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퇴직금과 각종 수당을 달라며 소송을 냈지만 패소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A씨가 경기방송을 상대로 낸 퇴직금 등 청구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패소 판결을 지난달 31일 확정했다. 대법원은 "원심은 A씨가 경기방송과의 관계에서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는 근로자였음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근로자성의 판단 기준에 관한 법리를 오해해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이 없다"고 밝혔다. A씨는 2006년 8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회사와 프리랜서 방송 출연 계약을 맺고 라디오 방송프로그램 진행자로 일했다. 계약에 따라 A씨는 방송프로그램 제작에 지장이 생기지 않는 한 겸직이 가능했고 자유롭게 출퇴근할 수 있었다. 회사는 프로그램 출연에 관한 업무 외에 다른 업무를 강제할 수 없었다. 계약 유효기간은 방송프로그램 개편일까지였으나 사전 통지만 하면 중도 해지할 수 있었다. A씨는 계약이 종료된 뒤 2020년 4월 회사를 상대로 퇴직금과 각종 수당 6천400여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자신은 회사의 공채 아나운서로 재직한 근로자이므로 회사가 근로기준법에 따라 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그를 근로자로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1심 재판부는 계약서에 구체적인 근로조건에 관한 기재가 없고 다른 직원과 달리 A씨는 회사 바깥의 영리활동을 할 수 있었던 점, 출퇴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았던 점을 지적했다. A씨가 회사 행사에 참석하거나 기숙사를 제공받기도 했지만 이것만으로 그가 회사에 종속돼 근
2023-09-13 10:14:14
'팁 문화'에 대한 박명수 생각은? "우리나라에 안 맞는..."
방송인 박명수가 최근 발생한 '팁 문화' 논란에 대해 우리나라에는 안 맞는 문화 같다며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국 인사이트 연구소 전민기 팀장은 최근 국내 일부 식당에서 손님에게 팁을 요청해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팁을 줘야 하지만 우리는 아니지 않나"라며 "요구하면 거절하면 안 되나, 법적인 게 아니니 거절할 수 있지 않나"라고 했다. 이어 "팁은 말 그대로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며 "나도 고깃집에 가면 이모님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팁을 최소 2만원씩 드리는데 반강제적으로 요구하면 안 된다"라고 사견을 밝혔다. 그러면서 "요구를 한다면 거절할 권리도 있어야 한다, 서비스에 만족도 안 했는데 당연하 줘야 하는 건 아니다"라며 "우리나라에 팁 문화가 들어오면 아무도 가게 안 간다, 우리나라엔 안 맞는 문화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8-25 15:35:08
제테크 성공했더니 "재산 빼돌렸지?"...이혼청구한 남편
제테크(재산관리)로 재산이 불어난 여성이 남편과 시가로부터 재산을 빼돌린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18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결혼 후 20년 간 부부 사이에 큰 문제가 없었지만 최근 재산이 불어나면서 생긴 문제로 남편이 이혼을 청구했다는 A씨의 사연이 나왔다. A씨의 남편이 어느 날 시부모로부터 거액의 부동산과 현금을 상속받게 된 것이 문제의 시작이었다. A씨는 평소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 남편이 상속받은 현금으로 부동산과 주식에 투자해 재산을 증식시켰다. 금전적 여유가 생긴 A씨는 아이들을 해외로 유학 보내고 싶어 했지만 남편은 반대했다. 그러면서 그때부터 남편은 A씨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남편은 "나 모르게 내 돈 빼돌린 거 아니냐"며 화를 냈고, 심지어 시댁 시구들은 A씨의 행적이 수상하다며 미행을 붙이기까지 했다. 이에 화가 난 A씨가 아이들을 데리고 무작정 유학을 떠나자, 남편은 A씨를 미성년자 약취유인죄로 형사고발한 동시에 이혼청구와 재산분할청구까지 신청했다. A씨는 "남편은 상속받은 거액의 부동산은 본인의 특유재산이라며 재산분할 대상에 포함될 수 없다고 주장하는데 그게 정말이냐. 그리고 아이 엄마인 제가 아이들을 데리고 유학을 간 건데, 그게 처벌받을 일이냐"고 물었다. 사연을 들은 최영비 변호사는 먼저 남편이 주장하는 미성년자 약취유인죄와 관련해 "비록 A씨가 남편의 동의 없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자녀가 외국 유학을 가는 것에 동의했고, 또 어떤 사실상의 힘을 행사한 것이 아니라면 형법상 처벌은 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만약 경찰 조사를 받게 된다면 '내가 사실상 힘을 행사
2023-05-22 11:20:22
나경원, "'나혼자산다' 같은 프로그램 출산율에 도움 안 돼"
나경원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16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예로 들어 "이러한 프로그램으로 혼자 사는 게 더 행복하다고 인식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나 부위원장은 이날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언급하며 "정책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회 인식"이라며 이같은 의견을 나타냈다.나 부위원장은 "정책을 잘 만들어서 아이를 낳는 것이 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며 "어떤 프로그램을 흉보는 것은 아니지만 '나 혼자 산다' 이런 프로그램으로 혼자 사는 것이 더 행복한 것으로 너무 인식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결혼하고 아이 낳는 것이 행복하다는 인식이 들 수 있도록 정책도 바뀌어야 하지만 모든 언론, 종교단체, 사회단체들이 다 같이 하는 캠페인도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나 부위원장은 또 "2025년이면 초고령사회가 되는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그동안은 출산율 제고헤만 초점을 맞췄던 것을 이제 고령사회, 백세시대 만들기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라고 언급했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저출산·고령화 관련 정책을 총과하는 대통령 직속 기구다. 위원장은 대통령이 맡고 있으며 나 부위원장은 지난달 14일 장관급인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한편 나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다섯쌍둥이 가족'인 서혜정·김진수 대위와 자녀들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나 부위원장은 다섯쌍둥이의 돌을 맞아 이 가족과 만나 "결혼과 출산, 양육 환
2022-11-17 11:04:33
'김건희 팬카페' 사진공개…이준석이 한 말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미공개 사진들이 팬카페를 통해 공개되는 것에 대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그런 소통이라는 것이 오히려 차라리 공적인 조직을 통해서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예전에는 부속실이라는 조직을 통해서 다루기도 했었다"며 이같은 의견을 밝혔다.이어 "물론 대통령의 탈권위 행보나 이런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결국에는 영부인의 행보라는 것이 때로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 때도 그렇고, 독립적인 행보를 통해서 국격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 이런 지점도 있다"면서 "그렇다고 한다면 저는 이런 거야말로 오히려 공적인 영역에서 관리돼야 하는 것 아닌가 본다"고 했다.이 대표는 최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리모델링 공사에 신생 소규모업체 '다누림건설'이 수의계약으로참여한 데 대해 "아무래도 그게 수의계약이 가능한 지점이기 때문에 그런 형태로 진행돼서 지적이 많이 들어가고 있는 것 같다"며 "그 사안이야말로 저희도 파악을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일부 언론에서는 최근 대통령비서실이 경기도 포천에 있는 한 업체와 공사비 6억8천208만 원 규모의 계약을 수의계약 형태로 체결한 사실에 관해 업체 선정의 적정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이 대표는 "아마 대통령실의 공사 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시공 능력 외에도 여러 가지 검토해야 할 지점이 있다고 본다. 예를 들어 보안성부터 시작해서 (검토할 지점이 있을 것)"이라면서 "그런 것들을 고려해서 내린 판단인지 이런 것들도 저희가 한번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김주미
2022-06-13 10:36:39
정경미, '2시 만세' 라디오 하차..."둘째 낳고 체력 급격히 떨어져"
개그우먼 정경미가 8년간 진행한 MBC 라디오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이하 2시 만세)'를 떠난다.정경미는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 '2시 만세'에서 “둘째 아이 출산 후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다는 것을 느꼈다. 당분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우선 엄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저를 늘 아껴주고, 큰 사랑을 보내주신 청취자분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고 죄송스럽다. 가족들과 의논하며 고심 끝에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라디오를 떠나는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정경미는 KBS 공채 20기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12월 박준형과 '2시만세' DJ를 시작한 그녀는 청취자와 풍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8년간 활약, 2014년 라디오 부분 우수상, 2017년에는 라디오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MBC 관계자는 "청취자와 두터운 관계를 맺어온 정경미씨의 자리를 채우는 것은 쉽지 않은 일. 후임 진행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당분간 스페셜 디제이 체제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21 17:19:36
이지혜 "유산 이틀만에 라디오 복귀...괜찮아지더라"
가수 샵 출신 이지혜가 유산의 아픔을 겪고 이틀 만에 직장에 복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와 남편 문재완이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이날 이지혜는 유산 후 이틀 만에 라디오 생방송에 참여한 이야기를 밝히며 "오히려 거기서 위로를 받았다. 힘든 일이 생길 때 움츠려들고 생각이 많아지면 우울해지니까, 털어버리고 '힘든데 괜찮아요...
2021-04-13 10:07:14
"엄마 돈 벌어갈께~"정경미, 출산 한 달만에 라디오 복귀
개그우먼 정경미가 라디오 복귀를 알렸다. 정경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휴가 끝! 여러분 잘 계시쥬??? 저는 출산휴가를 끝내고!!라디오 복귀합니당 입이 근질근질 했슈"라는 글과 셀카 사진을 올렸다. 그는 "신생아 두고 나오는게 맘에 걸리지만...기분은 좋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눈코입이 웃고 있구나 ㅋㅋㅋㅋ엄마 돈 벌어갈께"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정경미는 2013년에 개그맨 윤형빈과 결혼해 20...
2021-02-01 17:51:19
조이,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협찬 진행
- 행복한 일상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족 친화 글로벌 기업 조이, 육아맘 응원- 스핀360 시그니처 협찬 진행, 조이에서 최다 판매 기록한 제품으로 탁월한 안전성 자랑국내 대표 유아용품 전문기업 ㈜에이원의 영국 프리미엄 토탈 브랜드 ‘조이(Joie)’가 지난 해 SBS 러브FM에 이어 올 하반기 개편에 맞춰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라디오 협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조이에서 라디오 협찬을 진행하는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는 실제로 육아 중인 이지혜가 진행하는 라디오로 육아맘들의 공감을 사며, 청취율 및 육아맘의 참여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조이는 육아로 고생하는 예비맘과 육아맘을 응원하고자 조이의 대표 상품인 ‘스핀360 회전형카시트’ 제품을 협찬한다.조이의 ‘스핀360 회전형카시트’ 제품은 국내 회전형카시트 판매 1위를 자랑하는 제품으로 국내보다 까다로운 유럽의 안전인증은 물론 ‘측면 충돌 테스트’까지 통과했다. 여기에 전방 장착보다 5배 안전한 후방 장착 18kg 테스트를 완료하는 등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특히, 일정 등받이 각도에서만 회전되는 타사 회전형 카시트와는 달리 특화된 원터치 스핀 기능과 각도에 상관없이 부드러운 회전이 가능하다. 그 가운데 올해 조이에서 최다 판매를 기록한 ‘스핀360 시그니처’는 세련된 가죽 소재로 마감 처리하는 등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매쉬 소재로 된 엑스트라 시트 커버가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언제든 세탁 가능하며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상반기 출시로 화제를 모은 ‘스핀360 GT’는 후방장착
2019-07-08 10:22:11
육아맘 위로하는 키즈맘 라디오
최근 키즈맘 온라인 채널인 키즈맘 네이버 카페에서 라디오 사연을 받고 있어 육아맘들의 반응이 뜨겁다.신설 된 키즈맘 라디오 사연 이벤트의 첫번째 주제는 '시작' '처음'이란 주제로 사연을 받았으며 첫사랑, 첫만남, 첫출산 등 다양한 사연들이 도착했다.수 많은 사연들 중, 첫 출산때 남편에게 서운했던 경험에 대한 글을 선정해 키즈맘 박재현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사연을 읽어 내려갔으며 라디오를 들은 육아맘들은 사연에 공감하며 댓글을 통해 위로를 나누고 있다.온라인 채널 관계자는 사연의 내용처럼 육아와 집안일을 도와주지 않는 남편에 대한 자신만의 해결법을 댓글로 달면 선정해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니 이 점 참고하자.한편, 키즈맘 라디오에서 두번째 응모받는 사연의 주제는 <엄마, 여자>로 '엄마가 되고 나서 느낀 엄마의 소중함' 또는 '나 이럴때 엄마가 아닌 여자이고 싶다''나 이럴때 가장 외롭다' 등의 이야기를 오는 31일까지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내달 2일에 한다. 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1-26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