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큰 환절기, 면역력 높여주는 음식 4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더니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기운이 느껴진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쉽게 피로해지고 감기에 걸리기 쉬우므로,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는 건강 식품을 챙겨 먹는 것이 좋다. 본격적인 가을철을 앞두고 환절기 건강을 지켜주는 음식을 소개한다. 마늘 한국인의 밥상에서 자주 맛볼 수 있는 마늘은 강력한 항산화 식품으로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면역력을 증진시켜준다. 마늘 속에 다량 들어있는 알리신 성분은 기력 증강에 좋고 살균, 항균 작용을 하기 때문에 환절기에 먹으면 도움이 된다. 또한 마늘은 혈당치를 조절해주어 당뇨병에 좋고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단, 위장에 문제가 있다면 생 마늘은 자극이 갈 수 있으므로 조심히 먹어야 한다. 전복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은 8월부터 10월이 제철이다. 전복에는 타우린 성분이 들어가 있어 체력 회복에 좋고, 간을 보호해 주는 등 여러가지 몸에 좋은 효과를 보인다. 전복에 함유된 셀레늄은 노화 방지 및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좋다. 홍삼 홍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면역 강화 효과를 인정한 건강기능식품으로 사포닌의 일종인 진세노사이드와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삼은 숙취를 제거해주고 혈액순환, 빈혈치료, 골다공증 예방, 고혈압 및 당노병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배 9월 제철음식인 배는 달면서도 시원해 인기가 많은 과일이다. 배는 기침이나 가래, 천식 등의 기관지 관련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2021-09-02 17:00:07
봄 환절기 영유아 수족구병 주의하세요
전염성이 강한 수족구(手足口)병은 5세 이하 영유아에게서 잘 발생하는 질병으로 주로 여름에서 이른 가을에 유행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는 봄 환절기에도 발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 A16’ 또는 ‘엔테로바이러스 71’이라고 불리는 장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데, 사람과의 직접 접촉이나 비말을 통해 전파된다. 영유아들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놀이터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에서 감염되기 쉽다. 수족구에 감염되면 발열, 식욕감소, 무력감,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며 입안에 작고 붉은 반점이 생긴다. 또 가려움이 없는 피부 발진이 손과 발바닥에 나타나며, 엉덩이나 사타구니 등에 생기기도 한다. 수족구병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므로 평상시 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외출 후, 배변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에는 비누로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또 젖병이나 장난감 등 아이들이 사용하는 용품들을 자주 소독해주는 것이 좋다. 만약 아이가 수족구에 감염됐다면 다른 아이들에게 전염시킬 수 있으므로 단체 생활은 삼가도록 한다. 수족구에 걸린 아이는 입안의 궤양으로 인해 음식물을 섭취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므로 차가운 물을 자주 마시고, 자극적인 음식물보다는 소화가 잘 되는 유동식을 먹도록 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4-15 17:20:01
이맘때 찾아오는 아이 비염, 해결책은?
따뜻한 봄이 시작되는 환절기에 아이들이 고생하기 쉬운 것 중 하나가 비염이다. 아이가 감기를 앓고 있지 않는데도 코막힘, 콧물, 재채기와 눈, 코를 비비는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비염 일 수 있으니 부모가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한다. 봄 환절기에는 새 학기의 시작과 맞물려 체력소모가 크고 컨디션도 떨어질 수 있는데 특히 비염이 있는 아이는 전반적인 몸 상태에 따라 코의 상태도 등락하기 쉽다. 아이가 비염으로 밤새 코가 막혀 잠을 못 자거나 입을 ...
2021-03-13 09:00:02
11월 환절기 건강 챙겨주는 주황색 푸드는?
가을의 낙엽색을 닮은 주황색 푸드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들어있어 신체의 노화를 방지해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기능이 있다. 11월을 맞아 아이들과 온 가족이 먹기 좋은 주황색 식품 3가지를 추천한다. ◎ 단호박 붓기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달달한 호박은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또한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암 예방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이 많아 감기 예방과 면역력 증강에도 좋다. 단호박은 따뜻한 성질로 기관지를 보호해주기도 하며,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변비가 있을 때 먹으면 효과적이다. 또한 엽산을 함유하고 있어 임산부들이 먹기에도 안성 맞춤이다. ◎ 단감 비타민 C가 풍부한 단감은 가을을 대표하는 과일로, 감기예방에 좋고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효능이 있다. 단감에는 비타민A, B, 칼륨을 비롯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으며 탄닌 성분으로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고 카테킨이 풍부해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스코폴레틴 성부능로 몸속 콜레스테롤을 몸 밖을 배출시켜 주기 대문에 혈관 질환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달콤한 맛을 내는 단감은 아이들이나 임산부가 먹기에 좋은 과일이지만, 떫은 맛을 내는 홍시나 곶감은 변비가 있을 시 적당히 먹을 것을 권한다. ◎ 당근 '비타민 A의 황제'라고 불리는 당근은 식탁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채소 중 하나다. 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를 내고 시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노화방지 및 암 예방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근은 비타민 C가 풍부한 사과와 함께 섭취하면
2020-11-02 17:34:01
쌀쌀한 환절기, 어린이 감기 예방법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환절기에는 바이러스들이 자라기 쉽고 심한 일교차에 몸이 적응하지 못해 감기에 걸리기 쉽다. 특히 어른에 비해 신체적으로 미숙하고 면역성도 떨어지는 아이들은 감기에 걸리면 중이염이나 폐렴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미리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감기예방에 특효약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서 기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면 감기를 어느 정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감기가 유행할 때는 가급적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않도록 하고, 외출 할 때는 겉옷을 챙겨가도록 한다. 외출 후에는 손과 발을 잘 씻기고 양치질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환절기에는 아이들의 몸이 기온 차에 적응하기 힘드므로 적당한 실내 온도를 알맞게 맞춰주어야 한다. 실내 온도는 20~22도 전후가 알맞으며, 호흡기 점막의 자극을 줄이기 위해 습도는 50~60%로 유지하도록 한다.실내 공기는 자주 환기를 시키고 집 안의 곰팡이를 없애고 먼지를 잘 닦는 등 쾌적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만약 아이가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에는 집 안을 청소할 때 쓸거나 털지 말고 먼지가 나지 않도록 걸레질을 하는 것이 낫다. 잘 먹고 잘 쉬는 것도 중요하다. 충분한 휴식과 고른 영양 섭취는 몸 속 면역력이 높여준다. 평소 영양소가 풍부한 식단을 잘 챙겨먹고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과일과 채소 등을 섭취하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평소 기관지가 약한 아이들은 배나 모과, 유자를 자주 먹으면 좋다. 배의 루테올린 성분은 기관지염이나 가래 등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모과와 유자에는 비타민C와 구연산 등이 풍
2020-09-22 16:51:01
봄철 환절기, 건강 지켜내는 생활습관 5
낮에는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한 봄 환절기가 찾아오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우리 몸은 감기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된다.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안팎으로 뒤숭숭한 요즘, 몇 가지 생활습관으로 우리의 소중한 건강을 지켜내보자.1. 수시로 물 마시기 환절기에는 몸이 건조해지면서 질병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체내로 들어오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때 하루 2L정도의 물을 여러번 나누어 마시면 체내 신진대사가 활성화되고 몸 안에 쌓여있는 노폐물이 배출되면서 바이러스를 막아주는데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다. 찬물은 체온을 떨어트려 위나 장 운동을 경직시킬 수 있으므로 따뜻한 물을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다. 피부에서 윤기가 나고 촉촉해지는 것은 덤. 2. 체온 따뜻하게 유지하기 낮에 따뜻하다고 옷을 얇게 입고 다니다간 감기에 걸리기 십상이다. 일교차가 큰 시기이기 때문에 온도에 대한 몸의 적응력이 떨어지고 피로감이 더해져 바이러스 감염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 이럴 때는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되, 더울 때는 잠깐씩 벗으면서 온도를 적당히 유지하는 것이 좋다. 스카프 등으로 목 주변을 감싸 체온을 높여주는 것도 효과적이다. 3. 비타민 챙겨먹기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는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피로회복을 도와주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주는 좋은 음식이다. 특히 봄이 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비타민 소모량이 겨울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하게 되므로, 식단을 짤 때 비타민 섭취를 늘릴 수 있도록 짜면 좋다. 비타민 C는 오렌지, 딸기, 한라봉 등
2020-04-03 16:31:02
환절기 실내생활로 건조해지는 피부·호흡기 관리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다.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좀 더 세심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아이들의 활동량은 평소보다 현저히 줄어들게 되었다. 이병호 부산서면 함소아한의원 원장은 "봄을 앞둔 환절기에는 몸을 움직이고 땀을 내면서 기운 순환이 일어나야 하는데, 아이들의 경우 실내생활이 늘어나면 피부 쪽으로 기운이 빨리 퍼지지 못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고 말한다. 부산서면 함소아한의원 이병호 원장의 도움말로 실내생활로 건조해지는 아이들의 피부, 호흡기 관리에 대해 알아본다.건조해지는 피부는 로션, 크림 사용하여 보습 효율 높여건조해지는 피부에는 보습이 가장 중요하다. 보습은 말 그대로 피부의 수분을 보호하는 것이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로션과 크림 등 보습 제품은 물과 유분을 섞어 놓은 것으로 피부에서 수분의 증발을 막고 피부에 기름막을 덮어 외부의 자극에서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보습제의 종류에는 로션, 크림, 에센스 등이 있는데 로션은 수분이 유분에 비해 많고 몸의 넓은 부분에 바르는 제품이며, 크림과 에센스는 수분 보다는 유분이 많다. 따라서 유난히 건조한 아이들의 피부를 보습해 줄 때는 이런 제품들을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먼저 로션 같은 수분이 있는 제품을 바르고 난 후, 크림이나 에센스 등을 사용하여 수분을 가둬서 피부 보습 효율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환절기 아이들 피부 보습관리는 하루 2-4회피부 진료로 내원하는 부모들이 아이들의 보습 관리를 얼마나 자주 해야 하는지 질문하는 경우가 많은
2020-03-10 09:05:21
일교차 큰 환절기, 감기로 인한 허리디스크 발병 가능성 높아
밤낮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를 맞아 건강관리에 빨간 불이 켜졌다. 기온이 10도 이상 벌어지는 일교차로 인해 인체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 발병률이 높아지기 때문. 실제로 이 시기에 다수의 사람이 감기 및 기침 증세를 보이기도 한다. 이처럼 날씨가 추워지면 몸이 먼저 반응을 하기 마련이다.특히 갑작스럽게 온도가 떨어지는 가을철에는 척추 건강마저 악화될 수 있다. 척추 주변 근육 및 인대가 경직되기 쉬워 사소한 충격에도 추간판(디스크)이 파열될 수 있기 때문이다.척추는 신체의 기둥, 인체의 대들보라 불릴 만큼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부위다. 상체를 꼿꼿이 세우는데 중추 역할을 맡고 있을 뿐 아니라 정상적인 보행이 이뤄지도록 기여한다. 다만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부상에 대한 위험도도 높다. 대표적으로는 극심한 허리 통증을 일으키는 요추 추간판탈출증, 즉 허리디스크가 있다.허리디스크는 척추 구조물인 추간판이 노화되거나 외부 충격을 받는 경우, 잘못된 자세를 오래 유지하는 경우 등에 의해 압박을 받아 손상을 입어 나타나는 척추 질환이다. 추간판을 둘러싼 섬유륜 파열로 수핵 탈출을 초래해 신경을 자극,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환절기에 척추 질환을 유의해야 하는 이유는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 때문이다. 척추가 찬 기운에 노출되면 주변 인대 및 근육이 경직되기 마련이다. 이때 갑작스레 무리를 할 경우 추간판 압력이 높아져 파열 가능성을 높인다. 경직된 상태에서 척추에 영양 물질이 제때 전달되지 않아 파열 가능성을 더욱 높이기도 한다.기침, 재채기도 척추에 압박을 주는 원인이 될 수 있다. 평소 척추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기침
2019-10-22 15:46:40
환절기 건강, ‘3월 제철음식’ 으로 챙겨요
날이 조금 풀리는가 싶더니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하다. 이럴 때는 환절기 일교차로 피로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영양소가 풍부한 제철 음식으로 일상의 컨디션을 회복하는 것이 좋다. 3월에 먹으면 좋은 음식들을 소개한다. ▲ 봄 하면 떠오르는 향긋한 봄나물, ‘냉이’ 잃었던 입맛도 되살려 주는 냉이는 주로 국·찌개에 넣어먹거나 데쳐서 나물로 먹는다. 냉이는 특히 소화를 돕고 몸이 허약하거나 생리불순 환자에게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채소 중에서도 단백질 함량이 가장 많으며,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 겨울동안 부족했던 비타민을 보충해주는 식품으로, 날콩가루를 묻혀 된장국을 끓이면 쌉쌀한 맛과 구수한 된장 맛의 조화는 물론, 영양적으로도 궁합이 맞아 우수한 음식이 된다. ▲ 시원하고 진한 국물의 맛, ‘바지락’ 찌개나 칼국수에 자주 넣어먹는 바지락은 진한 국물맛을 내기로 유명한 식품. 빈혈에 효과가 좋은 철을 함유하고 있으며, 칼로리와 지방함량이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다. 특히 된장과 함께 먹으면 좋은데, 된장이 바지락에 부족한 식물성 단백질을 보충해 주기 때문이다. 또한 단백질과 타우린이 풍부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피로회복에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졌다.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 된장국, 바지락 조개 볶음, 바지락죽 등 다양하게 변신 가능한 음식.▲ 풍부한 타우린으로 피로회복에 좋은 ‘주꾸미’ 매운 맛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음식 주꾸미. 쫄깃한 식감과 함께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은 주꾸미는 3월부터 5월까지가 제철이다. 데쳐서 먹거나 볶아 먹어도 맛있는 주
2019-03-11 15:07:53
환절기 피부 관리를 위한 준비 '플라소닉(PLASONIC)'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다가오는 이 시기에는 변화하는 날씨에 적응하려고 피부 상태가 예민해진다. 이에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가 크고 자외선이 강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각질이 부각되는 등 각종 트러블을 유발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황사와 함께 심해지는 미세먼지가 피부 속으로 깊이 침투해 피부 염증, 질환 및 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자칫 피부 노화를 촉진시킬 수 있는 봄철 환절기. 이런 시기일수록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피부 밸런스를 맞춰주는 세심한 보습 관리가 필요하다. 수시로 물을 마시면서 충분히 수분을 섭취해주거나 가습기를 틀어 건조한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피부 타입별 보습이나 진정에 특화된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하지만 홈케어만으로는 피부 관리에 한계를 느끼기도 한다.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 역시 쉽지 않다. 한껏 민감해진 피부는 화장품 성분을 제대로 흡수하기 어려워 그 효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한다. 이런 경우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피부 관리를 받거나 '플라소닉(PLASONIC)'과 같은 피부과 시술을 통해 셀프 케어에 적합한 피부 상태를 만들어주면 좋다. 손승용 더모즈의원 원장은 "최근 화장품의 유효 성분이 피부에 효율적으로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플라소닉(PLASONIC)' 시술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면서 "비용도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한 장비에서 플라즈마와 초음파 기술을 모두 사용해 시술의 효과가 좋고 보다 건강한 피부로 관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플라소닉은 최근 미용 산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2019-02-27 16:30:00
환절기 건강 잡는 '아보카도 견과류 볶음'
일교차가 연일 10도 이상의 차이를 보이는 환절기에는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 시기에 피부는 건조해지고 감기에 걸리기 쉬우며 심장질환의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에 환절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대세 과일 아보카도와 평상시에도 꾸준히 챙겨 먹으면 건강에 좋은 견과류를 활용한 밑반찬을 소개한다. 아보카도는 염분 함량이 적고 혈압을 조절하는 칼륨이 열대과일 중 가장 많이 들어 있다. 이외에 제아진틴이라는 성분은 동맥에 침전물이 생기는 현...
2018-11-01 11:46:44
농진청 “쌀쌀한 환절기에 따뜻한 동충하초 차 어때요”
농촌진흥청에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를 대비하여 면역 증진에 도움이 되는 약용버섯 차를 추천했다. 3일 농진청에 따르면 차로 마시기 좋은 약용버섯으로는 동충하초·영지버섯·상황버섯이 있는데 호흡기 질환이나 천식, 만성기관지염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동충하초(冬蟲夏草)는 겨울철에 곤충의 애벌레나 어른벌레의 몸속에 균사체 형태로 잠복해 있다가 여름철에 자실체를 발생시키는 버섯의 하나다. 농촌진흥청에서 동물실...
2018-10-04 09:38:09
환절기 아기 건강 사수 육아팁 '베이비스파'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환절기에 들어서면서 아기 건강도 유의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인후염, 피부염 등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아기가 아프면 밤새 울며 보채는 일이 잦아지면서 잠을 못 자기도 하고, 예민해져 잠투정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기도 한다. 이에 아기에게 꿀잠을 선사하는 육아 비법인 '베이비스파'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잠을 충분히 자는 것 만으로도 면역력을 높일 수 있어서다. 베...
2018-09-26 12:20:00
건조한 가을 피부 철벽 방어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시리즈
㈜에스트라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주요 계열사로 병의원 경로를 기반으로 한 메디컬뷰티 전문기업이다. 안티에이징, 더마케어 화장품, 비만, 헤어, 피부의약 등 5개 영역을 핵심 사업군으로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에스트라는 '아토베리어', '리제덤RX', '테라크네', '트리코원'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에 적합한 ‘아토베리어’는 국내 론칭 1...
2017-10-31 16:27:38
환절기에도 아기 피부 사수! 궁중비책 진정보습 3종
환절기인 가을철 아이 피부는 엄마의 세심한 손길이 필요하다. 특히 민감한 환절기 아이 피부는 진정을 통해 피부 균형을 유지시킨 후 보습을 하는 게 관건이다. 이 중요한 미션을 궁중비책 진정보습 3종, 그 중에서도 수딩 플루이드에게 맡겨보자. 'Mission success' (오른쪽부터) 궁중비책 수딩 플루이드, 모이스처 로션, 모이스처 크림 피부 진정甲, 궁중비책 수딩 플루이드자연유래 진정 성분인 오지탕*이 90% 함유돼 빨갛게 변하기 쉬운 민감한 아이 피부를 집중 케어하고 임상실험을 통해 입증했다. 타 브랜드의 수딩젤 제품은 정제수가 주요 성분이지만 수딩 플루이드는 유효 성분인 오지탕의 함량 지수가 높아 차별화된 진정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단순 수분 쿨링 효과를 넘어서 근본이 다른 피부 진정효과를 선사한다. 신생아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EWG(Environment Working Group) ALL Green 등급의 성분만을 사용하고, 식약처 및 EU가 경고한 26가지 알러젠 유발 물질을 배제해 안전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160ml / 2만4000원*오지탕이란?매화나무 열매, 복숭아나무 잎, 뽕나무 잎, 버드나무 껍질, 회화나무 뿌리 등 다섯 가지 나무의 필요한 부분을 선별해 깨끗하게 다듬고 달였다. 민감한 아이 피부 온도를 낮추고 수분 보유량을 높여 균형 있는 건강한 피부를 가꾼다. 극강의 발림성, 궁중비책 모이스처 로션피지 분비가 적은 영유아를 위한 로션이다. 보습에 좋은 '마카다미아씨오일', 쌀'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부드러운 텍스처로 피부에 빠르게 수분을 더한다. 250ml / 2만5000원 궁극의 피부 보습, 궁중비책 모이스처 크림도톰한 고보습 크림이 건성 피부인 아이의 피부를 48시간 동안
2017-09-26 11:3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