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파워 입증으로 다양한 협업사 콜라보 문의 잇따라…키즈풀&워터파티룸 브랜드 씨티케이션
프라이빗 키즈풀&워터파티룸 브랜드 씨티케이션의 브랜드 파워가 높아짐에 따라 여러 협업사 와의 콜라보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도 씨티케이션은 바스&샴푸, 아기로션, 유아스틱밤, 원목장난감, 점프슈트, 아기 가운 등 다양한 물품들을 백화점 입점 브랜드 등에서 협찬받아 고객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더욱더 많은 업체와의 콜라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논의 중이다. 이러한 콜라보를 통해 씨티케이션은 고객 혜택을 증대 시켜 고객 만족도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며 협업사는 제품에 맞는 정확한 타켓층을 겨냥해 홍보 및 마케팅 등의 신규 채널을 확보할 수 있어 양사는 물론 고객까지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씨티케이션 관계자는 “씨티케이션의 브랜드 파워가 높아짐에 따라 협업사들의 문의가 많아졌다”면서 “나아가 실제 씨티케이션 방문 고객들이 협업사 제품을 사용후 구매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돼 앞으로 더욱 많은 업체와의 협업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씨티케이션은 협업사와의 콜라보를 통해 고객 서비스 외 SNS 이벤트를 진행, 매주 다양한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3-10-31 15:46:04
워터파크서 사망한 초등생..."8분간 아무도 몰랐다"
학원 야외활동으로 워터파크에 놀러간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이 물에 빠진 직후 바로 구조되지 못해 치료를 받다 40일만에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초등학교 1학년생 A 군은 지난 6월 25일 아침 8시쯤 태권도 학원 버스를 타고 강원 홍천군 한 물놀이장으로 야외활동을 떠났다. 하지만 불과 4시간도 채 되지 않아 물에 빠져 의식을 잃은 채 병원 응급실로 실려 왔다. 중환자실에서 사경을 헤맨 A 군은 41일 만인 지난 5일 밤 끝내 숨졌다. A군의 부모는 사고 경위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충격에 빠졌다. CCTV를 확인한 결과, A군이 물에 빠진 시각은 오전 10시 41분이었으나 구조된 시각은 10시 48~49분이었던 것이다.A군은 사고 당시 파도풀에서 구명조끼를 입은 채 7~8분간 엎드린 자세로 물에 떠있었지만, 그 누구도 A군을 발견하지 못했다. A군을 발견하고 구조한 것도 제3자인 다른 태권도 학원의 관계자였다.사고 지점도 120㎝ 이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이용해야 하는 파도 풀이어서 117㎝인 A군은 혼자 들어가서는 안되는 곳이었다.A군 부모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대한중앙 강대규 변호사는 "아이가 물에 빠진 상태로 있었음에도 구조요원이나 학원 인솔자가 발견하지 못한 명백한 과실이 있다"며 "물놀이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대상이 될 수 있고, 학원은 업무상과실치사에 의율(적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이와 관련해 물놀이시설 관계자는 "경찰 조사받으면서 관련된 부분을 성실히 답변드렸다"고 말했다. 태권도 학원 관계자도 "사고 관련 내용은 경찰에 말씀드렸다"고 했다.강원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태권도학원 관계자를 상대로
2022-08-22 09:19:41
‘서울 대표 워터파크’ 파크하비오 워터킹덤, 미취학 아동 무료 입장 이벤트 진행
파크하비오 워터킹덤이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미취학아동 무료 입장' 이벤트를 진행한다.보호자 1명이 만7세 이하의 미취학 아동 1명을 동반할 경우 해당 아동은 정가 5만5000원의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이 혜택은 종일권(오전 10시~오후 6시) 구매 시 적용 받을 수 있으며, 미취학아동임을 확인할 수 있는 1개월 이내의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서울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실내형 워터파크 파크하비오 워터킹덤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실내 서핑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더불어 다양한 연령대가 각각 즐길 수 있는 6종의 어트랙션이 있으며 여러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어 여름방학 자녀들과 물놀이를 하러 가기 좋다. 뿐만 아니라 서울지하철 8호선 장지역 및 문정역과 가깝고, 찜질 스파를 비롯해 호텔파크하비오와 메가박스 송파파크하비오점과도 가까워 이용하기 편하다. 파크하비오 워터킹덤 관계자는 "미취학아동 입장료 무료 이벤트 대상은 종일권 입장고객만 해당되기 때문에 오후권보다는 종일권을 이용하는 게 유리하다"면서 "또한 시설 내 수인성 질환 발병을 예방하고자 7월부터 매주 화요일에는 ‘클린데이’를 실시한다. 방문 시 휴장 일정을 참고해달라"고 말했다. 업장의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클린데이’를 도입한 파크하비오 워터킹덤은 7월 중 12,19일에 휴장하며 나머지 일자에는 정상 운영한다. 한편 소셜 및 네이버 입장권 판매 가격은 종일권의 경우 3만2500원, 오후권은 2만7500원이다. 대인(14세 이상) 및 소인(36개월~13세) 모두 입장권 가격이 동일하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7-08 14:39:28
우리 집 베란다에 상시 개장! '베터파크' 만들기
우리집 베란다가 유용해지는 여름!아이들이 언제든 놀 수 있는 작은 풀장을 만들어보자.'베터파크'로 올 여름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을 것이다.한 평 남짓 베란다를 워터파크로더운 날씨에 물놀이가 간절하지만, 워터파크에 매일 갈 순 없다. 가장 좋은 방법은 우리 집 자투리 공간, 바로 '베란다'에 물놀이 공간을 만드는 것.STEP 1. 먼저 시중에 베란다 넓이와 맞게 다양한 사이즈의 튜브 풀장이 판매되고 있으니, 우리 집에 맞는 크기의 풀장을 구입하자. 너무 크지 않아도 아이들은 얼마든지 재미있게 놀 수 있다.STEP 2.그 다음으론 워터파크에 빠질 수 없는 '미끄럼틀'을 설치해보자. 풀장을 구입할 때 세트로 함께 오는 공기주입식 미끄럼틀도 있지만, 겨울에 거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으 재질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좋다. 미끄럼틀 사이즈는 풀장에 쏙 들어갈 정도면 된다. 미끄럼틀을 타고 풀장으로 입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STEP 3. 베터파크에서 갖고 놀기 좋은 장난감을 찾아보자. 튜브 공이나 낚시 놀이, 오리 장난감, 단순하게는 아이가 쓰는 플라스틱 컵과 물총도 좋다. 또, 페트병에 구멍을 뚫거나 스펀지를 동물 모양으로 자르는 등 다양한 물놀이 장난감을 아이와 만들어 볼 수도 있다.베터파크 시설물 고르기베터파크에 설치할 풀장과 미끄럼틀 등을 고를 때에는 반드시 '구성품'을 살펴야 한다. - 풀장을 설치하기 위해선 튜브에 바람을 주입해야 하는데, 일반 수동 펌프를 사용하면 힘이 많이 들어갈 수 있으므로 '자동식 전동 펌프'를 함께 주는지 체크하자.- 튜브에 구멍이 나면 메울 수 있도록 원형 조각과 접착제를 함께 보내주는 제품
2022-05-16 16:20:08
美 워터파크서 폐수 정화하는 화학물질 유출…3세 여아 등 68명 피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워터파크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발생해 어린이를 포함한 70명이 화학물질에 노출돼 일부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18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등 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주말인 전날 오후 휴스턴 지역에 있는 워터파크인 식스플래그 허리케인 하버 스플래시타운에서 일부 방문자가 유독물질에 노출돼 호흡곤란와 피부 염증 등을 호소했다. 이러한 증상을 보인 29명이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고, 오염물질 등 현장에서 필요한 조치를 받은 39명은 병원 치료를 원치 않아 귀가하도록 했다.이 지역의 관할을 맡은 해리스 카운티의 리나 이달고는 "워터파크 내 키즈 풀장 주변에서 한 구조요원이 증세를 보인 직후 많은 이들이 비슷한 증세를 나타냈다"며 "가족들의 즐거운 시간이 악몽으로 변했다"고 말했다.보건 당국은 사고 원인이 정확히 밝혀질 때까지 워터파크를 폐쇄하라고 명령했다.당국은 유출된 화학물질에 차아염소산염(hypochlorite) 용액과 35%의 황산이 포함됐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차아염소산염은 폐수를 정화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살균제와 표백제로도 쓰이는 화학물질이다.이번 유출사고에 피해를 입은 아동 중에는 3세 여아도 있으며, 이들은 텍사스 아동병원에 후송되었다고 당국은 전했다.또 사고 현장에 있던 임산부 피해자는 병원으로 후송된 후 진통을 겪는 중이라고 당국은 말했다.이달고는 "증세를 보이면 911에 연락하고 응급상황이면 가능한 한 빨리 무조건 병원을 찾아 워터파크에 있었다고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아직 정확히 어떤 화학물질이 이런 증세를 일으켰는지 모르기에 증세를 보이는 사
2021-07-19 10:00:50
장마에 코로나까지 겹친 캠핑, 장르 바꿔 송파 워터파크 '워터킹덤'서 서핑하세요!
지난달 말 강원도 홍천 캠핑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며 여름이면 바깥에서 자연을 즐기던 캠핑족들이 갈 곳을 잃었다. 다행히 국내 수영장 및 워터파크에서는 확진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국제보건기구(WHO)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물을 매개로 한 전파 가능성은 낮다. 이에 캠핑에서 장르를 바꿔 워터파크로 발걸음을 돌리려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워터파크에...
2020-08-14 10:05:37
"우리 아무데도 안 가?" 울상 짓는 아이 위해 열일하는 '파크하비오 올인원패키지'
서울 및 경기권에 물폭탄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시 종로구를 기준으로 지난 6일까지 올해 누적 강수량 938mm를 기록했다. 이는 30년 동안의 평균 강우량을 넘어선 수치다. 지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한강 본류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으며, 도로 곳곳이 침수 우려로 폐쇄된 상태다. 여름 휴가가 집중되는 8월 초에 이렇듯 폭우가 계속됨에 따라 자녀를 둔 가정은 올해 여름을 망칠까 조마조마한 심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2020-08-12 09:36:03
[키즈맘 포토] 이번 주말도 후덥지근…아이 데리고 송파 초대형 워터파크 어때요?
송파 파크하비오 워터킹덤&스파가 31일 새단장을 마치고 도심형 피서객들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특히 이번 재개장을 기념하며 서울과 경기 지역민에게 특별 할인가를 적용했다. 정상가 3만4000원에서 2만7200원으로 티켓 가격을 낮춘 것. 여기에 찜질방과 서핑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전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워터킹덤은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워터파크로 서울에서 유일하게 실내 서핑을 체험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녔다. 이 외에도 서바이벌 웨이브 등 다양한 파도풀과 고스트 슬라이드(1인용 바디 슬라이드)를 포함해 약 6종의 어트랙션을 보유하고 있어 자녀를 동반한 부모들이 즐겨 찾는다. 한편 지하철 8호선 장지역 및 문정역과 맞닿아 있어 근접성이 우수한 워터킹덤과 호텔파크하비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2~4인까지 폭넓게 구성해 내달 30일까지 선보인다. 3인 기준 주중 15만원, 주말 16만원에 워터킹덤과 트윈(퀸+싱글) 사이즈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2인은 워터킹덤에 싱글 침대 2개를 주중 11만5000원과 주말 13만5000원, 4인은 워터킹덤에 퀸 사이즈 침대 2개를 주중 18만700원과 주말 20만700원이다. 또한 해당 패키지를 이용하면 투숙 기간 동안 메가박스 송파파크하비오점에서 영화를 1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0-07-31 17:49:27
7월까지 200여 곳 점검…물놀이장 방역 지침 발표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서 워터파크 개장일이 가까워지고 있다. 이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워터파크 방역 지침을 안내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러한 내용이 담긴 유원시설 관련 방역 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세부지침에는 수건이나 수영복, 수경 등 휴대용 물품은 개인물품을 사용하고, 가급적 실내보다 실외 휴게시설 등을 이용할 것을 권장하는 내...
2020-06-03 13:27:14
웅진씽크빅, 웅진플레이도시 등 '워터파크 입장권 1만원' 특가 이벤트 진행
웅진씽크빅의 '놀이의 발견'이 이달 중 총 4회에 걸쳐 '워터파크 입장권 1만원 특가 이벤트'를 선보인다. 7월 4일과 11일에는 경기도 부천 소재 웅진플레이도시, 17일과 24일에는 각각 경상도, 강원도 내 워터파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경상, 강원 지역의 어떤 워터파크인지는 7월 둘째 주 중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웅진씽크빅 '놀이의 발견'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당일...
2019-07-04 13:41:11
장애아동을 위한 전용 놀이공원이 있다?!
아이들은 놀이기구 타는 걸 좋아하고 물놀이를 한없이 즐거워한다. 그래서 봄, 가을엔 놀이공원이, 여름엔 워터파크에 아이들 때문에 발딛을 틈 없다. 이는 장애 아동들도 경우도 마찬가지다. 장애를 가졌어도 아이는 아이. 놀이공원이나 워터파크를 좋아하지만 시설이 모두 비장애인 위주로 되어 있다보니 장애 아동들에게는 불편한 점들이 많고 위험요소가 많다. 하지만 여전히 우리 나라에는 장애아동 또는 장애인들을 위한 놀이시설은 찾아볼 수 없다. 반면 영국에는 장애인들을 위한 전용 놀이공원이 있다. 오는 4일, 영국 일간 메트로를 통해 아름답고 감동적인 부성애 기사가 개재됐다.자폐증을 앓고 있는 딸을 위해 자신의 전 재산으로 놀이공원 모건 원더랜드(MorgansWonderland) 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아빠 고든 하트만(Gordon Hartman)은 평소 장애가 있어 일반 놀이공원에서는 맘껏 놀지 못하는 자신의 딸 모건(Morgan)과 다른 아이들을 안타깝게 여겨 3년이라는 시간 동안 380억 원을 쏟아부어 7년 전 놀이공원을 처음 개장했다. 현재 성인이 된 고든의 딸 모건은 자신을 위해 아빠가 만들어주신 이 놀이공원에서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초, 모건은 놀이공원 내에 수상 테마파크를 유치해 더욱 많은 장애아동들이 다양한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나라에는 '장애인 전용'이라곤 주차장이 전부. 그마저도 비장애인들이 비양심적으로 주자를 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그러다보니 이런 기사가 뜨면 더욱 관심있게 보게 된다. 우리나라는 언제쯤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놀이공원과 워터파크에서 마음껏 웃고 즐길 수 있을까. 사진 : (메인)셔터스톡, (인물) Morg
2017-08-08 20:2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