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임산부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경기도가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내달 중 지원 대상 임산부를 모집한다.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은 자격이 되는 경기도 거주 임신부가 자부담 20%를 납부하면 1인당 월 1~4회, 총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배송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주문가능하다.신청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지난해 출산한 산모이며, 신청 인원이 많은 경우 추첨을 통해 2만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신청 희망 임산부는 출생증명서와 임신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에코이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문하면 된다.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나, 올해부터 정부 예산 지원이 사라지게 되어서 위기를 겪었다. 그러나 경기도는 국비 사업과 별도로 자체적으로 도비 23억 원을 확보해 시군 매칭사업으로 2만 명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충범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이 사업은 임산부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도 임산부들을 위해 도 자체 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는 만큼, 임산부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신청 인원이 많은 경우 추경 등을 통해 추가 지원이 가능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1-31 09:27:24
서울시, 임산부에 48만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서울시가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임산부에게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14,323명의 임산부에게 총사업비 68억7천5백만원을 투입해, 1인당 48만원 상당(개인부담 96천원 포함)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2월부터 참여 신청을 받아 3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로 3년차를 맞았다.참여자 모집은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임신부를 대상으로 2월 7일오전 10시부터 자치구별 신청 시작 일정에 맞춰 '에코이몰'에서 자치구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 대상자는 각 자치구별 신청 일정에 맞추어 신청해야하며, 해당 구청에서 확인절차를 거친 후 개별적으로 문자로 안내한다. 신청시 임산부는 본인 휴대전화 인증을 거쳐 국민행복카드(임신․출산진료비 신청시 발급)를 발급받은 사람은 구비서류 없이 신청할 수 있으나 국민행복카드 미발급자는 ‘주민등록등본’, ‘임신·출산 증빙서류’를 온라인 신청시 첨부해야 하므로 미리 증빙서류 파일을 준비해놓으면 편리하다.또한 본인명의 휴대전화가 없는 경우와 외국인의 경우에는 본인 인증이 불가하므로 ‘주민등록등본(외국인은 거주지 확인서류)’, ‘임신·출산 증빙서류 파일’ 을 파일 형태로 첨부해야 한다.온라인신청이 어려운 장애인, 외국인은 해당 구청에 방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신선 농산물, 축산물(
2022-01-13 11:05:49
경기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대상 확대
경기도가 임산부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친환경 농산물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기존에는 신청일 기준 임신한 경우에만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출산 후 1년 이내의 경우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수원과 용인, 부천, 구리 등 18개 시군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지난해 7107명이었던 해당 정책 수혜자는 약 4배 늘어난 3만210명이 될 전망이다. 친환경 농산물 지원 대상자는 1인당 월 1~4회, 최대 ...
2021-03-02 10:14:59
서울시, 임산부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제공...선착순 접수
서울시는 임산부에게 48만원 상당(본인부담 9만6천원)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농산물지원사업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판로 지원을 위해 2020년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2년차 시행 중이다. 참여대상은 2020년 1월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임신부로 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에코이몰' 사이트를 통해 접수 받는다. 올해 대상 인원은 26,850명이며, 자치구별로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신청 당시 유사사업(영양 플러스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는 중복지원이 제한됨으로 유사사업 지원이 끝나고 신청 가능하다.신청방법은 임산부 본인 휴대전화 인증인 가능한 경우 인터넷이나 모바일상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본인 휴대전화로 신분 인증이 불가한 경우 주민등록주소지 구청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는 온라인 신청자는 구비서류 없이 가능(미발급자는 임신출산증빙서류 파일 직접 첨부)하다. 방문 신청자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임신출산증빙서류를 가지고 신청해야 한다. 외국인의 경우 별도인증을 하지 않고 온라인 신청시 거주지 확인서류와 임신출산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신청 가능하다‘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신선 농산물, 축산물(일부),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다, 지정된 온라인 몰에서 월 최대 4회(연 16회) 구매가 가능하고, 회당 최소 3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주문 금액 중 본인부담금액 20%를 결제하면 원하는 장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
2021-01-20 09:45:01
예비맘·출산맘 친환경농산물 받아가세요!
경남도가 관내 거주하는 예비맘과 출산한 여성들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연중 공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된 경남도가 6개 시 군에 거주하는 임신 여성과 출산 여성에게 1인당 연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원받는 여성은 본인 부담금 9만6000원을 부담하며 이는 20%의 비율이다. 2021년 지원 받을 수 있는 대상은 4896명이다. 대상은 임신...
2020-12-16 14:05:42
서울시, 임산부에 48만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제공
서울시가 임산부에게 1년간 최대 48만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대상 인원은 18,230명으로, 2020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현재 임부가 제공 대상이다. 2019년에 출산했으나 출생신고일이 2020년 1월 1일 이후인 경우도 포함이다. 본인 부담 9만 6천원을 포함해 최대 48만원 상당인 농산물꾸러미는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신선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다. 올 하반기부터 ...
2020-07-01 10:25:01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예산 늘린다…4만5천명→8만명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에 대해 정부가 추가 예산을 확보해 대상 인원을 늘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대상을 기존 4만5000명에서 8만명으로 확대하고, 추가 예산 45억을 확보했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임산부 1명당 연간 48만원을 지원받으며, 개인 부담금 9만6000원이 포함돼 있다. 예산 추가 편성에 따라 서울과 경기 안성, 남양주, 전북 전주, 익산, 순창, 전남 ...
2020-05-25 15:21:16
개학 연기로 피해 입은 친환경농산물 농가에 지원책 마련
개학이 4월 6일로 추가 연기됨에 따라 학교 급식 중단으로 인한 친환경농산물 농가의 피해를 정부가 분담하기로 했다. 이번 대책은 학교 급식 중단으로 인해 친환경농산물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개학이 추가로 연기되자 발생할 판로 중단 및 가격 하락 등의 문제를 최대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51개 품목, 406톤이다. 주요 대책으로는 할인 판매액 지원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대상 친환경농산...
2020-03-24 16:28:58
충주시, 임산부 1천300명에 친환경농산물 지원
충주시가 임산부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시는 총 사업비 6억2000만원을 들여 지역 내 1300여 명의 임산부에게 자부담 9만 6000원을 포함해 1인당 연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2일 충주시 친환경농업인연합회와 오창농협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간 '2020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생산공급'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지원 시범사업은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체계를 구축하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2019년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충북도에서 시행해 왔다.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0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시범사업에 광역자치단체는 2곳(충북과 제주도), 기초자치단체는 12곳이 선정됐다.지원자격은 시 내에 거주하는 임산부 또는 올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거주지 근처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공급업체가 각 가정으로 월1~2회 농산물을 배송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 친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2-14 13:41:01
김해시, 내년부터 임산부 대상 친환경농산물 지원
내년부터 김해에 거주하는 임산부는 9만6000원만 내면 1년간 48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매월 1∼2회 받을 수 있다. 김해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0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된 것. 이에 전체 사업비 16억 원 중 40%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이에 임산부들은 국비 지원금 40%에 나머지 40%(도비 8%, 시비 32%)를 합쳐 개인이 20%만 내면 적은 비용으로도 친환경농...
2019-11-13 16:5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