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투더 2004년"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입장료 단돈…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운영을 재개한다.서울시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이달 21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예매는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가능하다.1시간 이용료는 지난 2004년 첫 개장 때와 같은 1000원이다. 헬멧과 무릎보호대 등 안전용품은 무료로 대여할 수 있고 개인 방한용품과 물품 보관함은 별도의 비용을 내야 한다. 이번부터는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을 배로 증원하고 의무 요원을 상시 배치하기로 했다. 매 회차 종료 후 정빙 작업과 코로나19 정기 방역도 실시한다.또한 초미세먼지가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 운영을 중단한다. 이로 인해 운영이 중단되면 강습자와 사전 예매자에게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며, 현장에서는 매표소 외부 모니터 등으로 관려 내용을 실시간 안내할 예정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12-12 14:41:25
3년 만에 문 열었다...돌아온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잠시 휴장했던 서울시 겨울 명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3년 만에 열린다.서울시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는 16일부터 내년 2월5일까지 52일간 운영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개장 일정은 준비 상황에 따라 조금씩 변동될 수 있다.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9시30분까지 운영하고, 금~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크리스마스와 12월31일에는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이용요금은 스케이트 대여료를 포함해 1인당 1회 1000원이며 스케이트와 컬링 강습도 생긴다. 이용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예매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서울시 관계자는 "스케이트를 타는 프로그램 외에도 스케이트장을 다같이 방문한 가족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 등을 보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한편 예년과 같이 초미세먼지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스케이트장 운영은 중단된다.'수도권형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발령 시점으로부터 1시간 운영 후 운영을 중단한다.초미세먼지 '주의보' 이상이 발령되는 경우에도 주의보 발령 시점에 운영 중이던 회차만 운영하며, 이후 회차는 중단된다.운영이 중단되면 강습자와 사전 예매자에게 문자 메시지가 전송되고, 입장권 구매자가 환불을 요구할 경우 전액 환불해준다.다음 시간대 이용을 원할 시 추가 예약이나 별도 입장권 구매 없이 스케이트장을 이용할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12-02 13:21:42
겨울 명소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0일 개장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지난 2004년 개장 이래 해외 관광객 등을 포함해 한 해 12만 명이 넘는 이용객들이 찾는 겨울스포츠와 문화체험 명소로 자리 잡았다.금년 개장하는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전체 약 5,600 제곱미터 규모로, 서울광장 전체 면적에 60%에 달하며 대형 링크장과 어린이 링크, 컬링 링크 등 총 3개 링크장과 휴게실, 북카페 등 부대시설도 함께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입장료는 스케이트 대여료를 포함해 한 시간에 천원이다. 65세이상,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의 경우 관련 서류를 증빙하면 입장료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단체 20인 이상 또는 제로페이 현장 결제 시 1일 1시간 기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서울시체육회는 자유스케이팅 외에도 강습을 원하는 참가자를 위해 대형 링크장과 어린이 링크장에서 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컬링 링크장에서는 컬링강습 및 컬링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관련 강습과 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홈페이지을 통해 신청해야 가능하며 평일 강습, 주말 강습 교실 등 유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서울광장 스케트장은 20일 개장을 기념해 저녁 6시 30분부터 레이저쇼를 비롯한 피겨스케이팅 공연과 DJ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 밖에 개장 기간 동안 시민들을 위한 ‘추억의 오락실’, ‘뉴 스포츠 체험’, ‘음악퀴즈 게임’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계
2019-12-19 14:28:01
오는 21일 한강노들섬에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서울 한강 노들섬의 야외스케이트장이 개장된다. 무려 50년만이다. 서울시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 ‘한강노들섬 야외스케이트장’을 개장한다. 노들섬은 용산과 노량진을 잇는 한강대로 중간에 있는 인공섬으로, 이곳은 1950년대부터 60년대까지 겨울철 스케이트장으로 이용돼왔다. 스케이트장 개장 시간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1회 이용료는 1시간...
2019-12-17 17:21:02
미세먼지 물러가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 재개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지난 15일 오후부터 운영을 재개했다. 이는 지난 13일 이후 사흘만이다.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해제돼 서울시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운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시는 이날 오후 5시 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16~35㎍/㎥) 수준으로 회복됨에 따라 지난 12일 낮 12시부터 지속된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30분 간격으로 평...
2019-01-16 14:34:00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21부터 개장…컬링 체험장도 마련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10일까지 52일간 운영된다. 서울시는 18일 이 같은 운영 계획을 공개하고 개장 당일인 21일 시민에게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4년 만에 달라진 외관을 드러낸다. 논두렁에서 모티브를 딴 디자인을 적용했고, 아이스링크 한가운데는 한반도 이미지가 새겨졌다. 디자인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유종수 건축가가 맡았다. 또 더 넓어진 스케이트장 공간에서 ‘남북체육교류 사진전’과 ‘실내 VR(Virtual Reality) 스키 체험존’, ‘실내 포토존’ 등 다채로운 문화ㆍ체육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별도로 마련된 장소에선 컬링 체험도 할 수 있다.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를 낮춘 ‘제로페이’ 도입에 맞춰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입장료의 30%(300원)를 할인해준다. 제로페이로 결제하는 선착순 100명에게는 입장료를 100원에 판매한다. 주말, 성탄절, 송년제야, 설 명절 등 시기별로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스케이트장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오후 11시이다. 이용료는 입장료와 스케이트 대여료를 포함해 1000원이다. 1회권으로 1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12-18 10:04:49
서울시,초미세먼지 민감군 주의보 발령…스케이트장 폐쇄
서울시가 16일 오전 8시 초미세먼지 민감군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으로 2시간 지속되는 경우 민감군 주의보로 분류된다. 서울시는 "실외 활동이나 외출 시에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문자서비스, 대기환경정보 홈페이지, 모바일서울 앱, 대기오염 전광판 등을 통해 시민행동 요령을 숙지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한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16일 오후 12시 기준으로 통합대기환경지수가 253(매우 나쁨)으로 기록돼 2,3,4회차(11:30~15:30) 운영을 중단했다. 온라인 선결제를 한 고객의 경우 해당 회차에 등록했다면 자동취소돼 2~3일 뒤 환불 처리될 예정이다. 통합대기환경지수 '매우 나쁨'은 심장병, 천식환자, 어린이들에게 바깥활동 자제를 당부하는 수준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1-16 14:0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