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 발생, 불안감 증가
경북 포항에서 규모 2.0 대의 지진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포항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기상청은 6일 오전 9시 18분경 경북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기상청은 이 지진도 지난해 포항 지진의 여진이며 경북 지역에서 진도 3의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밝혔다.지난 금요일부터 현재까지 포항 지역에서 규모 2∼2.9의 여진이 다섯 차례나 발생했다.제공: 국민재난안전포털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2-06 10:47:41
지진위험 초중고 내진보강 앞당겨진다···매년 1700억 투입
정부가 지진위험지역인 영남권 초 · 중 · 고교의 내진보강 완료시기를 2034 년에서 2024 년으로 10 년 앞당기기로 했다 . 다른 지역은 5 년 빨라진다 . 교육부가 발표한 ‘ 학교시설 내진보강 투자 확대계획 ’ 에 따르면 지진위험지역인 영남권에 우선적으로 올해부터 2024 년까지 매년 1700 억원씩 총 1 조 1900 억원을 지원한다 . ...
2018-01-11 09:47:02
행안부,'재난위험지역' 사전 정비로 1조 3000억원 투입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대비 320억 원 증가한 1조 3,133억 원을 올해 재해위험지역 조기정비에 투입할 방침이다. 행안부는 여름철 태풍·호우로 반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하거나 급경사지 사면, 저수지 등의 노후화로 붕괴위험이 있는 시설 총 935개소에 1조 3,133억원을 투입한다. 이에 따라, 도심지 침수 피해지역에는 배수펌프장‧저류지가 설치되고, 사면과 저수지 붕괴위험 지역은 시설물을 보수·보강되며, 홍수범람 위험이 있는 소하천에는 제방과 호안을 설치된다. 행정안전부는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이달 1일부터 지자체와 함께 ‘조기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2월말 조기발주(90%), 우기 전 주요공정 조기완공(60%) 등을 목표로 사업을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정 조기집행계획에 맞춰 예방사업 예산의 58%이상(국비 3,811억 원)을 상반기에 투입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국정철학에 맞추어 사람중심의 재해예방사업을 적극추진하고 있다. 안전관리 주체가 불분명하고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며 가뭄으로 인한 반복적인 피해의 예방을 위해 “상습가뭄재해지구”를 재해예방사업에 추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여름철 태풍·호우로 반복적인 침수피해가 발생하거나 급경사지 사면, 저수지 등의 노후화로 붕괴위험이 있는 시설에 대한 위험 요소가 사전에 해소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재해위험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와 위험요인 해소 사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18-01-04 10:11:00
'지진' 트라우마 예방 위해 의료진 확충…”스트레스 만성화 되지 않도록 주의”
보건복지부는 21일 ‘포항 현장심리지원단’에 국립정신건강센터, 국립나주병원, 국립공주병원, 국립춘천병원 등 5개 국립병원 정신과 전문의와 정신건강간호사 등 의료진 19명을 추가 확충한다고 밝혔다. 포항 지진을 경험한 이재민들은 여진에 대한 불안, 집에 대한 걱정, 불편한 잠자리 등으로 불안함, 답답함, 불면증 등 정신건강의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현장심리지원단은 ▲ 심리적 응급처치▲ 고위험군 선별 및 사례관리 및 의...
2017-11-22 09:13:09
[속보] 경북 포항 북쪽 6Km지역에서 규모 5.5 지진...”여진 대피 요령은?”
기상청은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 발생 2분 후 긴급재난 문자가 발송됐다. 지진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자연재난으로 무방비 상태로 당하기 쉽다. 특히 지진이 발생한 뒤에는 수차례 여진이 발생하기 때문에 지진 대피 요령을 확인한 후 침착하게 대처해야 한다. 행정안전부 재난대비 국민행동요령에 따르면 지진이 흔들리는 동안 탁자 아래로 ...
2017-11-15 15:20:11
中 쓰촨성 지진, 한국인 2명 부상… 해외여행객 주의
외교부는 8일 밤 중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우리 국민 2명이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9일 외교부 당국자는 "주청두총영사관에 따르면 우리 국민 관광객 중 2명이 대피 과정 중 다리와 손목에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며 “여타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계속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지진이 난 지역은 한국인들에게도 유명한 관광지로 약 8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유명 관광지인 ...
2017-08-09 11:01:09
대전 규모 1.9 지진 발생…대처 방법은?
오늘(13일) 대전에서 규모 1.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대전시 유성구 남남서쪽 3km 지점에서 규모 1.9의 지진이 일어났다. 현재까지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확인된 바 없으며 흔들림을 느꼈다는 전화 신고가 대전소방본부로 40여 건 정도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규정에 따르면 기상청에서는 규모 2.0 이하의 지진에서는 통보문이나 따로 안내 문자를 발송하지 않는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번 대전 지진으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
2017-02-13 11:36:58
경주서 규모 3.3 지진…지난해 9월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
경주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6일 기상청은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지점에서 규모 3.3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2분 뒤 10km 지점에서 다시 규모 2.2의 지진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이번 지진은 지난해 9월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울산, 대구 지역 등에서도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신고는 아직 접수되지 않은 상태이다. 전문가...
2017-01-06 15:15:50
또다시 경주 규모 3.3 지진…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은?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0km지점에서 10일 오후 10시59분경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경북 소방본부, 기상청 등은 이날 규모 3.3 지진으로 문화재 훼손 등의 피해는 접수되지 않았다고 11일 밝혔다. 지진 발생 당시 경주시는 재난안전문자 발송과 함께 2차 피해 안전을 당부했다. 이번 지진이 발생하면서 11일 오전 8시 기준, 경주의 여진 횟수는 470회를 돌파했다. 규모별로는 1.5~2.9가 452회, 3.0~3.9가 17회, 4...
2016-10-11 10:24:26
경주에서 3.1 지진 발생 "큰 피해 없을 듯"
28일 오후 4시 34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지난 12일 발생한 규모 5.8 경주 지진의 여진으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경북 경주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일어난 이후 2주간 430여회의 여진이 발생하면서, 경주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더 강한 지진이 올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불면증 등 후유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건강...
2016-09-28 21:4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