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과 함께하는 23일간의 여행"…온라인서 만나요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가정에서도 곤충을 만날 수 있는 '2020 온라인 경기곤충페스티벌'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이번 축제는 ▲경기곤충 사생대회 ▲경기곤충 사진공모전 ▲경기곤충 과학교실 ▲곤충 온라인전시 ▲곤충쇼핑몰 등의 행사로 준비됐다.‘경기곤충 사생대회’는 도내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연과 곤충을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을 통해 창의성, 순수성, 개성 등의 실력을 겨룬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 등 상장과 상금, 상품 등이 주어진다.‘경기곤충 사진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사진 경연대회로, 누구나 곤충과 자연, 사람과 관련된 사진을 찍어 접수하면 심사를 통해 상장·상금·상품을 제공한다.유치원생들이 가정에서 곤충을 키우며 곤충과 친해질 수 있는 ‘경기곤충 과학교실’에서는 사전 신청한 도내 유치원생 200명이 애완곤충 암수 각 1마리씩과 교재를 받아 동영상 교육을 통해 곤충 사육을 체험할 수 있다. ‘곤충 온라인전시’에서는 곤충웹툰, 곤충일러스트, 곤충세밀화, 희귀 곤충 전시 등을 통해 가정에서 쉽고 편하게 다양한 곤충을 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곤충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곤충특가전, 아이들이 가정에서 키우고 있는 애완곤충을 자랑하는 이벤트 ‘곤친소’ 등도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온라인 경기곤충페스티벌 홈페이지에 접속만 하면 된다.문의사항은 경기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로 연락하면 된다.김석철 경기도농업
2020-10-06 11:31:29
"추석연휴 집에서 즐기는 공원 " 서울시, 온라인 콘텐츠 8종 제공
서울시는 추석연휴 기간 온라인에서 공원이나 숲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콘텐츠의 주요 내용은 공원에 살고 있는 새, 곤충을 포함한 다양한 동물과 꽃, 나무, 나뭇잎, 열매 등 식물에 관한 이야기와 관련된 활동으로 구성되며 영상, PDF파일, 소식지 형태로 제공된다. 또한, 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동식물과 숲놀이, 농촌체험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 영상과 남산 등 5개 공원에 대한 생태, 역사에 대한 소개 자료와 만들기, 색칠하기 등의 자료도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인형 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슬기로운 집콕놀이, 꿀벌이야기 등의 콘텐츠도 제공된다. 이중 ‘꿀벌의 꿀잼생활’ 4편에서는 꿀벌의 원형춤과 8자춤을 통해 꽃의 거리를 알리고, 태양을 기준으로 8자춤의 방향을 통해 꽃의 방향을 알려주는 신기한 꿀벌의 대화를 배울 수 있다.‘공원탐험 생물의 세계’ 2편에서는 깜찍한 아기 소쩍새의 윙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당 콘텐츠는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 공원 프로그램은 이후에도 가을, 겨울에 대한 생생한 자연의 소식을 제공할 예정이며,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서울시 최윤종 푸른도시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의 공원이용에 많은 제약이 있다.”며 “비대면 공원 프로그램을 통해서 각자 자연을 배우고 즐기며 추석연휴를 의미 있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9-28 10:41:01
"추석명절, 온라인 추모서비스로 성묘하세요"
경기도는 추석 명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동 자제를 권고하면서 온라인 추모 서비스 활용을 당부했다. 25일 도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지침에 따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추석연휴 성묘객 및 장사시설 방역대책을 마련해 각 시·군과 추모시설에 전파했다.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면, 영정사진 관리, 차례상, 사진 업로드 등으로 고인의 추모공간을 만들 수 있다. 추모공간은 가족·친족에게 SNS를 통해 공유가 가능하며 참여자 모두 추모의 글도 남길 수 있다. 실내 봉안시설은 1일 방문객 총량제,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제한, 전자출입명부(QR코드) 의무도입, 명절기간 제례실과 유가족 휴게실 폐쇄, 음식물 반입‧섭취 금지 등을 시행해야 한다. 연휴 기간에 도내 시·군별 추모시설 운영계획에 차이가 있는 관계로 시설을 방문하고자 할 경우에는 사전에 반드시 확인한 후 방문해야 한다.실외 성묘 시에도 마스크 상시 착용, 다른 사람과의 2M 이상 거리 두기, 침방울이 튀는 행위 및 신체접촉 자제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이병우 복지국장은 “이번 추석만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급적 방문을 자제하고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달라”면서 “부득이 방문해야 할 경우에는 연휴 이전 또는 이후 평일에 방문해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9-25 09:56:01
추석명절 대비 건강제품 허위·과대광고 361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추석을 맞아 다양한 건강제품 온라인 광고 1,805건을 점검하고 허위·과대광고 361건에 대해 시정 및 사이트 접속차단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24일 밝혔다. 식약처는 명절선물용으로 수요가 높은 식품을 대상으로 국내 및 구매대행(해외직구 포함) 제품 총 301건을 점검해 질병 예방·치료 효능 표방 등의 허위광고 제품 139건을 적발했다.주요 적발사례로는 ▲ 관절염 예방(통증 완화) 등 질병 예방·치료 표방 81건 ▲ 퇴행성 관절염약 등 의약품 오인·혼동 광고 22건 ▲ 면역증진 강화, 항산화 작용 등 건강기능식품 오인·혼동 광고 25건 ▲ 사포닌(항산화, 항노화, 항당뇨, 간기능 개선) 등 제품에 함유된 성분의 효능·효과를 제품의 효능·효과로 오인하게 하는 소비자기만 광고 11건 등이다.또한 식약처는 코로나19 예방과 건강을 표방하는 의료제품 총 1,549건을 점검해 허위·과대광고 222건을 적발했다. 의약외품인 손소독제 광고는 225건을 점검해 13건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사례로는 ▲ 질병 표방 등 허가범위를 벗어난 광고 6건 ▲해외직구 제품의 의약외품 오인우려 광고 7건이다.화장품인 손세정제 광고는 236건을 점검해 126건을 적발했다. 주요 적발사례로는 ▲’비누없이 사용‘ 등 소비자를 속이는 광고 64건 ▲’세균 살균, 소독‘ 등 의약품 오인우려 광고 또는 ’손소독제‘ 표방 광고 62건 등이다. 구중청량제 광고는 250건을 점검해 31건을 적발했다. ▲’감기, 바이러스 예방‘, ’혈류촉진‘ 등 허가범위를 벗어난 광고 7건 ▲전문가 추천 등 과대광고 17건 ▲해외직구 제품의 의약외품 오인우
2020-09-24 11:32:02
추석 농수특산물 '온라인 서울장터' 오픈…최대 30% 할인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가 온라인에서 열린다. 서울장터에서는 전국 각지의 명품 농수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11번가에서 ‘서울장터 특별기획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서울장터는 시민들에게는 질 좋은 농수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생산농가에는 판매의 장을 열어주는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한 행사’이자 넉넉한 한가위 시작을 알리는 축제로, 코로나19로 인해 이번에 최초로 온라인으로 열린다. 11개 시·도에서 추천한 한우세트, 버섯 세트, 와인선물세트, 원수삼 선물세트, 젓갈세트, 곶감세트, 반건조 생선 세트, 사과, 건고추 등 300여 품목의 농수특산물이 마련됐으며, 행사기간에는 11번가 할인쿠폰, NH카드 등 다양한 연계 할인행사가 있어 시중보다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18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저녁 19시 이후부터 11개 시‧도에서 추천한 한우, 황금향, 사과, 매화전통조청세트 등 30여개 상품에 대해 ‘실시간 온라인 방송판매(Grip쇼핑)’를 진행한다. 각 시․도에서 추천한 상품을 2~5개 단위로 구성해 개그맨 김인석, 허안나, 이은형 등 유명 방송인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며 상품 구매를 돕는다. 지역별 방송시간은 1시간 내외다. 이번 행사는 ‘서울장터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장터 소개, 생산농가의 판매상품과 가격, 온라인 실시간 방송 프로그램 안내, 각종 이벤트 등을 제공하고, 행사기간 동안 궁금한 사항들도 문의하시면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추석
2020-09-16 09:51:30
"가족들과 한옥 체험을" 비대면 어린이 한옥건축캠프 모집
서울시는 15일부터 19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한옥건축캠프–한옥 잼보드‘를 운영한다.(사)문화다움과 함께 한옥지원센터 2020년 시민한옥학교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이번 캠프는 코로나19 여건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주최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초등학교 3,4학년 60여명에게 한옥 입체카드와 낱말퍼즐, 전통창살 만들기 교구로 구성한 체험 꾸러미를 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한옥지원센터를 모델로 만들어진 입체 카드에 당호와 전통창호 등을 붙여 나만의 한옥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한옥과 관련된 다양한 용어들을 가로세로 낱말퍼즐로 쉽고 재미있게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전통창살 만들기 교구는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26호 소목장 심용식 장인(청원산방)과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장인으로부터 전통창호 제작 과정과 원리, 소목 작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전통창살 만들기 교구를 제외한 ‘어린이 한옥건축캠프-한옥 잼보드’ 관련 활동지와 동영상은 서울한옥포털과 북촌문화센터 사회관계망을 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프로그램 참여는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와 북촌 문화센터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북촌문화센터로 하면 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9-15 12:20:02
교육부, 수도권 학교 원격수업 20일까지 연장
수도권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의 전면 원격수업이 이달 20일까지로 연장된다. 교육부는 수도권 방역 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애초 오는 11일까지 하기로 했던 서울·경기·인천 지역 유·초·중·고교의 전면 원격 수업 기간을 20일로 연장한다고 4일 밝혔다. 단, 진로와 진학이 시급한 고3은 제외됐다. 박백범 교육부차관...
2020-09-04 16:45:01
과기부, 31일부터 유료방송서 EBS 온라인 강의 무료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따라 원격 수업을 받는 초중등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EBS 온라인 개학 강의를 모든 유료방송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IPTV와 케이블 TV 등 모든 유료 방송을 통해서도 온라인 특강을 시청할 수 있다. 기간은 31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다. 유료방송에 가입한 가정의 학생들은 컴퓨터와 노트북 외에 TV로도 추가 비용 없이 온라인 특강을 볼 수 있게 된다. ...
2020-08-29 09:00:02
집에서 만나는 온라인 영어유치원 키즈룹, 언택트 시대의 안전하고 수준 높은 온라인 라이브 수업 제공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캄아일랜드(대표 로버츠 데이비드 노르담)가 온라인 영어 유치원 콘셉트의 영어 교육 솔루션 키즈룹(KidsLoop)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키즈룹은 바다나무의 인터랙티브 콘텐츠 와 맞춤형 학습 관리 시스템, 화상 수업을 위한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를 특징으로 하는 영유아 전용 온라인 수업 플랫폼 이다.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학교와 학원들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온라인 수업은 예상치 못한 불편함을 보여주고 있다. 기술적인 문제는 물론 상당수의 학생이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면서 학습 효율이 떨어지고 있다. 상호작용과 참여형 활동이 중요한 영유아 교육에서는 더욱 그 효과가 회의적이다. 키즈룹은 영유아 맞춤형이라는 점에서 다른 온라인 수업 플랫폼들과 차별화되어있다. 놀이처럼 즐기며 자연스럽게 배우는 바다나무 학습방법을 온라인에 그대로 접목시켜 수업에 집중하도록 유도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다나무의 노래, 애니메이션, 게임형 액티비티등 영유아 최적화된 콘텐츠는 수업 참여도를 높이는 동시에, 100여 개의 H5P 인터랙티브 학습 콘텐츠를 통하여 일방향이라는 온라인 수업의 한계를 극복하였다.키즈룹에서는 미국 유명대학 교수진이 검증하고 인정한 글로벌 커리큘럼으로 학생의 수준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안하다. 미국 공교육 4단계 수학 커리큘럼인 바다 Math, 재미있는 STEM 교육을 위한 바다나무 Zoo와 바다 쉐프 시리즈 등 다양한 자기 주도형 학습 프로그램들은 스스로 공부하는 자율적 학습 태도를 길러준다. 뿐만아니라, 바다나무 러닝센터에서 영유아들에게 영어를 가르친 숙련된 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처음 온
2020-08-25 09:51:02
경기농기원, 자녀와 함께하는 온라인 '김치 담그기'교육 진행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김치담그기' 온라인 체험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들이 김치를 좀 더 친숙하게 느끼고 밥상에서 김치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체험교육은 8월 31일부터 9월 27일까지 4기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재료를 택배로 받아 장소와 시간 등에 구애받지 않고 실내 어디서든지 자유롭게 동영상을 보며 자녀가 쉽고 재미있게 체험을 할 수 있다.유아부터 중학생을 자녀로 두고 있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경기도농업기술원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접수를 하여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수별 90명, 총 4기수 360명 대상으로 1가정 1기수만 신청이 가능하다.모집기간은 1기(포기김치)는 8월 24일~28일까지, 2기(백김치)는 8월 31일~9월 4일까지, 3기(포기김치)는 9월 7일~11일까지, 4기(백김치)는 9월 14일~18일까지다. 체험교육 후기 이벤트 행사도 병행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페이스북에 체험교육 장면이나 후기를 재미있게 영상이나 사진으로 올리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경기도농업기술원 심기태 농촌지도사는 “이번 식문화 체험교육을 통해 국내 농산물로 김치도 담그고, 가족간 소통도 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8-21 10:45:01
서울시, 초등생 대상 '온라인 어린이 건축학교' 운영
서울시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건축학교' 교실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진행하던 오프라인 수업을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수업으로 개발했다. 수업의 주된 내용은 국제건축가협회(UIA)의 어린이 및 청소년 건축교육 가이드라인의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나-이웃-지역커뮤니티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창의적 사고 중심의 수업키트를 개발했다. 이번 ‘나의집 만들기’ 수업은 개인의 삶의 방식, 개인과 이웃과의 관계, 공공과 커뮤니티에 대한 보편적 접근에 대한 이야기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개개인이 스스로 탐구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냈다. 수업은 9월과 10월에 진행할 예정으로 참가신청 접수 후, 각 가정으로 교재키트가 배송된다.수업 영상은 서울도시건축센터 홈페이지에 업로드되며, 어린이들이 만든 작품은 도시건축센터에서 11월에 전시할 예정이다.1기 신청기간은 8월 24일부터 8월30일 까지, 2기 신청은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프로그램 및 관련 문의사항은 서울시 도시건축센터 홈페이지 또는 서울도시건축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김태형 서울시 도시건축개선단 단장은 “올해 운영되는'2020년 서울시 어린이 건축학교'는 많은 어린이들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으며 건축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변화를 시도한 프로그램으로 더 알차게 구성했다”며 “미래를 이끌어 나갈 작은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만큼 어린이 건축교육의 의미를 더 많은 사람에게
2020-08-20 13:30:05
서울어린이도서관, 온라인 어린이 글짓기대회 개최
서울어린이도서관이 온라인으로 제38회 어린이 글짓기 대회(백일장)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초등학생 6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내달 21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교육감상 1명, 도서관장상 우수상 8명·장려상 21명을 뽑을 예정이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어린이도서관은 대회 당일 오후 2시 글의 제목 3개를 공개할 예정으로, 학생들은 이 중 1개를 선택해 산문 형식으로 글짓기를 해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는 10월 7일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8-18 09:25:02
‘12간지 동물이야기' 전시회, 온라인에서 즐겨요
서울시설공단은 17일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12간지 동물이야기' 온라인 전시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12간지 동물이야기' 전시회에서는 ‘공존하며 살아가는 동물과 인간의 이야기’를 소재로 삼아 호랑이, 양, 말, 소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12간지 동물들을 그린 작품 36점이 전시된다.특히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이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접속하면 실제 전시회장을 방문해 관람하는 듯한 화면이 연출되도록 3D 가상 전시플랫폼으로 구성해 더욱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전시회 출품작은 선화예술고등학교 미술부 동물보호동아리 '선화동물 지킴이'가 제작했다. 공단은 2015년부터 선화예술고등학교 내 미술반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인 '선화동물지킴이'와 동물과 관련된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강호준 학생은 ‘눈감은 다음’이라는 작품을 통해 12간지 중 호랑이가 인(寅)시(오전 3시~5시)를 의미하는 점에 주목해, 이 시간에 졸려하는 호랑이의 모습을 재치있게 미술 작품으로 표현했다. 김세연 학생은 ‘호랑이’ 작품을 통해 호랑이와 관련성이 높은 보름달 및 새벽을 소재로 잡귀를 물리치는 호랑이의 모습을 작품으로 구현했다.이지윤 학생은 12간지 중 여덟 번째 동물인 ‘양’의 온순함과 평화로움에 주목해 이를 파스텔 작품으로 표현했다. 서울시설공단 조성일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가상공간을 활용한 전시회를 준비하였으며, 안전하게 언제 어디서든 실제 전시회장에 간 것처럼 문화 전시회를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전
2020-08-16 09:00:01
아이들 놀 권리 조례로…서울시, 온라인 시민토론 개시
서울시가 시민참여 플랫폼 ‘민주주의 서울'에서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조례를 만들면 어떨까요?”라는 주제로 8월 13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온라인 시민토론을 시작한다. 이번 토론 제안은 「민주주의 서울」에서 한 초등학생이 “친구들과 마음껏 뛰놀고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서울시를 만들자”고 제안하면서 시작됐다. 어린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서울시에 놀이관련 부서를 만들고, 놀 권리 실태조사를 해 보자는 의견도 함께 내놓았다. 제안이 올라온 지 한 달 만에 297명의 시민들이 공감을 표했다. OECD 아동복지지표를 통해 본 아동의 삶의 질 보고서결과에 따르면, 한국 초등학생이 하루 평균 부모와 보내는 시간은 48분에 불과하다. 하루 평균 여가시간은 49분인데 반해 하루 평균 학습시간은 6시간 49분에 달한다. 유엔 아동권리위원회는 한국의 사교육 때문에 아이들의 놀이가 부족하다며 극심한 경쟁 대신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라고 권고하기도 했다.이번 시민토론은 시민제안을 바탕으로 열리는 올해 네번째 시민토론이다. 2020년 초부터 △장애인 공공재활병원 건립 △어린이대공원 팔각당 활용방안 △코로나 시대 안전한 한강이용 등을 주제로 시민토론이 연달아 열렸다. 이 중 장애인 공공재활병원은 본격 건립 추진이 결정되었고, 다른 주제들도 참여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화하기 위해 검토하고 있다.시민토론에 참여하려면 ‘민주주의 서울’ 내 ‘시민토론’ 코너로 들어가면 된다. 모바일, PC 등 어느 환경이나 가능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이 있다면 쉽게 로그인 해
2020-08-13 14:51:01
"동화도 듣고 영어도 배우고"…강남문화재단, 콘텐츠 3종 제작
강남문화재단은 도곡정보문화도서관에서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온라인 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작가와 함께하는 '온라인 스토리텔링'에서는 인기 동화작가 4인이 참여하여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영상을 선보인다. 특히 이 콘텐츠는 영상 속 그림책과 관련된 만들기 체험을 함께 하도록 ‘독후 활동 키트’를 선착순으로 제공하고 있다. ‘조이스 박의 영·업·비(영어 회화 업그레이드 비법)’는 10분 내외의 짧은 영어 회화 강의를 10회차로 구성하여 일상에서 구민들의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 영어 초급자의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사용빈도가 높은 회화 표현들을 배울 수 있어 시간적 부담 없이 효과적으로 자기계발이 가능하다.‘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스토리 타임’은 실제 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뜻깊은 재능기부로 제작된 영상 콘텐츠다. 어린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출연 주민들은 ‘아빠’의 마음으로 이순신 장군과 같은 우리 역사 속 영웅들의 용기를 전하고, 손주를 보살피는 ‘할머니’로서 전래동화를 흥미진진하게 읽어주며 삶의 교훈을 전한다.온라인 영상 콘텐츠는 8월부터 강남문화재단과 강남구립도서관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8-07 14: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