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안전한 귀성길 위한 '카시트 체크 포인트'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교통 안전에 대한 주의가 각별히 요구된다. 실제로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2014년~2018년)간 추석 연휴 동안 발생하는 교통사고 건수는 일 평균 발생 건수(608건)의 1.36배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와 함께 장거리 운전을 계획하고 있다면 특히 영유아의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만 6세 미만의 경우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따라 카시트 착용은 필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2019-09-10 09:54:54
교통사고·화재 없는 안전한 추석 보내세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 및 귀경길 교통사고와 주택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5년 동안 추석 명절을 전후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모두 1만8335건이었으며 3만107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연휴 전날의 교통사고 건수는 827건으로 연간 일평균 608건보다 1.36배 많았다. 시간대별로 분석해 보면 연휴가 시작되기 전날 오후 6~8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 시간대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
2019-09-05 15:16:01
불어난 살 스트레스…체중 조절 한약 관심 높아져
설 명절 동안 기름진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한 탓에 불어난 체중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와 같은 갑작스러운 체중증가는 건강에도 적신호다. 기름진 음식이 주요 원인인 급격한 체중증가는 혈관 건강을 해치고 심하면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를 동반한다. 이는 체중조절 한약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는 현상과 무관하지 않다. 체중조절 한약 '비비탕'으로 유명한 제나한의원의 경우 최근 알약 형태의 다이어트 한약 비비정을 출시했다. 비비정은 기존의 히트상품인 비비탕을 알약으로 만들어 효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휴대와 복용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백출, 복령, 대복피, 의이인, 마황, 산조인, 숙지황, 당귀, 천궁, 황금, 맥문동, 진피, 후박, 홍화 등 한국인의 몸에 좋은 한약재를 사용해 안정성도 높였다.이상흔 제나한의원 원장은 "명절 이후 체중증가로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평소 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을 통해 체중관리에 나서는 것이 최선이다. 아울러 처방에 따라 체중조절 한약을 함께 복용하면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2-11 15:06:00
배우자 명절 증후군 날려줄 최적의 선물은? '패션용품'
명절 직후 고생한 배우자를 위한 최적의 선물은 ‘패션용품’으로 나타났다. 옥션이 지난 달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설 연휴 전 일주일간 기혼남녀 고객 500여 명을 대상으로 ‘명절 증후군 달래는 선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받고 싶은 선물과 주고 싶은 선물 1순위로 옷, 가방, 쥬얼리 등 ‘패션용품’이 꼽혔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
2019-02-07 14:34:27
명절에 남은 과일·채소로 만드는 '속풀이 해장 주스'
매년 명절 연휴를 지내고 나면 남겨진 차례 음식과 식재료 등에 대한 고민이 생기기 마련이다. 마냥 두고 보관할 수도 없고, 처리하기에도 어렵다.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는 명절에 남은 ‘과일’과 ‘채소’를 활용해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속풀이 해장 주스’를 제안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나누는 반주, 차례 뒤 음복으로 마시는 약주가 자칫 ...
2019-02-04 15:08:00
성인 절반 이상 “설 명절 스트레스 받는다”
성인남녀 절반 이상이 명절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설 스트레스 여부’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 53.9%가 ‘스트레스 받는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스 이유에 대해서는 결혼 여부에 따라 온도차가 미묘하게 달랐다. 기혼자가 꼽은 원인 1위는 ‘용돈, 선물 등 많은 지출이 걱정돼서’(57.9%, ...
2019-02-04 10:44:00
행안부, 설 명절 교통사고·주택화재 주의 당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설 명절을 맞이해 교통사고와 화재에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 동안 설 명절 전후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1만1580건으로 이로 인한 사상자는 2만379명이었다. 교통사고 중 연휴 전날의 사고 건수는 670건으로 연간 일평균(607건)보다 많았다. 사고 현황을 시간대별로 자세히 분석하면 연휴 전날과 첫날은 오후 6시 전후에 가장 많이 발생했고 설날 당일에는 오후 2시가 가장 많았다. 명절에는 가족 단위의 차량 ...
2019-02-01 15:48:02
설 연휴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 화장실 운영
이번 설 명절에는 휴게소와 졸음쉼터에 임시화장실을 증설하고 직원 화장실을 개방하는 등 고속도로 이용객의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10곳에 임시화장실 81칸을 설치하고 졸음쉼터에 192칸의 임시화장실을 증설하는 한편 직원 화장실 620칸을 이용객에게 개방한다.대표적으로 하남 만남의광장휴게소(하행선), 금산 인삼랜드휴게소(상행선), 천안휴게소(하행)가 해당된다. 기타 11개 노선 민자고속도로 운영사는 설명절 기간에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휴게소를 중심으로 직원 화장실과 주유소 화장실을 개방한다. 서울춘천고속도로 가평휴게소는 상행과 하행 모두 여성화장실을 각 20칸씩 추가할 예정이며양평휴게소와 광주휴게소, 가평휴게소, 정안알밤휴게소도 상행과 하행선에 동시 적용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1-28 16:17:31
행안부,설 맞아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임시 허용
설 명절을 맞아 서울 115개, 부산 28개를 비롯해 전국 544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와 경찰청은 전통 시장 이용을 증대하고 내수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한시적으로 최대 2시간까지 주차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경찰은 순찰 인력을 강화하고 자치단체 및 상인회 주차요원을 현장에 배치하여 주차를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 화재사고, 교통사고 ...
2019-01-24 10:11:00
농산물품질관리원, 설 앞두고 농식품 원산지 구분법 공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이 설 명절을 앞두고 농산물 원산지 구별 방법을 안내했다. 농관원에 따르면 대추는 연한 갈색에 주름이 적고 과육과 씨가 잘 분리되지 않는 것이 국산이다. 이와 비교했을 때 중국산은 진한 갈색으로 주름이 많고 과육과 씨가 비교적 쉽게 분리된다.밤의 경우에는 국산은 알이 굵고 윤택하면서 속껍질이 두꺼워 잘 벗겨지지 않는 반면 중국산은 알이 작고 윤택이 거의 없으며 속껍질이 얇아 잘 벗겨진다는 차이점이 있다.곶감은 과육에 탄력이 있고 밝은 주황색으로 꼭지가 동그란 모양이 국산이다. 중국산 곶감의 과육은 딱딱하거나 무르며 탁한 주황색을 띠면서 꼭지도 네모난 모양으로 깎여 있다.깐도라지는 국산일 경우 길이가 짧고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아 일부가 남아 있으며 깨물었을 때 쓴맛이 거의 없다. 반면 중국산은 길이와 크기가 다양하고 껍질이 잘 벗겨져 깨끗한 편이며 깨물었을 때 질긴 느낌과 쓴맛이 강하다.고사리는 줄기 아래 단면이 불규칙하게 잘려져 있고 먹을 때 줄기가 연하게 느껴지는 것이 국산이다. 중국산은 줄기 아랫부분이 칼로 잘려 단면이 매끈하고 식감이 질기다.국산 표고버섯(생표고)은 갓이 넓적하고 불규칙하며 갓 표면의 골이 얕아 뚜렷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중국산은 그 반대로 갓이 둥글고 일정하며 갓 표면의 골도 깊고 뚜렷한 편이다.품목별 원산지 식별방법은 농관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알 수 있다.농관원은 소비자들이 국산으로 속인 농산물을 사지 않도록 여러 매체를 통해 원산지 표시 제도를 홍보하면서 다음 달 1일까지 전국적으로 농식품 원산지 표시 일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농관원은 농식품 구매 시 원
2019-01-22 09:17:29
식약처, 성수식품 전국 일제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설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명절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농·축·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 위생관리 실태를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설 명절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식품 관련 불법 행위다. 여기에는 ▲무허가 제조 및 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유통 ▲냉동육을 냉장육으로 판매 ▲비위생적 취급 등이 있...
2019-01-08 13:29:00
"한강에서 보름달 보며 소원 빌자" 추석 달맞이 명소는?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왔다. 긴 연휴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고 있다면 올해는 색다르게 한강공원으로 나와 보름달을 구경하며 소원을 빌어보면 어떨까.서울시는 21일 한가위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한강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한강 달맞이 테마 베스트 3'를 소개했다. ▲테마 1 낮에는 문화체험을 하고 밤에는 달구경을 하는 일석이조 체험 망원 한강공원에 위치한 '서울함 공원'은 한강 일몰이 아름다운 명소 중 하나로, 노을이 지고 보름달이 차오르는 광경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추석 연휴 기간에도 '도슨트와 함께 하는 전시 관람', '전투식량 체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뚝섬 한강공원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는 낮에는 아이들과 함께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밤에는 보름달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다. 22~2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층 다목적 공간에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꿈틀 체험관'을 운영한다. 또한 7호선 뚝섬유원지역 3번 출구에서 바로 이어지는 전시공간에서는 물과 바람의 풍경을 주제로 한 '상상 포토클럽 회원 사진전'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테마 2 황홀한 야경보행자 중심의 걷기 좋은 다리로 조성된 광진교는 달빛이 비춘 아차산과 고덕·암사 생태경관보전지역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소이다. 광진교 하부에 매달린 형태의 '광진교 8번가'는 바닥유리를 통해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독특한 공간으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동작대교에 위치한 '구름 까페'(상류)와 '노을카페'(하류)는
2018-09-22 00:00:00
추석 맞이 올바른 식품 구매·조리·보관·섭취 방법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을 보낼수 있도록 20일 올바른 식품 구매·조리·보관·섭취 방법 등 ‘식품 안전정보’를 공개했다.제사용품 등 장보기 요령추석 제수용품, 명절음식 준비를 위한 장보기는 밀가루, 식용유와 같이 냉장이 필요 없는 식품을 시작으로 과일·채소, 햄·어묵 등 냉장·냉동식품, 육류, 어패류 순서로 하는 것이 좋다.대형 할인마트나 백화점 등에서 장보는 시간은 평균 80분 정도(1회 평균)로 한다. 장바구니에 담은 식품이 상온에서 오랜 시간 방치될 경우 세균 증식의 우려가 있어서다. 상하기 쉬운 어패류와 냉장·냉동식품은 마지막에 구입한다.농산물은 흠이 없고 신선한 것을 선택하고, 세척·절단 등 전처리가 된 과일·채소는 냉장 제품으로 구입하는 것이 좋다. 수산물은 몸통에 탄력이 있고 눈이 또렷하며 윤기가 나고 비늘이 부착된 신선한 것을 구입한다. 식품을 구매할 때는 유통기한·표시사항을 잘 확인한다.주류의 경우 흔히 유통기한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탁주와 약주는 유통기한을 표시하도록 하고 있어 제수·선물용으로 구매할 때는 유통기한을 확인해야 한다.장보기가 끝나면 가공식품, 과일·채소류와 육류·수산물과 구분하여 담고, 냉장·냉동식품은 아이스박스나 아이스팩을 이용해 차가운 상태를 유지하며 집까지 운반한다.음식 재료 보관 및 준비 요령구입한 명절 음식 재료들은 바로 냉장고나 냉동고에 넣어 보관하고, 달걀은 바로 먹는 채소와 직접 닿지 않도록 보관에 주의한다.냉동보관 육류·어패류 등 장기간 보존하는
2018-09-20 15:39:17
추석명절 대이동···"귀성 23일 오전·귀경 24일 오후 피하세요"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귀성길은 추석 하루 전인 23일(일) 오전에,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4일(월)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올 추석은 추석 연휴가 지난해 10일에서 5일로 짧아져 고향 방문 전후 나들이 차량이 줄어들어 귀성·귀경 모두 총 소요시간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한국교통연구원의 설문조사 결과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 총 이동인원은 3664만 명으로 예측됐다.1일 평균 611만 명이 이동하고 추석 당일인 24일에는 최대 76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총 이동인원은 작년 추석 3766만 명보다 2.7% 감소하고, 1일 평균 이동인원은 평시에 비해서는 90.3% 증가하지만 작년 추석(628만 명/일) 대비 2.7%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고속도로의 전 구간 1일 평균 교통량은 작년 동기(468만 대/일) 대비 2.8% 감소한 455만 대로 전망됐다. 최대 1일 교통량은 추석 당일 575만대로 작년 추석(588만 대/일)보다 2.2%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고속도로 교통량은 1일 평균 455만 대로 10명당 8명이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보이며 추석 연휴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6.1%, 버스 9.0%, 철도 3.7%, 항공기와 여객선이 각각 0.7%, 0.5% 등으로 조사됐다.귀성·여행 시에는 추석 연휴 첫날인 23일 오전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26.7%로 가장 높았다. 귀경(귀가) 시에는 추석 당일 오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 비율이 26.3%로 가장 높았다. 추석 다음날인 25일 오후 출발도 25.6%로 나타나 추석 당일부터 다음날까지 귀경 교통량이 다소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주요 도시 간 평균 소요 시간은 귀성방향은 최대 1시간 50분 감소하고, 귀경방향은 최대 20분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고속
2018-09-18 11:47:37
외국인들이 꼽은 최고의 추석 음식은…'불고기·갈비찜'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한국의 추석 음식은 불고기, 갈비찜, 떡갈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비비고 글로벌 서포터즈 비비고 프렌즈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10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이 생각하는 한국 추석 음식'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명절 메뉴는 불고기(46%)였고 뒤이어 갈비찜(36%), 갈비탕(26%), 떡갈비(20%) 동그랑땡(16%) 등 주로 달콤...
2018-09-18 10:2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