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어.." 유치원생 태운 버스 뒤로 60m 밀려…1톤트럭·가드레일 들이받아
어린이 48명 등을 태운 유치원 버스가 경사면 도로에서 약 60m 뒤로 밀리는 사고가 벌어졌다.19일 부산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영도구 봉래동 오르막길에서 정차해있던 유치원 차량이 갑자기 뒤로 밀려 내려왔다.해당 버스는 약 45m 거리를 뒤로 내려가며 반대편 차로로 넘어가 1t 트럭을 쳤다. 이에 1t 트럭이 사고 여파로 밀리면서 전봇대와 공중전화 부스를 들이받았다.버스는 트럭을 친 뒤 속도가 줄었지만, 이후에도 뒤로 계속 밀린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버스는 원래 차로 쪽으로 다시 돌아와 20여m를 더 내려온 뒤 가드레일을 받고 멈춰 섰다.유치원 버스에는 어린이 48명과 교사 4명이 타고 있었다. 부산소방본부는 신고받고 출동해 어린이 15명을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경찰은 70대 버스 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정차 후 다시 출발하는 과정에서 차가 뒤로 밀렸다고 운전기사 진술했다"며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7-19 18:10:46
부산 주택 화재...인근 유치원생 90여명 대피
부산 사상구에 있는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인근 유치원생 90여명이 급히 대피했다. 2일 오전 10시 33분께 부산 사상구에 있는 4층짜리 주택 3층에서 불이 났다.불은 건물 일부를 태우고 30여분 만에 꺼졌다.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인근 유치원에 있는 원생 96명과 교사 13명이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6-02 15:00:10
자가진단키트에 독성 물질?…'아지드화나트륨'
정부가 전국 유치원생과 초·중·고등학생에게 등교전 코로나19 자가진단을 하도록 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와 맘카페 사이에서 자가진단키트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글이 올라와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사고 있다.자가진단키트 용액에 들어있는 '아지드화나트륨'이라는 성분이 제초제나 살균제에 들어가는 독성 물질이라는 내용의 글이다.이를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생수에 독극물을 넣어 사망에 이르게 한 '생수 사건'과 연관지어 이들 사건에 쓰인 성분 또한 아지드화나트륨이라는 이야기가 오르내리고 있다.실제로 자가진단키트에 들어있는 성분이 건강에 위험할까.아지드화나트륨의 공식 명칭은 '아자이드화 소듐'(sodium azide)으로 제초제와 살충제, 살균제 등에 들어있다. 이 화학물질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염증, 메스꺼움, 구토, 두통, 현기증, 저혈압, 저체온증 등의 증상이 발현될 수 있다.국내에서 만들어지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체추출액에도 이 성분이 미량 포함된다. 인체와 직접 닿는 면봉이 아닌, 면봉을 담가 검체를 추출하는 용액에 포함되어 있다. 검체추출액의 오염을 막고 미생물 증식을 억제하려는 목적이다.이후 이 검체추출액을 검사시트에 몇 방울 떨어뜨리면 시트에 변화가 일어나 코로나19 양성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따라서 자가진단키트의 사용법에 맞추어 제대로 사용할 경우 검체추출액이 인체에 닿을 일이 없어 안전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식약처는 자가진단키트 제품 허가 과정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용 적합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피부에 노출된 사례가 없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식약처 관계자는 "먹거나 바르는 제품이
2022-02-17 11:26:23
"이젠 학원비까지?"…사교육비 인상에 학부모 '곯머리'
전방위에 걸쳐 물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학원비도 오르면서 학부모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초등학생 자녀를 키우는 A씨는 영어, 피아노, 태권도 등 아이가 다니는 학원들로부터 잇따라 교습비 인상 공지 문자를 받았다.작년말 공지 받은 영어 학원 교습비 인상이 시작이었다. 당시 A씨는 학원비가 3만원 오른다는 공지를 받았고, 이는 15%의 인상률이다.태권도는 내달부터 2만원, 피아노는 1만원이 오른다. 매 월 내야하는 학원비가 6만원이나 더 늘어난 셈이다.맞벌이 가정이라 아이를 학원에 돌릴수밖에 없다는 A씨는 "한꺼번에 15%나 올리는 것은 정말 너무한 것 같다"면서 "코로나로 인한 손실을 원비 인상으로 메우려는 것 같아 씁쓸하다"고 말했다.유치원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7살 자녀를 둔 학부모 B씨도 학원비와 방문 학습지 회비 인상으로 한숨을 쉬고 있다.급식비와 스쿨버스비를 포함한 영어 유치원 한 달 교육비가 3월부터 10만원 오른다는 소식을 들었고, 방문 학습지도 3월부터 국어와 수학을 포함해 7만원에서 7만6천원으로 오른다는 공지를 받았다.B씨는 "식비에 보험료, 이젠 학원비까지 정말 안 오른 게 없다"고 하소연했다.지역 인터넷 커뮤니티 맘카페에는 이처럼 연이어 오르는 학원비에 당황스러워하는 학부모들의 글이 적지 않게 올라온다.학부모들의 사례를 사펴보면 새 학기를 시점에서 각종 학원들이 한 달 학습료를 1만~3만원씩 올린 경우가 대다수였다. 인상률은 5~15%이다.방문 학습지 회비 역시 오르는 추세다.교원구몬의 구몬학습은 국어, 영어, 수학 월 회비를 각각 3만5천원에서 3만8천원으로 올리는 등 과목당 회비를 3월부터 2천∼3천원
2022-01-26 10:26:57
전북 익산서 유치원생 등 20명 오미크론 감염
전북지역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1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익산 모 유치원과 관련한 확진자 64명 중 20명의 바이러스를 검사한 결과 이들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또 이 유치원을 연결고리로 부안 어린이집에서 19명이 확진됐고 이 중 대다수가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의 오미크론 감염 여부는 이르면 22일 발표된다.전북도 관계자는 "익산과 부안 유치원 등지에서 집단감염된 확진자들은 델타 변이 등 기존 패턴과 다르게 확진됐다"며 "이들 다수가 오미크론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21 16:09:23
충북도교육청, 유치원생 재난지원금 추경안 다시 추진
충북도교육청은 곧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한다. 이번 추경안에는 유치원생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교육회복지원금 15억6천만원도 편성돼있다.유치원생 한 명 당 10만원을 지급하는 이번 추경안 내용에 대해 일각에서는 '형평성이 어긋난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에게 지원금을 준다는 내용은 없기 때문이다.앞서 도교육청이 지난 7월에 열린 추경에 유치원 교육회복지원금 예산을 넣었지만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들을 제외한 것에 대해 형평성 논란이 일었다.당시 충북도교육청은 관련 예산 편성을 취소했다.따라서 재등장한 이번 추경안이 과연 도의회 심사를 통과할 수 있을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도의회에서는 아직 도교육청이 유치원생에게만 교육회복지원금 명목으로 지원금을 주는 것에 대해 부정적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한 도의원은 "같은 연령대 가운데 유치원에 다니지 않고 어린이집이나 가정에서 생활하는 유아를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하면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지적했다.하지만 도교육청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다르게 보고 있다. 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자치단체가 관리를 맡고 있기 때문에 도교육청 예산으로 교육회복지원금을 줄 법적 근거가 없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이다.일부는 '충북도 보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을 신설하는 방안을 제시한다.이 조례에는 어린이집 원생 뿐만 아니라 가정보육 영유아에게도 보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것이란 전망이다.따라서 이 같은 조례 마련 등 대안을 전제로 하여, 도의회의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가능
2021-10-28 09:55:40
전남 여수서 유치원생·교사 등 14명 확진
전남 여수에서 유치원생 등 1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 지역의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유치원생(여수281번)이 확진됐다. 해당 유치원에서만 원생 11명과 부모 1명, 기간제 교사 1명 등 모두 14명이 확진자로 분류됐다. 시는 해당 학교에 선별 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등 647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 착수했다.또 여수 281번의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20 10:14:48
조정치♥정인, 쏙 빼닮은 딸 공개..."유치원생 은이"
가수 조정치가 엄마 아빠를 쏙 빼닮은 딸을 공개했다. 조정치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치원생 은이"라는 글과 함께 딸의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은이는 엄마와 아빠를 반씩 닮은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은이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러워요", "정인님 어릴 때 사진인 줄 알았어요","점점 이뻐지네요"와 같은 댓글을 달았다. 한편, 뮤지션 부부인 정인과 조정치는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조정치 인스타)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4-16 09:54:29
"유치원생 인권 보호해야" 서울시교육청, 교육자료 개발
서울시교육청은 유치원 원아들의 인권 보호 내용을 담은 교육 자료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이 공개한 '유아 대상 유치원용 인권교육' 자료에는 ▲권리 개념 ▲차별과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의사결정에 참여할 권리 ▲권리를 침해받았을 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원아들이 유치원에서 스스로 자신의 권리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의활동과 관련된 내용을 구성했다. 토의 활동의 예를 보면 '어린이를 공평하게, 안전하게 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를 주제로 세 가지 상황을 그림으로 제시한다. 한 원아가 다른 원아와 떨어져 노는 모습, 한 원아가 다른 원아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 등을 제시하며 스스로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원아를 위한 교육자료 외에도 교사, 보호자, 유치원 일반 종사자 대상 교육 자료를 함께 개발했다. 각 교육 대상의 특성에 맞게 자녀 양육, 유아 발달 특성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이 수록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그간 인권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마땅한 유치원용 교재나 자료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유아, 교사, 보호자 뿐만 아니라 유치원 일반 종사자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아동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교육 자료의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2-23 10:31:03
유치원생·초등 1~2학년, 거리두기 2단계까지 매일 등교
3월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고3학생들은 매일 등교해 수업을 받게 된다. 교육부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1년 학사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방안'을 28일 발표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도 지난해처럼 개학 연기 없이 정상적으로 학사일정을 시작하며 등교, 원격수업 등 개학 형태는 추후 지역 감염병 상황에 따라 결정한다. 교육당국은 유아와 초등 1~2학년은 2단계까지 밀집도 ...
2021-01-28 11:32:29
중국 쓰촨성서 유치원생 50명 노로바이러스 감염
중국 쓰촨성의 한 유치원에서 원아 50여명이 노로바이러스에 집단 감염됐다. 27일 중국매체에 따르면 지난 25일 쓰촨성 쯔궁(自貢)시의 한 유치원 원생 50여 명이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을 보였다. 지방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등을 거쳐 원생들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결론 내렸다. 쯔궁시 옌탄구 위생국은 "유치원생들은 현재 경미한 증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안정된 상태"라고 설명했다.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성 감염 질환으로 평균 12~48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인다. 겨울철에 자주 발생되며, 손을 잘 씻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예방할 수 있다. 글로벌타임스 매체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6억8500만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다"면서 "중국에서도 점차 공중보건 문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1-27 17:39:19
부산 해운대구 유치원생 1명 코로나 확진
부산 해운대구의 한 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 1명(부산 600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원아의 아버지(부산 589번)가 지난 9일 확진되면서 어머니, 언니(초등학생) 등과 함께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어머니와 함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원아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유치원에 정상 등원했다. 유치원의 원아들은 수업시간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급식과 간식 시간에는 칸막이 책상을 사용한 ...
2020-11-11 16:45:01
유치원생 대상 '비대면 경기곤충과학교실' 참여 모집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가정 내 유치원생들이 생태학습 체험을 할 수 있는 '비대면 경기곤충과학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농기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기에 빠진 애완곤충시장에 곤충소비를 증대하고,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이 곤충에 대해 공부할 수 있도록 비대면 교육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선정된 유치원생들은 장수풍뎅이 암수 사육세트를 받아 집에서 직접 길러보고 곤충콘텐츠 유튜버 에그박사가 알려주는 곤충 사육방법, 알받기·애벌레 부화 영상 등을 보며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신청은 도내 유치원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12일까지 선착순으로 200명을 모집하며, ‘2020 온라인 경기곤충페스티벌’ 홈페이지에 아이가 곤충을 키우거나 관찰, 채집하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 올리면 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온라인 경기곤충과학교실이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하는 유치원생들에게 가정에서 곤충을 관찰하고 공부할 수 있는 유익한 비대면 자연학습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0-08 09:26:01
김포서 유치원생 확진자 접촉한 또래 등 3명 추가 감염
경기 김포의 모 유치원에서 원생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걸포동에 사는 A군과 장기동에 사는 B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된 걸포동 일가족 4명 중 C양과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최근 콧물과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B군은 발열 증상을 보여 6일 검체 검사를 받고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어 B군과 접촉한 30대 아버지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5일 C양의 일가족 중 그의 어머니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데 이어 전날 아버지와 초등학생인 오빠도 확진됐다. 또한 C양의 학습지 교사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9-07 13:51:01
원주서 유치원생 2명 확진…교사 접촉 감염 추정
강원 원주 소재 병설유치원에서 원생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다. 3일 원주시에 따르면 개운동에 거주하는 A(3)양과 단구동에 사는 B(4)양 등 어린이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두 어린이는 원주 40번 확진자 C씨가 교사로 재직 중인 명륜초 병설 유치원에 다니는 원생들이다. C씨가 담당했던 원생은 14명으로, 현재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A양과 B양 두명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거주지를...
2020-09-03 14:3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