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독극물 마신 모녀...30대 딸은 사망
전남 광양시에서 한 모녀가 독극물을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3일 낮 12시7분쯤 전남 광양시 광양읍 한 빌라에서 60대 어머니와 30대 딸이 함께 독극물을 마셨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딸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어머니는 현재 입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집안에 함께 있던 다른 딸이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은 숨진 딸의 사인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2-14 09:23:15
"장사하며 빚 많아져" 성남서 70대·40대 모녀 숨진 채 발견
경기 성남시에서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추정되는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성남지역의 한 주택에서 10년 넘게 월세를 내며 거주하던 70대 어머니 A씨와 40대 딸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며칠 동안 인기척이 없고 전화도 받지 않자 이상함을 느낀 집주인이 방문해 쓰러져 있는 이들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집안에는 이들이 남긴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는데 "장사하면서 빚이 많아졌다" "폐를 끼쳐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는 글이 적혀 있었다. "보증금 500만원으로 월세를 처리해 달라"는 내용도 담겼다.모녀는 기초생활수급자 바로 위 계층인 '차상위계층'이었지만 전기료 등 공과금이나 월세를 밀리지는 않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서도 찾지 못했다.부검을 마친 모녀는 장례 없이 함께 안치됐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2-03 09:13:59
"남편 떠나보내고..." 바다로 뛰어든 모녀 경찰이 구조
광안리 바다에 뛰어든 모녀를 경찰이 구조했다. 30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7시 48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모녀가 바다에 들어가 위험해 보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남부경찰서 고승현 경장은 곧바로 차가운 바다로 뛰어들어 30m 정도를 이동해 어머니 A씨를 설득한 뒤 구조했다.뒤이어 바다에 뛰어든 전형일 경위도 어머니 인근에 있던 딸을 무사히 구조했다.이들 모녀는 수년 전 남편과 아버지를 여의고 힘들어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구조된 모녀 심리상태가 불안하다고 판단하고 병원에 입원 조처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1-30 15:30:02
처음 본 모녀 따라다니며 "같이 아이 키우자?" 황당 스토커
10세 아동과 친모를 따라다니며 스토킹을 한 2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지난 18일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21)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40시간의 스토킹 범죄 재범예방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1일까지 양구군 한 아파트, 버스정류장 등에서 네 차례에 걸쳐 10세 아동과 그 친모 B(29)씨를 반복적으로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 결과 A씨는 스쿨버스 정류장, 물놀이 테마파크 등으로 이동하는 피해 아동과 B씨를 따라다니는 등 불안감과 공포심을 일으켰다.공소장에는 A씨가 "나와 함께 아이를 키우며 살자. 몇 동 몇 호냐", "군대를 다녀오면 결혼을 해 줄 거냐", "카페를 가자"고 말을 건 사실도 포함됐다.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들에게 상당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등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를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이어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지적 장애가 범행에 영향을 미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2-19 15:31:01
되풀이 되는 비극...신촌서 모녀 숨진 채 발견
신촌 서대문구의 한 건물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 모녀는 가스비가 수개월째 밀리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것으로 전해졌다.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23일 서대문구 신촌의 한 건물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25일 밝혔다. 세입자가 사망한 것 같다는 집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이들 모녀가 사망한 것을 확인했다. 현관문에는 5개월 넘게 밀린 전기요금 청구서가 붙어있어 이들이 생활고를 겪은 것으로 추정된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정확한 사인 분석을 위해 부검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1-25 14:12:49
'낚싯줄 잡고 살았다' 월미도 앞바다 빠진 모녀, 극적 생존
인천 월미도에서 모녀가 바다에 빠졌다가 낚시객이 던진 낚싯줄을 잡고 구출됐다.경찰에 따르면 17일 오전 2시 57분께 인천시 중구 월미도에서 엄마인 A(46·여)씨와 그의 딸 B(8)양이 바다에 빠졌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양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와 B양이 인근 낚시객이 던져준 낚싯줄을 잡고 물 밖으로 빠져나온 것을 확인했다.A씨 모녀는 저체온증을 호소해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당시 A씨는 바다 쪽으로 연결되는 계단에서 미끄러지면서 물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 관계자는 "A씨가 먼저 바다에 빠지고 B양이 그 후에 빠진 것으로 파악됐다"며 "모녀 모두 크게 다치지 않아 경상으로 분류했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11-17 18:23:00
"음식 맛 별로에요" 작성자 찾아간 모녀, 결국...
자신들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부정적 후기를 남긴 손님의 집까지 찾아가 난동을 부린 부녀가 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 박미선 판사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주거침입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53)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딸(30)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이들은 앞서 지난해 12월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음식의 질이 떨어진다는 내용의 후기를 올린 고객을 찾아가 현관문을 두드리고 비밀번호를 누르며 소리를 지른 혐의로 기소됐다.박 판사는 이씨에 대해 "판매한 음식에 대해 부정적인 평을 올렸다는 이유로 피해자의 주거지에 침입하고, 파출소에 연행된 후 공용물건을 손상하고 경찰관을 폭행해 그 죄책이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딸에 대해서는 "부친과 함께 피해자의 주거에 침입한 죄책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판시했다.현행범으로 체포된 아버지는 파출소에서도 기물을 파손하고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공무집행방해 혐의까지 적용됐다. 이씨는 과거에도 폭력 혐의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적이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10-21 15:19:57
추석연휴 빌라서 숨진 채 발견된 모녀 타살 정황...경찰 수사
추석 연휴 부산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모녀에게서 타살 정황이 발견됐다.22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사망한 A(40대·여)씨의 귀금속이 사라진 것이 확인됐다. 또 함께 숨진 채 발견된 B(10대·여)양의 휴대전화가 집 밖에서 발견돼 감식을 의뢰했다고 경찰은 전했다.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지난 12일 낮 12시 49분께 부산 진구의 한 빌라에서 A씨와 딸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피를 흘린 채 거실에 있었고, B양은 자신의 방에서 발견됐다.다른 방에서 잠을 자다 깬 10대 아들 C군이 이 같은 상황을 발견하고 이웃의 도움을 받아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에서 약물 성분이 검출돼 정확한 성분을 분석 중이다"면서 "타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 중이다"고 설명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9-22 09:41:42
연휴 마지막날에...부산 빌라서 모녀 숨진 채 발견
부산의 한 빌라에서 40대 엄마와 10대 딸이 숨져 있는 것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3일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9분께 부산진구 한 빌라에서 40대 여성 A씨와 10대 딸 B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피를 흘린 채 거실에 있었고, B양은 자신의 방에서 발견됐다.다른 방에서 잠을 자다 깬 10대 아들 C군이 이를 발견해 이웃의 도움을 받아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A씨는 사건이 발생한 빌라에서는 홀로 두 남매를 키우며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모녀의 시신을 국과수에 부검 의뢰하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9-13 17:00:01
"방에서 악취 나" 수원 다세대주택서 모녀 추정 시신 3구 발견
경기 수원시의 다세대주택에서 일가족으로 추정되는 여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21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0분쯤 수원시 권선구의 한 연립주택에서 “문이 잠긴 세입자의 방에서 악취가 난다”는 건물 관계자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해당 주택은 60대 여성 A씨가 30대와 20대인 두 딸과 함께 살던 곳이다.경찰은 소방당국과 함께 현장에 출동, 문을 강제 개방해 방 안에서 부패한여성 시신 3구를 발견했다.발견된 시신의 부패 정도가 심해 신원을 특정하기 어렵지만, 경찰은 숨진 이들이 A씨와 두 딸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 외부 침입 정황이 없는 점 등을 토대로 A씨와 딸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8-22 09:28:45
"환불 안해줘?" 고깃집 주인 협박한 모녀, 벌금 1000만원
경기 양주시 한 고깃집에서 주인 부부를 상대로 '환불 행패'를 부렸던 모녀에 각각 벌금 500만원이 선고됐다.의정부지방법원 형사 5단독(박수완 판사)은 6일 공갈미수·업무방해·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와 그의 딸 B씨에게 각각 벌금 500만원 형을 선고했다.재판부는 "피해자가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실이 없음에도 환불을 요구하며 해당 관청에 신고한다고 협박한 점 등 죄가 인정된다"며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한 점도 명예훼손과 업무방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죄질이 좋지 않고 피해자에게 아직 용서를 받지 못한 점, 피고 중 한 명이 폭력 범죄 등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 등이 있음에도 또 범행을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해 판결했다"고 말했다.모녀는 지난해 5월 양주시 옥정동 고깃집에서 3만2천원 가량 메뉴를 주문한 뒤 '옆에 노인들이 앉아 불쾌했다'는 이유로 "이 식당은 방역수칙을 위반했다. 신고하면 벌금 300만 원"이라고 협박하는 등 식당 주인에게 폭언을 했다.또 양주시에 해당 음식점을 '감염병 관리법을 위반한 곳'이라고 신고하기도 했다.이 사건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번지며 도마에 오르자 '억울해서 글 남깁니다'는 제목으로 식당 주인들이 마스크를 미착용한 상태로 손님을 응대한다는 내용의 허위 글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리기도 했다.당시 폐쇄회로(CC)TV 화면 등을 참고한 당국의 조사 결과, 이 식당은 칸막이를 모두 문제없이 설치했고 업무가 계산할 때에도 카운터에서 마스크를 착용해 방역수칙을 지킨 것으로 확인됐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7-07 09:34:45
빌라 500여채 전세 사기 모녀...183억원 '꿀꺽'
수도권 일대에서 '갭투자'를 미끼로 전세 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 세 모녀 중 모친이 먼저 재판에 넘겨졌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김우 부장검사)는 사기·부동산실명제법 위반 혐의로 어머니 김모(57)씨를 최근 구속기소 했다.김씨는 2017년부터 딸들의 명의로 서울 강서구, 관악구 등 수도권 빌라 500여채를 전세를 끼고 사들인 다음 세입자 85명에게 183억원 상당의 보증금을 받아 챙긴 혐의다.그는 이중 일부를 리베이트로 챙긴 뒤 건축주에게 분양대금을 지급하는 수법으로 갭투자를 이어 나간 것으로 조사됐다.김씨와 분양대행업자가 챙긴 리베이트는 1건당 최대 5천100여만원으로, 총 11억8천500여만원에 달한다.김씨는 계약 만료 기간이 된 일부 세입자에겐 "보증금을 돌려줄 수 없으니 집을 사라"고 제안해 소유권을 떠넘기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김씨를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지만, 검찰은 자체 수사를 통해 피해자 30여명, 피해금액 70여억원을 추가로 확인한 뒤 그를 구속했다.검찰 관계자는 "두 딸에 대한 추가 수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6-27 09:39:16
치킨 외상 부탁하는 기초수급 모녀에...2마리 무료로 보낸 사장님
한 치킨집 사장의 훈훈한 선행이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경기도 평택시 송탄동 지역의 페이스북 제보 채널에는 한 아이의 엄마라고 밝힌 A씨가 치킨집 사장을 칭찬하는 글을 올렸다.글에 따르면 A씨는 기초수급자로, 20일에 생계 급여와 정부 지원금을 받아왔다. 딸을 위해 치킨을 사주고 싶었으나 당장 수중에 가진 돈이 없었던 A씨는 한 치킨가게에 조심스럽게 외상을 부탁했고, 이에 치킨집 사장은 선뜻 치킨 2마리를 배달해주며 맛있게 먹으라는 인사를 전했다. 이에 A씨는 치킨집 사장에게 약속한 날짜까지 꼭 치킨값을 지불하겠다는 내용의 손편지와 떡을 건넸다. 그런데 치킨집 사장은 A씨에게 "치킨값은 떡과 편지로 받았으니 20일에 입금 안 해주셔도 된다"며 치킨값을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미 계산이 끝났다. 치킨값보다 더 주신 것 같다"면서 "따님과 함께 맛있게 드시라. 항상 시켜주셔서 감사하고 편지는 꼭 보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 치킨집 사장은 감사함을 표하는 A씨에게 "(치킨은) 따님 선물이다. 가게에서 흔히 하는 이벤트에 당첨됐다고 생각하시고 부담 갖지 마시라"고 했다. A씨는 "부탁 한 번 해봤는데 이런 문자가 와서 울었다. 너무 고마웠다. 이 치킨집이 잘됐으면 좋겠다"면서 "노리고 주문한 건 절대 아니다. 안 갚는다고 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음이 따뜻해진다","너무 감동적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5-17 16:00:02
목줄·입마개 안한 사냥개 6마리에 물린 모녀 중태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사냥개 6마리가 산책하던 모녀를 덮쳐 중상을 입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모녀는 피를 많이 흘려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경북 문경경찰서는 28일 견주 A씨(66)를 관리소홀로 인한 중과실치상 및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A씨가 기르던 사냥개 6마리는 지난 25일 오후 7시39분쯤 문경 영순면의 한 산책로를 걷던 60대와 40대 모녀를 공격해 중상을 입힌 것으로 전해졌다.당시 A씨는 자신이 기르던 그레이하운드종 3마리, 잡종견 3마리를 목줄 없이 풀어둔 채로 앞세우고, 경운기를 탄 채 10~20m 뒤에서 따라가고 있었다.그때 산책 중이던 모녀 B씨(60대)와 C씨(40대)와 마주친 개들은 갑자기 모녀에게 떼로 달려들어 물어뜯기 시작했다.A씨는 경운기에서 내려 개들을 말렸지만 공격을 막지 못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무리 중 한 마리가 갑자기 달려들자 다른 개들도 함께 공격하기 시작했다"고 진술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28 11:00:03
조윤희, 인형같은 딸과 함께..."러블리 모녀♥"
배우 조윤희(39)가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조윤희의 소속사 측은 9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윤희X로아=러블리 모녀. 하트가 뿅뿅. 배우 조윤희 씨와 딸 로아의 일상! 오늘(9일, 금) 밤 9시,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 첫 방송에서 함께 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윤희는 자신과 똑 닮은 이국적인 외모의 딸을 안고 미소 짓고 있다.한편, 조윤희는 2017년에 배우 이동건과 결혼했으나 3년만에 이혼했다.딸 로아는 조윤희가 키우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09 14: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