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이 필요한 계절, 아이 식욕부진이 심해진다면
날씨와 기온의 변화가 심한 환절기에는 감기, 비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생기기 쉬운 시기라 면역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 관리를 위해서는 잘 먹고, 잘 자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기본인데 아이는 밥을 더 안 먹어서 부모 속을 태운다. 흔히 말하는 면역력은 단번에 높이는 것은 어렵고 몸의 컨디션을 좋게 유지해 면역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를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적절한 신체활동과 면역 작용을 위해서는 적정량의 칼로리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잘 먹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은 보다 많은 에너지, 영양소가 필요하므로 하루 세 번의 식사와 한 두 번의 간식으로 이를 채워주어야 한다.그러나 식욕부진이 지속되어 필요량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다면, 아이는 쉽게 피곤해지고 면역유지를 위한 신체 활동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계절변화에 적응 못하고 호흡기, 체력이 약해지면서 생기는 식욕부진가을이 되면서 식사량이 줄고 식욕이 부진한 아이들을 크게 두 가지 원인으로 본다. 우선 환절기의 급격한 기온 변화와 바뀌는 계절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 몸이 평소에 비해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기 때문이다. 더운 여름에 익숙해 있던 신체가 찬 바람을 쐬고 떨어진 기온과 짧아진 해에 적응을 바로 하지 못해 체력적으로 약화되기 쉽다. 몸이 피곤하면 자연스럽게 입맛도 떨어지고 소화력도 약해져 식욕부진이 온다. 이와 함께, 성인에 비해 호흡기가 약하고 알레르기성 질환이 많은 아이들의 특성상 환절기에는 감기나 비염 같은 호흡기 질환을 경험하기 쉽다. 열이 나거나 콧물, 코막힘, 기침 등의 감기 증상이
2021-10-21 16:16:44
신생아도 감기에? 아기 감기 필수 상식 5
신생아의 면역력은 모체와 비슷해서 감기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얘기가 있다. 이는 소아과에서도 인정하는 사실로, 대부분의 아기는 감기에 그렇게 취약하지 않다. 하지만 아예 안걸리는 것은 아니다. 정상적으로 태어난 아기들도 체온조절, 감염자와의 접촉 등 다양한 원인으로 감기에 걸릴 수 있다. 특히 저체중으로 태어난 아기는 면역력이 저하됐을 가능성이 있어 더욱 감염에 취약하므로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신생아 감기에 대한 5가지 상식을 알아보자.1. 신생아도 감기약 복용이 가능감기에 걸린 신생아는 보통 재채기가 아닌 '기침'을 한다. 신생아 시기에는 작은 환경 변화에도 재채기를 하고, 코 막힘 소리도 잘 나므로 아기가 감기에 걸렸는지 알기 위해서는 재채기와 기침을 잘 구분해야 한다. 병원에서 감기 진단을 받았다면, 필요한 경우 약을 복용할 수 있다. 아기에게 약을 먹이는 것을 꺼리는 엄마들이 있겠지만,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의 상담과 처방을 통해 받은 약은 신생아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다. 또, 증상이 심한 경우 신생아에게 적합한 용량의 항생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2. 신생아가 감기에 취약한 시기는?신생아는 야외 활동을 자주 하지 않으므로 계절과는 큰 상관이 없지만, 대략 생후 9개월 부터는 엄마에게 받은 면역력이 서서히 떨어지게 된다. 그 이후 아이가 어른과 비슷한 수준의 면역력을 갖추려면 5~6세가 되어야 한다. 따라서 태어난 직후보다 9개월이 지난 후의 면역력이 더 낮다. 이 시기에는 겨울철 추운 공기가 실내에 유입되거나 공기가 너무 건조해지지 않게 신경써주는 것이 좋다. 즉 실내 온도와 습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또, 서서히 추워지기
2021-10-14 18:02:03
로열젤리 해외직구 시 주의해야
면역력 향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로열젤리 관련 제품의 수입 및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로열젤리 관련 제품 20개를 대상으로 품질을 점검했다. 그 결과, 해외직구를 통해 유통되는 일부 제품은 최소한의 품질기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필요했다.로열젤리 관련 제품은 순수하게 로열젤리만을 원료로 하는 ‘로열젤리’, 첨가물을 포함시켜 제조 및 가공한 ‘로열젤리제품’으로 구분된다. 로열젤리류의 품질은 지표물질인 10-HDA(10-히드록시-2-데센산) 함량으로 판단하며, 두 가지 유형은 함량 기준에 차이가 있다. 시험검사 결과, 해외직구를 통해 구입한 7개 중 2개 제품의 10-HDA 함량은 각각 0.03%, 0.18% 수준으로 기준치가 가장 낮은 로열젤리제품의 0.56% 이상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직구 7개 중 4개 제품은 제품명 및 판매페이지에 ‘생로열젤리’, ‘로열젤리 파우더’ 등의 표현을 사용하고 있어 오직 로열젤리로만 구성된 제품으로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로열젤리 함량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 로열젤리 관련 제품을 구입할 경우 ▲국산 제품 또는 가급적 통관·검역을 거친 후 국내에 정식 유통되는 제품을 구입할 것 ▲순수하게 로열젤리로만 구성된 제품인지 등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당부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10-11 10:00:01
"목이 뜨끈뜨끈" 단순한 감기 몸살일까?
가을의 중심으로 들어서며 일교차가 아침과 저녁으로 10도 이상 벌어지는 날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환절기에 목에서 뜨끈뜨끈한 작열감이 느껴진다면 몸살 외에 편도염이 아닌지도 걱정해야 한다. 편도는 목젖 양쪽에 보이는 덩어리감이 있는 조직으로 코와 입 안쪽을 감싸고 있다. 목의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코와 입으로 들어오는 세균이 체내 침투하지 못하도록 항체를 분비하는 수문장 역할을 한다. 이곳에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게 편도염이다. 편도염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과 이러한 급성이 반복되는 만성으로 분류된다. 급성 편도염이 생기면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이 나타나며, 목이 아프고 발열감이 느껴지게 된다. 특히 음식을 삼킬 때 통증이 발생하므로 식욕저하와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염증이 심화되면 편도가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지고 병변에 마치 고름처럼 노란색 혹은 하얀색 막이 형성되기도 한다. 대부분 감기 증상과 비슷하지만 편도에 염증 반응이 일어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편도염 증상을 호전시키기 위해서는 휴식과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밤낮의 기온차가 커지며 면역력이 저하됨에 따라 자주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체온 조절에도 신경 써야 한다. 치료는 염증 반응을 가라앉히는 처방을 위주로 한다. 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어 개인 위생을 강화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실내에 오랫동안 머문다면 주기적으로 환기를 하는 것도 필수다. 아울러 식재료 중에는 도라지를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된다. 도라지에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사포닌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기관지 점막을 촉촉
2021-09-27 13:28:01
일교차 큰 환절기,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 4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더니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운이 느껴진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쉽게 피로해지고 감기에 걸리기 쉬우므로,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는 건강 식품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본격적인 가을철을 앞두고 환절기 건강을 지켜주는 음식을 소개한다. 마늘 한국인의 밥상에서 자주 맛볼 수 있는 마늘은 강력한 항산화 식품으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증진시켜준다. 마늘 속에 다량 들어있는 알리신 성분은 기력 증강에 좋고 살균, 항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환절기에 먹으면 도움이 된다. 또한 마늘은 혈당치를 조절해주어 당뇨병에 좋고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 위장에 문제가 있다면 생 마늘은 자극이 갈 수 있으므로 조심히 먹어야 한다. 전복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은 8월부터 10월이 제철이다. 전복에는 타우린 성분이 들어가 있어 체력 회복에 좋고, 간을 보호해 주는 등 여러가지 몸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전복에 함유된 셀레늄은 노화 방지 및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좋다. 홍삼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면역 강화 효과를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사포닌의 일종인 진세노사이드와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삼은 숙취를 제거해주고 혈액순환, 빈혈치료, 골다공증 예방, 고혈압 및 당노병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 9월 제철음식인 배는 달면서도 시원해 인기가 많은 과일이다. 배는 기침이나 가래, 천식 등의 기관지 관련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2021-09-02 17:00:07
아이 면역력 증강에 필수! 좋은 키즈 유산균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키즈 유산균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비포락토 키즈세계적인 유산균 제조기업 비포단사의 120년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유아를 위한 맞춤형 균주를 넣었다. 설탕대체제인 에리스리톨로 0칼로리의 단맛을 구현했으며, 천연 블루베리향을 가미했다. 프리바이오틱스 성분도 함유했으며, 이지멜트 공법을 적용한 분말 제형으로 입에 넣으면 눈꽃처럼 바로 녹는다. 유당 무첨가로 유당불내증이 있는 아이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유기농 장대원 키즈농림축산식품부 유기농 인증을 받았으며, 유기농 부원료 96.1%를 함유했다. 듀폰 다니스코사 프리미엄 균주 등 맞춤형 8종 복합 균주를 사용했다. 스테아린산마그네슘, 이산화규소, 합성향료, 합성감미료, HPMC 등 5가지 첨가물을 넣지 않았다. 100년 전통 캐나다 로셀사의 프로바이오캡 특허 코팅 캡슐 유산균을 사용해 장내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했다. 드시모네 베이비 캡슐 식약처에서 장 면역 기능성을 개별 인정받은 원료를 사용했다. 특히 원료 개발자 드시모네 교수의 노하우가 담긴 8종의 유산균 배합은 세계 특허 및 250여 편 이상의 SCI 논문을 통해 기능과 안전성을 검증 받았다. 캡슐형으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노란 부분을 아래로 하여 캡슐을 세우고 양쪽 끝을 잡아 돌려서 분리한 뒤 내용물을 50도 이하 분유에 혼합하여 수유한다. 따뜻한 분유와 혼합해도 생균이 살아 있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8도 이하에서 냉장보관한다. 어썸 루디 유산균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위스 DSM사의 비타민D3 원료와 특허 받은 다니스코 유산균 2종, 모유유래 루테리유산균 1종 등 프리미엄 3종 균주
2021-08-18 10:39:06
매일 마시는 커피 1~3잔이 코로나 감염 위험 낮출 수 있어
매일 커피를 1~3잔 마시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학 연구진이 지난달 20일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이 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연구진이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가 제공한 40~70세에 속하는 3만7천988명의 식단 자료를 바탕으로 코로나19 감염 현황과 평소 섭취하던 음식, 코로나19 감염 간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도출됐다.일종의 코호트 연구(Cohort study : 특정 요인에 노출된 집단과 노출되지 않은 집단을 추적하고 연구 대상 질병의 발생률을 비교하여 요인과 질병 발생 관계를 조사하는 연구 방법)인 바이오뱅크에는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약 50만 명의 유전·신체·음식 섭취 등의 자료가 기록돼있다. 연구 결과 하루에 커피를 1잔, 2∼3잔, 4잔 마시는 집단과, 1잔도 안마시는 집단을 비교했을 때 코로나19 양성 판정률은 각각 10%, 10%, 8%가량 감소했다.연구진들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커피는 항산화, 항염증성 성분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종양괴사인자 알파(TNF-α), C-반응성 단백질(CRP-C-reactive protein) 등 염증성 표지 물질에 커피가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C-반응성 단백질과 종양괴사인자 알파 모두 코로나19의 중증도와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이다.연구진은 커피에 들어 있는 건강 증진 성분이 코로나19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도록 면역 개선 효과를 내고 있다는 추측이다. 또, 지속적인 채소 섭취와 아기의 모유 섭취 등도 코로나19 감염 확률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
2021-07-14 17:22:08
새해 건강 다지는 겨울철 면역력 관리는?
연초부터 한파가 몰아치며 감기와 코로나19에 대비한 건강관리가 중요해졌다. 특히 실내 생활로 활동량이 줄어들어 아이 면역력을 더욱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면역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아이들의 기본적인 생활습관 등을 점검하는 것이 한 해를 건강하게 시작하는 방법인 것. 자주 움직이고 체조, 스트레칭으로 기운 순환 활동량의 감소와 겨울철 추운 날씨의 영향으로 몸의 신진대사도 정체되고, 몸에 노폐물이 쌓이기쉽다. 난방이 잘된 집안에서 스마트폰, ...
2021-01-15 10:32:03
생후 6개월 엄마가 준비해야 할 아이템은?
돌을 앞두고 반환점을 돌았다고 할 수 있는 생후 6개월. 이 시기에 아기에게는 어떤 변화가 찾아오며, 각 발달에 따라 엄마가 준비해야 하는 육아용품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이유식 시작 완모하는 아기도 생후 6개월 시점에는 이유식을 시작해야 한다. 초반에는 아기가 어떤 식재료에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지 세심하게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그리고 정해진 순서에 따라 아기가 단계별로 식재료를 경험하게 한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자기주도 이유식을 시...
2020-12-30 18:38:00
"면역력 증가?" 타트체리 제품 138건 허위광고 적발
수면유도, 면역력 증강, 염증 제거 등을 표방한 타트체리 부당광고 138건이 적발됐다. 식품의약안전처는 타트체리 제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이트 380건을 점검한 결과 138건을 적발해 사이트 차단 요청을 취하고 위반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건강정보 프로그램 등을 통해 타트체리 제품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부당광고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식약처가 지난 7월부터 실...
2020-08-25 14:00:03
면역력 높여주는 '통곡물 죽' 레시피
농촌진흥청은 일교차가 심한 날씨로 면역력과 대사능력이 떨어지는 요즘, 면역력을 올릴 수 있는 건강식품으로 우리 통곡물을 추천했다. 통곡물은 왕겨를 제외하고 먹을 수 있는 외피, 배유, 배아 부분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곡물을 말한다. 통곡물은 식이섬유 뿐만 아니라 기능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기력회복과 체력증진에 도움을 준다.'파워푸드'로 알려진 우리 통곡물에는 비타민E와 무기질이 풍부해 면역체계의 활동량을 늘리고 몸의 활력을 높여 항산화 기능을 증진시킨다. 특히 항산화 물질의 60∼80%는 곡물의 겉껍질을 벗기고 남은 외피부분에 많이 있어 통곡물의 영양적 가치는 매우 높다.또한 섬유질이 풍부해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고 장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을 주며, 포만감을 유지해 체중 감소에도 효과가 있다.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통곡물은 흑미, 검정콩, 보리, 잡곡(수수, 조, 기장 등), 들깨 등이다. 흑미와 검정콩은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 함량이 많고, 보리는 미네랄과 무기질이 풍부해 체내 면역력 향상과 원기회복에 도움이 된다.잡곡에는 쌀에서 부족하기 쉬운 식이섬유와 각종 무기질, 비타민이 풍부하고, 다양한 폴리페놀 성분을 함유해 항암, 항산화, 혈당조절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들깨는 항산화‧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로즈마린산과 루테올린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일반적으로 통곡물을 섞어 밥을 짓거나 죽으로 쑤어 먹으면 쉽게 영양분을 섭취할 수 있다. 한꺼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꾸준하게 섭취하는 것이 면역력을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농촌진흥청 기획조정과 곽도연 과장은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적당한 운동
2020-03-29 09:00:02
우리 가족 면역력 높여줄 '봄나물 3총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면서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시기다. 이번 주말, 또 뭘 먹어야 하나 고민 중이라면 3월 제철 나물로 면역력도 챙기고 성큼 다가온 봄의 맛도 느껴보는 건 어떨까.◎ 단백질 듬뿍 담긴 '냉이' 봄철 식탁 단골 메뉴인 냉이는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채소로 철분과 칼슘, 비타민 A등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고, 기력회복, 춘곤증 등에도 효과적이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봄 환절기에 먹으면 좋은 냉이는 된장국으로 끓여 먹거나 나물 무침으로 만들어 먹는다. 특히 냉이 된장국은 된장의 구수한 풍미에 쌉쌀하고 향긋한 냉이의 향기가 더해져 그 맛이 일품이다. ◎ 원기회복에 좋은 '달래' 철분이 가득한 채소 달래는 비타민A, C, 무기질, 칼슘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빈혈을 예방해주는 건강한 음식이다. 달래는 '알리신' 성분을 함유해 원기회복을 도와주고, 몸이 축축 쳐지는 봄에 먹으면 활력을 증진시켜준다. 위의 소화를 촉진시켜 식욕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고 위암도 예방에도 좋다. 돼지고기와의 궁합이 좋기 때문에 삼겹살 등과 자주 먹기도 하는데, 달래는 육류의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생채, 나물, 국, 찌개 등 다양하게 활용해 먹을 수 있다. ◎ 여성의 몸을 따뜻하게 '쑥' 몸을 따뜻하게 해 부인병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쑥은 해독작용이 있어 면역력을 높여준다. 미네랄이 풍부하고 다량의 섬유질을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개선에 좋고, 생리통 완화와 변비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쑥은 차로 만들기도 하고 된장국에 넣어먹기도 한다. 쑥
2020-03-13 16:00:01
면역력 강화에 좋은 소고기 영양소는?
기저 질환이 없었음에도 고령에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에 감염돼 사망한 환자들이 나흘 동안 4명이나 나왔다. 다시 말해서 코로나19를 이겨내는 데에는 면역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손 씻는 것도 중요하며 잘 먹고, 잘 자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면역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식재료 중에는 소고기가 있다. 소고기에 들어있는 어떤 영양소가 면역 ...
2020-03-09 12:32:19
장기화되는 코로나19…면역력 유지 위한 생활습관 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 80여 국가로 확산됨에 따라 사태가 빠른 시일 내에 진정되지 않으리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심지어 방역망이 완전히 무력화돼 사실상 모든 사람이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도 있다고 일부 과학자들은 경고한다. 그러나 이런 최악의 상황이 닥치더라도 모든 사람이 포기하지 않고 가능한 한 오랫동안 개인 면역력을 유지해 감염을 피할 필요가 있다. 이런 노력을 게을리해 만약 감염 환자 수가 급증하면 의료체계가 마비되고 다 함께 위험에 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그렇다면 나와 내 가족이 당장 실천할 수 있는 면역력 강화 생활습관은 무엇이 있을까? 4일(현지시간) 의학매체 메디컬 데일리가 면역력 유지에 도움이 될 팁 5가지를 공유했다.스트레스 줄이기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인 코티졸은 면역 시스템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따라서 스트레스 관리는 면역력 유지에 필수적이다.대부분 성인에게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주는 요소는 업무와 개인생활 사이의 불균형이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시행하고 있는 재택근무는 직원의 바이러스 접촉 확률을 줄여 주는 효과 외에도 업무로 인한 긴장도와 스트레스를 줄인다는 측면에서도 전염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잠 부족은 금물퇴근 후에 누릴 수 있는 시간이 짧아 잠을 포기하는 직장인이 많다. 때문에 깨어 있는 시간 내내 지치고 졸린 상태로 활동하는 경우가 흔한데, 문제는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는 동안 스트레스도 함께 누적된다는 점이다. 카페인을 섭취하더라도 피로감은 잠시 잊혀질 뿐,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2020-03-05 18:02:25
면역력 높이는 건강 메뉴는?
지금은 면역력 높이기에 신경 써야 할 때. 어떤 재료를 어떻게 요리해야 할까? ▲ 차돌박이 버섯 말이 찜 팽이버섯은 야들야들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식재료다. 팽이버섯에 함유된 베타글루칸은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해 암세포 증식과 재발을 억제하고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 또한 팽이버섯은 다양한 요리에 사용하기 좋고 여러 식재료들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활용도 역시 높다. 재료 차돌박이 400g, 숙주 3줌(1...
2020-02-22 10:5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