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의 열기 식혀주는 쿨(cool)한 식재료는?
여름은 본래 덥지만, 이래도 되나 싶은 수준으로 더운 날이 있다. 무엇을 먹어도 속 안에 열이 가라앉지 않아 답답하고 지친다면 차가운 에어컨 바람에 의존하기보단 음식에서 답을 찾아보자. 차가운 성질을 지닌 식재료는 몸의 열기를 식혀주고 갈증, 더위를 해소하는 데 제격이다.메밀동의보감에 따르면 메밀은 '성질이 평하고 냉하며 독성이 없는' 식품이다. 또한 장을 튼튼하게 하기 때문에 소화에도 좋다. 여름철에 메밀을 섭취하면 몸의 열이 가라앉고 기력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얼음을 넣은 시원한 육수에 넣어 차갑게 먹거나 들기름과 간장에 술술 비벼 먹는 메밀국수는 별미이자 보양식이다.녹두더위를 식혀주는 대표적인 곡물이 바로 녹두다. 실제로 녹두에 함유된 항산화물질인 비텍신은 몸에 열이 들어왔을 때 발생하는 체세포 손상을 막아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녹두는 다양한 식품에 활용할 수 있는데, 녹두를 갈아 얼음과 섞은 '녹두 빙수', 또는 녹두면을 사용한 녹두 국수, 녹두묵 등으로 여름 요리를 만들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가지껍질에 풍부한 영양소를 담고 있는 가지는 겉보기완 달리 수분 함량이 94%나 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저칼로리 식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할 때 포만감을 채우기 좋고, 칼륨과 비타민도 함유하고 있다. 가지는 이뇨 작용을 돕기 때문에 여름철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이 되며, 몸속 수분을 채우는 데 유익하다.알로에알로에는 화장품, 음료 등에 사용되는 만능 재료다. 특히 알로에 팩을 바르면 피부가 시원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실제로 알로에는 몸의 열을 낮추고 체열을 내보내 혈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햇빛에 장시간 노출된
2024-06-25 18:56:53
"맛도 가격도 YES!" 가정의 달 맞이 '제주 맛집' 10선 공개
가정의 달 5월을 앞둔 17일 제주관광공사가 맛과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가 훌륭한 맛집을 안내한 제주도 미식 여행 10선을 공개했다.공사는 제주마을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 지역 주민들이 애용하는 식당 중 10곳을 엄선해 '제주 카름 맛집'으로 소개했다. 이번 10선에는 토종닭 삼계탕과 흑돼지 숯불구이, 푸른콩 된장찌개 등 손맛이 느껴지는 푸짐한 시골밥상 식당이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도 제주산 식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제주전통 메밀요리전문점, 명물 김말이를 판매하는 포장마차까지 다양한 맛집을 확인할 수 있다.또 더덕구이를 넣은 돌솥비빔밥, 한적한 곳에 위치한 돈카츠집, 제주바다에서 건져 올린 멸치를 튀긴 멜튀김, 3대째 가업으로 이어지고 있는 해물야채통닭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들이 안내되어 있다.공사는 맛집에 더해 지역 숙소를 소개하고, 숙소를 운영 중인 호스트의 스토리, 숙소 특징 등 다양한 정보를 전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카름스테이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4-17 14:15:47
영유아 노로바이러스 급증에 식재료 '이것' 주의 재조명
겨울철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을 막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개인 위생 관리 등 예방 수칙을 강조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노로 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등을 섭취하면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영하 20도에서도 살아남는다. 최근 5년간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은 245건 발생했고, 이 가운데 42%인 102건은 겨울철인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집중됐다.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과 물 섭취, 환자의 구토물 및 오염된 손 등 사람 간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어 세척, 소독 등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생굴 등 어패류는 85도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익히고, 오염 가능성이 있는 물은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칼과 도마는 식재료에 따라 구분해 사용하고, 조리 기구는 소독해 씻어야 한다. 구토나 설사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음식 조리를 하지 말고 화장실과 문 손잡이 등은 염소 소독제로 소독해야 한다. 특히 영유아의 경우 면역력이 낮아 쉽게 감염될 수 있다. 어린이집에서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는 게 중요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2-05 09:31:27
새벽 '딩동'? 이젠 저녁에도 '딩동'...OO배송 생겼다
장보기 새벽배송 업체 컬리가 '새벽배송'에 이어 '저녁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e커머스 업체들간 치열한 배송 경쟁 속에 차별점을 두기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컬리는 19일부터 2주간 저녁 배송 서비스 '오늘 저녁 뭐 먹지'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전날 밤 11시부터 당일 오후 1시 사이에 주문하면 오후 3시부터 저녁 6시까지 식재료를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컬리는 당일 배송을 신속하게 하고자 자체 배송이 아닌 택배서비스 두발히어로 운영사 '체인로지스'와 협업했다. 배송 지역은 서울 일대로 한정됐다. 현재 '저녁 딜리버리' 메뉴로 △김치찜 한상 세트 △우삼겹 즉석떡볶이 △불고기&냉면 세트를 판매 중이며, 주문 시 보랭백에 넣어 냉장 상태로 배송한다. 새벽배송 업체로 인기몰이를 한 컬리가 저녁배송 실험에 나선 배경에는 쿠팡·SSG닷컴 등 e커머스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차별점을 만들기 위해서다. 저녁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 곳은 현재 컬리가 유일하다. 아울러 상장을 재정비 중인 컬리는 올해 매출 확대로 기업 가치를 더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다. e커머스를 향한 차가운 투자심리를 확인한 컬리는 올해 뷰티컬리를 비롯한 외연 확장에 힘쓰고 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외식 물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저녁 식사를 할 수 있게끔 상품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6-21 21:01:12
'에취!' 환절기 비염 관리 식재료 5
아침, 저녁 바람이 꽤 쌀쌀하게 부는 환절기엔 비염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기온차가 커진 만큼 우리의 호흡기도 예민해지기 때문이다.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식재료로 건강을 지켜보자.1. 깻잎깻잎에는 항알레르기 효과를 지닌 로즈마리산과 루테올린 성분이 들어있다. 특히 루테올린은 뇌에 접근해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억제 혹은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자료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따라서 깻잎을 충분히 섭취하면 재채기와 기침, 콧물 등 알레르기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2. 녹차녹차는 혈전 형성을 막고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은 감기 바이러스 활동을 막고 체내 세포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막아준다. 또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체네 중금속 축적을 막을 뿐만 아니라 코점막 염증에 의한 비염을 완회시키는 데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3. 미나리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풍부해 알칼리성 식품으로 주목받는 미나리는 해독, 혈액을 정화시키는 데 좋은 효과를 가진 식품이다. 또한 미나리는 알레르기 반응 및 염증에 관여하는 히스타민 분비를 억제해주어 알레르기성 비염에 좋다.4. 호박호박에는 단백질과 지방산이 풍부하고 인체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 약용으로도 쓰임이 좋다. 늙은 호박에 있는 비타민C, 칼륨 등은 감기 예방에 아주 좋다. 늙은 호박을 죽이나 즙으로 만들어 먹으면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5. 배배는 익히 알려져 있듯 기관지 질환에 효과가 좋으며 감기와 천식 등에 좋다. 기침을 없애주고 쉰 목소리를 돌아오게 하며, 배가 차고 아플 때에도 증상을 완화해준다. 배는 루
2022-08-29 18:06:10
가격 치솟은 달걀·양파·쌀 등 식재료 추가 공급
정부가 '농축산물의 가격 및 수급 조기 안정을 위한 맞춤형 대응 전략'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에 따라 달걀, 양파 등 최근 가격이 치솟은 품목은 공급량을 늘리기로 했다. 이번 전략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범 기재부 제1차관 주재로 열린 회의를 통해 언급됐다. 내용에 따르면 달걀은 수요가 많은 명절이 지났고 조류 인플루엔자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며 가격이 완만하게 하락세이지만 여전히 평년 대비 가격이 높아 2000만개를 추가...
2021-02-26 15:29:37
식재료 신선하게 보존하는 꿀팁은?
식재료는 다양한 원인으로 상할 수 있다. 아무리 신선한 식재료라도 보존 방법 등이 잘못되면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 즉시 상하게 되므로 온도와 습도, 산소, 미생물, 햇빛 등의 원인들을 미리 알고 상하게 하는 원인을 배제시켜야 한다. 먼저 식재료에 따라서 고온에 약한 것과 저온에 약한 것이 다르므로 온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습도가 높고 더운 날씨에는 상하기 쉬운 식재료가 되고, 직사광선 등의 빛에 의해 변색이 되기 쉬우므로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두는 것이 좋다. 공기와 접촉할 시에도 산화되어 미생물이 증식하는 경우가 많다. 재료에 따른 적합한 보존법은? 식재료는 적당한 온도와 적합한 장소에서 보존해야 한다. 감자 같은 흙뿌리 채소나 저온에 약한 채소, 과일 등은 상온 보존할 수 있으나 계절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 상온이란 15~25도 정도로, 직사광선이 들지 않고 습기가 적은 장소를 말한다. 상온보존 시에는 수분을 닦아내고 건조 방지를 위해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로 싼 다음 상자 혹은 바구니에 넣어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단, 장마나 여름철에 빨리 상하기 쉬운 과일이나 채소는 채소실에 보존하도록 한다.시금치나 양상추 같은 잎채소, 버섯, 당근, 우엉 등의 식재료는 냉장보존하도록 한다. 냉장보존은 냉장실(0~5도), 채소실(5~10도), 저온냉장실(0도), 부분실(-3도)로 나뉜다. 고기나 생선 등은 저온 냉장이나 부분실에 보존하고, 저온 장해를 일으키는 채소는 채소실에, 잎채소나 버섯, 유제품, 달걀은 냉장실에 보존하도록 한다. 냉장고에는 다양한 식재료가 모여 있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nbs
2020-07-13 17:30:02
서울시, 초·중·고 가정에 10만원 '식재료 바우처' 지급
서울시가 초·중·고 및 특수 학교에 다니는 86만명 학생 가정에 10만원 상당의 식재료 바우처를 무상 지원한다. 7일 서울시는 시교육청, 자치구와 함께 8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울에 있는 1335개 초·중·고 및 특수 학교에 다니는 학생 가정에 식재료 바우처를 지급하는 '학생 식재료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생 1인당 10만원씩 주어지는 바우처는 친환경 쌀(3만 원), 식재료 꾸머리(3만 원) 그리고 농협 인터넷몰에서 쓸 수 있는 포인트(4만 원)로 구성됐다. 쿠폰은 7월말까지 쓸 수 있으며, 각 학부모(보호자)의 스마트폰으로 발송된다. 모바일 쿠폰에 배송받을 주소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주문이 완료된다. 스마트폰이 없는 가정인 경우에는 주소지를 직접 제공받아 친환경 쌀과 꾸러미를 바로 배송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7일 오전 시청 브리핑에서 "개학 연기로 무상급식 대신 가정급식을 한 집들이 많은데, 미지출 예산이 생겼으니 학생 1인당 10만원 씩 돌려드리겠다는 것"이라며 "작은 '교육 뉴딜'이면서 제2의 '재난기본소득'으로 볼 수도 있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박 시장은 "서울시와 자치구, 교육청, 식재료 생산단체, 농협이 코로나19로 인한 학교급식 위기 상황을 인식하고 상호 협력과 사회적 연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농가와 학부모 모두에게 양수겸장의 정책"이라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5-08 11:00:02
경기도, 학교급식 식재료 유해물질 검사 '기준치 이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작년 도내 초·중·고교에 공급되는 납품 학교 급식 식재료 1,476건의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검사 건수는 방사성 물질(요오드, 세슘)1,183건과 중금속(납, 수은, 카드뮴) 288건이었으며 검사 품목은 1,083품목, 농산물 342품목, 가공식품 51품목을 대상으로 했다. 원산지는 국내산 1,068품목, 수입산 408품목이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식재료 안전성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4일 학교급식지원센터 담당자 등과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관리 간담회를 개최해 추가적인 검사 방법을 협의했다. 또 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관할 시‧군 및 식약처 등 유관기간에 통보해 전량 압류‧폐기하도록 조치를 취했다. 검사 관련 정보는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 초·중·고 학교급식에 안전한 식재료가 공급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를 강화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의 안전한 식탁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07년부터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내 초·중·고에서 '2020년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2-14 10:20:02
자녀 면역력 키워주는 식재료 5가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면역력 강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대폭 올랐다. 어린 자녀들의 경우 위생 관리 이외에도 면역력이 신경쓰이게 마련이다. 해외 의학전문매체 메디컬 데일리가 최근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품 중 어린이 면역 향상에 도움이 될 만한 제품들을 소개했다.고구마다양한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으며 달콤한 맛으로 어린이들에게도 사랑받는 고구마는 항산화물질과 기타 필수영양소, 비타민 A, C, 식이섬유, 베타카로틴을 풍부하게 함유한다. 소염과 면역 강화에 좋은 효과를 지닌다.버섯연구를 통해 전문가들은 버섯이 백혈구의 반응을 강화한다는 것을 밝혀 냈다. 버섯에는 탄수화물의 일종인 베타글루칸(beta-glucan)이 함유돼있는데, 인체 내에서는 합성되지 않는 물질이지만 면역기능 강화에 필요하다. 뿐만아니라 심혈관계 및 뼈 강화 효과도 있어 자녀의 활력과 건강에 도움이 된다.현미당분간 흰 쌀밥보다는 현미를 선택하는 것이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현미는 통곡물로서 기존에도 여러 연구를 통해 다양한 건강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인식돼왔다. 뿐만 아니라 현미에는 마그네슘과 셀레늄이 포함돼있는데, 둘 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치즈남녀노소가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치즈도 면역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치즈에는 칼슘, 철분, 단백질, 필수비타민, 미네랄 등이 함유된 식품이다. 이들 모두 아동의 성장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다. 더 나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치즈에 풍부한 아연을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에 필요한 성분으로 인정하고 있다.과일매체는 면역력 증진에 좋은 과일로서 파파야를 추천하
2020-02-06 13:36:01
농촌진흥청, 1월 이달의 식재료 찹싹·더덕·곶감 선정
농촌진흥청이 2019년 새해 첫 번째 제철 식재료로 찹쌀, 더덕, 곶감을 선정했다. 찹쌀은 아밀로스와 아밀로펙틴으로 이뤄진 멥쌀과 달리 아밀로펙틴만으로 이뤄져 있다. 멥쌀보다 소화가 잘 돼 어린이나 노인에게 좋으며 식이섬유도 많아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찰떡, 인절미, 경단 등 주로 떡을 만들지만 찰밥, 약식, 식혜, 술, 고추장의 재료로 사용하기도 한다. 가열하기 전에 충분히 불려주는 것이 좋다. 독특한 향을 가진 더덕은 식용으로 널...
2019-01-05 08:22:00
금천구, 관내 임신부에 친환경 식재료 지원
서울 금천구가 지역 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친환경 식재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다음 달 2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쌀과 야채, 과일, 축산물 등 유기농·무농약·무항생제 농림축산물을 지원, 임신부의 건강관리와 태아 성장 발달에 힘쓰겠다는 취지다. 신청대상은 임신 확인 후(태아 형성 및 성장 시기)부터 임신 14주까지의 임신부이며 구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 중이어야 한다. 지원을 원하는 임신부는 주민...
2018-07-02 13:32:05
양천구, 이달 28일까지 어린이집 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어린이집에서 사용하는 식재료의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구립·민간·가정 보육시설의 식재료 공동 구매업체와 판매업체에서 유통하는 농수산물을 수거해 세슘과 요오드 항목을 검사한다. 구에 따르면 검사는 이달 28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결과는 양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검사일 기준 2~3주 후에 게시한다. 관내 어린이집 및 학부모들은 자유롭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검사는 ...
2018-05-02 11:36:54
면역력 높여주는 식재료 BEST 6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 면역력이 높을수록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다. 면역력은 규칙적인 운동은 물론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높일수 있으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먹거리다.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면역력 증진이 달라진다. 아이는 물론 온 가족의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는 식재료들을 만나보자. 고구마피부야말로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제1선에서 막아내는 중요한 기관으로 피부가 건강해야 우리 몸이 건강할 수 있다.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비타민A의 섭취량을 늘려야 하는데 비타민A를 섭취하는 가장 좋은 식재료는 바로 고구마다. 흔히 고구마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만 알고 있는데 고구마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이 인체에서 비타민A로 바뀌면서 피부가 건강은 물론 장도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따라서 평소 다른 아이들보다 피부가 약하고 예민한 아이들은 고구마를 챙겨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버섯우리가 반찬으로 많이 먹는 버섯은 신비한 약효를 가진 균사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버섯에는 베타글루칸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인체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대표적인 식품. 베타글루칸은 바이러스나 각종 질병이 우리 몸으로 침입하였을 때 이들 항원을 제거하는 세포를 활성화 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면역증강에 효과적이라 인정한 성분인 ACHH는 버섯에 다량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좋다. 버섯은 볶거나 구워 반찬으로 먹어도 좋고 가을철, 따뜻한 차로 즐겨도 좋다. 시금치만화 속 뽀빠이가 시금치를 왜 그렇게 열심히 먹었는지 그 이유를 알았다. 바로 시금치 속 베타카로틴, 루테인, 페놀 등의 영양성분
2017-08-25 16: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