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새로 연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경기도가 올해 신규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 150개소에 지원금으로 어린이집당 2000만 원씩 지원했다.20일 도는 민선 8기 국공립어린이집 확대 및 공공보육 이용률 50% 달성을 위해 신규사업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신규개원 안착지원금을 추진했다. 이는 올해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에 인건비, 운영비, 시설비 등을 개소당 2000만 원씩 개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총사업비는 33억 원으로, 도비 50대 시군비 50의 비율로 분담했다. 도는 재원 아동 수 기준으로 지원을 받는 국공립어린이집 특성상 개원 준비 기간에는 정부의 인건비·운영비 지원을 받을 수 없어 고충이 많다는 현장 의견을 수렴, 올해 신규개원 안착지원금 사업을 마련했다.도의 지원을 바탕으로 어린이집은 업무 개시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준비 인력을 채용해 원활한 등원 준비하고, 국비 지원만으로 부족했던 기자재 물품 등을 추가로 구입할 수 있었다.이정화 경기도 보육정책과장은 "내년에도 132개소를 대상으로 안착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늘 현장과 소통하며 도민들이 양질의 공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국공립어린이집을 계속 확충하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2-20 15:59:01
충주 국공립어린이집서 장애아동 학대 의심 정황 포착
충북 충주의 한 국공립어린이집 교사가 장애아동을 학대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북경찰청은 해당 어린이집 교사 A씨를 아동학대와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교사는 지난 1월 뇌 병변 장애를 앓고 있는 4살 원생 B군의 담임교사였다. KBS가 입수해 공개한 어린이집 폐쇄회로 영상을 보면 A교사는 B군에게 발길질하고 점심시간엔 다른 아이들과 식사하는 상황에서 B군의 식판만 빼내 치워버린다. 뿐만 아니라 A 교사는 B군이 바지에 소변 실수를 하자, 옷을 벗긴 채 30여 분간 방치하기도 했다. B군의 어머니는 ‘아이가 차별받는 것 같다’고 다른 반 교사가 얘기하자 상황을 파악하고 문제를 제기했다. A교사는 현재 어린이집을 그만둔 상태이며, 원장은 ‘학대는 아니었다’는 입장이다. B군 어머니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분석을 마무리하는 대로 A교사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B군의 어머니는 “이 모든 과정이 하루 만에 벌어진 일이다.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상태”라며 “시청에 민원을 넣어 도움을 요청했는데, 공무원이 오히려 언성을 높이며 화를 냈다. 너무 속상해 글을 남긴다”라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4-26 10:31:21
서울시, 보육교사 대 아동 축소 노력
서울시가 이번 학기부터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사업'에 착수한다. 어린이집 보육교사 1명이 돌보는 아동 수를 줄여 보육교사의 업무부담은 줄이고 보육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다.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사업'은 보육 현장의 1순위 요구사항으로,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제4차 서울시 보육 중장기 계획' 중 보육품질 향상과 관련이 있다. 앞서 시는 지난 2021년 국공립어린이집 110개소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지난해 서울형 민간·가정어린이집 50개소를 추가 선정해 160개소로 확대했다. 올해에는 240개소를 신규 선정해 3월부터 400개소로 사업 대상을 확대한다.시범사업은 24개월 미만을 모아 놓은 0세반의 경우 교사 1명당 아동 3명에서 2명으로 줄여 밀집도를 낮춘다. 만 3세반은 15명에서 10명 이하로 담당 아동수를 줄인다. 영유아 1인당 보육실 면적 기준도 공동놀이실과 거실을 제외한 전용 보육실 면적 2.64㎡ 이상을 확보하도록 했다.또한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사업과 관련하여 담임교사 1명이 돌보는 장애아동 수를 3명에서 2명으로 줄일 수 있도록 7개 어린이집에 12명의 보육교사를 추가 배치했다. 이들은 치료사, 보육도우미 등과 함께 양질의 돌봄을 제공하게 된다. 서울시내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은 총 8개소로 이중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를 위한 인원 충원이 필요 없는 1개소를 제외한 7개소에 보육교사가 추가 배치됐다.김선순 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시범사업은 보육의 구조적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 마련과 보육교사 근무여건 개선, 어린이집에 대한 부모의 신뢰 향상이
2023-03-15 11:45:43
제주시, 국공립어린이집 3개 확충 추진
오는 11월 제주시 내 국공립어린이집 3곳이 신규 개소한다. 제주시는 재단법인 제주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을 외도동과 삼양동에 개원 예정인 국공립어린이집 수탁 기관으로 선정하고 오는 11월까지 어린이집 리모델링을 완료해 개원할 예정임을 전했다. 또한 보건복지부로부터 장기임차 방식의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민간 어린이집은 제주자치도 심의를 거쳐 동일하게 오는 11일 개소한다. 현재 제주시 내에서는 22개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 중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8-17 14:56:11
국공립어린이집서 원아들에게 플라스틱 갈아 먹여 병원행
국내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조리사가 실수로 플라스틱을 갈아 넣어 만든 음식을 원아들이 먹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8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같은 날 오후 12시 30분쯤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원아 14명이 플라스틱을 갈아 넣은 죽을 먹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플라스틱이 들어간 죽을 먹은 원생들은 4살 이하 영유아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아동들은 병원 7곳으로 나눠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해당 조리사는 음식 조리 과정에서 믹서기 안에 있는 칼날에 플라스틱 보호 캡이 씌워져 있는 것을 모르고 음식과 함께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아동들은 지금까지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7-29 09:42:54
C~D등급 받은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취소 대상 된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 선정관리 세부심사기준 고시' 일부개정안 행정예고를 내달 9일까지 실시한다.이번 고시 개정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도록 할 때 적용되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 선정관리 세부심사기준’을 보육정책과 제도 변화에 맞게 바꾸기 위하여 적용됐다. 지난 2019년 어린이집 평가제도가 평가인증제에서 의무평가제로 변경됨에 따라 개정 고시안에는 위탁체 심사기준에 어린이집 평가등급(A·B·C·D)별로 점수 차등을 두는 등 제도의 변화를 반영했다. 또한 어린이집 평가 후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을 취소할 수 있는 기준을 C~D 등급을 받은 경우로 명확하게 정의했다. 영유아보육법령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또는 지방자치단체 장이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 선정 시 위탁과 재위탁을 구분하나 현행 고시에는 위탁 기준만 규정되어 있다. 이에 개정 고시안에는 이를 구분하고 재위탁 심사 시 평가와 배점 기준도 차별화했다.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을 위탁받으려는 자가 본인의 귀책 사유 없이 어린이집 평가에서 낮은 등급을 받은 경우에는 그 직전에 근무했던 어린이집의 평가결과를 반영하여 심사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는 행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고시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6-20 10:18:48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 절반이 이용
서울시 소재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 중 절반은 국공립 어린이집에 다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전국 17개 시·도 최초로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이 50.2%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전체 인원 15만8505명 중 7만9513명이 국공립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다. 자치구별로는 성동구가 69.2%로 국공립 이용률이 가장 높았고, 마포구 58.6%, 동작구 58.4%, 서초구 58.2% 순이었다. 전체 어린이집 대비 국공립 어린이집 시설 비율도 36.6%로 17개 시·도 중 가장 높았다. 다른 시·도 국공립 시설 비율은 8.6~29.7%이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서울시는 그동안 공동주택 관리동·민간 전환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부모들이 선호하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했다"며 "보육아동 감소 등 환경 변화를 고려해 국공립과 민간이 함께 상생·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운영모델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3-30 14:43:26
서울시, 어린이집 교사 1명 당 아동 수 줄이자 보육 질 ↑
서울시는 어린이집 교사 1명이 담당하는 아동 수를 줄이는 시범사업을 시행한 결과 보육 환경이 개선됐다고 22일 밝혔다.올해 7월 서울시는 국공립어린이집 110곳을 대상으로 인건비를 지급, 보육교사 추가 채용을 지원했으며 교사 1명이 맡는 아동 수를 '만 0세반'은 3명에서 2명으로, '만 3세반'은 15명에서 10명 이하로 축소했다.그 결과 교사와 영유아 간 상호작용, 보육교사의 근무 여건 개선, 교사와 양육자 간 소통 증진 등 모든 부문에서 개선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고 서울시는 전했다.해당 시범사업에 참가한 보육교사 1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교사들이 가장 큰 효과로 꼽은 점은 '영유아 요구에 신속한 대응'(만 0세반 교사 60%, 만 3세반 교사 43.2%)이었다.또 보육교사의 근무시간이 1일 평균 1시간 이상 감소했고 업무 피로도와 스트레스도 '만 0세반' 교사는 20%, '만 3세반' 교사는 16% 각각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이들 중 한 보육교사는 "그동안 과다 인원으로 아이들의 요구에 적절한 상호작용을 해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이제는 한 명 한 명을 밀착해서 보육할 수 있게 돼서 만족스럽다"고 밝혔다.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낸 학부모 42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도 교사와의 소통이 증가했다고 답했다.서울시는 보육 중장기 마스터 플랜을 세워 '교사 한 명당 아동 수 축소'를 2025년까지 전체 연령대 반에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내년에는 국공립뿐 아니라 민간·가정 등 서울형 어린이집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며 그 성과를 바탕으로 중앙 정부에 적극 건의해 보육의
2021-12-22 11:52:58
서울시, 내달부터 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시범 사업 돌입
서울시가 내달부터 서울시내 110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내년까지 총 52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으로 시범어린이집 '만 0세반'은 교사 1명 당 아동 3명에서 2명, '만 3세반'은 15명에서 10명 이하로 줄어든다. 신규 채용된 시범반 보육교사 인건비는 전액 시비로 충당하며, 보육교사 업무 부담이 줄어드는 만큼 보육의 질은 높아질 전망이다.사업에 선정된 시범어린이집은 법적 기준보다 강화된 1인당 보육실 전용면적 2.64㎡ 이상을 충족시키며, 1개 반 15명 정원인 만 3세반의 경우 7∼10명으로 구성된다. 시는 성과 측정과 모니터링으로 시범사업에 대한 효과 분석을 통해 내년에는 민간·가정어린이집까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강희은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 마련과 보육교사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6-28 16:17:01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 교사 대 아동비율 축소 시범운영
서울시는 보육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 보육의 질을 높이고자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 정책을 시범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시범 운영은 내달 1일부터 서울시내 110개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시작된다. 교사 1명이 맡는 아동 수가 '만 0세 반'은 3명에서 2명으로, '만 3세 반'은 15명에서 10명 이하로 줄어든다.시에 따르면 교사 대 아동 비율 축소는 그동안 보육현장의 1순위 요구사항이었다. 시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시도하는 이번 사업을 위해 내년 말까지 총예산 52억원을 들여 신규 채용된 시범반 보육교사(110명) 인건비를 전액 지원한다.또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1인당 보육실 전용면적을 법적 기준보다 강화된 2.64㎡ 이상 갖추도록 해 충분한 활동 공간을 확보했다.시범사업과 함께 효과 분석을 위한 모니터링도 진행한다. 설문조사와 교사·양육자 대상 심층 면접, 전문가의 영유아 행동 특성 관찰 평가 등이 이뤄진다.이후 분석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민간·가정어린이집까지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강희은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영유아의 안전한 보육환경 마련과 보육교사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27 15:43:45
경기도, 민간 어린이집 장기 임차해 국공립어린이집 26곳으로
경기도가 지역 내에서 기존에 운영 중인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장기 임차하여 이를 국공립어린이집 26개소로 활용한다. 경기도는 보건복지부로부터 ‘2021년 국공립어린이집 장기 임차사업 물량’을 26개소 배정받았다. 앞서 이 사업을 통해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했다. 국공립어린이집을 단순 신축하면 한 곳에 예산 약 17억원이 필요하다. 이에 정부는 리모델링 비용만 지원하면 되는 장기 임차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1곳당 1억6000만~2억2000만원을 지원하면 된다. 임대 기간인 5~10년 동안 민간 인프라를 활용한다는 의도다. 31개 시·군은 내달 6일까지 민간?가정어린이집으로부터 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올해부터는 농어촌 지역도 신청 대상에 추가했다.경기도는 일반 전형 10개소, 농어촌 전형 16개소를 모집 및 확보한다. 시·군으로부터 접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 국공립 장기 임차 심의위원회를 거쳐 리모델링 등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절차를 밟게 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6-24 10:51:44
올해 안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550곳 늘린다
정부가 올해 안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550개소, 국공립 유치원 500학급을 늘린다. 교육부는 23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와 서울청사에서 영상으로 제5차 사회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포용국가 사회정책 추진계획 성과 점검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이 회의를 통해 학교와 마을 돌봄으로 45만9000명에게 온종일 돌봄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생계급여를 수급하는 한부모에게도 아동 양육비를 지급...
2021-03-23 16:23:37
올해 국공립어린이집 8개소 마포구에 들어선다
마포구가 국공립어린이집 8곳을 확대 개소한다. 올해 들어서 지난 1월 19일 공덕SK리더스뷰아파트 1단지 구립 꿈빛어린이집을 시작으로 3월 2일 새빛어린이집과 해솔어린이집 2곳을 추가로 개원했다. 노후 및 재개발구역에 위치했던 국공립어린이집 2곳은 올해 연말까지 개원하는 것을 목표로 신축 중이다. 공덕 래미안아파트 내에 있었던 민간어린이집 2곳도 또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울러 마포구 제1호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2021-03-11 15:17:33
광주 어린이집 민간→국공립 내후년까지 120여 곳 목표
광주시가 2020년 올해 민간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사업에 35곳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을 121곳으로 늘린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35곳에 이어 내년에도 35곳을 추가하기 위해 18억원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면 ▲기자재 비용 ▲임대료 수입 중단에 따른 보상비 ▲최대 5000만원 이하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임영희 광주시 출산보육과장은...
2020-12-30 15:23:38
파주시, 연내 국공립어린이집 6곳 개원
파주시가 국공립어린이집을 6곳을 올해 안으로 개원한다. 산내마을 7단지 시립파크드림어린이집을 비롯해 올해 기준 현재까지 4곳을 개원해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24곳으로 전체 어린이집 대비 국공립어린이집 이용율은 10.1%에 달한다. 시는 내년에는 국공립어린이집 8곳을 개원하는데 드는 비용을 확보해 총 34곳을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최종환 시장은 "국공립 어린이집을 적극 확충해 든든한 공보육 기반을 구축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
2020-09-07 14:5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