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지적장애 원인 유전자 찾았다…이름이?
발달장애 및 지적장애를 유발하는 유전자 'ZFX'가 발견됐다.충남대학교 김철희 교수 등 9개국 45개 기관이 참여한 국제공동연구팀이 ZFX 유전자가 뇌 신경계 발달에 필요한 여러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전사인자로 작용한다는 새로운 원리와 개념을 제시했다고 한국연구재은 전했다. 전사인자는 DNA의 특정 부위에 결합해 유전자 발현을 촉진하거나 억제하는 단백질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추가적인 바이오 빅데이터 연구를 통해 지적장애 원인 유전자 ZFX의 작용원리를 세포와 분자 수준에서 규명했다.충남대학교 연구팀은 유전자가위 기술로 ZFX 유전자를 제거한 제브라 피시 동물모델을 개발, 발생 유전학적 분석과 사회성 동물행동 분석을 통해 ZFX 결실 제브라 피시가 자폐증이나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증상과 관련한 불안장애 행동을 보이는 것을 관찰했다.김철희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협력을 통해 지적장애, 자폐증을 비롯한 희소 질환 연구의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한 혁신적인 성과"라며 "단기적으로는 관련 환자의 분자 진단을 위한 바이오마커로서, 중장기적으로는 관련 질환의 치료법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연구 성과는 생명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셀 자매지인 '미국 인간유전학 저널'에 최근 실렸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2-27 09:08:02
'더글로리' 이도현, 발달장애 동생 언급..."울컥해"
배우 이도현이 가족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이도현이 출연했다. 이날 이도현은 "동생을 생각하면 울컥하는 부분이 많다"라며 "동생이 친구가 없다보니깐 부모님께서 돌봐야 하는 상황이라 제가 친구가 되어줘야 하는데 촬영이라는 핑계라면 핑계 (때문에 잘 못 봐서) 촬영 끝나면 오래 놀아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이어 "동생이 되게 순수하고 거짓말을 못 하는 아이인데 그러다보니깐 저도 그 아이랑 있으면 허물이 다 벗겨진다"라며 "거짓말도 없어지고 솔직하게 얘기한다"라고 했다.어린시절 어머니를 도와 신문 배달부터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도 털어놨다. 이도현은 "어머니가 새벽 한 시에 나가셔서 신문 배달을 하시고 (오전) 8시에 들어와 씻고 식당을 하시고 아이를 돌보셨다"라며 "하루에 세 가지 일을 하셨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많이 죄송하다, 일을 많이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런 이도현은 가족을 위해 전셋집을 마련해줬다고 했다. 그는 "20년을 한집에서 살았는데 그 집을 드디어 벗어났다"라며 "(이사하면서 어머니의) 해맑은 얼굴을 처음 봤다"라고 했다.이어 "집이 갑자기 넓어지니깐 좀 이상했다"라며 "원래 되게 좁은 집이었는데 갑자기 넓어져서 어색하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창문이 커져서 좋더라"라며 "엄마가 힘들어하시지를 않고 얼굴이 피셨다"라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3-23 11:30:01
오는 2027년까지 장애아전문·통합 어린이집 1970개소로 확대
정부가 장애아 전문 및 통합 어린이집을 올해 1650개소에서 오는 2027년 1970개소까지 확대하는 계획을 언급했다. 지난 9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제24회 '장애인정책조정위원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23~2027)‘이 발표됐다. 이번 6차 계획은 '맞춤형 지원으로 장애인의 자유롭고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사회'를 비전으로 ▲복지·서비스 ▲건강 ▲보육·교육 ▲경제활동 ▲체육·관광 ▲문화예술·디지털미디어 ▲이동·편의·안전 ▲권익증진 ▲정책기반 등 9대 분야 30대 중점과제와 74개 세부 추진과제로 구성됐다.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지원대상은 올해 7만9000명에서 2027년 10만명까지 지속 확대하고, 장애 미등록 아동 지원연령을 현 '만 6세 미만'에서 '만 9세 미만'으로 상향하는 법률 개정을 추진한다. 장애아가족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양육지원서비스 이용시간은 올해 연 960시간(월 80시간)에서 2027년 1440시간(월 120시간)으로 확대한다.또한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 대상은 전면 확대하고, 장애아전문·통합 어린이집을 올해 1650개소에서 2027년 1970개소까지 확대한다. 일반교사와 특수교사 간 협력을 통해 장애-비장애 학생 간 통합교육을 강화하도록 '정다운 학교' 운영을 올해 120개교에서 2027년 200개교 목표로 확대한다. 대학교육 단계에서는 장애인고등교육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장애학생지원 거점대학을 올해 10개교에서 2027년 15개교로 확대한다.염민섭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은둔형 외톨이(히키코모리)나 임산부도 필요 시 장애인 대상 서비스를
2023-03-10 09:33:16
남보라 "여섯째 동생, 경계성 발달장애 판정 받아"
배우 남보라가 근황을 전했다. 남보라는 지난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서 “제 동생이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데 경계성이어서 장애등급을 못 받았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원래 경계성에 있는 친구들은 등급 받기가 어렵다고 하더라. 그렇게 두 달 세 달 동안 여러 병원 다니면서 얘가 진짜 장애가 있는지에 대한 진단을 받기 위한 검사들을 실시했다”라고 덧붙였다.이어 “어저께 그 검사 결과지가 나왔는데 장애가 있다고 판정받아서 장애등급 신청 받으러 가려고 한다”라고 알렸다.이후 남보라는 동생과 함께 정신과 병원을 찾았다. 남보라는 “휘호가 격주에 한 번씩 상담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휘호가 병원 다니면서 확실히 많이 좋아져서 병원 찾은 보람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쇼핑몰 사업가로서의 면모도 보였다. 그는 “열심히 해야 하는데 사실은 이사도 있었고, 방송 촬영도 있고, 조금 바쁘다 보니까 일을 좀 소홀히 하게 되더라. 2023년 토끼해다. 토끼처럼 팔짝 뛰어서 텐션 좀 올려봐야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남보라는 2005년 MBC 예능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천사들의 합창’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3-02-02 14:07:54
40대 엄마, 6살 발달장애 아들과 극단 선택
40대 여성이 발달장애를 갖고 있던 아들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23일 오후 5시 45분께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A(43)씨와 그의 6살 아들이 추락한 채 발견됐다. 경비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모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두 사람은 모두 숨졌다.당시 함께 살던 다른 가족은 외출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최근 부모가 발달장애를 앓는 자녀와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장애 가정에 대한 사회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5-24 11:08:01
'생활고 비관' 발달장애 20대 딸 살해한 친모, 징역 10년 구형
중증 발달장애가 있는 20대 딸을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50대 친모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20일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1부(김영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A씨의 살인 혐의 사건에서 검찰은 A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우울증과 생활고를 견디지 못하고 자신도 자살하려고 한 점은 참작 사유이지만, 무고한 피해자를 살해한 것은 엄벌이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최후진술에서 "딸에게 사과하고 싶다. 그 순간 제 몸에서 악마가 살아있는 것 같았다"며 "어떠한 죄를 물어도 달게 받을 것"이라며 눈물을 흘렸다.이어 "제 딸과 같이 가려고 했는데 이렇게 제가 살아 이 법정 안에 앉아 있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다"며 "제가 죄인"이라고 했다.A씨는 지난달 2일 오전 3시께 시흥시 신천동 집에서 중증 발달장애인인 20대 딸 B씨를 질식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그는 이튿날 극단적 선택을 하려다 뜻을 이루지 못하고 "내가 딸을 죽였다"며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다음 생에는 좋은 부모를 만나거라'라는 등의 내용이 담긴 유서를 남기기도 했다.갑상선암 말기 환자인 A씨는 과거 남편과 이혼하고 딸과 단둘이 살아오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4-20 16:00:03
공정위, ADHD 등 아동정신·발달장애 개선 허위광고 제재
공정거래위원회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와 자폐증 등 아동정신 발달장애 개선프로그램과 관련해 거짓 혹은 과장 광고로 홍보한 업체에 시정 명령을 내렸다고 16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주)편두리는 2016년 7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자사 홈페이지에 "수많은 병의원 센터에서 모두 입을 모아 스펙트럼 장애의 원인을 '좌우뇌불균형'이라고 하고 있다"며근거 없는 내용을 사실처럼 게시했다. 또한 ‘미국 기능성 신경학 전문의 과정 수료’ 등 자사 연구소장 약력과 ‘국내 유일 브레인 토탈케어’·‘과학적이고 검증된 유일한 통합 프로그램’·‘국내 최초 기능 신경학 도입’ 등 홍보 문구도 거짓이거나 과장인 것으로 드러났다. (주)수인재두뇌과학은 2017년 1월부터 2019년 5월까지 홈페이지에 자사 프로그램의 해외 협력기관을 허위로 표시하고, ‘과학적·의학적으로 검증된 방법'·‘임상적으로 검증된 첨단 훈련 기기와 서울대 연구소의 자문을 받은 두뇌 훈련 프로그램 제공’ 이라는 문구 등을 사용해 허위·과장 광고 지적을 받았다. 공정위는 "거짓이나 과장된 정보로 소비자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방해하는 부당 광고행위를 제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4-17 10:14:02
발달장애 초등학생, 아파트 11층서 떨어져 숨져
발달장애 등을 앓고 있던 초등학생이 아파트 11층에서 추락해 숨졌다. 29일 오전 11시 반쯤 인천시 서구 마전동의 한 15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초등학교 2학년생 A군이 1층 화단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군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심폐소생술 조치를 받으며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군은 어머니가 빨래하는 사이 안방 발코니를 통해 화단으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진다. A군은 발달장애와 자폐증 등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A군의 시신을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12-30 10:31:01
서울시향, 발달장애 아동과 '행복한 음악회, 함께' 개최
서울시립교향악단이 발달장애 학생들과 함께 특별한 연주회를 선보인다 . 서울시립교향악단 ( 이하 서울시향 ) 은 오는 14 일 서울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교당에서 발달장애아동과 그 가족을 위한 연주회 ‘ 행복한 음악회 , 함께 !’ 를 개최한다 . ' 행복한 음악회 , 함께 !' 는 공연장을 찾기 힘든 장애 학생들의 공연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 음악...
2018-07-11 11:50:19
울산 울주군보건소,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울산 울주군보건소가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 검사비 지원 사업'을 실시 중이다. 영유아 기초건강관리와 영유아의 장애를 낮추기 위해 예산을 편성한 군보건소는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만 6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2차(9~12개월)부터 7차(66~71개월)까지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 도구를 이용한 발달선별평가로 6개 핵심발달 영역(대 근육운동, 인지, 언어, 사회성, 자조)으로 진행된다. 또한 보건소는 검진결과 심화평가 권고 판정자에게 발달장애 정밀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의료급여법과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30% 이하(2018년 기준 : 직장 가입자 8만3500원 이하, 지역 가입자 6만4000원 이하)이면서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영유아에게 검사비용 1인당 1회만 지원한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료 하위 30% 이하 인자는 최대 20만 원 지원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6-11 10:39:46
관악구-서울대 봉사동아리, 발달장애 아동과 소통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서울대학교 봉사동아리 ‘골뱅이 인연맺기’와 함께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골뱅이 인연맺기’는 개인과 외부세상을 연결해 주는 이메일 주소의 @의 의미를 담아 발달장애아동을 세상과 이어주는 서울대학교 봉사동아리다.지난 2006년 설립 이후, 지역에서 장애 아동들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해 발달장애 아동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돕고, 또 장애 아동을 둔 부모들의 의사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프로그램은 표현력 및 감각‧운동능력, 사회성 신장 등에 도움이 되는 미술, 음악, 체육, 요리, 야외활동 5가지 분야로 운영된다.유종필 관악구청장은 “골뱅이 인연맺기 학교는 벌써 10년이 넘도록 학생들의 따뜻한 배려로 장애아동 뿐 아니라 부모들도 힐링할 수 있는 소중한 프로그램”이라며 “나눌수록 돌아오는 자원봉사의 묘미를 널리 알려,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확산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2018-05-15 15:24:50
[동정]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어린이병원' 방문
박원순 시장은 4일 오전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을 방문해 서울시의 어린이 공공의료시스템을 살피고 어린이날을 맞이한 환아들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은 어린이전문 공공의료 기관이자 국내 유일의 통합모델형 발달장애치료 전문기관이다. 박 시장은 이날 어린이 건강 안전망, 전문 재활 치료, 가족지원, 지역사회협력 등 어린이병원이 수행하고 있는 어린이관련 보건의료정책을 점검하고 개선의견...
2018-05-04 17:19:50
넥슨, '영유아 발달장애 치료'사업 지원
넥슨(대표 이정헌)은 지난 2일 넥슨재단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 ‘영유아 발달장애 치료’사업을 위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이번 협약으로 3000만원을 기부한다. 기부금은 넥슨이 지원 중인 미숙아 조기 중재 사업 ‘우쑥우쑥’ 프로그램의 연계과정인 ‘우리아기 첫 놀이교실’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우리아기 첫 놀이교실’ 프로그램은 생후...
2018-05-03 11:19:39
세종시, 영유아 발달장애 검진 지원 사업 실시
세종시 보건소는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만6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 검진결과 `심화평가권고` 판정자에게 발달장애 정밀진단에 필요한 검사비와 진찰료(법정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포함)를 지원한다.또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원, 건강보험료 부과금액이 하위 30%이하(건강보험료 직장 83,500원 이하, 지역 64,000원 이하)인 사람은 최대 2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특히 영유아 검진은 1차(생후 4~6개월)부터 7차(생후 66~71개월)까지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해 월령별 검진시기를 산정하고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 건강교육, 발달평가, 상담 등을 해당시기에 지정 병의원에서 실시하도록 하고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문의하면 된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kizmom.com
2018-04-26 17:43:35
[키즈맘 포토] 최강 한파 녹인 따듯한 시간 '레인보우 뮤지션 콘서트'
지난 12일 오후 서울시 어린이병원 삼성발달센터 5층에서 레인보우 뮤지션 콘서트 '별이 빛나는 밤에'가 열렸다. 이번이 8회째인 레인보우 뮤지션 콘서트는 레인보우 밴드와 그의 가족,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꾸미는 연말 콘서트다. 서울시 어린이병원의 발달장애 아동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밴드는 여러 빛깔이 모여 아름다운 무지개를 만들어내듯, 자신의 음악 색깔을 찾아내고 계발해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의 띠를 만든다는 데...
2017-12-13 14:5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