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따가워! 기저귀 발진으로부터 우리 아이 엉덩이 지켜내는 방법
오늘(20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강원 산지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을 웃돌며 찜통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잦아들 기미 없이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 온종일 기저귀를 차고 있는 아기들의 엉덩이가 심상치 않다. 덥고 습한 여름철, 땀 흘린 젖은 기저귀의 장시간 착용으로 대소변에 의한 접촉 부위가 습기에 의해 짓무르고 울긋불긋 달아오르기 때문이다. 노폐물이나 세균에 의해 생기는 피부염...
2017-07-20 17:11:16
여름철 약 보관법...성분에 따라 달라진다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실내와 실외의 기온 차이가 발생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가 늘고 있다. 또한 병원 방문 이후 여름철 더운 날씨로 인해 약 보관법으로 애를 먹는 환자의 수도 함께 증가해 여름철 약 보관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여름철에는 습기가 높기 때문에 흔히 냉장보관을 하면 약이 안전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약의 경우 성분에 따라 보관방법이 달라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냉장고 안과 실내 온도 차이가 크게 발생하는 여름철에는 기온의 차이가 최소화 될 수 있는 실온 보관법이 오히려 약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방법으로 꼽히고 있다. 여름철 약 보관법을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낱개로 포장된 알약의 경우 약 자체를 뜯어 통에 보관해두기 보다 약의 포장을 뜯지 않고 알약이 담긴 상태에서 하나씩 분리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물에 타서 먹는 가루약은 얇은 비닐 포장으로 되어 있어 여름철 습도로 인해 약 성분이 상할 수 있음으로 밀봉처리가 가능한 지퍼백 등을 이용해 보관한다. 단백질 성분이 들어있는 주사약의 경우 냉장보관이 필수적인데 인슐린 주사와 같은 약 성분은 적정온도를 벗어나면 약 효과가 떨어지거나 세균 번식의 위험이 발생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약이 쉽게 상할 수 있어 약의 유통기한을 수시로 살피고, 의사의 처방을 받은 약은 처방받은 날짜로부터 복용 기간까지의 기한을 준수해 섭취한다.박세영 키즈맘 기자 syp89@hankyung.com
2016-08-10 14:01:43
불쾌지수 내리는 여름 육아 노하우 7가지
장마와 푹푹 찌는 듯한 무더위로 어른도 참기 힘든 날씨인데 아이들은 오죽할까? 아이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선 여름 육아 노하우가 필요하다. 여름, 무더위와 장마로 아이들의 건강이 위험해 아이들은 평균 체온이 36.5°C ~37.5°C로 어른보다 높다. 또한, 체온 조절 기능이 미숙하고 기초 대사량도 높아 땀을 많이 흘린다. 냉방 기구를 많이 사용하는 여름철, 땀을 흘린 상태로 있게 되면 감기에 걸리기 쉽고 땀띠와 짓무름 같...
2016-07-22 15:58:12
[웰빙맘 프로젝트] 여름철 더위 이겨내는 한방차 6
몸이 축나기 쉬운 여름철에는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중요합니다. 더위에 입맛을 잃었거나 피로가 심해졌다면 에너지와 기운을 북돋울 수 있는 한방차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맥산차는 피로회복에 좋은 차로 맥문동, 인삼, 오미자를 함께 달여낸 것입니다. 물 400ml에 맥문동 8g, 인삼 4g, 오미자 4g을 넣고 잘 우러날 때까지 달여 마시면 됩니다. 냉장고에 넣어두고 하루에 1~2잔씩 마시면 기력 보강에 도움이 됩니다. 인삼이나 맥문동은 땀...
2016-06-02 18: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