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자연스러운' 비행기 셀카 공개 "쌍둥이 아들 보러 가요"
배우 박은혜가 아이들을 보러 간다며 비행기 안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박은혜는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은 "쌍둥이 보러 가요. 재호가 엄마 연예인이라고 학교에 다 말했다고 친구들이 엄마 궁금해한다고"라는 내용이었다.박은혜는 이어 "그런데 제가 메이크업 잘 못 해서 그래서 엄청 오랜만에 피부과를 다녀왔네요"라며 "염색도 새로 하고 머리도 다듬고 아이라인 한번 그려보려고 면세점에서 아이라인도 사봤네요, 아이들이 한국 연예인 보고 실망하면 안 되는데, 잘 돼야 할 텐데"라고 전해 팬들을 웃게 했다.사진 속에는 모자를 눌러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비행기 창가에 앉은 박은혜의 셀카가 담겼다.한편 박은혜는 지난 2008년 결혼해 2011년 쌍둥이를 출산했으며, 2018년 협의 이혼했다. 최근 방송에서 전남편과는 여전히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3-19 23:15:11
'미우새' 이영애, "딸이 '연예인처럼 하고 나와'라고 하더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배우 이영애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母벤저스로부터 환영받는 한편 육아와 일상 이야기를 풀었다. 2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2049 시청률 3.9%로 5주 연속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4.7%까지 치솟으며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2.4%로 35주 연속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이영애를 실제로 만난 母벤져스는 "아들 덕에 이영애를 다 본다", "이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영애 씨가 맞는지"라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영애는 "평소 남편과 즐겨 보는 프로그램이어서 나오게 되었다"라며 섭외에 응한 이유를 설명했다.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쌍둥이의 엄마인 이영애는 아이들에게 잔소리를 하기도 하냐는 MC 서장훈의 질문에 "저도 참고 참았다가 한 번씩 잔소리를 한다. 천천히 화내는 스타일인데 아들은 그게 더 무섭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이영애는 "학교에 가야 하면 딸이 '엄마 연예인같이 하고 나와'라고 한다. 그래서 학교 가는데 미용실도 간 적이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학부모들과 교류가 있냐는 MC 신동엽의 질문에 이영애는 "양평에 살 때 마당이 있어 50명까지 초대한 적도 있다. 노래방도 부부동반으로 가보게 되더라"라고 답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1-27 11:21:02
"연예인 OOO도 한다?" 사칭·투자 사기 주의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유명인을 사칭해 회원을 모집한 뒤 불법 금융투자업 등을 영위하는 민생 침해 경제 범죄정보에 대해 연말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 대상은 연예계 출신 투자자, 경제계 인사, 금융계 전문가, 경제학자 등 유명인의 초상을 영리·대가성 목적으로 무단 사용해 주식투자 등을 유도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광고성 불법 금융정보다. 방심위는 지난달 유명인을 사칭해 유료 회원을 모집하고 대가를 지급받는 등의 방식으로 미신고·미등록 투자자문업 및 유사 투자자문업 등 불법 금융투자업 등을 영위한 사이트들에 대해 시정명령을 의하고 경찰 수사도 의뢰한 바 있다. 방심위는 "최근 온라인에 유통되며 문제로 지적된 불법 금융정보와 관련해, 국민 생활을 위협하는 민생 피해 콘텐츠 확산 방지를 목표로 중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신속히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1-07 18:11:01
연예인·인플루언서 방문하며 핫플로 주목 받는 씨티케이션, 육아맘들 사이에서 입소문 나며 예약문의 잇따라…
아나운서, 방송인, 국가대표,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들의 방문으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프라이빗 키즈풀 워터 파티룸 씨티케이션이 SNS와 육아맘들 사이에서 새로운 핫플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예약 문의가 급증하고 있는데 실제로도 7월과 8월 주말 예약은 모두 마감됐으며 평일 예약도 빠르게 마감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여름 성수기 멀리 갈 필요도, 바가지 요금과 북적이는 인파들에 대한 걱정 없이 오직 나만을 위한 프라이빗한 장소에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씨티케이션은 고급자재와 친환경 페인트 등을 사용한 세련된 인테리어는 물론 냉난방 시스템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 주요 타켓층인 육아맘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24시간 깨끗하게 소독되는 ‘워터룸’과 아이들의 오감발달, 정서 발달에 효과적인 고운 입자의 청정 모래가 가득한 ‘샌드룸’,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친환경 거품이 가득한 ‘버블룸’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이 지루함을 느낄 새가 없으며 보호자들은 시원한 에어컨 아래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는 점이 고객의 니즈를 충족했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해 씨티케이션 관계자는 “브랜드가 조금씩 입소문을 타며 유명인은 물론 지점 인근이나 타 지역의 육아맘들까지 씨티케이션을 방문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 테마룸과 함께 여러 지역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씨티케이션은 오는 8월 어린이들을 위한 WATERBOMB_FOR KID 페스티벌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즈맘 뉴스
2023-07-22 10:00:03
"연예인 가족 벽간소음 때문에..." 정주리 거듭 사과
개그우먼 정주리가 ‘벽간 소음’ 논란에 대해 거듭 사과했다. 정주리는 지난 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린다”라며 “앞집과 소통하는 부분에 있어서 문제가 있었음을 나중에 알게되어 오해를 풀고 진심을 담아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정주리는 “그분도 오해하신 부분에 대해서 미안해 하시고 일이 이리 커진 부분에 대해서 마음 불편해 하신다”면서 “저희끼리 식사하며 많은 대화를 나누고 이웃의 정을 다져보려 한다”고 적었다. 끝으로 정주리는 “앞으로도 더더욱 조심하고 이웃에게 층간소음이나 벽간소음으로 피해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예인 가족의 소음 문제에 관한 글이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이사온 지 3개월인데 그냥 넘어가는 날이 거의 없다”며 “낮엔 사람들 많이 오고가서 시끄럽지만 낮이니 그렇다 쳐도, 아들만 넷인 집이니 이해해야지 싶다가도 밤 12시까지 큰애들은 소리지르며 놀고 새벽엔 돌 지난 막내 꼭 깨서 최소 30분은 넘게 악을 쓰며 울어댄다”고 소음 문제를 토로했다. 누리꾼은 “애들 그렇게 시끄럽게 놀아도 엄마 소리는 안 들린다”며 “아이 우는 건 그렇다 쳐도 12시까지 노는 건 주의해달라고 민원도 넣었다. 하지만 사과도 없고 변한 건 없다. 관리실에 민원을 넣었고, (해당 연예인도) 우리집인 줄 알고 있는데 쪽지 하나 받은 게 없다”고 덧붙였다. 해당 글이 논란이 되고 정주리의 SNS에 “커뮤니티에 층간소음 글 올라왔다. 확인해보셔야 할 것 같다”는 댓글이 달리자 그는 “아이들 조심시킨다고했는
2023-07-03 09:22:58
강남 성형외과 진료실 영상 유출...연예인도 찍혀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 진료실에서 촬영된 인터넷 프로토콜(IP)카메라 영상이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6일 경찰에 따르면 유명 연예인 등의 진료 장면이 촬영된 진료실 내부 IP카메라 영상이 유출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IP카메라는 인터넷을 통해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한 카메라다. 인터넷만 연결되면 물리적 거리에 제약을 받지 않고 확인이 가능해 보안에 취약하다.해당 영상은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출된 상황이다.피해 병원은 영상이 유출된 사실을 파악하고 경찰에 피해 사실을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2대는 해킹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영상이 유출된 경위를 수사할 방침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3-07 13:24:59
연예인 소득 세계 1위는? 의외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연예인은 의외로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록밴드 '제네시스'인 것으로 확인됐다.13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매체 포브스가 집계한 '2022년 소득 톱10 엔터테이너'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자신의 노래 저작권 판매 등으로 2억3천만 달러(2천930억 원)를 벌었다.제네시스는 작년 9월 음악 저작권을 3억 달러에 팔아 돈방석에 앉았고, 투어 공연과 음반 로열티 등으로도 수입을 올렸다.포브스는 제네시스 멤버들이 번 돈 가운데 변호사와 매니저에게 지급한 돈, 각종 운영비와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으로 소득을 계산해 이 그룹을 1위로 선정했다.2위에는 영국의 싱어송라이터 스팅이 올랐다.스팅도 제네시스와 마찬가지로 음악 저작권을 유니버설 뮤직에 팔아 지난해 2억1천만 달러(2천600억여 원)를 벌었다.3∼5위에는 미국의 배우 겸 감독인 타일러 페리(1억7천500만 달러), 애니메이션 '사우스 파크' 제작진 트레이 파커와 맷 스톤(1억6천만 달러), '심슨네 가족들' 제작자 제임스 L 브룩스와 맷 그로이닝(1억5천만 달러)이 차례로 올랐다.'소득 톱10' 연예인 중 여성은 미국의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9위·9천200만 달러)가 유일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2-14 09:49:12
"가정 파탄냈다" 아이돌 출신 연예인 실명 공개되자...
아이돌 출신 유명 연예인 A씨가 가정을 파탄냈다는 주장이 나오고 실명이 공개된 가운데, 해당 연예인의 SNS가 비공개로 전환됐다.9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40대 가장의 눈물. 아이돌 출신 유명 연예인 A씨의 사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연예인 A씨로 인해 가정이 파탄났다는 40대 남성 B씨는 영상 속에서 “너무 가슴이 찢어진다. 제가 왜 이런 거를 당해야 하는지. 예전에는 톱스타였고 아이돌이었던 분인데 왜”라고 말했다.그러면서 그 유명 연예인이 연락을 안 하면 되지 않나. 유부녀한테 왜 연락하나. ‘보고 싶다’ ‘술 마시자’ ‘자주 보자’라고 자꾸 메시지를 보내고 전화도 매일 한다. 또 술도 먹여서 자기 집에 데리고 갔다”고 주장했다.또 B씨는 “나중에 물어보니까 결혼 전에 잠깐 사귀었던 사이었다더라. 아내의 카톡 사진에 아들과 내 사진이 있다. 그걸 다 보고 유부녀임을 알았는데 의도적으로 접근해서 계속 주기적으로 만났다. ‘술 마시자’ ‘자주 보자’ ‘같이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는 얘기들을 카톡에 많이 썼다”고 했다.그러면서 “너무나 충격을 받았다. 이것 때문에 가정이 파탄이 났다. 저희 와이프는 아들을 데리고 친정으로 가버렸다. 아들을 못 본 지가 몇 달이 됐다”고 덧붙였다.해당 유튜브 채널은 추가 영상을 통해 A의 이름을 공개했다. 이진호는 “너무나도 민감한 사안이라, 당사자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봤다. 하지만 당사자는 그런 사실 자체가 없다면서 ‘사실이 아닌 내용이라고 반박했다”며 A씨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이어 “제가 카
2023-01-10 10:00:43
연예인도 당하는 보이스피싱, 박슬기 당한 수법이...
방송인 박슬기가 보이스피싱을 당한 경험을 고백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물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일일 다크투어리스트로 합류한 박슬기와 함께 전세계 보이스피싱 수법을 분석했다.이날 박슬기는 보이스피싱을 당해 1200만원을 잃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일을 떠올리며 "당하고 나니 제 자신이 어리석어서 일주일 동안 벽에 머리를 계속 박았다. 스스로가 한심하고 속상했다"고 전했다.이어 "제 통장이 불법 도박 자금에 연류됐다는 전화를 받았었다. 박정식이라는 사람이 도박을 했는데, 박정식이 나를 가해자로 몰았다고 했다"며 "그 사람들 말에 따라 인터넷 뱅킹 비밀번호를 알려줬다. 스마트뱅킹을 하면서 전화를 하니 실시간으로 돈이 빠져나가는 게 보였다"고 했다.박슬기는 "그러다 갑자기 이해가 안가서 경찰서로 갔다. 경찰관이 전화를 받으니 보이스피싱범들이 눈치를 채고 행적을 감췄다"고 말했다. "요즘 보이스피싱이 너무 기승을 부리고 있어서 진정하라고 하더라. 그때부터 조tk 꾸미고 (수사를) 시작했던 기억이 난다"고 털어놨다.보이스피싱의 여러 수법을 설명한 김복준 다크가이드는 “여러분은 보이스 피싱 범죄에 당하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까?”라고 질문했다. 그러면서 “피해를 당한 게 잘못이 아니다”라며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1-24 11:31:01
연예인 극단적 선택이 귀신 탓? KBS 어린이 프로 '주의' 처분
특정 연예인들의 극단적 선택이 원한 많은 귀신 때문이라고 방송한 어린이 프로그램에 법정제재 처분이 내려졌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 방송심의소위원회는 15일 회의를 열어 KBS키즈 `마녀의 방` 8월 27일 방송에 대해 전원 일치로 `주의` 의결했다.방심위 결정은 `문제없음`, 행정지도 단계인 `의견제시`와 `권고`, 법정 제재인 `주의`, `경고`, `프로그램 정정·수정·중지나 관계자 징계`, `과징금`으로 구분된다. 법정제재는 방송사 재허가·승인 심사 시 방송평가에 감점 사항이 된다.해당 방송은 전설·괴담·미스터리를 소개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자유로 귀신 괴담을 소개하며 유니 등 연예인들의 잇따른 극단적 선택이 원귀에 의한 것이라는 무속인의 발언을 방송했다.이와 관련해 12세 이상 시청가로 과도한 수위의 괴담을 방송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취지의 민원이 제기됐다.적용 조항은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41조(비과학적 내용), 제44조(어린이 청소년 시청자 보호)다.윤성옥 위원은 "악성댓글로 인한 연예인의 극단적 선택은 사회 문제이자 개인의 비극이었다. 이런 사안을 귀신과 엮어 흥미 소재로 활용한 건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1-15 17:30:54
출산 후 아픈 손목에는...연예인도 착용하는 '핫템' 추천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거치면서 여성에게는 손목 통증이 흔하게 생긴다. 임신 중 호르몬의 영향으로 관절이 약해지고, 출산 후에도 몸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아기를 돌보다보면 손목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손목은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더 쉽게 통증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통증을 예방하고 완화하기 위한 아이템으로 임산부 전용 손목보호대를 추천한다. 프리미엄 임산부 속옷 브랜드 프라하우스는 스포츠테이핑 원리를 적용해 손목 관절과 근육, 인대를 안정감 있게 지지해 준다. 또한 압박 강도의 조절이 가능해 일상 생활을 하면서도 자유롭게 손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흡수력과 통기성이 좋은 재질로 제작되어 사계절 착용하기에 무리가 없으며, 소재가 가벼워 외출 시 가지고 다니기에도 좋다. 임산부용 선물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프라하우스 손목보호대는 최근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5-09 17:15:37
탤런트 사업가가 운영하는 김치업체, 해썹 취소에도 불법 유통
전남 여수에서 탤런트 출신 사업가가 운영하고 있는 식품업체가 안전관리인증기준(해썹·HACCP)이 취소됐는데도 불구하고 배추김치를 불법 유통하다가 적발됐다.30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 특별사법경찰은 최근 탤런트 출신 A씨가 운영중인 식품업체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송치했다.이 업체는 지난 2019년 기준 미달로 해썹 인증이 취소됐지만 올해부터 수개월 동안 배추김치를 불법으로 유통한 혐의를 받는다.여수시는 광주식품의약품안전청의 통보를 받아 이 업체를 상대로 과태료 240만원을 부과했고, 해당 업체는 과태료를 모두 납부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는 한 지상파 방송국 드라마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고, 이후 자신의 고향인 여수에서 김치 사업을 하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12-30 09:22:38
"유명 배우 K의 거짓회유로 아이 지워…" 온라인 폭로글 확산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남성 배우의 아기를 임신했다가 회유에 넘어가 임신 중절을 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18일 방송가에 따르면 전날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자신을 '배우 K'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작성자는 지난해 7월 K배우의 아이를 임신했단 사실을 알리자 K 배우가 '지금 아이를 낳으면 9억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거짓말을 했고, 낙태를 하도록 설득했다고 주장했다.작성자의 말에 따르면 K 배우는 임신 중절 수술을 하기 전 2년 뒤 결혼하겠다는 약속을 했고, 이후에는 수술비와 병원비로 사용할 200만원을 건넸다. 이후 그는 자주 짜증을 내는 등 감정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다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다고 한다.글쓴이는 "헤어진 지 4개월이 넘었지만, 그의 인간 이하의 행동들로 정신적·신체적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라고 호소했다.네티즌들은 글의 내용을 종합해볼 때 해당 인물이 특정 배우가 아니냐며 추측을 거듭했고, 연예 유튜버는 K 배우의 실명을 거론하기도 했다.현재 의혹을 사고 있는 해당 배우의 소속사는 일절 대응하지 않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10-18 18:33:55
"노키즈존 식당이라더니"...박지윤 가족 특혜 논란
아이를 입장 시키지 않는 제주도의 한 노키즈존 식당이 연예인 가족 출입을 허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의 노키즈존 식당에 연예인 가족은 출입했다'는 폭로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는 "최근 제주도에 장기체류하게 돼 핫하다는 곳을 가려고 알아봤는데 노키즈존이더라. 혹시나 싶어 룸 예약해도 노키즈냐고 문의하니 단칼에 노키즈라 룸도 안 된다고 했다”고 했다. 하지만 얼마 후 방송인 박지윤 가족이 아이들을 데리고 해당 식당을 방문했다는 인증 사진을 보고 당황했다고. A씨는 사진을 보고 "미성년자 입장이 가능하냐"라고 다시 문의했고 식당 측은 "박지윤 아나운서의 피드를 보고 연락 주셨을 거라 생각한다. 박지윤 아나운서께서 첫번째 방문하셨을때 인스타그램을 통하지 않고 지인을 통해 예약 후 방문하셨었고, 다음번 결혼 기념일에 다시 오신다며 이번 방문도 지인을 통해 예약을 하셨다"고 설명했다.이어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약하지 않으셔서 노키즈존을 크게 인지하지 못하고 아이들과 같이 오게 됐다"며 "결혼기념일이라 아이들과 꾸미고 오셨는데 캔슬 내드리기 어려워 부득이하게 아이들과 동반해 받아드렸다. 저희의 불찰로 인해 고객님들께서 혼란을 느끼게 해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해명했다.그러면서 "안전상의 문제와 주류를 메인으로 파는 매장이기 때문에 유아 뿐만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유해하다고 판단해 노키즈존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는 이런 이슈와 같이 모르고 방문했다고 하시더라도 원천 차단해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
2021-09-13 17:01:02
박수진, 조리원 특혜 논란 후 3년만에 SNS 활동
배용준의 아내 박수진이 조리원 특혜 논란 3년 만에 SNS 활동을 시작했다. 10일 박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장식 사진을 올렸다. 박수진이 SNS을 다시 시작하는 것은 3년만으로, 지난 2017년 산후조리원 특혜 의혹에 휩싸이면서 SNS활동을 접은 바 있다. 당시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배우 박수진과 그의 가족들이 병원 인큐베이터 혜택을 받았다고 글을 올렸고, 소속사는 조산으로 출산해 의료진의 조치에 따라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당시 박수진은 "이른둥이라는 같은 아픔을 가진 엄마로서 조금 더 생각하고 신중하게 행동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 박수진은 2015년 배용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박수진 인스타)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2-10 11:3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