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의 20배 '이것' 국내서도 발견
수온이 높은 지역에서 서식하는 맹독성 ‘넓은띠큰바다뱀’이 국내에서 처음 발견됐다. 지난 26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최근 국립공원 섬지역 수중 생태계 조사 중 열대·아열대성 해양생물인 넓은띠큰바다뱀과 밤수지맨드라미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소간여와 거문도 인근 해역에서 각각 처음으로 확인했다. 넓은띠큰바다뱀은 코브라과의 해양파충류로 필리핀, 일본 남부 오키나와와 대만 인근의 따뜻한 바다에 주로 서식한다. 넓은띠큰바다뱀은 일반 독사보다 20배 이상 강한 맹독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국내 최초로 넓은띠큰바다뱀이 바닷속에서 이동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등 다양한 생태영상을 확보했다. 산호충류인 밤수지맨드라미는 일본 타나베만, 인도양 등에 주로 분포하고 국내에서는 제주도 인근 바다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수온이 상승하고 난류가 확장하면서 열대·아열대성 해양 생물이 국내 해역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제주도 해역의 표층 수온은 지난 36년간 2℃ 증가했다. 정용상 국립공원연구원장은 "국립공원 해역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 연구를 통해 이들 해양생물의 유입경로 규명과 더불어 해양생태계 변화를 지속적으로 관측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1-27 13:40:58
산 타다 '억!' 등산 중 00질환 많았다
등산을 하던 중에는 어떤 사고가 주로 나게 될까? 실족 사고가 아니었다. 심장질환 문제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하 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2021년 사이에 발생한 등산 중 사망 사고 69건 중 심장 질환에 의한 사망 사고는 39건으로 약 51%에 달한다. 박창범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내과 교수는 “외국에서 시행되었던 연구에 의하면 등산하다가 심장질환과 같은 이유로 급사하는 확률이 같은 나이의 사람들에 비해 약 4배 높다고 한다”고 말했다. 박창범 교수는 “등산으로 인한 갑작스런 운동량 증가와 함께 탈수 등이 발생하게 되면 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하여 신체 변화를 일으켜 급성 허혈성심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등산은 비교적 추운 환경에서 진행되며 산소농도가 낮은 높은 고도에서 많은 신체활동을 하게 되면 탈수가 발생하기 쉽다. 이로 인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 맥박이 증가하고, 혈관이 수축 되고, 혈압이 상승하게 되는 등의 신체 변화를 불러온다. 이런 신체 변화는 심장의 운동량을 증가시키는데, 허혈성심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심장의 운동량 증가로 흉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에 따라 심장병을 가지지 않은 사람도 산속의 낮은 온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운동으로 인한 과다호흡이 발생하면, 심장혈관이 수축되고 혈소판 기능이 활성화되면서 급성 심근경색과 같은 급성 허혈성심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심장병 환자는 여성보다 남성이 많고, 중년 이상의 환자가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를 보면 2021년 허혈성심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50~60대 남성은 36만215명으로, 전체 환자 100만여 명 중 약 36%에 달하는
2023-05-18 11:59:18
숲속서 하는 '이색 결혼식' 참여방법은?
숲속에서 하는 결혼식은 어떤 픙경일까.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결혼식’을 무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 2021년 9개 공원을 중심으로 시작된 ‘국립공원 숲속 결혼식’은 지난해의 경우 10개 공원에서 30회가 진행됐다. 올해는 17개 공원에서 총 35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역사관·체험관 또는 잔디광장 등 국립공원시설을 결혼식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생태탐방원 객실 또는 고급 야영장, 명품마을 등을 숙박시설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청첩장, 사진 촬영, 예복 대여, 지역특산물과 연계한 친환경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달리 요트체험 등 국립공원만의 차별화된 생태관광까지 즐길 수 있다.공단은 친환경 숲속 결혼식에 참여할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장애인 등의 취약계층 35쌍을 선정하고 5월부터 10월까지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친환경 숲속 결혼식을 운영하여 국민 모두가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을 경험하는 생태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3-27 10:12:23
지금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혼잡한지 확인하는 법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하 공단)이 ‘탐방로 혼잡도 안내 서비스’를 5일부터 한라산을 제외한 전국 21개 국립공원으로 확대한다.‘탐방로 혼잡도 안내 서비스’는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지리산, 설악산, 북한산 등 8개 주요 국립공원의 46개 탐방로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됐다.올해에는 탐방객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21개 국립공원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며, 291개 탐방로의 실시간 혼잡도를 제공한다.혼잡도는 공원 탐방로 면적별로 적정 인원을 산정하고, 공원 입구에 설치된 전자계수기를 통해 집계된 탐방객 수에 따라 탐방로별 혼잡도를 여유(초록색), 보통(노란색), 혼잡(빨간색) 3단계로 구분하여 보여준다.해당 서비스는 국립공원공단 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며,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모든 전자기기에서 볼 수 있다.공단은 이번 혼잡도 안내 확대가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송형근 공단 이사장은 “탐방객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혼잡도 안내 확대를 준비했다”라며 “국립공원 방문 전에 혼잡도를 미리 확인하고 탐방로를 선택하여 탐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12-05 10:04:14
산에 가기 좋은 요즘~'야생동물 거리두기' 운동
국립공원공단(이하 공단)이 야생동물 감염병 피해 예방을 위해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지리산 등 전국 21개 국립공원에서 '야생동물 거리두기' 운동을 실시한다.지난 해 기준으로 국립공원에는 약 3500만 명의 탐방객이 찾고 있고, 특히 단풍철인 10~11월의 탐방객 수는 연간 탐방객 수의 23.5%를 차지하고 있다.'야생동물 거리두기'에 해당하는 내용으로는 ▲다람쥐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 금지 ▲야생멧돼지(서식지 포함), 진드기 등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샛길 출입 금지 ▲반려동물 감염 예방을 위한 동반산행 금지 ▲진드기, 모기 기피제 사용하기 등이 있다.이번 '야생동물 거리두기' 운동은 전국 국립공원 주요 탐방로와 국립공원공단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형근 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은 사람과 자연 모두의 복지를 위한 공존의 공간"이라며 "야생동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철저한 현장대응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자연생태계 보호와 안전한 탐방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9-30 14:16:15
국립공원 섬·바다 '도장 찍기' 하세요...여권 발행
국립공원 섬·바다 탐방을 인증할 수 있는 '여권'이 추가 발행된다.국립공원공단은 재작년 7월부터 발행한 '국립공원 여권'에 더해 10월 1일부터는 '섬·바다 여권'을 22개 국립공원 생태탐방원·탐방안내소·체험학습관·탐방지원센터와 홈페이지를 통해 배부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해당 여권을 소지한 사람은 한려해상·태안해안·다도해해상·변산반도 등 4개 국립공원 바닷가와 섬 20곳에 마련된 무인스탬프함을 찾아 여권에 인증 도장을 찍을 수 있다.2025년 12월 31일까지 10곳 이상 도장을 찍은 뒤 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 등에서 확인을 받으면 신청을 통해 메달과 인증서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여권 소지자는 국립공원 인근에 있는 상점 270곳에서 5~10% 할인도 받을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9-27 16:49:47
국립공원공단, 아토피·천식 어린이 대상 건강캠프 운영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 '국립공원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한다.아토피·알레르기비염·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겪고 있는 어린이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이 캠프는 환경성질환 어린이와 그 가족이 참가하는 자연환경 체험 프로그램이다.지난해까지 누적 6만1062명이 참가했으며, 올해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7000여명으로, 참가 신청은 국립공원 예약시스템 웹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 캠프는 국립공원공단, 환경보건센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등 3개 기관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4300명을 모집해 국립공원 자연 체험, 템플스테이, 진료·상담, 환경성질환 예방 강의 등을 진행한다.환경보건센터는 870명을 모집해 국립공원 자연 체험과 환경성질환 전문의 상담을 진행한다. 1500명을 모집하는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에서는 아토피 예방 목욕 체험과 친환경 소품 만들기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참가비는 국립공원공단이 전액 지원하여 참가자 부담 금액은 없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6-09 17:49:56
국립공원공단 "여름 피서철 해루질 조심해야"
국립공원공단(이하 공단)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주요 해변과 계곡에서 물놀이를 할 때 해안가 해루질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해루질이란 충청도 지역 방언으로 물이 빠진 갯벌이나 해변에서 어패류를 채취하는 행위를 말한다. 해안가 해루질은 밤이나 안개가 자주 끼는 새벽에 주로 하기 때문에 위험하다. 그 중에서도 바닷물이 들이치는 만조일 때 갯고랑에 빠져 익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단은 지난 5년동안 7~8월 휴가 기간 중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 5건 중 해루질로 인한 익사가 3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분석했다. 나머지 2건은 계곡 내 물놀이 사망사고로 출입이 금지된 지역에서 음주 후 수영을 하다 익사하거나 차가운 계곡물에 의해 심장마비가 발생한 경우다. 국립공원 내 계곡은 수온이 낮고 깊이를 정확히 알 수 없다. 그래서 일부 구간의 경우에는 소용돌이 현상이 발생하므로 물놀이는 계곡 가장자리 수심이 얕은 곳에서 해야 한다. 공단은 내달 29일까지 국립공원 환경을 훼손하는 불법 및 무질서 행위에 대해 집중 순찰을 하는 등 엄격하게 단속할 계획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7-15 13:27:36
"결혼식장 여기 어때?" 국립공원공단, '자연 속 스몰웨딩' 사업 추진
국립공원공단과 환경부 소속 대구지방환경청이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자연 속 작은 결혼식’을 지원한다. 이는 자연생태계가 우수한 운문산과 국립공원 자연경관 속에서 생태탐방활동과 간소화된 예식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운문산 생테 및 경관보전지역 일대의 시설을 비롯해 지리산, 설악산 등 10곳의 국립공원 시설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신혼부부가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 결혼할 경우 ▲한복대여 ▲전문 사진작가 촬영 ▲...
2021-04-20 10:40:15
"국립공원 탐방, 집에서 즐겨요" 가상현실 영상 10편 추가
국립공원공단은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국립공원 가상현실(VR) 서비스’에 새로운 영상 10편을 추가해 오늘(27일)부터 확대 운영한다. 국립공원 가상현실 서비스는 정부혁신 과제인 ‘디지털 기술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중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립공원의 주요 명소에 대한 360° 입체영상을 이용해 실제 국립공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방문한 것처럼 생생하게 간접체험을 할 수 있다. 지난 2015년 설악산 가상현실 영상을 시범으로 제작한 후 2016년 지리산, 한려해상, 변산반도, 소백산을, 2017년에는 경주, 내장산, 덕유산, 오대산을, 2019년에는 북한산, 계룡산, 무등산, 올해는 속리산, 가야산, 주왕산 등을 추가해 총 15개 공원 54개 가상현실 영상을 제공한다.이번에는 추가되는 영상은 국립공원 주요 명소를 간접체험 할 수 있는 '가상탐방 영상’ 9편과 산악 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을 알려주는 ‘안전교육 영상’ 1편 등 총 10편이다.‘가상탐방 영상’ 9편은 ▲속리산국립공원 문장대, 세조길, 화양구곡 ▲가야산국립공원 만물상, 소리길1(무릉교-홍류동 구간), 소리길2(농산정-첩석대 구간) ▲주왕산국립공원 주왕계곡, 주산지, 폭포탐방로(용추폭포-절구폭포-용연폭포) 등이다.‘안전교육 영상’은 심장돌연사, 추락사, 익사 등 3대 사망사고 현장을 간접 경험하고, 전문가 등에게 올바른 예방법과 대처법을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국립공원 가상현실 서비스는 국립공원 누리집을 비롯해 유튜브 ‘국립공원 티브이(TV)’에서 체험 가능하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7-27 13:30:03
국립공원공단, 여름에 '해루질' 조심하세요!
국립공원공단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계곡과 해변에서 물놀이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5년 동안 7~8월 중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 3건이 해루질 때문이었다고 발표했다. 해루질은 물이 빠진 갯벌에서 어패류를 채취하는 행위다. 불빛으로 물고기를 유인해 어획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밀물 시 갯벌 중간부터 물이 차오르기 때문에 야간에 해루질을 하면 갯벌에 고립되거나 안개로 방향을 잃어버릴 수 있다. 국...
2020-07-09 15:08:25
국내 인기 동식물은 하늘다람쥐·소나무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깃대종 대국민 인지도'를 조사해 하늘다람쥐와 소나무의 호감도가 가장 높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0월 11일부터 25일까지 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 10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깃대종은 특정 지역의 생태 지리 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야생 동식물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2007년부터 21개 국립공원에서 총41종의 야생 동식물을 깃대종으로 지정해 자연 보전 교육과 홍보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이 중 동물 분야에서는 하늘다람쥐(속리산), 반달가슴곰(지리산), 수달(무등산)이 차례대로 인기가 높았으며, 식물은 소나무(경주), 금강초롱꽃(치악산), 구상나무(덕유산) 순서로 많은 호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0-04-16 09:12:01
국립공원, 내장산생태탐방원 개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아름다운 단풍으로 유명한 내장산에 내장산생태탐방원을 조성, 오는 29일 개방한다. 연간 120만 명이 방문하는 내장산국립공원에 조성된 내장산생태탐방원(전북 정읍시 내장호반로 266, 쌍암동)은 총사업비 127억 원이 투입돼 지난 8월 준공됐다. 내장산, 내장호 등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하였고, 지상 2층, 총면적 4783㎡로 생활관 19실, 강당, 강의실 2실, 야외 공연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내장산생태탐방원은 내장산의 우수한 생태자원과 정읍사, 동학유적지, 단풍생태공원 등 우수한 생태·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생태체험, 교육, 치유 등을 위한 체류형 생태관광 거점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특히 탐방문화 변화를 반영한 가족 단위 생태관광 과정, 청소년 자유학년제 진로체험과 인성교육, 소방관과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대상 치유과정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내달부터는 가족과 동호회 등 소규모 단체 탐방객을 대상으로 생태관광 과정을 운영하며, 국립공원공단 생태탐방원 누리집에서 예약을 받는다. 김종식 국립공원공단 내장산생태탐방원장은 "국민의 생태복지 실현을 위해 고품격 자연체험형 탐방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생태관광 및 교육 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라며 "내장산생태탐방원 개원을 계기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11-28 13:5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