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경비원 무시?" 유연석, 논란에 법적 대응
배우 유연석이 과거에 아파트 경비원을 무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히며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유연석 소속사 킹콩바이스타쉽은 22일 "(의혹을 제기한) 게시글 작성자를 상대로 허위 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 고소할 예정"이라며 "현재 변호사 선임을 마친 상태로 강력한 법적 대응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렸다. 전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는 '배우 유연석님의 인성은 사람 바이 사람인가 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글 작성자는 아버지가 유연석이 사는 아파트 경비원으로 일했는데 유연석이 아버지를 모욕했다고 했다. 아버지가 유연석에게 "'여기 앞에 있는 자전거 유연석씨 것인가요?'라며 웃으며 말했는데, 유연석이 삿대질을 하며 '내가 저런 그지 같은 자전거를 탄다고? 저게 내꺼라고?'라며 비웃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손가락을 두 번 까딱이더니 '쯧쯧' 혀를 차고, 친구 무리들에게 '무시하고 가자'고 했다. 아버지를 위 아래로 훑어보고는 낄낄 거리며 비웃었다고 하더라"면서 "아버지는 수치심과 모멸감에 일을 그만뒀다"고 덧붙였다.이에 유연석의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고소하겠다고 나섰다. 이후 자신이 글 작성자라고 주장한 누군가가 해당 게시물에 댓글로 "최근 예능 같은 프로그램에 많이 나와 인기를 끌자 질투심에 글을 작성했다"며 "일이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 유연석 배우님한테 죄송하다. 실제로 뵌 적 없지만 배려심 넘치는 좋은 인성을 가진 배우일 거라고 생각한다. 글은 삭제하지 않겠다&
2023-03-23 09:00:34
3살 딸 미간에 '왁싱 테이프' 붙인 美 엄마...학대 논란
미국의 한 엄마가 어린 딸의 눈썹을 왁싱하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굿모닝 아메리카는 화제의 영상을 올린 여성 리아 가르시아와의 인터뷰를 전했다.가르시아는 지난 3일 딸의 미간에 난 눈썹 털을 제모하는 영상을 올리며 "나쁜 엄마라고 불리더라도 우리 부모님이 나를 유니브로우(미간이 연결된 눈썹)로 놔뒀던 것처럼 내 딸도 똑같이 둘 수는 없다"고 말했다.가르시아의 영상은 틱톡에서만 360만개 이상의 '좋아요'와 3만8000만개 이상의 댓글을 받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가르시아는 인터뷰에서 "나는 좋은 의도로 영상을 올렸다"며 "영상이 그렇게 많은 반발을 일으킬 줄 몰랐다"고 말했다.그는 왁싱을 한 이유에 대해 "딸이 다른 친구들에게 놀림당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며 "영상을 올린 것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다른 부모들에게 그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은 "우리 엄마도 나한테 이렇게 해줬다. 인생 최고의 일이었다", "당신은 전혀 나쁜 엄마가 아니다. 나도 같은 이유로 내 아이들의 미간을 왁싱 해줬다"라고 말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아이에게 낮은 자존감을 주는 일을 했다. 결점을 지적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를 완벽하다고 느끼게 해줘야 한다"며 가르시아를 비판했다. 일부는 가르시아에게 메시지(전갈)를 보내 "아동보호 서비스를 요청하겠다"고 위협하기도 했다.아동 학대 논란에 대해 가르시아는 "너무 멀리 간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왁싱의 고통보다 친구들의 놀림거리
2022-10-19 09:54:45
품질 저하 논란에...아웃백, "악성 루머 법적 대응할 것"
bhc그룹의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가 온라인 상에 유포되고 있는 악의성 게시글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16일 밝혔다. 아웃백 측은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원가 절감을 위한 메뉴 변경과 품질에 대해 악의적인 내용이 유포되고 있다"며 "이에 아웃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단호한 대처와 법적 대응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웃백은 최근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는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입장을 내놨다. 기브미파이브에 나오던 오지치즈 후라이 대신 치즈스틱이 제공되고 있는 지적에 대해 아웃백은 최근 세계적으로 감자 확보가 어려워진 가운데 다각도로 재고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치즈스틱으로 임시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치즈스틱의 원가가 기존의 오지치즈 후라이 보다 높기 때문에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는 원가 절감은 앞뒤가 전혀 맞지 않은 허위 주장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최대한 재고 확보에 노력하고 있으며 수급이 원활해지는 대로 즉시 기존 메뉴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아웃백은 투움바파스타의 새우가 칵테일 새우로 바뀌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악의적이라고 반박했다.아웃백은 인수 전과 동일한 새우를 사용하고 있으며 메뉴나 레시피 변경이 전혀 없음을 분명히 했다.아웃백 측은 또 "베이비 백 립 제조 방식이 그릴에서 전자레인지로 변경됐다는 내용 역시 터무니없는 사실이며 앞으로도 차그릴 조리법을 바꿀 이유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17 17:30:12
'젖소 원피스' 입은 여성 캐릭터…우유업계, 잇따른 선정성 논란
우유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우유를 홍보하는 웹툰에서 여성 캐릭터와 젖소를 관련지어 선정적으로 표현한 사실이 확인돼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최근 젖소로 비유된 여성과 이를 지켜보는 남성이 나와 뭇매를 맞았던 서울우유 광고 영상에 이어 우유업계가 또다시 이같은 문제로 질타를 받게 된 것이다.11일 낙농업계에 따르면 이날까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은 홍보용 웹툰 '춘봉리 밀키'를 누리집에 계속해서 실어 왔다.2014년 처음 등장한 이 시리즈의 첫 화인 '춘봉리 사람들'에는 '밀키'라는 여성이 몸에 딱 달라붙는 젖소 무늬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남자들의 관심을 받는 내용이 나온다.밀키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어디죠?'라며 묻는 말에 지켜보던 남성 캐릭터들은 밀키의 외모를 '청순 글래머' 등으로 표현하며 노골적으로 감탄하고 평가한다.이같은 내용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날 누리집과 블로그에서 해당 웹툰을 빠르게 삭제했다.서울우유는 누리집 사과문을 통해 "광고 영상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안을 내부적으로 무겁게 받아들이며 앞으로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검토하고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12-12 14:43:05
태국 가짜 의료용 장갑이 미국으로…식약처, "국내는 문제 없어"
이미 사용된 일회용 의료 장갑(니트릴 장갑)이 새것처럼 포장돼 태국에서 미국으로 대량 수출됐다는 외신 보도에 대해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우리나라로 들어온 수입 제품들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알렸다.26일 식약처는 "해외 제조원과 국내 수입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국내 수입된 제품은 위조제품이 아닌 해외 제조원에서 정식으로 제조·납품된 의료 장갑"이라고 전했다.앞서 24일 미국 CNN의 보도에 따르면, 이미 사용된 적이 있거나 가짜인 태국산 일회용 니트릴 장갑 수천만 개가 미국으로 수입된 것이 확인됐는데 일부 제품에는 핏자국이 발견됐다는 소비자 증언이 나왔다. 니트릴 장갑은 합성 고무 소재인 '니트릴 고무'로 만들어진 일회용 장갑으로, 의료용으로 주로 사용된다.이 장갑은 국내 대형마트, 음식점, 미용실 등에서도 흔히 쓰이는데, 의료용 제품은 별도로 식약처에서 '1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아 수입되고 있다. 의료기기 허가 등급은 인체 위해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판단되는 1단계부터 가장 높은 4단계까지 나뉘어져 있다.식약처 관계자는 "외신 보도에서 언급된 문제 있는 제품은 국내에 수입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10-26 17:00:18
김선호, 사생활 논란에 입 열어..."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전 여자친구에게 임신 중절을 종용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가 논란이 불거진지 3일만에 입장을 밝혔다. 김선호는 20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장이 늦어지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얼마 전 제 이름이 거론된 기사가 나가고 처음으로 겪는 두려움에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며 "직접 만나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지만, 글(입장문)을 통해서라도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준 모든 분께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다. 항상 응원해 주는 분들이 있어 배우로 설 수 있었는데 그 점을 잊고 있었다. 부족한 저로 인해 작품에 함께한 많은 분께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또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면서 "두서없는 글이 많은 분의 마음에 온전히 닿지 않겠지만, 이렇게나마 진심을 전한다"고 덧붙였다.이번 논란은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K씨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누리꾼이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면서 불거졌다.글쓴이는 K배우가 낙태를 강요하고, 혼인을 빙자했다고 주장했다. K배우는 여러 정황상 김선호로 지목됐으나, 소속사 측은 3일간 묵묵 부답이었다. 다음은 김선호 입장문 전문.김선호입니다.입장이 늦어지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얼마 전 제 이름이 거론된 기사가 나가고 처음으로 겪는 두려움에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2021-10-20 10:58:54
"유명 배우 K의 거짓회유로 아이 지워…" 온라인 폭로글 확산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남성 배우의 아기를 임신했다가 회유에 넘어가 임신 중절을 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18일 방송가에 따르면 전날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배우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자신을 '배우 K'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힌 작성자는 지난해 7월 K배우의 아이를 임신했단 사실을 알리자 K 배우가 '지금 아이를 낳으면 9억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거짓말을 했고, 낙태를 하도록 설득했다고 주장했다.작성자의 말에 따르면 K 배우는 임신 중절 수술을 하기 전 2년 뒤 결혼하겠다는 약속을 했고, 이후에는 수술비와 병원비로 사용할 200만원을 건넸다. 이후 그는 자주 짜증을 내는 등 감정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다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했다고 한다.글쓴이는 "헤어진 지 4개월이 넘었지만, 그의 인간 이하의 행동들로 정신적·신체적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라고 호소했다.네티즌들은 글의 내용을 종합해볼 때 해당 인물이 특정 배우가 아니냐며 추측을 거듭했고, 연예 유튜버는 K 배우의 실명을 거론하기도 했다.현재 의혹을 사고 있는 해당 배우의 소속사는 일절 대응하지 않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10-18 18:33:55
'식사 중에도 마스크 착용?'…美, 초등학교 방역 규정 논란
미국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음식을 먹을 때도 마스크를 써야한다는 지침을 내렸다가 논란에 휩싸여 결국 철회했다.2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서부 워싱턴주 터코마시에 위치한 가이거 몬테소리 학교는 지난 14일 열린 학부모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발표했다.교장인 닐 오브라이언은 회의에서 "식당에서도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밝히며 학생들이 음식을 입에 넣고, 음료를 마실 때만 잠시 마스크를 내릴 수 있을 뿐, 음식물을 씹고 삼킬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오브라이언은 이어 "다행히 학교는 좋은 환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아이들은 3피트(약 91cm)가량 거리두기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하지만 이러한 규정은 연방정부와 주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학교 측에서 잘못 해석한 것임이 밝혀졌다.해당 규정을 듣고 한 학부모가 납득이 되지 않은다며 '재검토' 요청 이메일을 보냈고, 학교 측이 정책 근거가 된 자료를 공개하면서 이들의 실수가 확인됐다.학교 보건 담당자가 학부모에게 보낸 답장에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방역지침 자료가 제시돼있었고, 먹고 마시는 순간이 아니라면 아이들이 마스크를 항상 써야한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이 자료에는 음식을 씹거나 삼킬 때와 관련된 지침은 나와있지 않았다.또 주 보건 당국이 전한 방역 지침에 따르면 오히려 식사 중에는 마스크를 내려도 된다고 설명돼 있다.이에 해당 교육구 대변인은 "문제의 지침은 학교 측이 '식사가 활발히 이뤄질 때' 마스크를 쓰라는 방향으로 보건 당국 지침을 해석한데 따른
2021-09-23 16:54:30
서인영, 타투 도용 논란 사과..."시끄러운 일 만들어 유감"
가수 서인영이 타투 시안 도용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서인영은 21일 자신의 SNS에 "예은언니랑 커플 타투. 22년 우정"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서인영과 그의 지인은 팔 부위의 타투가 보이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그러나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해당 타투의 디자인과 글씨체 등이 다른 타투이스트의 시안과 똑같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한 네티즌은 "이거 부산에 유명한 누나가 만든 커스텀인데 이런 것까지 카피해서 자기 거라고 하나? 저거 해주신 분 설마 알고도 그대로 쓰신건 아니죠?"라는 댓글을 남겼다. 논란이 커지자 22일 서인영은 SNS에 직접 해명글을 올렸다. 서인영은 "일단 본의 아니게 이렇게 시끄러운 일을 만들게 되어 유감"이라면서 "친구가 예전부터 외국 사이트에서 봤고, 하고 싶어서 갖고 있던 도안이다. 마침 생일을 맞아 함께 하게 됐다. 친구가 이런 일을 몰랐던 점과 제가 확인을 미처 하지 못한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이에 타투의 원작자는 자신의 SNS에 "어떤 업계든 상도덕 이라는 게 있다”라며 “적어도 작업 전에 저한테 연락을 미리 주셨거나 제 글씨체라는 걸 언급이라도 해주셨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시했다. (사진= 서인영 인스타)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3-22 11:52:32
'라스' 솔비 케이크 표절 논란에..."책임감 가질 것"
방송인 솔비가 최근 불거진 케이크 디자인 표절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솔비, 전진, 손범수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솔비가 연말에 케이크를 만들었다.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오마주해서 만들었는데 그걸 밝히지 않아 표절 논란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솔비는 “이걸 통해 느꼈다. 뭘 하더라도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겠다를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솔비는 인스타그램에 "요즘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빌라빌라콜라 제빵실에서 케이크 만드는 것에 푹 빠져있다"면서 만든 케이크를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해당 케이크 디자인이 미국의 현대예술가 제프쿤스의 작품 중 하나인 'play-doh'를 표절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고, 이에 솔비는 "요 케익은 아이들 클레이 놀이하는 걸 보다가 제프쿤스 play-doh 작품을 보고 영감받아 좀 더 자유로운 방식으로 저만의 케익을 만들어봤다. 사실 이렇게 이슈가 될 지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1-14 09:57:53
박수진, 조리원 특혜 논란 후 3년만에 SNS 활동
배용준의 아내 박수진이 조리원 특혜 논란 3년 만에 SNS 활동을 시작했다. 10일 박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장식 사진을 올렸다. 박수진이 SNS을 다시 시작하는 것은 3년만으로, 지난 2017년 산후조리원 특혜 의혹에 휩싸이면서 SNS활동을 접은 바 있다. 당시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배우 박수진과 그의 가족들이 병원 인큐베이터 혜택을 받았다고 글을 올렸고, 소속사는 조산으로 출산해 의료진의 조치에 따라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당시 박수진은 "이른둥이라는 같은 아픔을 가진 엄마로서 조금 더 생각하고 신중하게 행동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했다. 박수진은 2015년 배용준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 박수진 인스타)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2-10 11:33:08
"우한시에서 유골 5천 구 옮겼다"…희생자 수 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 시에서 중국 정부가 발표한 사망자 수보다 많은 시신을 운구했다는 증언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정부 공식 발표에 따르면 우한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535명이다. 그러나 중국 매체 차이신은 지난 25~26일에 우한의 한 장례식장에서 유골 5천여 기를 운반했다는 운전 기사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차이신은 더 나아가 관련 사진과 함께 유골함을 인계한 또 다른 장례식장에 3500기...
2020-03-31 16:38:06
인니 보건 관료 "수영장 속 정자로 임신 가능" 발언 논란
인도네시아 정부 소속 보건 담당자가 수영장 물 속 정자로 여성이 임신할 수 있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주 인도네시아 아동보호 위원회(KPAI) 소속 위원 시티 히크마와티는 현지 언론과 10대 임신에 관한 인터뷰를 하던 중, 이와 같이 발언했다. 히크마와티는 남성이 수영장 물에 사정했을 경우, 여성이 같은 수영장을 이용하면 두 사람 간의 성적인 접촉이 없어도 임신할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드러났다. 과학적 근거가 부족...
2020-02-28 15:16:31
동물보호단체 PETA, "코로나는 육식 탓" 주장 논란
글로벌 동물보호단체 PETA가 코로나19의 발생 원인이 육식에 있다는 취지의 게시물을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 했다가 전 세계 네티즌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 평소 급진적인 행보로 종종 물의를 빚기도 했던 PETA는 지난 19일 트위터에 "육식(carnivorous)과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는 서로 아나그램이다. 과연 우연일까? 아니라고 본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 아나그램(anagram)이란 특정 단어의 철자...
2020-02-27 11:10:14
울며 애원하는 7살 '체포'한 美 경찰 논란
미국의 한 경찰관이 6살(한국나이 7살) 소녀를 체포하는 영상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영상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란도시의 한 경찰관이 몸에 착용한 '바디캠'을 통해 촬영한 것이다. 체포당한 소녀 카이아 롤(Kaia Rolle)은 학교 직원을 발로 차고 손으로 때리는 등 과격한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신고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이 학교에 도착했을 시점에 롤은 이미 진정된 상태였다. 영상의 처음 부분을 보면 실제로...
2020-02-26 17:5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