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곡된 초상화" 트럼프 대통령 지적에 그림 철거…무슨 일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화가 철거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초상화가 왜곡됐다고 지적했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하원 민주당은 공화당의 요청을 받아들여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화가 철거될 것이라고 밝혔다.2019년 8월에 공개된 이 초상화는 다른 미국 대통령들과 함께 전시됐다. 초기에는 오히려 그림 속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위협적이지 않다', '사려 깊게 보인다'는 이유로 오히려 사람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 밤 초상화 속 자기 모습이 '왜곡됐다'며 차라리 그림이 없는 게 낫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그는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아무도 자기 자신에 대한 나쁜 그림이나 초상화를 좋아하지 않지만, 콜로라도에 있는 그 초상화는 주지사와 함께 모든 대통령처럼 고의로 왜곡됐고, 내가 본 것 중에서 그 정도로 왜곡된 초상화는 아마도 처음"이라고 비난했다.이와 달리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두고는 "멋져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다.트럼프와 오바마의 초상화 모두 콜로라도주에 거주하는 영국 출신 화가 새라 보드먼의 작품이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이후 콜로라도주 의회에는 그의 초상화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AP는 전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3-26 09:53:23
5일 원/달러 환율 7.3원 내린 1,454.5원
원/달러 환율이 5일 하락 국면을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7.3원 내린 1,454.5원으로 집계됐다.장 시작 직후 환율은 7.8원 내린 1,454.0원에서 출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연설에서 "한국의 평균 관세는 (미국보다) 4배 높다"고 주장한 직후인 오후 12시 8분 1,460.4원까지 격차가 줄었으나 오후 들어 다시 개장가 부근으로 돌아갔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도 전날보다 0.13% 하락한 105.51를 기록 중이다.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72.29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78.61원보다 6.32원 하락했다.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07% 내린 149.65엔이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3-05 16:13:14
비트코인 8만달러 아래로 내려가
비트코인이 28일(현지시간) 8만달러선(약 1억1692만원) 밑으로 내려갔다.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이 8만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AFP통신은 이날 아시아장에서 비트코인이 거래 초반 7만9525.88달러까지 떨어졌다고 보도했다.앞서 비트코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업계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면서 지난달 10만9000달러 이상까지 상승했다.그러다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기대가 줄어들고 글로벌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며 하락세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고율관세 부과 계획, 그에 따른 인플레이션 심화 우려,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해킹 공격 등이 맞물려 위험 자산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됐다고 보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2-28 15:51:33
아이폰 '받아쓰기'에 인종차별주의자·난동 입력하니 美대통령 이름이…
아이폰 받아쓰기 기능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연관된 오류가 발견됐다. 2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아이폰에서 받아쓰기 기능을 사용할 때 '인종차별주의자'(racist)라는 단어를 말하면 텍스트에는 '트럼프(Trump)'로 일시적으로 표기된 뒤 원래 단어인 '인종차별주의자'로 수정됐다.이외에 '만연한'(rampant)과 '난동'(rampage)이라는 단어를 말할 때도 때때로 '트럼프'로 표기됐다가 고쳐지기도 했다.이 버그는 중국의 짧은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에서 영상으로 확산했다. 한 틱톡 이용자는 "이건 미쳤다. 당신이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말하면 '트럼프'가 튀어나온다"고 말하기도 했다.애플 측은 "때때로 음성 인식 모델이 음성학적으로 겹치는 단어를 잘못 표시할 수 있다"며 "우리는 받아쓰기를 구동하는 음성 인식 모델의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수정 프로그램을 배포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이런 버그가 단순한 기술적 오류가 아닐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인공지능(AI) 스타트업 원더러시.AI 창립자이자 애플의 음성 비서 시리 팀 출신인 존 버키는 "이 문제가 최근 애플 서버 업데이트 이후에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건 심각한 장난일 수도 있다. 누군가 이 데이터를 조작하거나, 아니면 코드에 (버그를) 몰래 심어놓았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2-26 10:51:44
20일 원/달러 환율 1,437.9원
원/달러 환율이 20일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는 전날보다 0.6원 내린 1,437.9원으로 집계됐다.환율은 3.1원 오른 1,441.6원으로 출발한 뒤 한동안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보도된 뒤 하락하며 오후 12시 38분엔 1,436.5원까지 떨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전용기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과의 새로운 무역 합의를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가능하다"고 답변했다.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오전 107.203까지 올랐다가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 현재 106.977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57.67원에 거래됐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인 948.88원보다 8.79원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0.93% 하락한 150.06엔이다.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되면서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2-20 16:17:34
21일 원/달러 환율 1,439.5원…한 달여 만에 가장 낮아
21일 원/달러 환율이 한 달여 만에 가장 낮은 1,430원대 후반에서 마감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는 전날보다 12.2원 떨어진 1,439.5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14.7원 하락한 1,437.0원으로 시작해서 장 초반 지난해 12월 16일(1,428원·주간 장중 저가 기준) 이후 가장 낮은 1,432.9원까지 떨어졌다.이후 오전 9시 50분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 25% 관세 부과와 관련해서 "2월 1일에 (부과)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1,443.9원까지 올랐다. 같은 시간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66% 떨어진 108.432를 나타냈다.원/엔 재정환율은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3.96원 내린 926.17원을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은 0.43% 내린 155.4엔에서 거래됐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1-21 18:19:38
트럼프, 대선 결과 불복 시사…"선거 조작되고 있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선거가 조작되고 있다"면서 개표 결과에 대해 승복하지 않겠겠는 뜻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기준)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법적 투표만 계산하면 내가 쉽게 이긴다”면서 “우편 투표는 부패한 시스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우편 투표에 대해 "개표 과정에서 명확하게 투명성이 보장되지 않은 상황에서 표 수가 더해졌다"며 "펜실베이니아의 경우 3일뒤에 도착한 우편투표까지 개표를 하고 있는데 소인이 찍힌 날짜나 이런것을 전혀 확인하지 않고 개표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개표 과정을 시민들이 들여다보지 못하게 막아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쉽게 이길 것이며 많은 증거를 가지고 있다"며 "미 연방 대법원 결정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개표가 이뤄지고 있는 경합 주를 상대로 무더기 개표 중단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1-06 09:48:54
미국인 22%, '코로나19 걸린 지인' 있다
미국인 중 5분의 1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린 지인이 있다는 통계가 제시됐다. 지난 8일(현지시간) CNN은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 있는가'라고 묻는 설문에 22%의 사람이 '그렇다'고 답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응답자의 비율은 불과 2주 전과 비교해 2배로 늘어난 것이다. 이 질문은 4월 3~6일 사이에 무작위 미국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
2020-04-10 10:37:53
트럼프 대통령…"중국 중심 WHO가 사태 망쳤다"
미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를 받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세계보건기구(WHO)를 비난하고 나섰다. 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대응 백악관 태스크포스 그리핑에서 "WHO는 미국에게서 막대한 금액을 받는다. 우리가 내는 돈의 비중이 가장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WHO는 내가 지시한 중국 여행금지 조치를 비판했다. 그들은 틀렸고, ...
2020-04-08 11:42:10
트럼프 "코로나19, 동양계 미국인들은 잘못 없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중국 바이러스'라고 일컬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는 아시아계 미국인 잘못이 아니다"고 발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정부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최초 감염자는 미군 병사일 수 있다"고 주장한 이래 코로나19를 '중국 바이러스'라고 불러온 바 있다. 지난주 현지 기자가 '중국 바이러스'라는 용어...
2020-03-24 17:15:27
'앤트맨' 에반젤린 릴리…"거리두기 안 해" 논란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와스프'(호프 반 다인)역으로 출연한 헐리우드 유명 배우 에반젤린 릴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행보로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릴리는 소셜 미디어 계정에 차를 마시는 사진과 함께 "우리 애들을 방금 체육관에 내려다 주고 왔다. 아이들은 가기 전에 모두 손을 씻었다. 지금은 웃으며 놀고 있다"는...
2020-03-20 10:05:53
트럼프, '도쿄올림픽 1년 연기' 제안…"사견일 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 도쿄올림픽의 운영에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1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도쿄올림픽 1년 연기'를 제안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있었던 리오 버라드커 아일랜드 총리와의 회담에서 도쿄 올림픽 개최가 거론되자 "나의 훌륭한 친구 아베 신조 총리에게 행운을 빈다"며 "경기 장소들이 매우 훌륭하다. 아주 잘 지은 건물들이다"고 칭찬했다.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이것은 그저 내 생각"이라면서 "어쩌면 올림픽을 1년 연기할 수도 있다. 가능하다면 연기할 수도 있다.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개최 연기를 아베 총리에게 정식으로 권하겠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그들은 명석하다"며 일본이 자체적으로 현명한 판단을 내릴 것이라는 판단을 내비쳤다.그러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텅 빈 경기장으로 올림픽을 치르는 것보다는 연기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며 "1년 연기될 경우 관중 없이 하는 것보다 나은 대안일 수 있다"고 밝혔다.일본 다카하시 하루유키 올림픽 대회 조직위 집행위원 또한 지난 10일 월스트리트저널과 한 인터뷰에서 "조직위가 코로나19의 영향을 논의하지 않았다"며 "여름에 열리지 않는다면 1~2년 연기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라고 밝혔다.방승언 키즈맘 기자 earny@kizmom.com
2020-03-13 10:23:15
트럼프, “美 출생시민권 중단 심각하게 검토 중”
로이터통신은 2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서 태어나면 시민권을 주는 제도의 중단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사 연설을 위해 켄터키주로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출생 시민권(중단)을 매우, 매우 심각하게 들여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으로) 국경을 넘어와 아기를 낳으면 ‘축하해요, 이제 아기는 미국 시민이네’ 같은 상황이 된다”면서 “솔직히 웃기는 일”이라고 비판했다.미국은 속지주의에 따라 미국에서 출생한 아이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한다. 한국에서도 자녀의 미국 시민권 취득을 노린 원정출산이 병역 면탈 등에 악용되면서 논란이 돼왔다.출생 시민권 제도가 없어지면 원정출산은 물론 학업과 근로 등의 이유로 미국에 체류하는 중 태어나는 아이들의 미국 시민권 취득도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8-23 13: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