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거짓말 못하는 우리 아이들" 한바탕 웃은 사연
“얘들아, 잘생긴 아저씨랑 사진찍자”는 말에 “잘생긴 사람이 어딨어요?”라는 질문을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해당 사연을 전했다. 해당 사연은 이 대표가 지난 24일 오후 경기도 김포의 해병부대 부속 어린이집을 방문했을 때 일어났다. 이 대표는 이날 설 연휴를 앞두고 해병대 2사단 1여단을 격려차 방문한 뒤, 해병부대 부속 청룡어린이집을 찾았다.이 자리에서 이 대표와 민주당 관계자들은 어린이집 관계자와 담화를 마친 후, 요청에 따라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아이들을 불러 모았다.이때 어린이집 관계자가 "잘생긴 할아버지"라며 아이들을 안내하자, 한 아이가 이 대표를 지나치며 "잘생긴 할아버지가 어딨어요?"라고 물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어린이집 관계자가 이 대표를 손으로 가리키며 "여기 있잖아"라고 말했지만, 이 아이는 "잘생긴 할아버지가 어디있어요?"라며 다시 한번 묻기도 했다.이에 이 대표는 웃으며 "아저씹니다. 아저씨"라고 답했다.이후 이 대표는 아이들과 함께 앉아 "머리 하트" 등을 외치며 사진 촬영을 이어갔다. 이때 어린이집 관계자가 "얘들아 할아버지 사랑해요!"라고 외치자, 이 대표는 "잠깐만요. 교정해 주세요. 할아버지 아닙니다. 아저씨. 이재명 아저씨"라고 장난스럽게 말하기도 했다. 한편 민주당은 청룡어린이집 앞에서 총선 5호 공약으로 장병 처우 개선을 내걸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1-25 17:32:37
들통날 거짓말...'최단기 합격 공무원 학원 해커스' 적발
토익(TOEIC) 교재와 인터넷 강의로 유명한 '해커스' 학원이 수년간 진행한 '최단기 합격 공무원 학원 1위'라는 문구의 광고가 거짓·과장 광고로 적발됐다. 해커스는 수년간 '공무원·공인중개사 1위'라는 버스 광고를 앞세워, 특정 언론사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가 그 근거라는 사실을 아주 작게 표시해 소비자를 기만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해커스'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챔프스터디가 이처럼 표시·광고법을 위반한 행위에 대해 과징금 2억8천600만원과 시정명령(광고 중지·금지)을 부과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챔프스터디는 2014년 4월부터 지금까지 약 9년간 인터넷 홈페이지, 버스 외부, 지하철역 등에서 해커스 공무원 학원을 '최단기 합격 1위'라고 광고했다. 챔프스터디는 특정 언론사의 '대학생 선호 브랜드 대상 최단기 합격 공무원학원 부문' 1위에 선정된 것을 이 문구의 근거로 들었지만, 이는 단순 선호도 조사에 불과하다고 공정위는 지적했다. 공정위는 "챔프스터디는 자사와 타사 수강생들의 합격 소요 기간 비교 등 '최단기 합격 1위'의 근거를 실증하지 못했다"며 "광고에 대한 근거 문구를 기재했더라도 광고가 거짓이거나 거짓된 인상을 전달하는 경우 위법한 광고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해커스는 2020년 6월부터 작년 5월까지 수도권 지역 버스 외부에 최대 70cm에 달하는 크기로 '공무원 1위 해커스', '공인중개사 1위 해커스'라는 광고 문구를 실어 대대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한 언론사가 실시한 만족도 결과 공무원·공인중개사 부문에서 1위를 했다는 근거 하나는 광고 면적의 5% 안팎에 불과한 5cm 내외의 작은 글자로 표시하는 꼼수를 부렸다. 공정위는 "소
2023-06-27 15:58:26
"이게 다행인건지..." 태국서 납치됐다던 아들 '거짓말'
태국에서 여자친구와 지낼 생활비를 얻기 위해 부모에게 "납치당했다"고 거짓말한 20대 한국 남성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납치됐다는 연락 이후 행방을 알 수 없는 아들이 걱정됐던 부모가 대사관에 연락해 도움을 청하면서 거짓말이 탄로났다.5일 태국 현지 언론 '파타야뉴스'에 따르면, 전날 파타야 경찰은 한국 대사관으로부터 "24세 남성 김모씨가 태국에서 납치됐다"는 연락을 받고 김씨를 구하기 위해 출동했다.김씨의 부모가 김씨에게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납치됐다"는 얘기를 들은 후 아들과 연락이 되지 않자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에 신고를 한 것이었다.파타야 경찰은 김씨의 태국 숙소로 확인되는 곳으로 찾아갔는데, 뜻밖에도 김씨는 그 안에서 아무렇지 않게 쉬고 있었다.경찰을 보고 잘못된 상황을 감지한 김씨는 집 뒤뜰 쪽으로 도주했지만 곧바로 붙잡혀 촌부리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압송됐다.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자신이 납치되거나 폭행을 당한 적이 없다 인정하고 태국 여자친구와 지낼 생활비가 필요해 부모로부터 돈을 받으려 벌인 짓이었다고 털어놨다. 김씨는 여러 번의 부탁에도 부모가 돈을 주지 않아 거짓말했다고 진술했다.파타야 경찰은 김씨를 구금하고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씨가 벌인 자작극 때문이 아니라 그가 비자 만료 기간을 497일이나 초과해 체류한 사실이 확인됐기 때문이다.태국 법에 따라 김씨는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고 추방과 태국 재입국 블랙리스트에 오르는 제재를 받을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4-07 15:24:30
"사촌인데요" 실종 여중생 데리고 있던 20대 男 거짓말 들통
장기 실종아동으로 분류된 여중생을 데리고 있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20)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18일부터 25일까지 경기 부천시 심곡동에 소재한 자택에서 장기 실종아동으로 분류된 B양(15)을 데리고 있으면서 신고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현행법에 따라 실종아동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보호하면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세종시에 거주한 B양은 지난 8월 8일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했으며, 한달이 지나 장기 실종아동으로 분류됐다. A씨의 범행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드러났다. PC방 관계자는 지난 25일 오후 6시 30분쯤 "손님이 나가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PC방에서 술에 취한 B양과 그를 부축한 A씨를 발견했다.A씨는 어떤 관계인지 묻는 경찰의 질문에 "사촌 관계 인데요"라고 말했다가 이를 수상히 여긴 경찰이 추궁하자 범행을 알렸다.경찰 조사결과 A씨와 B양은 지난 17~18일 SNS로 연락을 주고 받았다. A씨는 B양의 주거지가 일정하지 않자 "우리집에서 지내라"라고 SNS를 보냈고, B양은 18일 부천에서 A씨를 만난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추가 범죄 피해여부는 조사중"이라며 "조만간 A씨를 불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9-27 13:30:03
거짓말 하는 아이, 어떻게 가르쳐줘야 할까?
아이의 거짓말은 곧 상상력의 시작이라는 말이 있다. 한 TED 강연에서 소설가 김영하씨는 아이가 거짓말을 할 때 비로소 소설쓰기와 같은 창작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부모는 아이의 거짓말이 걱정되기 마련이다. 없었던 일을 겪었다고 하고, 아닌 것을 보고 맞다고 하는 아이에게 어떤 말로, 어떻게 가르쳐줘야할 지 고민이 들 것이다.아이들은 주로 만3세부터 거짓말을 하기 시작한다. 스스로 스토리텔링을 할 수 있고, 의도를 가지고 타인을 속일 수도 있다. 또 이 시기의 아이들은 현실과 공상을 분간하지 못해 속이려는 의도 없이도 거짓말을 할 수 있어 듣는 사람이 판단하기 어렵다. 하지만 만 4~5세가 될 무렵부터 거짓말은 더욱 정교한 내용을 갖춘다. 만 3세때 했던 거짓말과는 질적으로 높아지고 거짓말의 횟수도 늘어나며 속이려는 의도도 분명해진다. 현실과 환상을 구별하지 못하는 만 2세 아이에게 거짓말은 사고 능력의 확장을 의미한다. 즉 이 때의 거짓말은 엄밀히 말하자면 거짓말이 아닌 것이다. 예를 들어 "우유병 누가 엎질렀어?"라고 묻는 말에 "아빠가", "토끼가" 등으로 대답하는 경우, 이는 사고력의 확장으로 보는 것이 적합하다. 아이가 만 3세가 되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간단하고 이기적인 거짓말을 할 수 있는데, 이 때는 거짓말이 잘못된 행동이란 사실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므로 벌을 주거나 야단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즉 6세 이전 아이에게는 "네가 그런거잖아" 등과 같이 사실을 인지시키려는 언쟁을 벌일 필요 없이 "이것 봐. 물감이 떨어져 있네?" 등 현상에 대해서만 얘기해주고, 그 다음 아이가 스스로 자신이 한
2022-06-13 16:47:36
개그맨 임성훈 "'애로부부' 90% 거짓말, 채널A 고소할 것"
채널A 프로그램 '애로부부'에서 전 아내를 폭행하고 양육비를 외면한 개그맨으로 지목된 임성훈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임성훈은 지난 29일 한 유튜브 채널 BJ와 통화에서 "양육비를 한 푼도 안 줬다고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방송 내용의) 90%가 명백한 거짓말"이라며 "(해명) 자료를 만들고 있다, 채널A에도 연락해서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라고 했다.그는 "초반에 150만원씩 양육비를 (전처에게) 드렸다"라며 양육비를 전혀 주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 또 불륜도 사실이 아니며, 전처가 우울증을 겪은 것 역시 친척과 얽힌 가정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임성훈은 "(전처의) 뒷바라지도 거짓말이고 폭행도 전혀 아니다, 폭행을 했으면 그때 경찰서를 갔을 것 아니냐"라고 했으며 "(내 부모님이) 뭐라고 했다는 것도 거짓이다"라고 했다.이어 "그 분(전처)도 내게 잘못이 있는데 말하기 싫어서 안 했던 건데 이제 신상이 다 공개돼서 나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지 않나, 잘못한 것은 인정하고 아닌 건 아니라고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또 동료로 알려져 해명까지 나섰던 박성광에 대해서는 "안 친한 사이"라고 선을 그었다.임성훈은 "양육비를 밀린 건 진실이고 나머지는 왜곡한 것"이라면서 “채널A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ENA 채널 '애로부부'에서는 십수 년째 양육비를 수천만 원이나 미지급하고 있는 개그맨 전 남편 A씨를 고발하는 전 아내의 사연이 소개됐다.해당 사연자는 "전 남편은 연예인 '배드 파더'라고 할 수 있다"라며 "TV에 나와선 착하
2022-05-31 10:17:30
명문대생 유튜버, 수능 1등급 조작 시인..."거짓말 수습 안돼"
유명 공부 유튜버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최근 이화여대 재학생으로 알려진 유튜버 A씨는 한국사 2등급을 제외한 전 과목에서 1등급을 받은 수능 성적표를 공개했다. 그러나 한 네티즌이 그의 성적표 문서 번호와 수험 번호를 조회해 1등급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내자 뒤늦게 조작을 시인했다. A씨는 지난 14일 모든 영상을 내리고 사과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저 때문에 피해를 보신 분들과 이번 일로 제게 실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2022수능을 본다고 인스타그램에 처음 공개했을 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저를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시험을 치면서도 집중하지 못하는 제 모습에 이미 좋은 성적이 나오기는 힘들다고 생각했지만 수능 날 컨디션 조절 못하거나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부분도 제 실력이고 역량이기 때문에 성적이 어떻게 나오든 솔직하게 성적을 밝히려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하지만 수능 당일, 시험을 보고 난 후에 제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남겨진 기대 섞인 댓글들과 악플들을 보면서 이 성적을 공개했을 때 반응이 너무나 무서웠고 절대 해서는 안 될 생각을 하게 됐다"며 "제 성적과는 다른 가채점 표를 적어서 올린다면 이 일이 쉽게 끝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한 번 시작된 거짓말은 수습이 되지 않았고 결국 성적표를 위조하는 상황까지 가게 됐다"고 털어놨다.이어 "이번 일로 인해서 제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알게 됐다"며 "신뢰하고 의지해주셨
2021-12-15 11:16:43
"16년 전 아이가 사라졌어요"…경찰에 거짓말한 여성 덜미
거짓말로 실종신고를 해 수개월 동안 경찰관들을 고생시킨 여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받았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제주 경찰서에 "16년 전 친척 집에서 당시 4살 난 아이를 잃어버렸다"고 실종 신고를 했다.A씨의 친척도 마찬가지로 경찰에 "당시 일하고 집에 돌아오니 아이가 없었고, A씨에게 알리려 했으나 연락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강력범죄일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한 여성·청소년수사팀과 형사팀 경찰관들은 인근 지역을 탐문하고 다니며 사건의 실마리를 잡기 위해 노력했다.또 2004년 발생했던 변사 사건을 수개월 동안 세세하게 확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A씨의 실종 신고는 거짓말이었다.자신의 B라는 이름으로 출생신고했던 A씨는 이후 개인적인 이유가 생겨 아이를 다시 새로운 이름인 C로 바꿔 한번 더 출생 신고를 했다. 그러다 최근 B에게 병역판정검사 통지서가 나왔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에 "아이를 잃어버렸다"고 신고해 제적시키려고 한 것이다. 실종됐다고 했던 아이는 현재 A씨와 한 집에 살고 있었다.대전지법 형사8단독 차주희 부장판사는 위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120시간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다.차 부장판사는 "공무원들의 정당한 직무 집행이 방해되는 결과를 낳은 피고인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이중으로 출생 신고된 아이에게 병역통지서가 나오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이 사건 범행에 이르게 된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판시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8-24 10:59:53
이정수 층간소음 사과에...아랫집 "거짓말 뿐인 해명이다"
개그맨 이정수가 '층간소음' 구설에 휘말리자 해명에 나섰다. 하지만 그에 대한 반박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이휘재·문정원 부부와 개그맨 안상태가 층간소음 문제로 이슈가 된 가운데 이정수 역시 과거에 층간 소음을 일으켰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2년여전 블로그에는 어른과 아이들이 춤을 추고 새벽까지 홈 파티를 하는 사진과 함께 아랫집으로부터 항의 연락을 받았다는 내용이 담겨있었다.온라인 커뮤니티 곳곳에서 논란이 일자 이정수는 17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웃에게 층간소음에 대해서 항의를 받은 적이 있지만 사과로 일단락됐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엔 층간소음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못했는데 아랫집에서 연락이 왔고, 다음날 가서 죄송하다고 사과 말씀을 드렸다. 아랫집에서 계속 괜찮다고 했다. 지난해 5월 1층으로 이사했다"고 해명했다.이어 "불행은 빨리 넘어가야 하다는 마음이 강해서 굳이 일일이 해명은 하지 않았다. 요즘 워낙 층간소음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단지 맨탈 약한 일반인 아내가 놀라는 것이 싫어서 악플을 읽은 후 지우는 것만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잘 신경쓰며 살피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자신이 이정수의 이웃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이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반박글을 올렸다. 그는 "다 사과한 일이라고? 왜 거짓말을 하나?"라면서 "이정수 가족은 완전히 홈파티 중독이었다. 아랫집에 찾아간 것도 그때가 처음이었고 과일 선물도 집에 있는 과일 이것저것 넣은 것이었다"면서 "매달
2021-01-18 16:00:02
아이들의 거짓말…부모의 태도가 더 중요해요
부모라면 누구나 내 아이가 항상 정직하고 올바르게 자라길 바랄 것이다. 하지만 만약 우리 아이가 거짓말을 한다면 어떨까? 화를 내기 이전에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 것을 먼저 인지하자. 모든 아이들, 아니 모든 인간이 그렇듯 사람의 행동에는 다 나름의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그 이유를 잘 들여다보고 거기에 맞는 대응을 한다면 아이들은 올바르게 자랄 수 있다. ◆ 자신만의 공상과 상상의 세계를 표현하는 경우 보통 세 돌 이전의 아이는 현실과 상...
2016-09-17 17: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