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임박' 혜림, 남편 위한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공개
그룹 원더걸스 출신 혜림이 남편을 위한 초콜릿을 공개했다. 14일 혜림은 자신의 SNS에 "Happy Valentine's Day♥ #valentineday #발렌타인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혜림이 준비한 초콜릿이 담겼다. 2020년 7월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한 우혜림은 지난해 10월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출산 예정일은 오는 3월이다. 한편 우혜림은 KBS 2TV '갓파더'에 출연 중이다. (사진= 우혜림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2-14 11:11:40
이지혜, 남편 붕어빵 둘째 딸 공개..."문엘리입니다"
방송인 이지혜가 최근 출산한 둘째 딸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저는 문엘리입니다. 문재완, 문태리, 문엘리 잘부탁드립니다. 아빠 판박이. 둘째 딸. 세젤귀(세상에서 제일 귀엽다). 생후 26일”이라며 가족들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혜의 두 딸과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태어난 둘째 딸은 아빠와 똑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이지혜는 2017년에 결혼해 작년 12월 둘째를 출산했다.(사진= 이지혜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18 13:04:20
우혜림, 만삭+초음파 사진 공개..."아기 입술 남편 닮아"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이 만삭 화보를 최초로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에서는 강주은이 우혜림 신민철 부부를 집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강주은과 우혜림은 가상 모녀 역할을 하며 함께 장을 보러 나섰다. 이 과정에서 우혜림은 “어릴 때부터 엄마와 떨어져서 지냈다. 꿈만 바라보고 왔지만 너무 힘들었다”는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며 강주은과 한층 더 가까워졌다.장을 보고 돌아와서 두 사람은 함께 요리를 했고, 강주은이 해산물생면파스타와 키조개그라탕을 뚝딱 만들어내자 우혜림과 신민철은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우혜림은 "입에서 파티를 하는 느낌이다"며 입맛을 다시게 만드는 맛깔난 맛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이어 우혜림은 강주은에게 아들의 초음파 사진과 만삭 화보를 최초로 공개하며 "특히 아기 입술이 남편을 닮았다"고 말했다. 이를 본 강주은은 “너무 아름답고 감동이다”라고 답했다.한편, 우혜림은 2020년에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13 09:57:46
"화이자 맞은 52세 남편, 5분전 일 기억 못해" 청원 등장
화이자 백신을 맞은 남편이 해마가 손상되어 단기 기억을 못하는 상태에 이르렀다는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화이자 2차 접종한 52세 남편이 해마가 손상되어 단기기억을 전혀 못합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청원인 A씨에 따르면 그의 남편 B씨는 지난 10월 8일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받았다. 당시 남편은 일주일간 고열과 복통, 메스꺼움을 느꼈고, 몸 상태가 심상치 않게 느껴지자 같은 달 12일 종합 병원을 방문했다고. 이후 혈전 증상이 있다는 소견에 당일 저녁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검사를 받았다. 검사를 받고 귀가한 B씨는 일주일 후에 모두가 퇴근한 회사에서 쓰러졌고, 그 상태로 오랫동안 방치됐다. 응급실에 이송된 B씨는 CT와 MRI, 뇌척수액 검사를 받은 B씨는 검사를 받는 와중에도 몇 초간 발작을 일으켰다고 한다.여러 가지 검사를 해봤지만 정확한 진단명이 나오지 않아 애를 먹던 와중, MRI 판독 결과 '해마 부분이 하얗게 보이는 자가 면역 뇌염'이라는 소견이 나왔다. 특히 B씨는 5분 전 일도 기억하지 못하고, 아내가 병원 면회를 다녀와 바로 전화를 걸어도 언제 방문했었는지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A씨는 남편이 거쳐간 여러 병원에서도 백신으로 인한 이상증상인 것 같다는 소견을 냈지만, 보건 당국에서는 인과성을 인정해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의료진은 B씨에게 온 단기 기억 장애에 대해 '후유 장애가 오래가고 사회생활을 하는 데도 장시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냈다고 한다. B씨는 회사에서 유능한 사람으로 인정받았지만, 지금은 인
2021-12-29 13:11:45
남편과 싸우고 16층에서 반려견 던진 여성 벌금형
부부싸움 후 반려견을 아파트 16층에서 던진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방법원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 A 씨에게 벌금 3백만 원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11월 2일 새벽 부부싸움 후 남편이 자녀를 데리고 집을 나가자 화를 참지 못하고 16층 높이의 아파트 창문 밖으로 반려견을 던져 죽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판사는 “동물보호법의 입법 취지와 이 사건 범행 경위를 고려할 때 피고인의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다만 범행을 인정하며 반성하고 있고,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에서 우발적으로 사건을 저지른 점을 참작했다”고 판시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20 17:45:48
"화이자 맞은 51세 남편 의식불명...억울하고 분통 터져"
남편이 화이자 백신 접종 후 급성신부전증 및 뇌 혈전이 생겨 의식이 없는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아내의 청원이 올라왔다. 1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전날 ‘화이자백신 접종 후 급성신부전증과 뇌 혈전으로 중환자실에서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 A씨는 ‘부천에 사는 51세 남편을 둔 49세 여성’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너무나 건강했던 남편이 화이자 2차 접종까지 한 뒤 중환자실에서 힘겹게 산소호흡기에 의존한 채 의식이 없다"며 "너무나 억울하고 분통이 터져 글을 올린다"고 했다. 그의 남편 B씨는 지난 9월 초 화이자 1차 접종, 10월 5일 2차 접종을 마쳤다. B씨는 1차 접종 이틀 뒤 "머리가 지끈거리고 속이 울렁거린다"고 호소했고, 타이레놀을 복용한 뒤 상태가 호전됐다고 한다. 2차 접종 후에도 이상 반응은 나타났다. A씨는 "남편이 머리가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리며, 입맛도 별로 없고 잠도 잘 안 온다고 말했다"면서 "1차 접종 때와 마찬가지로 약을 먹고 상태가 호전되길 기다렸으나 구토 증상까지 더해졌다"고 했다.결국 11월 23일 동네병원에 방문한 B씨는 "혈압이 너무 높게 나오니 큰 병원에 가보라"는 말을 듣고 상급 병원을 찾아가 혈액검사 등을 받았다.A씨는 "영양제 하나 맞으면 괜찮겠지라는 마음으로 병원을 갔다가 너무 놀랐다"며 "혈액검사 결과, 신장 및 간 수치가 비정상이었고 혈압도 높게 나왔다. 병원에서 '당장 입원해야 한다', '이 상태로는 집에 가면 큰일 날 것 같다'는 말
2021-12-17 16:10:01
10년간 간병하다...새벽기도 강요에 남편 살해한 아내
거동 못하는 남편을 10년여간 간병하다 살해한 여성이 징역형을 확정 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A 씨는 2017년 12월 새벽기도 문제로 말다툼하던 중 순간적으로 격분해 남편 B 씨를 질식사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의 남 B씨는 2007년에 교통사고를 당해 혼자서는 거동을 하지 못하게 됐고, A씨는 대소변까지 받으며 남편을 간호했다. A씨는 2017년 4월부터는 다니던 직장도 그만 두고 간병에 전념했다. 검찰은 A 씨가 매년 약 700만 원의 병원비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중 B 씨가 2017년 1월부터 매일 새벽 5시부터 3시간씩 함께 기도하자고 강권하자 극심한 피로감과 함께 살의를 느낀 것으로 봤다.1심은 “검사가 제출한 증거들만으로는 피고인이 살인의 고의로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점이 합리적 의심 없이 충분히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반면 2심은 살인 혐의를 유죄로 판단하고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피해자가 질병·사고·자해로 사망했을 가능성을 차례로 검토한 뒤 타살이라고 본 결과다.재판부는 "엄중한 형의 선고가 불가피하다"면서 "그러나 A씨가 어려움을 겪어야 했고 피해자의 형, 동생이 선처를 원하고 자녀도 처벌을 원치 않는다"며 양형 기준보다 낮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대법원은 2심의 법리 판단에 문제가 없다고 보고 선고를 확정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10 10:21:01
7년 전 통화 후 사라진 남편...저수지서 백골로 발견
7년전 실종 된 50대가 자신이 다니던 공장 내 저수지에 빠진 차량에서 백골 상태로 발견됐다. 경남 함안경찰서는 6일 오후 1시께 함안군 군북면 H제강 내 공업용수용 저수지에 차량이 가라앉아 있다는 신고를 받고 차량을 인양한 결과 오후3시 40분께 차 안에서 백골 상태인변사체를 발견했다고 7일 밝혔다.경찰은 공업용수 저수지에서 물을 빼는 과정에서 차량이 발견됐고, 차 속에서 A 씨의 신분증이 함께 나왔다며 DNA 분석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년 7월 24일 A씨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에서 회사로 출근했으나 사고 당일 귀가하지 않아 다음날인 7월 25일 A씨의 아내가 실종신고를 했다.당시 경찰은 실종 신고 이후 CCTV 조회와 대규모 인원을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을 벌였으나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했다.경찰은 시신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분석을 의뢰했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부검을 통해 조사할 예정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07 14:40:44
머리 염색 후 얼굴 부풀어 오른 여성..."남편도 몰라봐"
미용실에서 머리를 염색 한 후 얼굴이 심하게 부풀어 오른 미국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10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20대 여성 켈리 크루프너는 지난달 24일 미용실에서 염색한 후 몸에서 이상반응을 느꼈다.켈리는 그날 밤 얼굴이 심하게 부풀어 올랐는데, 그녀의 남편 조차 그녀를 알아보지 못할 정도였다.켈리의 얼굴이 부풀어 오른 것은 헤어스타일리스트의 실수 때문이었다. 켈리를 염색한 헤어 스타일리스트는 켈리에게 염색을 하기 전 패치 테스트를 통해 알레르기 검사를 했지만 충분한 시간을 갖고 반응을 살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켈리는 이전에는 어떤 미용 제품에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적이 없었다고 주장했다.켈리를 치료한 의사는 켈리에게 "자신이 염색약으로 인해 본 것 중 최악의 반응이다. 눈이 너무 부어서 운전하는 것이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일주일 동안 일을 쉬라"고 했다.켈리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다른 사람들이 나와 같은 일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 사진을 공개했다”라며 “안전을 위해 어떤 제품을 사용하든지 패치 테스트를 해보라고 조언할 것”이라고 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10 11:10:07
김윤지, 남편 최우성 공개..."알고 지낸지 20년, 늘 새로워"
배우 김윤지가 방송에서 남편을 최초 공개했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 새로 합류한 김윤지·최우성 부부는 신혼 생활을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예명 ‘NS윤지’로 활동해 온 배우 김윤지는 남편 최우성을 소개했다. 최우성은 코미디언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이다.김윤지는 남편에 대해 “알고 지낸지는 20년 훌쩍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새로운 모습을 매일매일 보여주고 있는 ‘볼매’ 스타일”이라고 하는가 하면 “이 세상 그 누구보다도 저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제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되는 유일한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처음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서도 밝혔다. 김윤지는 두 사람의 양가 아버지의 친분으로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면서 “그렇게 15년이 흐르고 어떻게 저희가 부부가 되어서 ‘너는 내 운명’을 찍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우성은 올해 39세로, 김윤지보다 5세 연상이다. 김윤지는 남편을 15년 동안 짝사랑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서장훈은 남편을 보며 "배우 고경표씨 느낌이 있다"고 했다. 그러자 김윤지는 "고경표씨는 맞는데 입금 전 고경표 씨다. 내가 맨날 놀린다"고 말했다.남편은 김윤지에 대해 "생긴 건 예쁘고 깍쟁이 같은데 따뜻한 여자다. 예전엔 자기가 필요할 때 연락했었는데 이젠 아예 와버린, 정착해 준 고마운 아내"라고 말했다.신혼집도 공개됐다. 최우성은 "아내가 그림 그리고 여가 생활하는 걸 좋아한다"며 아내 맞춤형 러브하우스라고 소개했다. 김윤지는
2021-11-09 10:20:55
권진영, "연하 남편과 각방 쓰는 이유는...잘 안 씻어서"
개그우먼 권진영이 방송에서 연하 남편을 공개했다. 4일 첫 방송된 채널 IHQ ‘결혼은 미친 짓이야’에는 결혼 6년차인 권진영 오성욱 부부가 출연했다. 권진영의 남편은 웨딩사진 속 날씬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다. 결혼 후 6년 만에 체중이 많이 불어난 것이다. 이를 본 송은이는 "내가 봤던 오서방이 아닌데? 그 사이 다른 사람이 된 거냐"고 놀라움을 표했고 권진영은 "살이 많이 쪘다"고 말했다.권진영은 남편과 각방을 쓰는 이유도 밝혔다. 그는 “남편이 잘 안 씻는 스타일이다. 저는 한 번도 돈 벌어오라고 해본 적 없다. 항상 ‘씻어’라고 한다. 안 씻으면 안방 못 들어온다고 했더니 지금 3일째 못 들어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권진영의 남편은 4살 연하로, IT 배달 앱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05 13:34:20
부부싸움하다 아내 음식에 침뱉은 남편 벌금 50만원
부부싸움을 하다 아내가 먹던 음식에 침을 뱉은 남편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씨(47)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4월 자신의 주거지에서 부인 B씨가 전화통화를 하면서 밥을 먹는다는 이유로 "밥 처먹으면서 전화 통화하냐"고 욕설을 하면서 같이 먹던 반찬과 찌개에 침을 뱉었다. 이에 B씨가 "더럽게 침을 뱉느냐"고 하자 재차 음식에 침을 뱉으면서 음식을 먹지 못하게 했다.A씨는 재판 과정에서 '음식은 부인의 소유가 아니고, 이같은 행위로 음식의 효용을 해한 것이라고 볼 수도 없다'고 주장했다.하지만 1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준비해 먹던 중인 음식이 피해자 소유가 아닐 리가 없고 음식에 타인의 침이 섞인 것을 의식한 이상 그 음식의 효용이 손상됐음도 경험칙상 분명하다"며 "경찰조사시 피고인도 '저도 먹어야 하는데 못먹었다'고 진술하기도 한 이상 피고인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2심 역시 "타인의 재물을 손괴한다는 것은 타인과 공동으로 소유하는 재물을 손괴하는 경우도 포함한다"며 "이 사건 반찬과 찌개 등을 피고인이 단독으로 소유하고 있었다고 할 수 없음이 분명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원심의 판단은 정당한 것으로 수긍이 된다"고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대법원은 “원심의 판단에 재물손괴죄의 ‘타인의 재물’에 관한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A씨의 유죄를 확정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27 09:18:50
이연희 "남편 소개팅으로 만나... 운명이라고 느껴"
배우 이연희가 남편과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연희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이연희에게 남편이 언제 자신의 짝이라고 생각했냐고 물었다. 이에 이연희는 "그냥 처음 만났을 때부터" 라면서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다. 지인이 편하게 밥 한번 먹자고 해서 나갔었다"며 생애 첫 소개팅에서 만난 사람과 결혼했다고 밝혔다. 또 이연희는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다면서 "화가 나면 생각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그때 바로 얘기하지 않는다. 좀 지나서 얘기하는 편이다. 그러면 싸움이 잘 안 된다"고 말했다.남편에 대한 애정도 표현했다. 이연희는 "남편에게 저녁은 꼭 해주려고 한다며 "요새는 바빠서 잘 못한다. 남편이 웃으면서 이해해준다"라고 했다. 특히 그는 인생의 가장 큰 행운에 대해 "남편을 만난 것"이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25 09:19:46
"남편과 아기에게 예뻐보이려고" 분만 중 풀메이크업한 여성
곧 태어날 아기와 남편에게 예쁘게 보이기 위해 분만 중 풀메이크업 한 여성이 화제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선은 분만을 앞두고 진통을 참아가며 풀메이크업을 하는 틱톡커 레이 헤리스의 모습을 공개했다. 헤리스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처음에 민낯으로 병원 침대에 누워있던 그가 화장을 하기 시작한다. 눈썹과 파운데이션, 입술 화장을 이어가더니 인조 속눈썹까지 붙였다. 의료진이 혈압을 측정하는 등 그의 상태를 확인하는 와중에도 해리스는 진통을 참아가며 메이크업을 완성해 나갔다.마침내 레이는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그가 화장을 하는 동안 자궁의 문은 8.5cm나 열렸다고 전해졌다.레이는 화장을 한 이유에 대해 “딸과 남편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14 11:00:03
채림, 전 남편 언급하며 눈물..."아들 5살 때 아빠 존재 알려줘"
배우 채림이 전 남편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에서 채림은 아들에게 전 남편에 대해 설명했던 때를 회상했다. 채림은 "아이가 아빠의 존재를 알고 있으냐"는 질문에 "아빠에 대한 설명을 민우가 세 돌이 되고 꺼냈다. 민우가 입 밖으로는 안 꺼냈지만 '왜 우리 집엔 아빠가 없을까?'라는 게 시선 끝에서 항상 느껴졌다. 그래서 어렵게 조심스럽게 아빠 얘기를 꺼냈다."라고 했다. 이어 "'혹시 아빠가 보고 싶어?'라고 물었더니 처음엔 아니라고 하더라. '민우는 아빠가 없는 게 아니야. 아빠가 있는데'라고 했더니 아이 표정이 달라지더라. 왜냐면 민우 기억 속엔 아빠의 존재가 없다. 너무 어릴 때였다. '민우도 아빠가 있는데 지금은 보러 오지 못하는 거야'라고 말했다. 사진을 보여줬더니 말없이 계속 보더라. 근데 그 뒤로 나가서 아빠와 있는 가족들을 유심히 안 본다"고 덧붙였다.또 "어느 날 하원하는데 민우 친구가 '아빠는?'하고 물어보니 민우가 '중국에 있어서 못 와'라더라. 그때 아빠에 대해 이야기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금은 일부러 제가 아빠 이야기를 꺼내는 날도 있다. 아빠 이야기를 하고 나면 민우가 날 끌어 안고 '엄마 고마워' 한다"며 눈물을 흘렸다.이를 지켜보던 MC 김구라는 "민우가 참 속이 깊네"라며 채림을 위로했다.한편, 채림은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2014년에 결혼했고 2017년에 아들을 출산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결혼 6년만에 이혼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30 09:5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