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집중 발생…안전수칙은?
덥고 습한 여름철이 되면서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커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최근 5년간 계절별 병원성대장균 식중독 발생 현황을 총 9,508명(총 10,444명의 91%)의 환자가 6월부터 9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발생한 장소로는 학교급식소(60%), 학교 외 집단급식소(16%), 음식점(8%)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원인식품은 채소류, 육류 등이었다. ...
2020-06-25 11:32:01
안산서 유치원생 10명 집단 식중독…역학조사 중
경기도 안산시에 소재한 한 유치원에서 원생 10여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안산상록보건소는 지난 16일 해당 유치원에서 어린이 여러 명이 복통과 설사 증세를 보였다는 신고를 접수해 보건당국에 검사를 의뢰했다고 17일 밝혔다. 보건소는 원생들로부터 검체를 채취해 분석하는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는 연관이 없는 것으로 보이며 식중독 증상의 원인에 대해서는 경로 ...
2020-06-17 13:40:01
식중독 위험↑…식재료 관리 신경써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이른 무더위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10년 동안 식중독은 총 3101건 발생했고, 이로 인해 6만7000여 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매년 추세에 따르면 식중독은 3월부터 증가해 6~8월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특히 6월은 기온이 높아지고 장마 전 후텁지근한 날씨 등으로 인해 습도가 높아 식중독균의 활동이 활발한데다...
2020-06-11 14:58:02
유산균부터 비타민까지…식중독 주의보에 ‘간편 건강음료’ 눈길
야외활동이 많고 기온 차가 심한 가을철에는 식중독 위험이 높아진다. 최근에는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나들이 갈 때 먹거리 안전에 특별히 신경 쓰자는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주위에서 간편하게 구할 수 있는 건강 음료가 인기다. 특히 장 건강을 생각한 유산균 음료를 챙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으며, 물이나 주스 등을 고를 때에도 영양 성분이 풍부한 식재료가 들어간 제품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푸르밀, 유산균 전통강자 ‘비피더스’로 국민 장 건강 지킨다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1995년 선보인 ‘비피더스’는 뛰어난 효과로 출시 후 24년간 많은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다. 비피더스에 함유된 ‘비피더스 BB-12®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세계적인 유산균 연구소 덴마크의 크리스챤 한센에서 개발했다. 200여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통해 장 건강과 체지방 개선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검증됐다.특히 고려대학교 식품공학과 이광원 교수팀이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푸르밀 비피더스에 함유된 비피더스 유산균은 1mL 당 1억 마리 이상으로 월등히 높은 함유량을 보였으며, 유산균의 생존률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나 우수한 품질을 나타냈다.푸르밀 관계자는 “식중독 위험이 도사리는 시기에 장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비피더스의 인기도 높아지는 추세”라며 “다양한 연구를 통해 검증 받은 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그 효과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풀무원샘물, 이제는 물도 영양을 생각하는 시대풀무원샘물은 마시는 물 하나를 선택할 때에도 영양성분까지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칼슘, 마그네슘 등 몸에 필수적인 미네랄을 보
2019-10-25 16:00:03
가을 나들이철, 식중독 예방 요령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야외활동이 많은 가을철을 맞아 식음료 보관·섭취 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가을철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지만 낮 기온이 높아 조리 음식을 장시간 상온에 보관하면 식중독이 발생하기 쉽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김밥 등 도시락을 준비할 때에는 조리 전·후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좋다. 과일·채소류 등은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로 깨끗이 헹구고, 육류 등 식품은 중심온도 75℃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익혀야 한다. 김밥을 만들 때 밥과 재료를 충분히 식히지 않은 상태에서 김밥을 만들면 야채에서 유래된 미생물이 왕성하게 증식할 수 있는 온도가 만들어지므로, 충분히 식혀서 만들어야 한다. 도시락은 밥과 반찬을 식힌 후 별도 용기에 담아야 보다 안전하다. 조리된 음식은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하여 10℃ 이하에서 보관·운반하고, 햇볕이 닿는 곳이나 차량 내부, 트렁크 등 비교적 온도가 높은 곳에서는 2시간 이상 방치하면 위험하다. 식사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손 씻을 환경이 안 되는 곳에서는 물티슈로 손을 꼼꼼하게 닦는 것이 좋다.마실 물은 가정에서 끓인 물로 준비하고,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계곡물이나 샘물 등을 함부로 마시지 않도록 한다. 또한, 남은 음식과 음료수는 상했을 우려가 있으므로 집으로 돌아와 폐기하는 것이 좋다. 식약처는 "음식물 취급과 섭취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건강하고 즐거운 가을 여행이 될 수 있다"면서 "평소 식중독예방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실천을
2019-10-23 13:00:01
식중독 여름보다 방심하기 쉬운 가을이 더 문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최근 기온변화로 평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9월 식중독 발생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가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조리식품 보관 및 섭취,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5년간 계절별 연평균 식중독 발생건수를 분석하면 가을철이 여름철(6~8월) 다음으로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했다. 이 중에서도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28%,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14% 증가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
2019-09-04 17:19:02
살모넬라 식중독 8~9월에 75% 발생…알가공품 취급 주의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8~9월에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계란, 알가공품 등의 식재료 취급 및 보관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살모넬라는 식중독 원인균으로 오염된 계란, 쇠고기, 가금육, 우유가 주요 원인이며 주로 복통‧설사‧구토‧발열 등 위장장애를 일으킨다.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는 최근 5년간(‘14~’18년) 평균 75%가 기온이 높은 여름철(8~9월)에 발생하였고 주요 원인 식품은 계란 및 알가공품, 김밥류 등 조리식품, 육류 등으로 조사됐다.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살모넬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육류 등을 조리 시 충분히 가열해야 한다.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하기 때문이다. 계란, 가금류, 육류 등을 조리할 경우 중심온도가 살균온도 이상(75℃, 1분 이상)이 되도록 충분히 가열·조리한다. 특히 뼈는 근육과 달리 열전도도가 낮기 때문에 갈비찜, 삼계탕과 같이 뼈에 붙어 있는 고기를 익힐 경우에는 더 오랫동안 가열‧조리한다. 계란 및 알가공품 등은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기 때문에 취급․보관에 보다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계란 등 난류 구입시에는 균열이 없고 냉장으로 보관되고 있는 계란을 구입하고 산란일자를 꼼꼼히 확인 후 구입해야 한다. 또한 구입한 계란은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고 2~4주 내에 소비해야 하며, 계란을 만진 후에는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깨끗하게 씻도록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게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발생 시기별 식중독 주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
2019-08-21 11:32:02
식약처, 가을 신학기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점검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초·중·고등학교 개학 초기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7일간 전국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6개 지방식약청, 17개 지방자치단체, 교육청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전국에 있는 학교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등 2,2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통기한 경...
2019-08-19 09:48:41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식중독 예방 손씻기 요령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요령법을 숙지할 것을 8일 당부했다. 식중독, 수인성 및 식품 매개 감염병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만으로도 약 50~70% 예방이 가능하며, 물로만 씻는 것보다 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가 효과적으로 세균을 제거할 수 있어 예방 효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손에 묻은 세균은 2시간 이상 살아있으며, 손으로 만진 표면의 세균도 20분 이상 살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손 씻기를 통해 각종 병균 감염으로 인한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손 씻기는 화장실 사용 후, 조리/음식섭취 전·후, 외출 후 및 기침이나 재채기를 한 후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올바르게, 깨끗히 씻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올바른 손 씻기 실천요령은 ▲비누 등을 이용하여 거품내기 ▲깍지 끼고 비비기 ▲손바닥, 손등 문지르기 ▲손가락 돌려 닦기 ▲손톱으로 문지르기 ▲흐르는 물로 헹구기 ▲종이타올 등으로 물기 닦기(물기 제거) ▲종이타올로 수도꼭지 잠그기 이며 엄지손가락, 손가락 끝, 손가락 사이는 잘 씻기지 않는 부위이므로 꼼꼼히 씻어야 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비누를 이용해 올바르게 손을 씻음으로써 손에 의해 음식물로 전파되는 세균이나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및 기타 감염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 이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중독 3대 요령을 항상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8-08 14:00:01
6~8월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 52%발생…채소류는 '냉장보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낮 최고온도가 35℃ 이상 지속되는 폭염 기간에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므로, 채소류 등 식재료 세척‧보관‧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일 밝혔다. 병원성대장균은 식중독 원인균으로 채소류, 생고기 또는 완전히 조리되지 않은 식품이 원인이 되며, 묽은 설사‧복통‧구토‧피로‧탈수 등을 일으킨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5년간 여름철(6~8월) 식중독 발생 통계에 따르면, 병원성대장균(5...
2019-08-02 09:41:37
"어패류 꼭 익혀드세요"…휴가철 비브리오 식중독 주의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를 찾는 피서객들이 비브리오균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수산물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6일 밝혔다.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환자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7~9월)에 주로 발생한다. 발생 장소는 음식점이며 주요 원인 식품은 어패류로 조사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어패류 섭취나 상처부위를 통해서 바닷물 속의 비브리오 불리피쿠스 등에 감염된다.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는 8~9월에 환자수의 평균 64%가 발생했다.여름철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상태의 어패류를 구매하고 구매한 식품은 신속히 냉장보관(5℃ 이하) 해야 한다. 냉동 어패류의 경우 냉장고 등에서 안전하게 해동한 후 흐르는 수돗물로 2~3회 정도 잘 씻고 속까지 충분히 익도록 가열·조리(내부 85℃, 1분 이상)하여 섭취한다. 또한 조리를 시작하기 전과 후에는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철저하게 손을 씻어야 한다. 칼과 도마는 전처리용과 횟감용을 구분하여 사용하고 사용한 조리도구는 세척, 열탕 처리하여 2차 오염을 방지한다.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하기 위해서는 만성 간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경우 어패류를 날것으로 먹는 것을 피하고 상처 난 피부가 바닷물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해산물을 다룰 때에는 장갑 등을 착용고 날 생선을 요리한 도마나 칼 등에 의해 다른 식품에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조리하지 않은 해산물로 인해 이미 조리된 음식이 오염되지 않도록 구분해서 보관하고, 건강하더라도 상처가 있다면 바닷가에 들어가지 않도록 한다. 식약
2019-07-26 14:00:01
'주방 위생 안심템'과 함께 여름 불청객 '식중독' 예방해요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식품이 부패하기 쉽고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져 식중독균에 노출되기 쉽다. 이에 음식을 조리하고 섭취하는 주방에 대한 각별한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주방 위생을 쉽고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방 위생 안심템'과 함께 식중독 예방법을 소개한다.▲ 온 가족이 사용하는 식기, 열탕소독으로 세균 없이 청결하게식중독균 번식이 활발한 여름철 온 가족이 매일 사용하는 식기류의 위생이 걱정된다면 열탕 소독으로 세균을 박멸할 수 있다. 48년 전통의 주방·생활용품 기업 ㈜코멕스산업의 '자연에서 온 그릇'은 내열 온도가 180℃로 높아 열탕 소독,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 최근 '내열 유아 식기'로 각광받고 있다. 옥수수 줄기 추출물, 옥수수 전분, 식물 추출 성분 등 100% 식물성 소재의 친환경적인 식기라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식기 자체는 물론 프린팅된 염료와 접착 성분까지 식물성으로 비스페놀-A, 멜라민 등의 화학물질이나 유해물질이 없는 '노케미(No-chemi)' 제품이다. 4칸 접시, 3칸 접시, 스푼포크 세트, 손잡이 컵, 멀티볼 등 5종의 제품 및 귀여운 동물 캐릭터(부엉이, 펭귄)와 심플한 무지 컬러(아이보리, 그레이)의 2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다.식기 세척 후 건조에도 신경 써야 한다. 한샘 '열풍 식기살균기'는 최대 80°C의 뜨거운 바람으로 식기를 건조할 뿐 아니라 살균까지 가능하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시험 결과 대장균, 녹농균, 황색포도상구균 등을 99.9% 살균 가능하다는 인증을 받아 식기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총 용량은 35L로 냄비나 후라이팬처럼 부피가 큰 조리 기구도 살균보관
2019-07-16 13:39:01
‘붉은수돗물’ 인천 유치원생 9명 식중독 의심 증세
'붉은 수돗물' 사태로 대체급식을 하던 인천 서구의 유치원생들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호소해 보건당국이 28일 조사에 나섰다. 인천시교육청은 27일 서구의 한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생 9명이 빵과 삼각김밥,구운 계란 등으로 대체급식을 한 뒤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치원 측은 오늘부터 급식을 중단하고 단축수업을 했으며,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앞서 인천시 서구에서는 이번 `붉은 수돗물` 사태로 대체급식을 하던 중학교 2곳에서 학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호소했었다.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병설이라서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함께 급식을 조리하는 형태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초등학교에서도 의심 증상을 보인 학생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6-28 13:56:02
식중독의 계절,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나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일찍 찾아온 더위로 병원성대장균 등 식중독 발생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물의 조리·보관·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가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여름철(6~8월) 식중독 발생은 연간 평균 113건(전체 563건)이며, 전체 식중독 환자의 평균 40%가 이 기간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은 세균성 식중독균...
2019-06-05 10:43:00
행안부 "초여름 더위, 식중독 사고 조심하세요"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23일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09~’18)간 식중독 사고는 3,026건으로, 총 69,10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식중독 사고는 초여름(5~6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여름철(7~9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특히 학교(401건, 28,042명), 학교 외 집단급식소(202건, 7,219명...
2019-05-24 13: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