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 일자리 온라인 박람회 개최...500명 채용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2021년 서울여성일자리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박람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우먼업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홈페이지 '온라인 일자리 채용관'에 이력서를 등록하면 입사 지원부터 화상 면접까지 홈페이지에서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박람회에 참석하는 기업은 알지비커뮤니케이션즈,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주)아이젝스 등으로 서울시 소재 참여기업 150여 곳이다. 목표 채용 인원은 모두 500명이다.모집 직무는 경영·사무, IT·인터넷, 마케팅·광고·홍보, 미디어, 서비스·교육, 영업·고객사무, 무역·유통, 생산·제조 등 다양하다.서울시내 5개 여성발전센터와 18개 여성인력개발센터 직업상담사가 온라인 컨설팅을 통해 전문취업상담도 해준다. 줌(ZOOM)을 이용한 모의 면접과 인공지능(AI) 면접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활용할 수 있다.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일자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편리하게 구직정보를 찾고 입사지원할 수 있도록 온라인 박람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여성들이 참여해 진로 설계에 도움을 받고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1-20 09:00:19
"먹으면 항암효과 있다더니..." 온라인 부당광고 적발
당국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온라인 광고 게시물 44건을 적발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전화권유 판매 방식으로 고령층에게 구매를 유도하는 게시물 91건을 점검한 결과, 44건의 부당행위를 발견해 게시물 차단 및 행정처분 등을 관계 기관에 요청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최근 온라인에서 상대적으로 건강에 취약한 고령층을 대상으로 식품?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질병 예방?치료 효능 등을 부당 광고 하는 사례가 있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주요 위반내용은 ▲건강기능식품임에도 사전에 자율심의를 받지 않았거나 심의 받은 내용과 다른 광고 28건(63.6.%) ▲질병 예방·치료에 대한 효능?효과 광고 7건(15.9%)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 6건(13.6%) ▲소비자 기만 광고 2건(4.5%) ▲거짓·과장 광고 1건(2.3%)이다.사례를 보면 고형차에 항당뇨, 항고혈압, 항암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이게 광고한 경우가 있었고 기타 가공품을 '면역력, 혈액순환 완벽 케어' 등으로 광고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한 경우가 있었다.식약처 사이버조사단 채규한 단장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식품?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질병 예방과 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다는 등 부당광고를 하면서 전화권유판매 방식으로 구매를 유도하는 온라인 광고는 대다수가 배너광고 또는 특정 URL 등으로 유인해 광고하는 특징이 있다”면서"이러한 광고는 판매자?판매제품 등의 정보 확인이 어려우므로 소비자께서는 제품 구매 시 부당광고에 현혹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nbs
2021-10-26 11:00:05
"유명 배우 K의 거짓회유로 아이 지워…" 온라인 폭로글 확산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남성 배우의 아기를 임신했다가 회유에 넘어가 임신 중절을 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18일 방송가에 따르면 전날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자신을 '배우 K'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작성자는 지난해 7월 K배우의 아이를 임신했단 사실을 알리자 K 배우가 '지금 아이를 낳으면 9억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거짓말을 했고, 낙태를 하도록 설득했다고 주장했다.작성자의 말에 따르면 K 배우는 임신 중절 수술을 하기 전 2년 뒤 결혼하겠다는 약속을 했고, 이후에는 수술비와 병원비로 사용할 200만원을 건넸다. 이후 그는 자주 짜증을 내는 등 감정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다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다고 한다.글쓴이는 "헤어진 지 4개월이 넘었지만, 그의 인간 이하의 행동들로 정신적·신체적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라고 호소했다.네티즌들은 글의 내용을 종합해볼 때 해당 인물이 특정 배우가 아니냐며 추측을 거듭했고, 연예 유튜버는 K 배우의 실명을 거론하기도 했다.현재 의혹을 사고 있는 해당 배우의 소속사는 일절 대응하지 않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10-18 18:33:55
유치원 입학 온라인·모바일 지원 '처음학교로' 29일 개시
올해부터는 자녀를 유치원에 보내려고 할 때 온라인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입학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교육부는 2022학년도 국·공·사립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를 오는 2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2016년에 처음 도입돼 전국 모든 국·공·사립 유치원이 유아 모집·선발 과정에서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개인용 컴퓨터뿐 아니라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원서접수 결과와 선발 결과만 모바일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제는 원서접수 등 전 과정이 모바일에서 가능하다. 모바일 접수는 개인용 PC에 비해 원서접수 마지막 날 마감시간이 3시간 빨라 유의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학부모와 보호자는 유치원 업무시간에 방문해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다만 현장 접수자는 온라인에서 선발 결과 등을 확인할 수 없다. 해당 유치원에 직접 선발 결과 등을 확인해야 한다. 자녀를 유치원에 보내려는 학부모는 먼저 29일 오전 9시부터 '처음학교로'에 접속해 학부모 회원 가입을 하고 자녀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11월1일부터 10일까지 '우선모집' 원서접수를 한 후 11월15일부터 29일까지 '일반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우선모집은 법정저소득층과 국가보훈 대상자, 북한이탈주민 가정의 자녀가 대상이다.올해부터 추가모집도 우선모집·일반모집과 동일하게 온라인 추첨 기능을 지원한다. 추가모집은 11월30일부터 내년 2월까지 실시한다. 등록된 유치원이 없는 유아가 지원할 수 있다. '처음학교로'를 사용하려는 학부모는
2021-10-15 09:24:46
서울시, `놀이중요성·훈육방법` 온라인 부모교육 실시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아이를 양육해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부모들을 위해 비대면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시아동복지센터는 아동 심리를 이해하고 양육기술을 익힐 수 있는 ‘자녀와 놀이의 중요성’, ‘건강한 훈육법’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교육에 참여할 부모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특별시아동복지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녀와 놀이의 중요성> 부모교육은 아동 발달을 이해하고 연령에 맞는 다양한 놀이를 익힐 수 있는 내용으로 10월 21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진행한다.<건강한 훈육> 부모교육은 아동 기질을 이해하고 훈육이 필요한 상황에 적절한 양육기술을 익힐 수 있는 내용으로 11월 18일(목)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진행한다. 유규용 서울시아동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상황으로 가정 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양육에 어려움을 느끼고 지쳐있는 부모님들에게 공감과 위안이 될 수 있는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며, “긍정적인 양육환경과 부모성장을 희망하는 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0-13 17:00:01
"메타버스 이용하는 아동·청소년 성착취 범죄로부터 보호해야"
여성가족부는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간담회에서 메타버스 등 새롭게 등장한 온라인 플랫폼과 아동·청소년 보호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최근 가상현실 뿐만 아니라 가상공간을 창조해 자신의 캐릭터를 그 안에서 활동하게 하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현실)가 급속히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서비스에서는 성추행 피해 사례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여가부는 법률 전문가와 피해청소년 지원단체 등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메타버스를 비롯한 신종 온라인 플랫폼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범죄, 위험 요인 등을 살피고 현행 법률 적용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정희진 탁틴내일 팀장은 "메타버스는 기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게임에서 제공되던 서비스를 포괄·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기 때문에 기술의 발전에 따라 온라인 성착취 범죄의 장소가 메타버스로 이동·진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이어 "특히 아바타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아동·청소년이 온라인의 낯선 사람에 대해 느끼는 심리적 경계가 한층 약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경선 여가부 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디지털상 활동이 더 활발해지고 익숙해진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민간 사업자의 자율 책임 역시 중요하다"면서 "관계부처와 함께 관련 제도 보완 및 정책 집행의 실효성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9-02 14:34:34
"온라인서 의약품 중고거래 안돼요" 394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국내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의약품을 판다고 광고해 약사법을 위반한 사이트 394건을 적발해 접속 차단 조치했다고 2일 밝혔다.식약처가 올해 상반기 국내 중고거래 플랫폼 4곳의 의약품 광고 및 판매 게시글을 집중적으로 점검한 결과 당근마켓 204건, 중고나라 88건, 번개장터 76건, 헬로마켓 26건의 위반 사례를 확인했다.의약품 종류별로는 기타·피부질환 관련 257건, 성 기능 관련 56건, 탈모치료 관련 35건, 구충제·말라리아 관련 20건, 스테로이드·태반주사 17건, 다이어트 관련 7건, 낙태 유도제 2건 등이었다.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해 광고·판매되는 의약품은 의약품 여부는 물론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할 수 없다. 보관 중 변질과 오염의 문제도 발생할 수 있어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안 된다.적발된 의약품 대다수는 해외직구와 구매대행 등으로 유통되는 무허가 의약품이었고, 「약사법」에 따른 성분·주의사항 등 안전 사용을 위한 최소한의 표시사항도 기재되어 있지 않았다.식약처 관계자는 "허가된 의약품만을 사용할 것을 당부드리며, 허가 의약품 정보는 식약처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에서 제품명, 성분명 등을 검색하면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 허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8-02 12:40:01
식약처, 이명 치료제 등 해외 구매대행 홍보한 광고 무더기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명 및 여름철 수면장애를 치료하는 데 쓰이는 의약품을 해외에서 구매 대행 해주겠다는 광고를 한 482곳 사이트를 적발해 접속 차단했다고 27일 밝혔다. 꼬 관세청을 통해 해당 의약품을 들이지 못하게 조처했다.식약처가 국내 인터넷 포털사에 검색한 결과 국내 오픈마켓 471곳, 해외 쇼핑몰 11곳이 발견됐다.종류별로는 생약 성분을 함유한 이명치료제 113건, 최면진정제 48건, 소화제 321건 등이었다.이것들은 해외직구와 구매 대행으로 판매되는 무허가 의약품으로 성부과 주의사항 등 필수 표시사항이 개재돼있지 않은 약사법 위반 제품이다.이명과 불면증은 원인에 따라 치료 약물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 및 약사와 상의해 약품을 섭취해야 한다.이명치료제 일반의약품은 '은행엽엑스' 또는 '니코틴산아미드·카페인·아미노벤조산에칠' 성분 제제 등이 허가돼 있다. 의사의 처방으로 살 수 있는 전문의약품으로는 '베타히스틴염산염' 성분 제제 등이 있다.최면진정제 일반의약품은 '디펜히드라민', '독시라민', '호프·길초근건조엑스' 성분 제제 등이 있으며, 전문의약품으로는 '멜라토닌', '에스조피클론', '독세핀', '졸피뎀,' '트리아졸람' 성분 제제 등이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7-26 10:02:28
서울식물원, 방학 온라인 특강 `우리집 식물도감` 운영
서울식물원은 코로나19로 자유로운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교과서에 나오는 별한 식물을 자세히 살펴보고 학습할 수 있는 수업을 마련했다.서울시는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서울식물원 8월 온라인 특강 '우리집 식물도감' 수업을 개설하고 26일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한 회 신청 시 이틀 간 수업이 이뤄지며 교육 전 실습에 필요한 재료가 각 가정으로 배송된다. 회당 20명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재료비 5천원(배송비 포함)이다.수업은 50분 동안 서울식물원 식물전문해설사의 강의로 진행되며, 실시간 화상회의 앱(Zoom)을 활용하므로 PC, 노트북, 태블릿 등 기기가 필요하다. 수업을 통해 울릉도 특산식물인 ▴섬기린초 탐색하기를 시작으로 ▴식물 관찰법 알아보기 ▴도감 작성법 익히기 등 식물을 구분하고 식물 구조를 이해하는 방법을 익히게 될 예정이다.서울식물원은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을 진행할 수 없었던 지난해부터 온라인 식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매달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8월 초에는 온실에서 만날 수 있는 '하와이무궁화'에 대해 학습하고 채색해 보는 콜라주 수업 참가 신청을 받는다.한정훈 서울식물원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식물 관찰에 흥미를 갖고, 우리나라 특산식물에도 관심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서울식물원의 미션인 생태감수성 풍부한 어린이를 키워내기 위해 다양한 식물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26 09:17:24
서울 자치구, 여름 방학 맞아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되자 서울 자치구들이 비대면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22일 각 자치구에 따르면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자체 교육지원체계인 '송파쌤'을 활용한 '송파쌤 홈스쿨링'을 만들어 제공한다.이 프로그램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초등 1~3학년 과정, 대학생 멘토와 1대 1로 비대면 학습이 가능한 초등 4학년~고등학생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쌤 교육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송파책박물관에서는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가상현실 체험을 내달 15일까지 운영한다.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학습이 가능하다.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코로나19로 벌어진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내달 23일까지 '자기주도 학습, 여름방학 온라인 특강'을 운영한다. EBS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인연 강사가 자기주도 학습 방법을 설명한다.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영유아와 가족이 모두 즐길 수 있는 홈캉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관악형 마터센터 '아이랑' 4개 지점에서 즐길 수 있다. 구청 홈페이지 내에 자세한 내용이 나와 있다.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공지능으로 풀어가는 환경 이야기' 특강을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이용해 진행한다.총 14개 강좌에 총 168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등록하 수 있다.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진로를 찾아주는 '아주 행복한 꿈찾기' 사업 대상으로 지역 내 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 60명을 더 선발해 운
2021-07-22 15:55:26
관악문화재단, 아동·청소년축제 아시테지 온라인으로 상영
서울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2021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의 관악아트홀 공연을 온라인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아시테지 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아동·청소년 공연예술 축제다. 이번 아시테지 여름축제는 관악아트홀과 서울·김해·대구·인천 등의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상영을 대폭 추가했다. 이에 따라 기존 관악아트홀 무대에서 공연될 예정이었던 넌버벌 코믹 놀이극 '정크, 클라운'과 창작국악뮤지컬 '수상한 외갓집'이 각각 7월 29일, 8월 1일에 네이버TV에서 상영된다.상영 시간은 오후 4시와 7시이며 실시간 후원 라이브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테지 코리아로 전화하면 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7-21 10:47:02
서초구, 전국 최초로 '초등 1인1악기 온라인 플랫폼' 구축
서울 서초구는 초등학교 1인1악기 전용 온라인플랫폼을 전국 최초로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초등학생들의 온라인 음악교육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구의 풍부한 문화예술자원과 학교 교육현장을 연계해 서초구에서 자라는 학생이면 소득수준 상관없이 누구나 학교에서 악기를 자유롭게 배울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이다.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동시 구축해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접속이 가능하고, 로그인만 하면 언제 어디서나 악기 교육이 가능하다. 특히 채팅과 질문방 기능으로 강사와 학생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등 수업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또 이야기방에서 같은 수업을 듣는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어 온라인 수업 중에도 친구들과 거리감을 줄이고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다.유튜브 채널과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 등에 산재되어있던 1인 1악기 강의 자료도 한 곳으로 모았다. 관련 자료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지난 활동을 기록·공유하고 알림판 등을 통해 음악 관련 행사를 안내하고 연계하기도 한다.아울러 자신이 공부한 악기와 진척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17 11:11:01
온라인 유해매체로부터 청소년 지키는 '모니터링단' 모집
여성가족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의 대면 수업 및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온라인 매체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유해매체를 점검할 '청소년 유해매체 모니터링단' 20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모니터링단은 인터넷에 올라온 '19금 콘텐츠' 등 청소년유해매체물을 유통하는 사업자가 유해 표시 등 청소년 보호 의무를 잘 지키고 있는지 점검하고 온라인 청소년 유해 정보를 꾸준히 감시한다. 특...
2021-04-19 09:41:31
서울시, 올바른 자녀 양육법 제시하는 콘텐츠 개발·배포
서울시는 코로나19 시기 올바른 자녀양육법을 제시하는 콘텐츠 '온라인 아빠교실’과 ‘다자녀 양육지침서’를 개발해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서울시육아종합시원센터는 1편당 15분 분량으로 된 ‘온라인 아빠교실’ 영상 콘텐츠 20편과 다둥이 영유아 부모를 위한 ‘다둥이라 힘들지만 좋은 부모가 되고 싶어’ 책자를 개발했다. 온라인 아빠교실은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출퇴근 시간에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양육역량 강화에 필요한 핵심적 내용을 15분 영상에 담았다. 내용은 ▴우리아이 올바른 습관 형성하기 ▴애착 유형별 자녀 양육코칭 ▴자존감을 높이는 존중의 훈육법 ▴영아기 부모 육아 스트레스 다루기 ▴아이행동, 그 속에서 마음 읽기 ▴미디어에 ‘풍덩’ 빠져버린 아이 지키기 ▴한 지붕 속 다자녀 키우기 ▴조기교육이 아닌 적기교육이 필요할 때 등으로 구성됐다.해당 교육영상은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다. 다자녀 양육지침서는 표적집단심층면접(FGI)을 통해 다둥이 부모들이 자주 경험하는 양육의 어려움 대한 의견을 수렴해 세 가지 대 주제 ‘부모의 자기이해’, ‘올바른 양육방법’, ‘다양한 다둥이 육아 사례’로 구성했다. 각 주제를 중심으로 삽화, 만화 등을 활용해 부모가 다둥이 양육의 올바른 이해와 방법을 습득 할 수 있도록 했다. 책자는 서울시 및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서울시녹색장난감도서관등을 통해 무상 배포할 예정이다. 이남정 서울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가정 내 양육이 늘어나면서 아버지 양육 참여의 중요성
2021-04-10 09:00:02
"꽃피는 4월의 공원 즐겨요~" 온라인 체험 프로그램 풍성
서울시는 시민들이 가까운 공원과 집에서 쾌적하게 숲을 즐길 수 있는 비대면 공원프로그램과 SNS를 활용한 온라인 시민소통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꽃피는 4월의 공원을 즐길 수 있는 '스스로 공원탐방'프로그램과 이를 SNS로 알리는 ‘스스로 공원탐방 소문내기’ 온라인 홍보이벤트, 그리고 집에서 나무를 심으며 식목일을 기록하는 ‘식목일기 챌린지’를 준비했다.‘스스로 공원탐방 프로그램’은 나홀로 워크시트지를 가지고 자율적으로 공원을 체험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보라매공원 등 5개 공원의 10개 색다른 코스를 걸으며 다양한 미션도 수행하며 상시 공원을 체험할 수 있다.‘스스로 공원탐방 소문내기’는 앞서 설명한 프로그램을 개인 SNS로 1일부터 15일까지 가까운 지인들에게 알리는 이벤트다.서울의 공원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을 지정 해시태그(#스스로공원탐방)와 함께 리그램 후 참여완료 댓글을 달면 된다. 참여자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하여 커피기프티콘을 지급한다.‘식목일기 챌린지’는 대규모 식목일 행사 대신 시민이 직접 집 안팎에 나무를 심고 1일부터 5일까지 서울의 공원 SNS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 해당 사진이나 영상을 인증하는 이벤트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개인계정에 접속해 나만의 반려나무를 심은 사진 또는 영상을 올리되 간단한 식목소감과 지정해시태그(#식목일기챌린지)를 함께 올리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3종 모종삽과 앞치마로 구성된 가드닝 키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자세
2021-04-01 09:5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