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 꼬리라고?" 캐나다 문화가 담긴 음식
식(食)문화는 해당 국가를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한 접시에 담겨 있는 캐나다의 전통과 자연을 만나보자. ▲비버테일비버테일의 고향은 오타와 바이워드 마켓(ByWard Market)이다. 그러나 캐나다 전역에서 프랜차이즈 매장을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널리 알려진 국민 간식이다. 통밀로 만든 페이스트리 반죽을 납작하게 만들어 튀긴 도넛 위에 다양한 토핑을 올리고 소스를 뿌린 비버테일은 넓적한 모양이 비버의 꼬리를 닮았다고 하여 이와 같은 이름이 붙었다. 기본 토핑인 시나몬과 설탕 외에도 초콜릿, 메이플, 바나나 등 20여 가지의 토핑을 선택할 수 있으며 비건 친화적인 메뉴도 제공한다. 미국의 오바마 전 대통령이 오타와에 도착하자마자 비버테일을 먹었다고 해서 한때는 오바마빵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푸틴거리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국민 간식은 푸틴이다. 감자튀김 범벅을 떠올리면 된다. 튀긴 감자 스틱에 쫄깃한 식감의 치즈를 올리고 그레이비 소스를 뿌린 것이 기본이다. 물론 취향에 따라 다양한 토핑을 곁들여도 된다. 베이컨, 오징어링, 바닷가재, 새우, 푸아그라까지 무궁무진하다. 본래 퀘벡 시티에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캐나다 전역에서 맛볼 수 있다. 매년 2월이면 일주일 동안 푸틴 페스티벌이 진행되며 퀘벡, 몬트리올, 오타와, 토론토, 밴쿠버, 캘거리 등 주요 도시의 푸틴 매장이 대거 참여한다. 그 종류가 50여 가지나 돼 골라 먹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메이플 시럽캐나다 퀘벡 등 동부 지역은 세계 1위의 메이플 시럽 산지다. 사탕 단풍나무의 수액은 낮 기온이 영상이고, 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겨울 동안 얼고 녹기를 반
2022-06-29 17:36:37
캐나다 학교에 주차된 차량서 2살 아기 숨진 채 발견
캐나다 소도시 학교에 주차 중이던 승용차에서 두살 아기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CTV 등 현지 언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남부 소도시 밴크로프트에서 생후 23개월 된 남자 아기가 23일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차량이 발견된 곳은 노스 헤이스팅스 고등학교 교정으로, 이 학교 교사인 아기 엄마가 차를 주차한 것으로 알려졌다.아기는 학교 일과가 종료된 후 발견됐으며 오후 3시 45분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을 때 숨이 멎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밴크로프트의 폴 젠킨스 시장은 아기를 살리기 위해 교사, 구급 대원이 애썼으나 허사였다고 말했다.그는 학교 일과가 끝날 때까지 아기가 차내에 있는지 아무도 몰랐다고 덧붙였다.당시 온타리오주 남부에는 30℃가 넘는 무더위가 예보됐고 밴크로프트 기온도 27.1℃ 정도로 파악됐다.숨진 아기의 엄마는 당초 학교로 출근하는 길에 아이를 보육 시설에 맡기도록 돼 있었다고 젠킨스 시장은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6-29 13:21:01
"수업 끝나고 갔더니..." 캐나다 학교 주차된 차량서 2살 아기 숨져
캐나다 소도시 학교에 주차 중이던 승용차에서 두살 아기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CTV 등 현지 언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남부 소도시 밴크로프트에서 생후 23개월 된 남자 아기가 23일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당시 차량이 발견된 곳은 노스 헤이스팅스 고등학교 교정으로, 이 학교 교사인 아기 엄마가 차를 주차한 것으로 알려졌다.아기는 학교 일과가 종료된 후 발견됐으며 오후 3시 45분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출동했을 때 숨이 멎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밴크로프트의 폴 젠킨스 시장은 아기를 살리기 위해 교사, 구급 대원이 애썼으나 허사였다고 말했다.그는 학교 일과가 끝날 때까지 아기가 차내에 있는지 아무도 몰랐다고 덧붙였다.당시 온타리오주 남부에는 30℃가 넘는 무더위가 예보됐고 밴크로프트 기온도 27.1℃ 정도로 파악됐다.숨진 아기의 엄마는 당초 학교로 출근하는 길에 아이를 보육 시설에 맡기도록 돼 있었다고 젠킨스 시장은 전했다.학교 앞에는 아기를 애도하는 꽃다발이 쌓였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6-29 09:38:50
토론토 대학에 '오징어 게임' 강좌가?
캐나다 토론토대학(UT)이 넷플릭스 최대 히트 드라마인 '오징어 게임'의 인기 비결을 분석하는 강좌를 개설한다.28일 'U of T News'와 토론토 한국일보에 따르면 이 대학 도서·미디어연구학과(Book and Media Studies·BMS) 파울로 그라나타 부교수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오징어 게임과 미디어'라는 제목의 강좌를 이번 겨울 학기에 개설한다"고 밝혔다.그라나타 부교수는 "넷플릭스에서 '오징어 게임 2'를 발표함에 따라 겨울학기에 BMS411 고급 과정을 오픈한다"며 "아이디어나 제안 등을 해달라"고 요청했다.BMS411 과정에서는 '오징어 게임'의 인기 비결과 본질은 무엇인지 등을 조명할 예정이다. 이 드라마를 현대사회를 이해하는 렌즈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을 놓고 목숨을 건 게임을 벌이는 참가자들의 이야기로, 넷플릭스 역사상 가장 많이 시청된 오리지널 시리즈다.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53일간 1위를 유지하며 역대 최장 흥행기록을 세웠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6-28 17:21:01
캐나다 법원 "백신 미접종 아빠, 12세 아들 접견금지"
캐나다 퀘벡주 법원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는 남성에게 10대 자녀 방문을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12일(현지시간) 캐나다 통신 등에 따르면 퀘벡주 고등법원은 지난달 23일 결정문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아버지가 12세 아들과 접촉하지 못하도록 방문권을 다음달 8일까지 일시 박탈한다고 명령했다.재판부는 아버지의 백신 미접종 사실을 지적하고 "오미크론 변이로 팬데믹 상황이 좋지 않게 변했다. 아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12세 아들은 코로나19 백신을 2차례 모두 맞았다.또 재판부는 이 아들과 함께 사는 이복동생 2명이 각각 4세와 생후 7개월로, 백신 접종이 허용되는 나이가 아니라는 점도 방문권 잠정 박탈의 이유라고 판시했다.재판부는 "통상 아이를 위한 최상의 이익은 아버지와 만나는 것"이라면서도 " 현재 역학 상황에서 아버지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고 보건 방역 조치에 반대한다면 그와 접촉하는 것은 아이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그러나 이번 결정이 되도록 단기간에 그쳐야 한다며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거나 이 남성이 백신을 맞고 방역 조치에 응한다면 결정이 바뀔 수 있다고 설명했다.퀘벡주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둘러싼 가족 간 분쟁에 법원이 개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지난해 10월 퀘벡주 고등법원은 코로나19 백신이 인체에 위험하다고 주장하며 12세 아들의 백신 접종을 막은 아버지에 대해 위험성이 입증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들에게 백신을 접종하라고 명령하기도 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13 17:16:27
부정출혈로 병원 갔더니..."간에서 태아가 자라"
캐나다의 한 여성이 부정출혈로 병원에 갔다가 간에서 태아가 자라는 것을 발견했다.17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캐나다 소아과 의사 마이클 나비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여성 환자 A씨(33)의 초음파 영상을 공개했다.A씨는 2주간 부정출혈을 경험해 병원을 찾았고, 간에서 태아가 자라는 자궁외임신 사실을 확인했다. 의사 나비는 "전형적인 자궁외임신은 난자를 운반하는 기관인 나팔관에 수정란이 착상되곤 하는데, 때때로 자궁에서 더 먼 곳에 착상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간에 착상된 경우는 처음 봤다"며 놀라워했다.이어 "A씨의 경우 수정란이 간까지 이동한 뒤, 간에서 착상된 것으로 보인다"며 "그는 자궁외임신이 확인되기 전 약 한 달 동안 복부 팽만감의 증상을 겪었다"고 말했다.의료진은 산모와 아기 모두가 위험하다고 판단해 곧바로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 결과 태아의 목숨을 부지할 수는 없었으나, 산모는 건강을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의료진은 “간을 포함한 복부의 자궁 외 임신은 난관 등의 자궁 외 임신보다 매우 드물게 나타난다"며 "수정란이 자궁 밖에서 성장할 수는 없기 때문에 위험한 상황이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난관, 난소, 자궁경부 등에서 나타나는 자궁 외 임신은 미국에서 50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는 비교적 흔한 증상이라고 덧붙였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20 13:00:04
아프간 홀로 탈출한 3세 아이, 캐나다서 아빠 만나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재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을 홀로 탈출한 3세 소년이 캐나다에서 아빠와 극적으로 상봉했다. 15일(현지시간) 캐나다 글로브앤드메일에 따르면 지난달 말 홀로 아프간 수도 카불을 탈출했던 알리(가명·3)는 지난 13일 아빠가 사는 캐나다 토론토에 도착했다.알리는 지난달 26일 아프간 수도 카불 공항 외곽에서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했을 당시 살아남았지만, 함께 있었던 엄마와 다른 형제 4명과는 헤어져야했다.이후 알리는 한 10대 아프간 소년의 도움으로 현장을 대피한 뒤, 카타르행 항공기에 오를 수 있었다. 알리는 카타르에 도착한 후 2주간 보육원에서 생활했고 이후 유엔국제이주기구 관계자와 함께 캐나다로 향했다.공항에서 3살 아들과 상봉한 아버지는 “2주 동안 잠을 자지 못했다”면서 아들과의 만남을 감격스러워했다.아프간 현지에 남아있는 알리 가족들도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은 알리처럼 보호자 없이 홀로 카타르, 독일 등에 있는 난민 수용기지로 대피한 미성년자가 300명가량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9-16 10:29:15
파카 브랜드 '캐나다구스', 내년 말까지 동물 털제품 생산 중단
캐나다 고가 아우터 브랜드인 '캐나다 구스'가 내년 말까지 동물 털이 들어간 제품을 생산하지 않기로 했다.캐나다구스는 24일(현지시간) 동물 소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부정적 인식 및 취향을 반영해, 판매 정책을 이처럼 바꾸기로 했다고 CBC 방송은 전했다.캐나다구스는 방한용 파카를 만드는 대표적인 캐나다 브랜드로 한 벌에 1천 캐나다달러(약 91만원)에 달하는 명품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캐나다구스는 파카의 원료로 코요테 털을 사용해 왔지만 세간의 동물 보호 이슈와 환경 단체의 비난,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업계의 트렌드로 고심을 거듭해왔다고 방송은 전했다.앞서 캐나다구스는 털 원료의 공급망을 바꿀 계획을 지난해에 밝힌 바 있으나, 이날 발표한 결정은 그보다 더 구체적인 행동으로 평가됐다.한 시장 분석가는 "최대의 동력은 언제나 소비자"라며 "더 많은 교육과 지식으로 무장한 소비자들이 제조사에 '털 금지(fur free)'의 압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캐나다구스의 이번 결정으로 5~10% 정도의 매출 감소가 예상되지만, 소비자의 호응이 긍정적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큰 브랜드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러나 캐나다구스는 거위 깃털을 사용한 다운 재킷은 앞으로도 생산할 계획이므로. 아직 완전한 전환으로 보긴 어렵다고 방송은 전했다.사진 = 캐나다 구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6-25 13:51:44
원더걸스 선예, 캐나다서 딸들과 함께..."해피 마더스데이"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31)가 세 딸들을 공개했다. 선예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피 마더스 데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캐나다에서 거주 중인 선예는 세 딸을 바라보며 행복하게 미소 짓고 있다. 선예는 지난 2013년에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한편, 선예는 2015년에 원더걸스에서 탈퇴했다. 지난해에는 조권과 함께 듀엣곡을 발표하기도 ...
2021-05-10 13:10:24
캐나다서 핼러윈 밤 흉기 난동 발생...2명 사망
캐나다 퀘백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핼러윈인 지난달 31일 퀘백의 샤토 프롱트낙 호텔 근처에서 중세시대 의상을 입은 남성이 행인들을 향해 일본도를 휘둘렀다. 이로 인해 행인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3시간 여 추적 끝에 1일 새벽 몬트리올 출신의 24세 남성 1명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경찰은 일단 용의자가 테러 단체와 연관돼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1-02 11:49:51
캐나다·뉴질랜드·호주 '올림픽 보이콧' 선언
캐나다, 캐나다에 이어 호주까지 세 개 국가가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선수단을 보내지 않겠다며 불참 의사를 밝혔다. 22일(현지시간) 호주 올림픽위원회는 "오전 중 원격 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세계의 상황을 고려하면 호주 대표팀을 구성할 수 없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호주에 앞서 캐나다와 뉴질랜드 역시 이날 올림픽 보이콧을 결정했다. 먼저 캐나다올림픽위원회(COC)와 캐나다패럴림픽위원회(CPC)는 이날 성명을...
2020-03-23 17:20:10
캐나다 정계도 발칵…트뤼도 총리 부인 확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캐나다 정권 핵심인 쥐스탱 트뤼도 총리 가족에까지 미쳤다. 로이터 통신은 12일(현지시간) 트뤼도 총리의 부인 소피 그레고어 여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총리 대변인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그레고어 여사는 현재 격리 상태에 들어갔다. 밀접 접촉자인 트뤼도 총리 역시 14일간의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아직까지 총리는 코로나19 증상이 없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대변인은...
2020-03-13 15:45:46
캐나다 스킨케어 '네나', 미네랄워터 베이스 클렌징크림 제안
미세먼지는 호흡기뿐만 아니라 피부 속으로도 침투해 트러블은 물론 피부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나빠진 유해환경으로 인해 올바른 클렌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캐나다 천연 스킨케어 브랜드 '네나(NENA)'가 빙하 해양성 점토와 미네랄워터 베이스 제품 클렌징크림을 선보인다. 데일리로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은 크림 제형이지만 미세한 거품들이 삼투압 효과를 보여 피부 속 노폐물들을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는 워셔블 타입이다. 이 거품은 메이크업 잔여물과 미세먼지 같은 유해환경의 노폐물을 자성 클렌징을 통해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한 '점토계의 캐비어'라고 불리는 빙하 해양성 점토는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한 번 사용만으로 모공의 크기를 크게 줄이고 피지를 감소한다. 이는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은 대신 과일 추출물을 첨가해 다수의 인증 기관으로부터 식물성 제품을 인증 받아 모든 피부 타입에 자극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빙하의 해양성 점토와 미네랄 워터로 만들어진 네나의 '클렌징크림'은 국내 뷰티 라이프스타일 샵 ‘아앤드(ARE&)’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12-28 11:23:59
에티튜드 베이비리브즈, 美·加 육아용품 어워드 PTPA 수상
베이비리브즈가 미국, 캐나다 등 북미지역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PTPA(Parent tested Parent Approved) 어워드를 수상했다.이 브랜드는 쁘띠엘린이 공식 수입·판매하는 캐나다 친환경 천연 브랜드 에티튜드의 베이비 스킨케어 라인이다. PTPA 미디어(Parent Tested Parent Approval Media)의 주최로 진행되는 PTPA(Parent tested Patent Approved) 어워드는 부모가 직접 영유아 제품을 테스트하고 평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13만명 이상의 학부모 회원이 활동하는 북미 지역 커뮤니티가 동원된다. 후보에 오른 제품 중 혁신성과 신뢰성, 안전성, 품질력 등을 두루 갖춘 극소수의 제품만이 PTPA 인증을 부여받는다. 이번 PTPA 어워드를 수상한 에티튜드의 베이비리브즈 제품은 2in1 워시, 버블워시, 바디로션, 공기청정제 등으로 구성된 베이비 토탈 라인업으로 올해 6월 국내에 정식 론칭됐다. 앞서 베이비리브즈의 스킨케어 전 제품은 EWG verified™ 인증마크를 획득하며 안전성과 신뢰성을 검증받은 바 있다. 해당 인증은 미국의 비영리 환경단체인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가 까다로운 심사 과정을 거쳐 공식 인증한 상품에만 부여한다. 에티튜드는 PTPA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1주일간 쁘띠엘린 스토어와 온라인몰 을 통해 감사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PTPA 수상 제품인 베이비리브즈 스킨케어를 포함해 에티튜드 스킨케어 전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에티튜드 관계자는 "PTPA가 철저히 부모의 사용 평가에 따라 결정되는 어워드인 만큼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그 가치를 매우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이 기회를 통해 더 많은 국내 소비자들이 안전성과 제품력을 재검증받
2018-10-23 15:51:27
캐나다 출신 동결건조과일 '퍼스트후르츠' 서울 베이비페어 출격
동결건조스낵 전문 브랜드 밴퓨어코리아가 제11회 서울베이비페어에 첫 참가할 예정이다. 밴퓨어는 캐나다 프리미엄 동결건조스낵 '퍼스트후르츠'를 출시했다. 원물관리·동결 건조·포장 등 모든 과정을 캐나다 본사에서 직접 관리하고 진행하기 때문에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성이 높다. 동결건조 공법은 영하 40도 이하에서 동결한 후, 진공 건조해 승화시키는 과학기술이다. 원재료의 맛, 영양소, 형태를 유지해 제품을 바삭하게 만든다. 고품질의 캐나다 현지 과일을 100% 사용해 아이와 엄마 간식, 아빠 맥주 안주로 제격이다. 유전자 조작이 없는 농산물로 생산했고, 캐나다 ‘해썹’ 인증을 받았다. 캐나다 식품안전 그룹 소속이며 캐나다주에서 재배된 과일을 사용한다. 과일의 맛과 향을 그대로 전달하면서 영양소도 파괴하지 않아 아이들에게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제품 하나에 다양한 맛이 섞여 있다. ▲핑크믹스(딸기, 바나나) ▲그린믹스(블루베리,사과) ▲블루믹스(딸기,블루베리,사과,바나나) 등 최대 4가지 과일이 들어있는 경우도 있다. 아이의 경우 치아가 자란 11개월 이상이면 섭취할 수 있으며 제품 봉지 안에 남은 가루는 과일이 충돌하며 생긴 과일가루로 요거트에 넣으면 알뜰하게 먹을 수 있다. 또한 먹다 남길 경우를 대비해 제품 상단에 지퍼를 넣어 언제나 밀봉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밴퓨어코리아가 참가하는 서울베이비페어는 2018 홍보대사로 배우 소유진을 위촉했으며 부모와 아이들이 보다 다양한 브랜드를 접할 방법을 모색 중이다. 행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동안 자체 이벤트를 여
2018-04-03 16: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