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의사 25기 광수, "20억원 벌었다가 40억원 손해"...정체가?
SBS PLUS·ENA 인기 예능 '나는 솔로'(나는 SOLO) 25기 의사인 광수가 주식 투자로 40억 원을 잃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9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는 25기 남녀 출연자들의 첫 데이트가 담겼다. 미경은 영식, 광수 두 명의 선택을 받아 2:1 데이트를 나섰다.이날 미경은 불도저같이 직진하는 영식, 알면 알수록 흥미를 끄는 광수와 식사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광수는 미경이 "술버릇이 뭐냐"고 물어보자 진지한 표정으로 "귀여워진다"고 대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인생에서 가장 큰 실패가 뭐냐"는 질문에 "주식 투자를 공격적으로 했었는데, 잘 될 때 20억원을 벌었지만, 최종적으로 40억 원을 날렸다"고 밝혔다. 그는 "(주식으로) 학비를 벌어서 은퇴하고 물리학을 공부하려 했다"고 설명했다.식사를 마친 뒤 1:1 대화에서 미경은 광수에게 "귀여운 주사는 언제 나오냐?"고 장난쳤고, 광수는 "조금씩 새고 있지 않나"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광수는 미술을 전공한 미경에게 자신이 직접 한 달 동안 배워서 그렸다며 그림을 보여줬고, 미경은 놀라며 "이 정도면 홍대 가도 되겠다"며 감탄했다.이어 광수는 미경에게 결혼과 출산에 대한 생각을 물었고, 미경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싶다"고 답한 뒤 "비꼬는 게 아니라, 만약 그게 고려 사항이면 좀 더 어린 분을 선호할 것 같다"고 말했다.미경과 영식의 1:1 대화에서 영식은 "나에게 이성적 호감이 있나?"라고 직설적으로 물었고, 미경은 "없다면 거짓말이다. 남자로 보인다"고 솔직하게 대답했다.미경이 "어떻게 본인의 감정에 그렇게
2025-03-20 12:43:58
이준석 의원, 나는 솔로 '지방 의사' 광수에 경의..."지역 의료 처참"
ENA·SBS 플러스 인기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에 출연한 25기 광수가 인제군 한 지역에서 유일한 지방 의사로 남아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SNS로 경의를 표했다.지난 '나는 솔로' 방송에서 25기 광수는 지방을 떠날 수 없는 이유로 "(제가) 동네에 유일하게 남은 의사 선생님이다"라고 밝혀 주목받았다.그는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에서 유일한 개업 의사로 알려졌다. 인터뷰에서 광수는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을 진료하고, 작년에 2만6천명의 환자를 봤다"며 "서울여자 만나서 갈까 봐 동네 분들이 걱정한다"고 말해 열악한 지방 의료의 현실을 짐작게 했다.지난 15일 이준석 의원은 자신의 SNS틀 통해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 25기 출연자이신 광수님의 사연이 화제"라며 "과거 제 지인도 인제군에서 공중보건의로 근무한 적이 있고, 그때 인제군의 열악한 의료 환경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을 진료하고 작년에만 2만6000명의 환자를 보며 과로에 시달리고 계심에도 자신이 동네 유일한 의사이기에 동네를 떠날 수 없다는 25기 광수님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그는 "이 사연에서 알 수 있듯이 지역 의료 현실은 처참한 수준이다"라며 "지역의료원이 5억에 가까운 연봉을 준다고 해도 전문의를 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이어 "25기 광수님 같은 헌신적인 의료인을 '처단' 대상이라며 겁박하고, 무지성으로 2000명을 증원하면 낙수의사론으로 지역 의료가 해결될 것이라는 윤석열식 해법은 현 상황을 더욱 악화시켰다&qu
2025-03-18 17:03:44
"골드미스? 돌싱?"...'그대좌' 10기 영식 출연한 나솔사계, 기대감 상승
13일 '나솔사계(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가 늦은 나이에도 아직 짝을 찾지 못한 '골싱'과 '돌싱'이 5:5로 모인 '골싱특집'을 선보여 시청자의 관심을 끌었다.특히 이번 나솔사계에는 '턱식이', '그대좌'로 유명한 10기 영식, 지난 돌싱 특집에서 큰 인상을 남긴 22기 영식도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이날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는 아직까지 마음에 드는 상대를 만나지 못한 '골드'와, 이미 결혼해 본 경험이 있는 '돌싱'들이 모여 첫인사를 나눴다.이날 '솔로 민박'에는 남녀 각각 4명씩 총 8명이 등장했고, 성별 별로 '골드' 2명, '돌싱' 2명이었다. 여기에는 한의사인 3기 영수, '그대좌' 10기 영식, 야구선수 출신인 14기 경수, 22기 영식이 등장했다.여자 출연자들은 장미, 국화, 백합, 동백 중 원하는 꽃을 선택해 각자 꽃 이름을 받았다. 이후 남자들이 모여 있는 민박집으로 한 명씩 입성했는데, 10기 영식은 여자 출연자들이 들어올 때마다 "예쁘다", "미인이다" 등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후 출연자들은 인터뷰를 통해 각자의 속마음을 밝혔고, 방을 배정한 '골싱'들은 공용 거실에 모여 다 같이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다음 주 방송에는 첫인상 선택, 자기소개 등 '솔로 민박'의 본격적인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매주 목요일 SBS Plus와 ENA에서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3-14 17:57:18
화제의 '나는솔로' 24기, 최커 몇이나 나왔나?
솔로나라 24번지에서는 광수와 순자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막판까지 얽힌 24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종 선택을 하는 날, 순자는 광수에게 전날 슈퍼 데이트 당시 옥순과의 플러팅을 얘기하며 설명을 요구했다. 이에 광수는 "사랑하는 사람을 찾는다는 최종 목표를 위해 모든 리스크를 안고 가겠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솔직하게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든 말은 곡해 없는 진심이었다. 마지막으로 내 진심은 널 좋아한다는 것이고, 앞으로는 그런 걱정을 안 시킬 것"이라고 약속했다. 광수는 "좋아하는 사람이 앞에 있는데, 상처를 준 게 제일 싫다"며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최종 선택에서 광수와 순자는 24기의 유일한 커플이 됐다. 영호는 "11개의 보석 중에서 조금 더 반짝이는 보석에게 최종 선택을 하겠다"며 영자에게 직진했다. 하지만 영자는 "영호 오빠를 좋아하나 헷갈리기도 했지만, 제가 오빠의 호감 순위에서 밀렸던 게 그냥 서운했나보다"면서 선택을 포기했다. 정숙-영숙-현숙도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영수, 영식과 상철은 옥순을 선택했다. 하지만 옥순은 최종 선택을 포기했으며, 직후 인터뷰에서 "이성적 끌림을 주는 분이 단 한 분도 없었다"고 답했다. 영철은 선택을 포기했다. 광수는 순자를 선택했고. 순자도 이에 화답했다. 방송이 끝나고 이어진 라이브방송에서 광수와 순자는 현실 커플로는 발전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2-27 10:44:47
'나솔 퀸카' 옥순, 누구 선택할까? 24기 최종 커플 오늘 탄생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 최종 선택 결과가 마침내 공개된다.26일 밤 10시 30분 방송될 ENA·SBS플러스 '나는 SOLO'에는 24기 솔로 남녀들이 최종 선택하는 모습이 담긴다.이번 기수는 방송 내내 옥순의 어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너드남들의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옥순은 최종 선택 직전까지 남자 출연자들에게 여지를 주며 자신의 어장에서 빠져나갈 수 없게 했다.지난주에도 수의사 영호, 상철, 8급 공무원 영식, 앱 개발자 영호 등 여러 남성에게 플러팅하며 자신에게 더 빠져들게 했고, 이에 '인기녀'가 되는 것 자체에서 만족감을 얻는 게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추측을 일으켰다.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수) 방송된 '나는 SOLO' 시청률은 평균 4.5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SBS Plus·ENA 합산 수치)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5.03%였다.24기 최종선택 결과와 옥순에게 선택받지 못하게 된 남자 참가자들의 반응까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2-26 19:59:04
'나는 솔로' 24기 연봉 공개한 영호에 영자 "잘 생겨 보여"
‘나는 솔로’ 24기 영호가 영자에게 자신의 연봉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189회에서는 슈퍼데이트권을 사용한 영자와 영호의 1:1 데이트가 방송됐다. 영자는 영호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오빠 직업을 가진 사람이 주위에 없어서 신기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영호는 "새로 연봉 협상을 한다"고 연봉 얘기를 꺼냈다. 이에 영자가 "그래서 연봉이?"라고 물었고, 영호는 스스럼 없이 연봉을 공개했다. 휴대폰 화면에 뜬 연봉을 확인한 영자는 감탄하더니 "잘생겨 보인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나 속물이야?"라며 웃음을 터뜨리더니 "왜 이렇게 많이 벌어? 잘생겼다. 첫날부터 느꼈다, 잘생김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호는 "나는 이제 영자 1위 할래"라고 반응했다.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호에 대해 "진짜 괜찮은 사람이네? 착하다. 다정하다. 차분하고 재미없는 성격인데 그래도 웃기기도 한다. 근데 저는 부산 살고 (영호는) 수원에 살고 있고"라며 장거리 연애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나는 솔로' 24기는 다음 주 최종 선택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2-20 17:21:21
'나솔 7기 정숙‘ 성우 김나율 "오늘부로 유부녀 대열 합류"
대원방송 2기 성우이자 '나는 SOLO'(나는 솔로)에 7기 정숙으로 출연했던 김나율이 결혼했다.김나율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오늘부로 유부녀 대열에 합류하게 된 김나율이다. 미리 소식 전하지 못하고 식이 끝난 후에야 이렇게 깜짝 소식을 업로드한다"며 결혼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랑과 함께 버진로드를 걷는 김나율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나율은 "귀한 휴일에도 저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귀한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며 "당연히 못 오실 거라 생각했던 분들이 너무 많이 와 주셔서 놀라고 감사했어요. 사진을 두 번 나눠서 찍었는데도 꽉꽉"이라고 전했다.이어 "못 오신다고 미리 연락 주시고 축하해 주신 분들, 소식 전하지 못했는데도 따로 연락주시고 축하해 주신 분들, 모두 모두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히 보답하는 마음으로 예쁘게 잘 살게요"라고 덧붙였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1-25 16:52:42
"커플 성사 시 1000만원" 기혼·직장 검증한 서울판 '나솔' 인기 폭발
100명의 미혼남녀를 주선하는 서울시판 나는 솔로 '설렘, in 한강'이 16.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크게 홍보하지 않았음에도 160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리면서 앞으로도 상당한 인기가 예상된다.지난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설렘, in 한강'은 서울시가 우리은행과 함께 관내 거주하는 25~39세 미혼 남녀 100명의 만남을 주선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원자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1673명, 경쟁률은 16.7대 1에 달했다. 접수 마감일은 8일이다.참가자들은 참여당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한강 요트 투어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게임, 1: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상대방을 알아볼 수 있다. 참가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연애 전문가가 투입돼 연애 코칭을 제공하며, 게임과 미션 활동도 진행한다.행사는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용지에 적어 제출하는 것으로 마무리되며, 최종 커플 성사 여부는 다음 날 당사자들에게 개별 통지된다. 연결된 커플에게는 상품권과 서울달 기구 탑승권 등 1000만원 상당의 데이트권을 제공한다.지자체가 주관하는 미혼 남녀 매칭 프로그램은 매해 수십 건이 넘지만 통상 남성 참가자의 비율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설렘, in 한강'의 경우 남녀 성비가 각각 5.5대 4.5 수준으로 여성 참가자가 많은 편이다.서울시는 관내 거주하는 미혼 남녀가 많은데다, 주민등록등본(초본), 재직증명서(직장인), 사업자등록증명원(사업자), 혼인관계증명서(상세), 소득금액증명서(프리랜서) 등을 통해 철저히 참가자를 검증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판단했다.서울시 관계자는 "설렘, in 한강은 혼인 여부나 직업, 주거지가 확실한 사람
2024-11-08 15:03:39
'나는 솔로' 22기 옥순, 경수와 달달한 커플사진 공개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22기 옥순이 경수와 커플이 된 근황을 전했다.24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경수와 찍은 커플 사진을 여러 장 올리고, 경수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은 편지를 공개했다.옥순은 "당신에게 처음으로 편지를 쓰네요. 오늘은 꽉꽉 눌러뒀던 마음을 아무리 눌러도 자꾸 커져 버려서 새어나갔던 마음을 열어놔도 되지요?"라며 운을 뗐다.옥순은 "하고 싶은 말도 많았고 더 빨리 마음의 거리도 좁히고 싶었는데 그렇게 못했어요, 제가 자신이 없어서, 부족한 사람인 것 같아서요, 귀한 시간 내서 왔는데 투정만 부렸던 거 미안해요, 5박6일 짧은 시간 안에 이름도 모른 채 헤어져 버리면 어떡하나 하는 생각에 제가 마음이 급했어요, 그래서 자꾸 의심하고 졸랐어요"라고 했다.이어 "5일 만에 손을 덥석 잡았으면서 막상 통영을 나와서는 못 잡았어요, 집으로 돌아오니 사랑이 내겐 사치 같았어요, 아기도 돌봐야 하고 일도 해야 했으니까요, 현실을 이야기하면 당신이 단념하고 돌아갈까 봐 솔직히 말 못 했어요"라며 최종 선택을 하고 나서도 고민했던 시간을 떠올렸다.옥순은 방송 당시 시청자들에게 질책받았던 때를 회상하며 "제가 가장 무서웠던 건 방송을 보고 당신이 나를 미워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이었어요, 그 걱정에 밤새 잠도 못 자고 뒤척였는데 다음 날 눈을 떠보니 마주한 건 나를 미워하는 당신이 아닌 햄버거 봉투를 흔들고 있는 당신이었어요, 밥 못 먹을까 봐 걱정했다면서, 5분이라도 얼굴 보고 싶다며 왕복 네 시간의 거리를 오가는 당신을 의심한 제가 얼마나 못나 보였나 몰라요, 못난 저를 바꿔줘서, 부단히 노력해 줘
2024-10-24 18:17:51
'나솔'PD 국감 출석 피하나…모든 연락 끊어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남규홍 PD가 국정감사 출석에 응하지 않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강유정 의원은 18일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남규홍 PD가 국정감사 출석요구서 수령을 회피하고 있다"고 말했다.강 의원은 이날 국회 국정감사 도중 의사진행발언에서 "문체위 행정실에서 남 PD에게 증인 출석요구서를 전달하려고 전화했더니 이후 모든 연락을 끊고 받지 않고 있다고 한다"고 밝혔다.강 의원은 "행정실이 통신사 협조를 얻어 남 PD 주소지로 찾아갔더니 남 PD 주소지도 아니었고, 결국 출석요구서를 인터넷으로 송달했다고 한다"며 "국감에 불출석한다면 그 즉시 남 PD 고발 건을 문체위 안건으로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강 의원은 오는 24일 문화체육관광부 종합감사에서 남 PD에게 제작진 처우 문제 등을 질의하고자 증인으로 신청했다.강 의원은 아울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관련, "오는 22일과 24일 증인으로 채택됐는데 해외 출장을 이유로 22일 국감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며 "24일에도 일정 협의가 안 됐다며 불출석한다면 고발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0-18 17:10:50
"'나는 솔로' 보셨어요?" 안철수 의원 대답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SBS Plus, ENA 인기 연애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를 본 적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답했다. 안철수 의원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SNS에 짧은 길이의 동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에서 비서관이 "(방송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보신 적이 있나"라고 묻자 안철수 의원은 "(소문을) 들어보고 짧은 영상들을 보기는 했다. 다만 제가 솔로가 아니어서 공감은 안 갔다"면서 웃어 보였다. 이어 비서관이 (부인 김미경 교수와의) 연애 스토리를 들려달라고 하자 "저는 캠퍼스 커플이었다. 같은 의료 봉사 서클에 있던 여학생과 연애를 했다. 도서관에 먼저 온 사람이 자리를 잡아주면서 그렇게 학생 때부터 계속 연애를 했다. 나름대로 의과대학에서는 가장 유명한 캠퍼스 커플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기억나는 연애할 때의 추억을 묻는 질문에는 "서로 힘들 때 위로해주는 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른다. 아파서 며칠 공부를 못 했던 적이 있었는데 시험 날짜는 다가오고, '그냥 다 포기해버리자' 이런 생각이 들 때 다독여주던 게 기억난다"고 회상했다. 결혼을 원하는 남녀가 '솔로나라'에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을 담은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10-02 20:24:21
'나솔 뽀뽀커플' 20기 정숙·영호 결별..."현실적 문제 때문"
'나는 솔로' 20기 정숙이 20기 영호와 헤어졌다고 밝혔다.20기 정숙은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이은율'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여러분이 궁금해하셨던 이야기, 이제 말씀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정숙은 "영호님과 잘 지내고 있냐는 질문이 많았는데 한동안 대답을 못해서 죄송하다"며 "사실 저랑 영호님은 헤어지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그는 "헤어진 이유에 대해 성격상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지만, 그분의 프라이버시도 있기 때문에 예의를 지키기 위해서 오해와 억측이 없는 선에서 말씀드린다"며 이별 이유를 설명했다.정숙은 "일단 방송에 나갔던 (시무 35조) 내용 중에 공개가 안 된 부분이 많았고, 제가 받아들이기 힘든 부분들이 있었지만 지키겠다 약속했기 때문에 최대한 그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했다"며 "영호님도 잘 지켜주고 있다고 할 정도로 저는 관계에 대해서 최선을 다했다지만 노력해도 좁혀지지 않는 상황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라고 말했다.이어 "두 번째는 미래를 함께 준비해 나가는 과정에서 현실적인 문제, 그분과 저와의 간극, 이런 것 때문에 상견례를 하지 않고 헤어지기로 결정했다"며 "제게는 사실 말씀드리기 되게 힘든 부분이지만 더 이상 억측과 오해가 생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저를 좋아해 주시는 분들께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어서 어렵게 얘기하게 됐다"고 털어놨다.앞서 정숙은 지난 6월 방송된 '나는 솔로' 20기에서 영호와 실제 뽀뽀를 해 큰 화제를 모았고 최종 커플로 발전했다. 이후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를 통해 두 사람은 내년 5월 결혼
2024-10-02 17:37:21
돌싱특집 22기 순자, "영호님 매력적...한 사람만 보였다" 고백
'나는 솔로' 22기 순자가 영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25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에는 돌싱 특집 3번째인 22기의 심야 데이트가 이어졌다.이번 데이트에서는 남자 출연자들이 1순위 이성을 선택했고, 영호는 옥순을 선택했다.처음부터 영호를 1순위로 마음에 두고 있던 순자는 이날 숙소에서 여자 출연자들에게 "이성적인 끌림은 영호"라고 밝히며 "영호와 일대일 데이트 때, 기왕이면 자녀가 없는 돌싱을 원하는 느낌을 받았다. 그런데 (1순위로 선택한) 옥순은 자녀가 있잖아. 어린 자녀는 괜찮다는 건가?"라며 혼란스러워했다.이후 제작진과의 개인 인터뷰에서 순자는 "영호님 매력적이다. 계속 한 사람만 보였다. 그 한 사람마저도 없으면 혼자 덩그러니 남으니까 그 상황이 너무 슬펐다"라며 영호를 향한 일편단심을 나타냈다.한편 이날 옥순과 심야 데이트를 한 영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옥순과 다음에 데이트 나갈 용의가 있다"라면서도 "얼른 순자의 슬픔을 풀어주고 싶다"고 말해 순자를 향한 마음을 궁금하게 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9-26 02:00:15
'나는 솔로'에 이은 '나는 절로' 이번엔 40대 특집으로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나는 절로, 화계사'에 참가할 40대 남녀를 모집한다. 이는 미혼 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템플스테이 방식의 맞선 행사다. 1975년 1월 1일∼1984년 12월 31일에 태어난 미혼자의 신청을 받아 남녀 각 10명을 선발한 뒤 내달 5∼6일 서울 강북구 화계사에서 1박 2일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그간 '나는 절로'는 20∼30대를 대상으로 했으나 40대에게 문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40대에게도 참가 기회를 달라는 요청이 많아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사찰 내 공간 여력이나 참가 희망자들의 의향을 반영해 이번 행사는 언론에 현장을 공개하지 않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참가 희망자는 12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오후 1시까지 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구글 폼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재단 측은 11월에는 백양사에서 30대를 대상으로, 12월에는 그간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이들을 모아 총동창회처럼 진행하는 '나는 절로' 행사를 열 계획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9-12 09:18:23
'나솔' 22기 경수, 쌈 오배송 수습 하느라 진땀..."살려달라"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솔로)' 22기 경수가 '쌈 오배송' 사건을 고백하고 수습하기 위해 진땀을 뺀다.11일 저녁 방송되는 나는 SOLO에는 앞서 네 명의 여자에게 몰표를 받은 경수가 데이트 중 저지른 '매운 쌈 오배송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에피소드가 나온다.이날 경수는 4명과의 첫 데이트 당시, 호감을 나타내는 '매운 쌈'을 현숙 대신 정숙에게 잘못 줬다는 사실을 제작진에게 알렸다. 이어 "살려 달라. 죽을 것 같다"라며 다가올 후폭풍을 예상한 듯 괴로워했다.매운 쌈을 받은 당사자에게 이런 진실을 쉽게 알리지 못했던 경수는 결국 정숙을 불러내 "뭔가 실수한 게 있어서..."라고 말했고, 이에 정숙은 눈치챈 듯 "쌈 잘못 줬어?"라고 묻는다. 그리고 "왜 어제 인터뷰 전에 (쌈 오배송에 대해) 얘기 안 해줬지?"라며 분노한다.이후 정숙은 숙소에서 "나 집에 가야 할 것 같아", "방송금지 가초분 할까?" 등 허탈하고 속상한 심정을 밝혔다.경수의 어긋난 '쌈 전달'로 어떤 파장이 일어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쏠린다.한편 지난 4일 방송된 '나는 SOLO' 22기 돌싱 특집은 분당 최고 시청률 6.7%를 기록하고,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TV-OTT 비드라마 화제성'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쌈 실수로 곤경에 처한 22기 경수가 불러온 일촉즉발 사건은 11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9-11 16:5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