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전 세계 청소년·어린이 폭력 근절 캠페인 영상 공개
7월 30일 UN이 지정한 ‘국제 우정의 날(International Friendship Day)’을 맞아 방탄소년단(BTS)이 유니세프와 함께 특별한 영상을 전 세계에 전격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다양한 폭력에 노출돼 있는 세계 청소년과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을 호소하고, 학교폭력으로 괴로워하는 이들에게 친절함과 우정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영상 제작은 2017년부터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유니세프와 함께 펼치고 있는 ‘LOVE MYSELF’ 캠페인과 유니세프의 글로벌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ENDviolence’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영상은 UN 5개 공용어인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아랍어, 중국어 이외에 유니세프 사상 최초로 한국어까지 포함된 6개 언어로 제작돼 특별함을 더했다.2분 30여 초의 이 영상에서는 사이버 폭력과 집단 따돌림 등 학교 폭력으로 괴로워하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우정과 친절함을 표현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영상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친절하게 대하는 성숙하고 따뜻 한 인격체가 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촬영 후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LOVE MYSELF’ 캠페인은 전 세계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이 내면에서 사랑을 찾고 그 사랑을 다른 이들에게 전파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캠페인”이라며 “모두가 사랑과 친절을 나눔으로써 지구촌 폭력이 하루 빨리 사라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유니세프는 2018년 12월 전 세계 청소년과 어린이들을 위한 ‘엔드바이올런스 유스 메니페스토(#ENDviolence Youth Manifesto)’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각국 정부와 교사, 학부모 등
2019-07-30 11:00:01
"어린이·청소년이 꿈꾸는 성평등한 세상은?" 서울시 공모전 실시
# “여자가 무슨 축구를 해?”라는 말을 듣고 성평등한 세상 속에서 모든 청소년들이 살아가야 될 거라 생각하며 이 그림을 그렸습니다. -2018 성평등한컷공모전 수상작 中 유쾌한컷상 <여자도 할 수 있어!># “명절 때 마다 어머니와 여동생은 작은 상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가장 고생을 많이 했던 어머니와 동생은 왜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조차 차별을 받고 있을까요. 일상에서 일어나는 작고 사소한 성차별부터 없어져야 합니다.” -2018 성평등한컷공모전 수상작 中 성평등한컷상 <어서 다같이 밥먹자>어린이·청소년 성평등의 현주소는? 이들이 바라고 꿈꾸는 성평등한 세상은 어떤 것일까? 서울시와 아하!서울시립청소년성문화센터(이하 아하!센터)는 9월 20일까지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성평등한컷 공모전’을 실시한다. 성평등한컷 공모전으로 어린이·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성평등을 이야기하는 장을 제공하고자 한다. 성평등한컷 공모전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다. 공모 주제는 ‘어린이·청소년이 만드는 성평등한 일상’이다. 특히, 올해에는 최근 성문화 이슈를 몇 가지 세부 주제로 제시했다. 세부 주제는 ▴일상 속 ‘성차별’ 개선 ▴‘디지털 성폭력’ 없는 사회 ▴성차별적인 ‘아이돌 문화’ ▴‘스쿨미투’ 없는 학교 ▴‘탈코르셋’ ▴‘소수자인권’ ▴성평등한 관점의 ‘성교육’이다. 7개 세부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해 표현하거나 이 외에도 성평등한 일상을 위해 필요한 변화(정책, 제도, 문화)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성평등한컷 공모전은 출품 양식에 제한이 없어 공
2019-07-25 09:10:09
우리나라 어린이 예방접종률 97.2%, 세계 최고 수준
지난해 어린이 평균 예방접종률은 97.2%로,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보다 3~10%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24일 질병관리본부는 국가승인 통계인 ‘2018년 전국 예방접종률 현황’에서 국내 연령별 예방접종률이 생후 12개월 96.8%, 생후 24개월 94.7%, 생후 36개월90.8%, 생후 72개월 88.3%였으며, 매년 예방접종률은 상승했다고 밝혔다. 백신별 접종률은 만 1세 이전에 접종하는 결핵(BCG), B형간염(HepB)이나 접종횟수가 적은 수두(Var),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백신의 접종률이 97~98%로 높게 나타났다. 17개 광역자치단체별 예방접종률의 경우 전 연령대의 접종률이 높은 지역은 울산이었으며, 접종률이 낮은 곳은 서울로 나타났다. 만 1~3세 연령별 완전접종률은 2017년 대비 0.2~0.6%p 증가했으며, A형간염(HepA) 백신 추가로 총 접종 횟수가 2회 증가한 만 3세 완전 접종률도 0.4%p 증가했다.특히, 올해 처음 공표되는 A형간염(HepA)백신의 접종률은 95.3%로 국가예방접종으로 무료지원되기 전의 84.7%보다 10%p 이상 증가했으며 연령대별 접종률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연령대가 증가할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생후 72개월의 경우 접종 간격이 일정치 않고 기초접종과 추가 접종의 간격이 긴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백신의 접종률 94.0%, 일본뇌염(JE) 백신 접종률 93.5%로 다른 백신의 평균 접종률 약 96% 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통계는 2012년, 2015년~2017년에 출생한 전국 170만 명(행안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을 대상으로, 2019년 6월 30일까지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통합관리 시스템에 등록된 접종기록을 분석한 국가승인 통계다. 올해는 만 1~3세 아동에서 만 6세까지로 공표대상을 확대
2019-07-24 15:57:22
어린이 장난감 '슬라임'서 기준치 초과 발암물질 검출
말랑말랑한 질감으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슬라임과 그 부재료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전국 슬라임 카페 20개소의 슬라임 및 부재료 100종을 수거·검사한 결과, 19종(파츠 13종·슬라임 4종 색소 2종)이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판매중지·폐기됐다고 23일 밝혔다. 슬라임 카페에서 유통되고 있는 파츠 40종 중 13종(32.5%)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고, 이 중에서 3종은 유해중금속(납 카드뮴) 기준에도 부적합했다.파츠는 슬라임에 촉감 색감을 부여하기 위해 첨가하는 장식품으로 1000여 종류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슬라임 카페에서 뿐만 아니라 액세서리나 팔찌 등 각종 만들기 부자재 등으로도 사용된다.파츠 13종(32.5%)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함유량은 최소 9.42%에서 최대 76.6% 수준으로 허용기준(DEHP·DBP·BBP 총합 0.1%이하)을 최대 766배 초과했다.유해중금속이 검출된 파츠 3종(7.5%)의 납 함유량은 최소 530mg/kg ~ 최대 3,628mg/kg으로 허용기준(300mg/kg)을 최대 12배 초과했고, 1종(177mg/kg)은 카드뮴 허용기준(75mg/kg)을 약 2.4배 초과했다.클리어슬라임 20종 중 4종(20.0%)에서 붕소(3종) 및 방부제(2종)가 기준초과 검출됐고, 이 중에서 1종은 붕소와 방부제(CMIT, MIT) 기준에 모두 부적합했다. 슬라임 3종(15.0%)에서 검출된 붕소 용출량은 최소 361mg/kg ~ 최대 670mg/kg로 허용기준(300mg/kg)을 최대 2.2배 초과했으며, 방부제의 경우 슬라임 1종에서는 사용 금지된 방부제인 CMIT MIT가, 다른 1종에서는 BIT(30.5mg/kg, 허용기준 5mg/kg)가 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됐다.
2019-07-23 13:27:50
서울 중구, 20일 충무아트센터서 '어린이 너나들이' 개최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충무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재)중구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놀이장터 '어린이 너나들이'가 열린다고 밝혔다.'너나들이'는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말을 건네는 사이'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용 중고품을 판매·교환하는 플리마켓을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플리마켓은 충무아트센터 야외광장을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형태로 마련됐다.20개 부스가 설치되며 주민들이 각자 나서 그동안 사용했던 장난감과 도서, 의류 등 20점 이상을 갖고 나눔 활동을 벌인다. 어린이는 보호자를 동반하면 참여할 수 있다.이와 함께 야외광장에 설치되는 무대에서는 재활용품으로 환경보호의 중요함을 일깨우는 놀이연극 '행복한 초록섬'(오후 7시·8시)을 비롯해 클래식 앙상블의 아름다운 연주가 이어진다.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모기의 모습을 관찰한 뒤 얼굴에 탈을 쓰고 직접 모기가 돼보는 '모기야 놀자' ▲인형을 만들어 작은 무대에서 움직여보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인형극장' 등이 진행된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현장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중구문화재단 놀이장터 '어린이 너나들이'는 9월까지 두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윤진호 중구문화재단 사장은 "아이들에게 경제와 나눔의 가치를 일깨우는 자리이자 주민 소통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7-19 15:37:02
예스24, 어린이 독서 습관 형성 위한 '제 16회 어린이 독후감 대회' 개최
예스24가 어린이들의 독서 활성화를 위해 '제 16회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 예스24와 소년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한국아동문학인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만 6세 이상의 어린이와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지난 2005년에 개최되어 올해로 16회를 맞은 예스24 어린이 독후감 대회는 많은 학교와 어린이들의 참여로 작년에만 8천 4백여 편의 독후감이 응모됐으며, 참여...
2019-07-17 11:09:17
보령시, 어린이 대상 '환경아 놀자 교육' 인기
보령시가 기후변화와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달 20일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등을 대상으로 '환경아 놀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보령기후변화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아이들에게 사회 전반에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저탄소생활 실천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해하기 쉽도록 안내하여 교육 효과도 높이고 있다. 교육은 발전을 이용한 선풍기와 자동차 등을 직접 체험해보...
2019-07-17 10:45:54
천안시, 아름드리공원 어린이 물놀이 시설 시범 운영
천안시 불당신도시 아름드리공원 내에 어린이 물놀이 시설이 여름방학 동안 운영된다.시는 여름철을 맞이해 불당신도시 아름드리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 시설을 초등학교 방학기간에 맞춰 오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15일간 처음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물놀이 시설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여러 가지 물줄기, 물총, 미끄럼틀 등으로 조성되며, 그늘막 3개소, 탈의실(남녀), 음수대, 샤워기 등 편의시설도 마련된다.시는 개장에 대비해 6월부터 급수, 펌프, 놀이시설 등을 점검하고 보수했으며,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매일 수돗물을 교환하기로 했다.또 어린이 물놀이 시설의 시민 요구사항이 증가하고 있어 내년에는 도심 공원 내에 1~2개의 물놀이 시설을 새로 설치할 예정이다.천안시 도시공원에는 물놀이 시설 외에도 음악분수, 벽천분수, 계단식분수, 바닥분수, 연못 분수, 경관분수 등 다양한 형태의 분수가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 동안 운영되고 있다.이 중 중부권에서 최상위 규모의 청수2호수공원 음악분수는 매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가동되고 있으며, 아름답게 밝히는 LED조명과 다양한 음악 100여곡이 조화를 이뤄 공원을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김덕환 도시건설사업소장은 “도시공원의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7-14 09:00:02
"아이들 건강한 한끼 책임져요"…망원시장 ‘쑥쑥 어린이 식당’ 오픈
편의점에서 간편식으로 끼니를 해결하거나 혼자 밥을 먹는 아이들.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다양한 이유로 아이들의 건강한 한끼를 보장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며, 이것은 사회의 문제이자 마을의 문제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역에서 뜻을 함께하는 (사)푸드포체인지, (사)마포희망나눔, 오색오미가 ‘함께마포’라는 이름으로 망원시장과 손을 잡고 오는 15일 망원시장 M카페 건물 지하 1층에서 '쑥쑥 어린이 식당'을 오픈한다.'쑥쑥 어린이 식당'은 어린이면 누구나 와서 따뜻한 밥 한끼를 무료로 먹을 수 있다. 단순히 밥 한끼만 먹고 가는 것이 아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요리수업과 영양수업도 함께 진행해 장기적으로 아이들의 식습관까지 개선하고자 한다.관계자는 "마을 어른들이 챙겨주는 따뜻한 한끼를 먹고 아이들의 몸도 마음도 쑥쑥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쑥쑥 어린이 식당'이라 이름 지었다"고 전했다. 망원시장에서 구입한 식재료로 오색오미의 남희정 요리전문가가 아이들을 위해 맛있고 건강한 제철 밥상을 차릴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 식당 운영 기금을 모으기 위해 한달에 한번 망원시장에서 ‘나눔시장’을 연다. 망원시장을 찾은 소비자들과 상인들이 매장마다 비치된 어린이식당 모금함에 후원해 준 모금액은 어린이 식당의 운영 자금으로 사용된다. 쑥쑥 어린이 식당을 위한 첫 나눔 시장은 7월 11일 목요일에 열리며, 그 다음 달부터는 매달 첫째 주 목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쑥쑥 어린이 식당은 오는 15일 월요일 첫 문을 열고 매주 월요일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후 5시~7시이며,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방문 가
2019-07-09 14:53:31
청양군, 27일부터 어린이 물놀이장 무료운영
청양군이 오는 27일부터 8월 9일까지 14일간 백세건강공원에서 만12세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휴일 없이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물놀이장은 연령에 따라 고학년 전용 대형풀장 1곳과 저학년 전용 소형 풀장 2곳을 설치한다. 재미를 더하기 위해 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기구를 준비하고, 부대시설로 샤워실과 그늘막이 텐트를 설치할 예정이다.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점심시간(낮12시~오후 1시)에는 휴장한다. 물놀이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50분 물놀이 후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10분간 휴식을 취하게 된다.수영복(모자 포함)과 수건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고 개인에 따라 여벌의 옷이나 돗자리, 기타 물놀이 장비를 준비하면 된다.물놀이장을 이용하고 싶은 미취학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와야 한다.물놀이장에는 매일 안전요원 9명과 공무원 2명 등 운영인력을 배치하고 청양군보건의료원 직원 1명이 상시 근무한다. 또 시설물안전보험에 가입해 부상자 발생 등 사고에 대비하는 한편 소방서·의료원 등과 비상연락망을 가동한다.군 관계자는 “어린이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 가까운 곳에서 즐거운 2주를 보내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7-09 09:33:15
외부 활동 잦은 여름,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
화창한 날씨에 바깥나들이를 계획하는 가정이 많지만 외부활동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여가·문화·놀이시설에서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정부가 보호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여가·문화·놀이 시설에서 만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7603건이었다. 이 중 발생 시기가 확인된 7508건을 월별로 분석한 결과 5월이...
2019-07-07 22:18:21
공주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
공주시가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 및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사업을 추진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관내 소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소형·경유차량을 폐차하고 동일 용도의 LPG 신차를 구입하면 5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지난 2010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9~15인승 이하의 승용·승합 경유차 중 신청일 기준 공주시에 주소를 두고 공주...
2019-07-02 14:39:11
구청 텃밭에서 어린이 생태감수성 키워요
금천구가 6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구청 옥상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하늘텃밭에서 관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태투어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도심 속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연이 주는 혜택과 소중함을 깨닫고 지켜나갈 수 있는 생태감수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생태투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일 3회 진행된다. 도시텃밭 관리자가 72종 2,100본의 농작물의 ‘이름과 재배방법’, ‘용도 알아보기’, ‘자연생태와 우리생활의 영향’ 등 약 50분간 생태교육을 진행한다. 수확기가 도래한 작물들은 직접 수확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신청단체 4개소, 참여인원 100여명이 늘어난 33단체 911명의 어린이들이 일정별로 생태투어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 참여단체의 요청으로 참여대상도 어린이집 원아에서 유치원생까지 확대했다.참여 어린이들은 옥수수, 여주, 수세미, 조롱박, 토마토, 오이, 더덕, 고추, 토란, 들깨, 쌈채류, 수박, 참외, 벼 댑싸리 등 다양한 작물들과 다양한 허브식물들도 체험해 볼 수 있다.또한 구는 텃밭정원에 금붕어, 미꾸라지, 거북이 등 ‘수생동물’과 부레옥잠, 연잎, 창포, 물배추 등 ‘수생식물’을 함께 관찰 할 수 있도록 생태연못도 조성했다.한편 지난해 29개 어린이집 원생 818명이 옥상텃밭 생태투어 행사에 참여했다. 아이들의 수준에 맞춘 체험코스 구성과 도시텃밭 운영관리원의 재미난 설명으로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농업을 접하기 어려운 도심에서 어린이들에게 구청 안
2019-06-25 11:55:34
현대모비스, 국가대표 참여 '어린이 양궁교실' 개최
현대모비스가 미래 양궁 꿈나무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 현대모비스 양궁장에서 서울과 수도권의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30명을 초청해 어린이 양궁교실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양궁교실은 현대모비스가 양궁 인재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방과 후 활동이 부족할 수 있는 지역아동센터 학생들로 대상을 확대했다. 이날 행사는 현대모비스 여자양궁단 선수 전원이 참가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뤄졌다. 강채영 선수, 소채원 선수 등 선수단 8명이 모두 참석해 참가한 초등학생들에게 활쏘는 방법을 직접 전수했다. 이광형 현대모비스 CSR팀장은 “집중력과 강한 체력을 요구하는 양궁을 체험하며 어린 학생들이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제무대에서 매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대한민국 양궁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현 국가대표 선수들 외에도 은퇴한 선수들을 주축으로 양궁 활성화를 위한 각종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주현정 선수 등 은퇴선수들이 참여해 50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양궁교실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6-24 10:18:17
석유관리원, 어린이 통원차량 연료 품질점검
한국석유관리원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전국 주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통원차량의 연료에 대한 품질점검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지난 5월20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전국 유치원·어린이집 가운데 서비스를 희망한 60곳을 직접 방문해 통원차량 총 93대에서 연료샘플을 채취해 정밀검사를 실시했으며 정밀시험 결과 모두 품질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서비스 행사는 석유관리원이 2011년부터 시행하고 ...
2019-06-14 09:4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