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학교 교원도 '교육청 필기시험' 거쳐야 채용
사립학교가 새로운 교원을 채용할 경우 교육청이 주관하는 필기시험을 치르도록 한 내용의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또 관할청의 징계 요구가 있을 시 임용권자가 징계처분을 직접 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했으며 임원과 친족관계에 놓인 교직원의 명단을 공개해야 한다.이 법안은 앞서 교육위 뿐만 아니라 법사위에서도 여당 단독으로 의결됐었다.야당은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자율적인 사립학교 운영을 침해한다며 반대 의사를 나타냈다.하지만 여당은 사학 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개정안이라며 상임위에서 단독 처리한 바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8-31 18:20:25
학습결손 초등학생 보충 지도하는 '키다리샘' 733명 위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나타난 학습 결손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 교사가 직접 현장에 나선다.서울시교육청은 교사가 소그룹으로 학생들을 집적 보충·보정 지도하는 '키다리샘' 공모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모를 통해 550팀, 총 733명의 키다리샘을 모집하여 26일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2학기에 운영될 '키다리샘'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지원하는 것으로, 학생들이 학기 중 방과 후, 휴일, 방학에 6명 내외의 소그룹으로 모여 교사에게 맞춤형 지도를 받을 수 있다.교육청은 온라인으로 '기초학력 보듬행사'를 열어 '키다리샘'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교육회복 종합방안에서 학습회복이 중요하다"며 서울시교육청과 교사의 자발적 기초학력 보장 활동을 격려했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은 초등 과정에서의 기초학력 키다리샘 활동 지원이 중등학교에서도 이뤄질 수 있도록 추경을 통해 확대·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8-25 13:38:45
서울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에 맞춤형 진로교육
서울시교육청은 6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직업 관련 경험을 제공해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이 대상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을 병행한다.구체적으로 ▲청소년 수준을 고려한 진로 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코로나19 상항을 고려한 진로프로그램 등이다. 수준별 진로 프로그램에서는 진로 탐색 검사를 통해 개인 특성에 맞는 진로 설정을 지원한다. 검사 결과에 대한 상담이 제공되며,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실시될 예정이다.음악 분야 맞춤형 진로 교육은 소수 계열 진학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 개발 역량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음대 교수 및 전문가와 함께하는 1:1 명인강좌 등이 운영된다.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클라리넷, 바이올린, 성악, 피아노 분야 지망 청소년은 각 분야 전문가를 만난 후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조언이 필요한 청소년은 심화 강좌를 들을 수 있다.아울러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에선 체험처 견학과 현장 활동 등을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지역사회 공방, 체험처, 서울시청소년센터 등과 연계해 해당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DIY 키트를 활용한 비대면 진로 프로그램 등도 마련됐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상담, 체험 프로그램을 확장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2021-08-05 13:27:48
서울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진학컨설팅' 진행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일 오전 10시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을 지원하기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교육청이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친구랑)에 등록한 청소년 중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해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경우 검정고시 연계 맞춤형 대학 입시정보를 제공한다.컨설팅은 대입 정보 설명회와 개별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된다. 대입 정보 설명회에서는 대학 입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일정 및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하며, 2022학년도 수시 및 및 정시 대비 지원전략을 제공한다.또한 개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검정고시 맞춤형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을 컨설팅 한다. 일대일 개별 컨설팅은 대학별 전형에 따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02 09:24:07
서울시교육청, 농촌유학 2학기 학생 모집
서울시교육청은 서울학생들이 농촌의 학교에 다니는 '농촌유학' 2학기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농촌유학은 서울 초·중학생이 일정 기간 농촌 학교에 다니면서 생태 친화적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1학기부터 시행되어 총 81명이 참여했다. 이들 학생은 전남 10개 지역(강진, 곡성, 담양, 순천, 신안, 영암, 장흥, 진도, 해남, 화순)의 학교에 다녔으며 81명 중 55명이 2학기까지 농촌유학 생활을 연장 신청했다.연장 신청한 학생 55명 중 초등학교 1∼3학년이 13명, 초등학교 4∼6학년 33명, 중학교 1∼2학년 학생이 9명이다.거주유형별로 보면 가장 많은 41명이 가족과 함께 이주해 생활하는 '가족체류형'이었고 해당 지역 농가에서 농가 부모와 거주하는 '홈스테이형'이 14명이었다.시교육청은 2학기에도 1학기와 마찬가지로 농촌유학 학생 1인당 50만 원의 초기 정착금과 매달 30만 원(가족체류형은 가구당 30만∼50만 원)의 유학비를 지급한다.모집 기간은 다음달 8일까지다. 교육청은 2학기 참여 학생 모집에 앞서 이날 오후 3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30 10:20:03
전국 학교에 '채식 급식' 확산…기후 변화 대응·균형 식단 지향
채식 급식이 학교 현장에 도입되고 있다. 지나친 육류 섭취를 줄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며, 균형 잡힌 식사를 도입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채식급식은 서울·인천·대구·충남 등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울 학생들은 지난달부터 고기 없이 채소와 국 등을 먹는 '그린 급식의 날'이 생겼다. '그린 급식의 날'은 매달 두 차례 진행되며, 그린 급식의 뜻은 식사가 개인의 육체적&midd...
2021-05-19 09:48:59
서울시교육청 과학전시관, 비대면 학습꾸러미 제공
서울시교육청 과학전시관은 가정에서도 과학학습을 할 수 있도록 407개 학교에 '과학 꾸러미'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과학 학습 꾸러미 가운데 '아하! 아이디어 박스'는 초등학교 141곳, 중학교 23곳, 특수학교 9곳 등 173개 학교에서 총 1만6407명의 학생에게 제공된다.꾸러미는 다양한 창작물을 만들 수 있는 메이커 박스와 컴퓨터 사용 능력을 높이고 실생활에도 적용할 수 있는 코딩 박스로 구성됐다.'융합과학 창의력교실' 과학 학습 꾸러미는 교실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자료다. 과학원리 탐구활동, 메이커 교육, 코딩 교육, 생태환경 교육 등과 연계한 교육 활동이 가능하다.시내 유치원 132곳, 초등학교 97곳, 중학교 5곳 등 234개 학교에서 총 1만4146명의 학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이에 따라 ㅣ시내 총 407개 학교에서 3만553명의 학생에게 과학 학습 꾸러미가 제공된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5-16 16:44:08
서울시교육청, 어린이 대상 애니메이션 노동인권교육 자료 제작
서울시교육청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노동인권교육 애니메이션을 개발해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노동인권 애니메이션은 ▲ 소중한 우리의 노동 ▲ 노동 속에 사람 찾기 ▲ 소중한 노동자를 위한 약속 ▲ 존중의 마음, 똘레랑스 ▲ 건강하고 행복한 노동, 존중받는 어린이의 5개 주제로 구성됐다. 근로자의 날 역사, 파업, 어린이 유튜버의 권리 등의 내용을 초등학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교육청은 기존 노동인권 자료 대부분이 노동법...
2021-04-15 16:00:02
서울시교육청,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수칙' 배포
서울시교육청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수칙' 자료를 공동제작해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작되는 이번 교육자료에는 △어린이 교통사고분석시스템 소개 △골목길 통행 및 횡단보도를 건널 때 주의사항 △비·눈이 올 때 주의사항 △자전거로 등하교 시 지켜야 할 수칙 등이 담겼다. 자료는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되며 서울시 전체 605개 초등학교에서 스마트 가정통신문 ...
2021-04-14 11:04:17
서울시교육청, 마을결합형학교 1,293개교 운영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마을과 학교가 협력해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마을결합형학교 총 1293개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마을결합형학교 운영 지원계획을 30일 발표하고, 초등학교 10곳, 중학교 3곳, 특수학교 3곳 등 16곳이 마을결합혁신학교로 처음 지정됐다고 밝혔다. 마을결합형학교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학교와 마을에서 행복한 배움과 성장이 이뤄지도록 마을과 학교가 협력해 교육활동(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다. 학교-가정-지역사회를 잇는 프로젝트 수업을 학기당 1회 이상 운영해 배움이 교실에만 갇혀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한다는 계획이다.마을결합형학교 지원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일반학교-중점학교-혁신학교'로 이어지는 마을결합형학교 체제를 운영할 예정이다.시교육청은 마을결합혁신학교와 마을결합일반학교(1226곳), 마을결합중점학교(51곳)를 묶어 마을결합형학교로 분류하고 있다. 마을결합일반학교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사업에 참여하는 학교들로 일부 수업에서 지역사회 연계 교육을 받는다.마을결합중점학교는 학기별로 지역사회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심화한 마을 연계 교육활동을 실시하는 학교다. 마을결합혁신학교는 한 아이도 빠짐없이 학생 성장을 촉진하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전면 협력하는 학교이다. 학교마다 지역사회협력위원회를 두고 학교교육력과 지역사회교육력의 결합으로 학교의 힘을 키우게 되며, 총 16개 학교가 참여한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총 1293곳의 마을결합형학교를 1년간 지원하는 데 약 2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된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모든 학생은 자신만의 강점
2021-03-31 11:20:01
서울시교육청, 온라인 성폭력 신고센터 개설
서울시교육청은 온라인 성폭력 신고센터 '#스쿨위드유'를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8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스쿨위드유'는 본인 인증 없이도 신고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학생들이 안전하게 성폭력을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설됐다. 신고하기와 가상신고, 성폭력 대응 가이드 등 세 가지 기능으로 구성됐는데 가상신고는 이용자가 성폭력 신고 과정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능이다.아울러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을 위한 성폭력 신고 가이드북'도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포하기로 했다. 가이드북에는 성폭력 발생부터 상담과 신고, 사후 처리까지 성폭력 피해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담겼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안전하고 신뢰받는 교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학교 성폭력을 뿌리 뽑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3-07 23:39:07
대구시교육청, 만 3~5세 유아학비 2만원 인상 지원
대구시교육청은 유치원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에게 학비 2만원을 인상해 지원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신청을 위해서는 유아의 보호자가 가까운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자격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 직접 방문은 오는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온라인 신청은 오후 9시까지다. 기존 양육 수당 등 다른 복지서비스를 받고 있는 유아의 경우에는 유아학비로 변경 신청을 해야 한다. 또한 사립유치원 저소득층 유아학비를 지원받으려면 기존 유아학비를 지원받더라도 저소득층 유아학비를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2015년 1월1일부터 2018년 2월 28일 사이에 출생한 유아를 둔 보호자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사립유치원 유아는 월 최대 33만원, 공립 유치원 유아는 최대 13만원까지 최대 3년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2-23 13:25:02
"유치원생 인권 보호해야" 서울시교육청, 교육자료 개발
서울시교육청은 유치원 원아들의 인권 보호 내용을 담은 교육 자료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이 공개한 '유아 대상 유치원용 인권교육' 자료에는 ▲권리 개념 ▲차별과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 ▲의사결정에 참여할 권리 ▲권리를 침해받았을 시 도움을 요청하는 방법 등의 내용이 담겼다. 또 원아들이 유치원에서 스스로 자신의 권리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토의활동과 관련된 내용을 구성했다. 토의 활동의 예를 보면 '어린이를 공평하게, 안전하게 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를 주제로 세 가지 상황을 그림으로 제시한다. 한 원아가 다른 원아와 떨어져 노는 모습, 한 원아가 다른 원아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 등을 제시하며 스스로 권리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원아를 위한 교육자료 외에도 교사, 보호자, 유치원 일반 종사자 대상 교육 자료를 함께 개발했다. 각 교육 대상의 특성에 맞게 자녀 양육, 유아 발달 특성 등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이 수록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그간 인권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도 마땅한 유치원용 교재나 자료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유아, 교사, 보호자 뿐만 아니라 유치원 일반 종사자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아동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교육 자료의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2-23 10:31:03
서울시교육청, 초·중학교에 기초학력 협력교사 배치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협력교사를 모든 공립 초등학교와 공·사립 중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사태로 벌어진 학력 격차와 기초학력 부진을 완화하기 위해 학습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5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온라인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교육청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조 교육감은 “교육격차는 코로나19 이전에도 심각했지만 원격수업 이후 교육격차가 벌어지는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며 “얇아진 학습 중간층을 복원하기 위해서 전력투구하겠다”고 말했다.계획안에 따르면 공립 초등학교 1·2학년과 중학교 1학년 전체 학급에 기초학력 협력 강사를 배치한다. 협력 강사는 초등학교 1학년 국어 주당 2시간, 초등 2학년 수학 주당 2시간, 중학교 1학년 수학과 영어 각각 주당 2시간을 담임·교과 교사와 함께 수업한다.교사가 교실 안에서 학생의 기초학력을 진단 및 관리하고, 기초학력 다중지원팀이 개별 맞춤지원한다. 그것만으로 부족할 경우에는 서울 학습도움센터가 심층 진단을 통해 학습전략을 제공한다. 이 밖에 △초·중·고 모든 일반교실에 무선망 구축 △스마트교실·스튜디오 설치 △서울 원격수업 지원 플랫폼(new SSEM) 구축 등도 추진한다. AI기반 미래교육 확산을 위해 초·중·고 50곳을 AI교육 선도학교로 운영하고, AI융합교육과정 중점 고등학교 2곳을 추가 지정해 총 7곳을 운영한다.조 교육감은 "올해 AI 융합 기반 미래교육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하고, 이에 따라 AI 소양을 갖춘 인재를 키워내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
2021-01-05 14:34:25
서울시교육청, 방학 중 학교 114곳 석면제거 사업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겨울방학 기간에 관내 학교 114곳에서 석면 제거 공사를 진행한다. 공사를 마친 후에는 석면 농도 등을 점검한다. 시교육청은 18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교육청은 석면제거공사를 진행하는 학교를 이달 안에 선정한다. 연구원은 내년 2월까지 투과전자현미경(TEM) 등을 사용한 석면조사 관련 기술을 활용해 교실, 복도 등 공기 중 석면 농도를 측정한 뒤 최종 안전성을 ...
2020-12-19 09:0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