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이다해♥세븐, 웨딩화보 공개
배우 이다해(38)와 가수 세븐(38)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26일 이다해는 자신의 SNS에 “특별하고 소중한 화보 촬영이었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화보 속 선남선녀의 아름다운 자태와 화사한 분위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다해와 세븐은 8년 열애 끝에 오는 5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4-26 15:56:08
프로파일러 박지선, "결혼 7년만에 임신...범죄물 안 본다"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가 임신 소식을 전헀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박지선 교수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이날 MC 서장훈은 "교수님이 결혼 7년 만에 임신을 하셨다고 한다"고 말해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 "이제는 태교 때문에 범죄물을 못볼텐데"라고 묻자, 박지선은 "아무래도 직업 특성상 태교에 좋을리 없다"라며 "대신 부부예능이나 연애 예능을 본다"고 말했다.또 "우리 남편은 거짓말을 못 한다"라고 말한 박지선은 "콩깍지가 아니고 진짜다. 얼굴에 바로 표시가 나는 사람이다"라고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박지선은 SBS '그것이 알고싶다', KBS '추적 60분', tvN '알쓸범잡' 등 범죄심리와 관련된 자문을 위해 등장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4-25 09:42:32
가수 테이, 결혼한다..."여섯해를 함께한 연인"
가수 테이(40)가 결혼한다. 17일 소속사 펀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테이는 다음 달 29일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 위치한 야외 결혼식장에서 1살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테이는 이날 개인 팬카페에서 "지인 모임에서 처음 만나 여섯해를 함께한 연인과 이제 부부의 연을 맺으려 한다"며 "인간적으로 존경하는 소중한 사람"이라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꾸준하고 성실하게 노래하고 연기하는 모습으로 함께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테이는 2004년 데뷔해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4-17 13:12:27
결혼 5년차 강남, "아내 이상화 달라진 점은..."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강남,이상화 부부가 필리핀 보홀로 여행을 떠나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결혼 5년 차가 된 지금, 이전과 가장 달라진 점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강남은 "아내가 성격이 많이 부드러워졌다"라고 답했다.이상화가 "제가 그동안 운동에 시달리며 살지 않았냐"라며 변명하자 강남은 "아내가 그동안 운동만 해서 세상을 잘 모른다. 세상의 재밌는 것들을 알려드리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상화는 "그렇다, 세상에 재밌는 것들이 많더라"라고 답했다.이어 강남은 이상화에게 "네가 해외를 많이 갔어도 여행을 많이 못 했으니까 뭘 해야 재밌는지 모른다. 그래서 더 많이 놀아야 한다"라며 여행을 제안했다임신 계획도 언급했다. 숙소에서 두 사람은 망고를 먹기 시작했고 이상화가 헛구역질을 하자 강남은 "자기야, 설마"라고 말했다. 이에 스튜디오 MC들은 혹시 강남과 이상화 부부에게 2세 소식가 있는 건 아닌가 하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강남은 "와이프랑 저랑 처음 이야기하는 건데 임신을 내 후년쯤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5분에 방송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4-17 09:10:01
"이혼 소송 끝났는데..." 남편이 사 둔 부동산 2채, 재산분할 될까?
남편과 재산분할 없이 이혼 소송을 마친 여성이 뒤늦게 남편 명의로 된 부동산에 대해 알게 됐다면, 여성은 재산분할을 받을 수 있을까.14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남편과 별거 중에 이혼했다는 A씨의 사연이 소개됐다.A씨는 결혼 5년 차에 접어들었을 무렵 갑작스레 친정어머니를 잃고 오랫동안 힘들어했다. 그런 A씨를 이해 못 한 남편은 폭언을 쏟아냈고, 잦은 다툼이 이어지며 두 사람은 결국 별거에 들어갔다.그러던 중 A씨와 결혼 전 만난 적 있는 남성이 "친정어머니 소식을 들었다"며 연락해왔고, A씨는 그에게 위로를 받았다.그렇게 A씨는 그를 의지하게 됐는데, 어느 날 이 사실을 알게 된 남편이 이혼소송을 제기해왔다. 자신이 바람을 피우긴 했으나 결정적인 원인은 남편이 제공했다고 생각한 A씨도 남편에게 반소를 제기했다.그 결과 양육권과 친권 모두 A씨가 갖게 됐고 재산분할 없이 소송이 끝났다. 그런데 이혼 6개월 후 A씨는 남편에게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A씨는 "별거 중일 때 매입한 것 같은데, 저는 그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 지금이라도 재산분할을 하고 싶다고 했다.사연을 들은 김성염 변호사는 우선 "재산분할 대상이 되는 재산은 원칙적으로 혼인 중에 부부가 공동으로 협력해서 모은 재산을 말한다"고 설명하며 "재산분할 시점이 중요하다. 그 시점에 따라 재산 분할 대상을 선정하고 재산의 가액을 산정한다"고 했다.그렇다면 그 시점은 언제일까.원칙적으로는 재판이 끝나는 시점이 재산 분할 시점이다. 다만 소비나 은닉이 용이하거나 중복 가산이 될 우려가 있는 금융자산은 '혼인 파탄 시점'을
2023-04-14 18:13:41
레이디 제인, 10살 연하남 임현태와 결혼
가수 레이디 제인(40)이 배우 임현태(30)와 결혼한다. 14일 레이디제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두 사람이 오는 10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처음 만났다. 임현태가 MC였던 한 프로그램에 레이디제인이 게스트로 출연한 것이 인연이 돼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디 제인은 2006년 인디밴드 아키버드의 보컬로 데뷔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했다. 임현태는 2014년 그룹 빅플로 멤버로 데뷔해 '하이탑'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힙합왕-나스나길', '비의도적 연애담' 등에 출연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4-14 13:17:51
견미리, 딸 이다인 결혼 축의금 기부
배우 견미리가 딸 이다인의 결혼식 축의금을 기부한다. 10일 모 매체는 견미리가 딸 이다인의 결혼 축의금을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와 (사)공생공감에 후원금으로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앞서 견미리의 딸 이다인과 가수 겸 배우 이승기는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결혼식에는 연예계 선후배 동료 등 700여 명의 하객들이 참석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4-11 08:56:41
이승기♥이다인, 오늘 결혼...사회는 유재석
배우 겸 가수 이승기(36)와 배우 이다인(31. 이라윤)이 백년가약을 맺는다.두 사람은 7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2021년 5월에 열애를 인정하고 2년만이다.1부 사회는 개그맨 유재석, 2부는 이수근이 맡는다. 축가는 가수 이적이 부른다.이승기는 지난 2월 결혼을 발표하면서 "내가 사랑하는 이다인과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이들은 신혼여행은 가지 않고 각자 활동에 매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기는 내달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이다인은 MBC '연인' 촬영을 이어간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4-07 08:55:01
45세 심형탁, 일본인 여성과 결혼...신부는 어떤 사람?
배우 심형탁(45)이 품절남이 된다. 3일 연예 관계자들에 따르면 배우 심형탁은 오는 7월 4년 동안 교제해온 일본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일본에서 먼저 혼례를 치른 후 한국에서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심형탁은 4년전 방송 녹화 차 일본에 방문했다가 현지 유명 장난감 회사 직원이었던 예비 신부를 만났다고 알려졌다. 결혼 과정은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공개된다. ‘조선의 사랑꾼’ 측은 “구체적인 결혼 과정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4-03 14:27:03
배우 윤진이, 결혼 5개월만에 딸 출산
배우 윤진이가 엄마가 됐다. 2일 윤진이의 소속사에 따르면 윤진이는 지난달 31일 제왕절개를 통해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진이는 지난해 10월22일 4세 연상의 금융맨과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했다. 이후 결혼식을 올린 지 약 5개월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1990년생인 윤진이는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해 임메아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4-03 08:53:16
우리 애는 비혼주의라는데…친구야,자녀 결혼식에 청접장 꼭 돌려야하니
청첩장. 좋은 일에 남을 초청하는 글을 적은 것으로 보통 결혼식 초대장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기쁜 일을 함께 나누면 배가 된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축복은 많을수록 좋은 법이다.하지만 종이에 불과한 청첩장의 무게가 일부에게는 제법 무겁게 느껴진다. 특히 친구 혹은 지인의 자녀가 결혼한다는 내용을 담은 청첩장이 그렇다. 한 누리꾼은 “친구 자녀의 돌잔치를 보고 세월이 흘러 결혼 소식까지 접하니 감회가 새롭지만 한편으로는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라며 “돌잔치 때는 한창 경제활동을 할 때라 여유가 있었지만 은퇴를 앞둔 현재는 청첩장을 받았을 때 축하하는 마음이 절반, 축의금 및 결혼식 참석에 대한 부담스러운 마음이 절반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청첩장을 받은 입장에서 자녀가 비혼을 주장하고 있다면 더욱 난감하다. 소위 ‘뿌린 만큼 거두기’가 어렵기 때문이다.통계청이 지난 23일 발표한 ‘2022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만 13세 이상 인구 중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 사람의 비율은 50%였다. 나머지 절반은 결혼이 필수가 아니라는 입장을 보인 셈이다. 오랫동안 격조했던 이와 다시 연락을 주고받을 계기가 되어준다는 점에서 자녀의 결혼식 청첩장은 순기능을 갖고 있다. 하지만 가계 경제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청첩장이 역기능을 갖고 있다는 것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키즈맘 뉴스룸 kizmom@kizmom.com
2023-03-27 15:50:12
방은희 "첫 남편과 33일만에 결혼, 정신차려보니..."
배우 방은희가 이혼 과정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배우 방은희가 출연했다. 이날 박원숙은 방은희에게 “어쩌다 (이혼) 훈장을 두 번이나 달았냐”고 물었고 방은희는 “그냥 살다 보니까, 저답게 살려고 방은희답게 웃으며 살려고 하다보니”라고 답했다. 이어 박원숙이 “전 남편들을 처음 만나 결혼 결심까지 얼마나 걸렸냐”고 묻자, 방은희는 대뜸 “제가 미쳤다”고 하더니 “처음에는 만난 지 33일 만에 결혼했다. 이후 두 번째는 한 달만에 결혼했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첫 번째 남편과의 결혼에 대해서는 “정말 좋아하고 사랑해서 (결혼)한 게 아니었다”고 되돌아봤다. 방은희는 “당시 일에 대한 매너리즘에 빠져 있었다. 하는 일이 즐겁고 행복하지 않았다”며 “삶이 덧없게 느껴졌을 때 술자리에서 (첫 번째 남편을) 처음 만났다”고 떠올렸다.이어 “정신 차리고 보니 신혼 여행지더라. 그 때 남편이 시나리오를 공부했다 해서 저랑 코드가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결혼해보니 하나도 안 맞았다”라며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렇게 첫 남편과 3년 만에 이혼을 했다고 덧붙였다.두 번째 남편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선 “두 번째 결혼은 9년 정도 살고 이혼했다”며 “드라마 ‘못된 사랑’에 출연할 당시 작가가 식사 자리를 제안했는데 그 자리에서 만났다”고 회상했다.방은희는 “그분이 제가 마음에 들었는지 계속 촬영장에 어슬렁거렸다. 그 분과는 혼인신고 없이 동거를 시작했다”
2023-03-22 11:05:29
40대 '새신부' 늘었다..."20대 초반보다 많아"
늦게 결혼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40대 초반 신부가 20대 초반 신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혼인에 대한 가치관 변화, 20대 인구가 감소한 인구 구조적인 요인이 이같은 현상의 원인으로 보인다.2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40대 초반(40∼44세) 여성의 혼인 건수는 1만949건으로 20대 초반(20∼24세) 여성의 혼인 건수인 1만113건보다 많았다.40대 초반 여성의 혼인 건수는 2021부터 2년 연속 20대 초반 여성의 혼인 건수를 웃돌았다.2021년에 집계된 40대 초반 여성의 혼인 건수는 1만412건으로 연령대별 혼인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90년 이후 처음으로 20대 초반 여성의 혼인 건수(9천985건)를 앞섰다.이제는 40대 초반 신부를 보는 것이 20대 초반 신부를 보는 것보다 쉽다는 의미다.25년 전과 비교하면 전체 혼인 건수는 1997년 38만8천960건에서 2022년 19만1천690건으로 51% 감소했다. 특히 20대 초반 여성의 혼인 건수가 13만6천918건에서 1만113건으로 93% 줄었다.반면 40대 초반 여성의 혼인 건수는 같은 기간 7천322건에서 1만949건으로 50% 증가했다.20대 초반 여성 혼인 건수가 10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드는 동안 40대 초반 여성의 혼인 건수는 1.5배로 늘어난 것이다.특히 40대 여성의 초혼이 1997년 1천484건에서 지난해 5천835건으로 3.9배 수준으로 늘었다.배경에는 20대 여성 인구가 감소하는 구조적 변화가 먼저 꼽힌다.연령별 주민등록 연앙인구(연초와 연말 주민등록인구의 산술평균)를 보면 20대 초반 여성은 1997년 204만7천명에서 2022년 144만9천명으로 29.2% 줄었지만, 40대 초반 여성은 같은 기간 168만2천명에서 195만6천명으로 16.3% 늘었다.저출생 등에 따른 인구 고령화가 혼인 건수에도 반영되고 있는 셈이다.결혼해
2023-03-20 10:19:37
하하♥별, 결혼 11년만에 삼남매와 전국여행
가수 하하와 별 가족이 여행을 떠난다. 17일 새 예능프로그램 '하하버스' 측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꼽히는 하하-별과 슬하의 삼 남매 드림-소울-송이 '하하버스'에 완전체로 출연한다"고 밝혔다.‘하하버스’는 막내 송이로 인해 모든 것이 변한 하하 가족이 송이를 위해 마련한 특별한 여행프로젝트로, 낡은 마을버스를 고쳐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하는 길 위의 인생학교이자 하하 가족의 특별한 여행일지를 담는다.특히 하하-별 부부와 삼 남매가 방송 최초로 함께한다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지난 2012년에 결혼한 하하와 별은 2013년에 아들 드림, 2017년에 아들 소울, 2019년에 딸 송을 얻은 뒤 유쾌하고 단란한 가족의 케미를 자랑하며 ‘워너비 가족’으로 꼽혀왔다.최근에는 희귀병 ‘길랑-바레 증후군’을 진단받았던 막내 송이 의젓하게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밝혀 대중의 응원을 얻은 바 있어, 하하 가족 완전체의 첫 예능에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다.하하 가족은 직접 개조를 한 마을버스를 몰고 대한민국의 숨은 명소부터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가족여행 장소, 맛집, 핫플, 새로운 여행 성지까지, 다양한 여행지를 만끽하는 모습을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기분 좋은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마을버스기사로 변신한 하하와 탑승객들을 위한 무료 음료서비스인 ‘별다방’ 점장으로 변신한 별의 활약, 12년차 잉꼬부부의 티키타카에도 기대감이 모인다. 아빠와 엄마의 열일 속에서 깨발랄한 3인 3색 매력을 뽐낼 드림 소울 송 남매의 모습에도 관심이 쏠린다.‘하하버스’는 오는 4
2023-03-17 14:14:49
작년 결혼 건수 역대 최저…이혼 건수도 '반전'
지난해 혼인 건수가 통계 집계 이래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지난 16일 발표한 ‘2022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작년 혼인 건수는 2021년의 19만2500건보다 0.4% 줄어든 19만1700건이었다. 지난해 평균 초혼 연령은 남자가 33.7세, 여자가 31.3세로 1년 전보다 각각 0.4세, 0.2세 높아졌다. 남녀 간의 초혼 연령 차이는 2.5세를 보였다. 외국인과의 혼인 건수는 1만7000건으로 1년 전보다 4000건 늘었다. 반면 이혼은 400건 감소했다. 한국 남자와 결혼한 외국인 아내 국적은 베트남이 27.6%, 중국이 19.0%, 태국이 16.1% 순으로 많았다. 한국 여자와 결혼한 외국인 남편 국적은 미국이 29.6%, 중국은 16.1%, 베트남은 12.6% 순으로 집계됐다.작년 이혼 건수는 9만3000건으로 1년 전과 비교했을 때 8000건 줄었다. 연령별 이혼율로 남자는 40대 초반, 40대 후반, 50대 초반 순이었다. 여자도 40대 초반이 7.6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이후 30대 후반, 40대 후반 등이 뒤를 이었다. 평균 이혼 연령은 남자 49.9세, 여자 46.6세로 1년 전보다 각각 0.2세, 0.1세 줄었다. 평균 재혼 연령은 남자 51.0세, 여자 46.8세로 작년 통계보다 각각 0.4세, 0.3세 올랐다. 임영일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25∼49세 연령 인구가 계속 줄어 인구 구조적인 측면에서 혼인 건수가 감소하는 부분이 있다”며 “혼인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도 감소 이유 중 하나”라고 했다. 통계청은 혼인 감소가 출생률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3-17 09:3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