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곤돌라에 15시간 갇힌 여성..."손발 비비며 버텼다"
미국 한 스키장에서 영하의 추위 속에 밤새 스키장 곤돌라에 갇혔던 여성이 구조됐다.CNN방송과 폭스뉴스 등 현지 매체의 2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지난 25일 미국 캘리포니아 타호호수 근처에 위치한 헤븐리 스키 리조트로 여행을 간 모니카 라소는 스키장 아래로 내려가기 위해 탑승한 곤돌라 안에서 15시간이나 버텨야 했다.라소는 이날 스키를 타다 지쳐 곤돌라를 타고 내려가기로 했다. 그런데 그가 곤돌라에 탄 지 2분 뒤인 오후 5시쯤 곤돌라가 중간에 멈추어 섰다.그는 휴대전화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여서 목소리가 쉴 때까지 도와달라고 소리 질렀지만, 그를 발견한 이는 없었다.영하 5도까지 떨어지는 극심한 추위 속에서 그는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손발을 비비며 날을 샜다.라소는 언론 인터뷰에서 "곤돌라에 탄 채 하룻밤을 보내게 될 줄은 몰랐다"며 "휴대전화나 전등도 없고, 아무것도 없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그의 친구들이 실종신고를 했고, 라소는 다음 날 다시 운행한 곤돌라를 타고 밑으로 내려올 수 있었다.라소는 발견 당시 의식이 있는 상태였으며 병원 이송도 거절했다.리조트 관계자는 라소가 곤돌라에 갇혔던 이유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4-01-29 18:12:59
2019년 108건·2023년 443건, 무슨 사고인데 급증했나?
최근 스키·스노보드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늘어 소비자안전이 요구된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2019∼2023년 5년간 접수된 스키·스노보드 안전사고는 모두 1234건이었다. 연도별로 보면 2019년 108건, 2020년 335건, 2021년 111건, 2022년 237건, 2023년 443건 등으로 최근 3년 새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원인별로는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가 1137건으로 전체 92.1%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부딪힘이 56건(4.5%), 예리함·마감처리 불량이 13건(1.1%)이었다. 부상 부위는 스키의 경우 둔부나 다리, 발을 다치는 사례가 32.8%(224건)로 가장 많았다. 스노보드는 팔이나 손이 40.5%(213건)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피해자 연령대는 스키와 스노보드 모두 20대 비중이 37.4%, 48.7%로 다른 연령대보다 높았다. 10∼30대 피해자 연령 비중은 스키가 73.1%, 스노보드가 91.1%에 각각 이른다. 소비자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방향 전환, 속도 조절, 넘어지는 방법 등의 기초 교육을 철저히 받고 자신의 수준에 맞는 슬로프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스키 부츠와 바인딩 등 필수 장비의 유지·점검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4-01-24 18:08:07
스키장서 식사하려는데 밥통 바닥에서 수건 나와
강원도 소재의 한 스키장에서 식당 밥통에 수건이 함께 들어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해당 스키장에 스키를 배우러 간 20대 A씨는 지난 8일 낮 12시 30분쯤 식사 도중 밥통에서 수건을 발견했다. 밥통이 바닥을 드러낸 뒤에야 수건이 모습을 드러낸 탓에 A씨가 수건을 발견한 시점은 이미 300명 안팎 대학생과 초등학생이 밥을 퍼 간 이후였다. A씨는 바닥을 드러낸 밥통에서 수건을 발견하고는 당황해 식당 관계자에게 해당 사실을 알렸다. 현장에서 식당 관계자들끼리 "조심하라고 했잖아", "이게 왜 나왔어"라는 이야기만 오갔을 뿐 사과 없이 바꿔준 밥만 먹고 돌아온 A씨는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 걸까' 싶어 망설이다가 고객센터에 글을 올렸다. 이후 A씨에게 연락한 스키장 측은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 죄송하다. 나중에 방문하면 리프트와 식당 이용권 등을 지원해주겠다"고 했다. A씨는 "어떻게 보상하고 조치해주는지 문의했는데 나에게만 이렇게 보상해주는 걸 보고 이게 정상적인 대처는 아니구나 싶었다. 거기 있던 다른 분들한테도 사과해야 하는데, 문의한 사람에게만 보상해주는 건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다. 스키장 관계자는 "해당 사안을 확인한 결과 내솥의 밥을 옮겨 담던 중 직원 실수로 내열용 손수건이 바트(밥통) 내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즉각적으로 불편을 겪으신 고객님께 진심 어린 사과를 드렸으며,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식품 안전 및 위생에 대한 재교육을 실시하고 동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12-11 11:15:26
"엄마, 스키장 언제 가?" 용평·휘닉스파크 '겨울왕국' 열렸다
국내 대표 스키장인 용평, 휘닉스파크 등 강원 지역 스키장이 24일 개장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평창 용평스키장은 레드와 핑크, 옐로 등 3개 슬로프를 개장했다. 용평스키장 측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이곳에 제설기 100여대를 투입해 인공눈을 만들었다. 스키장 측은 이날 개장 이벤트로 리프트와 장비렌털 각 1만원과 발왕산 수국차빵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용평스키장 측은 이번 시즌 신상 제설기 30대 도입, 전체 슬로프 LED 보강, 최강의 설질 유지 등 환상적인 컨디션으로 첫 손님맞이에 나선다. 평창 휘닉스파크 스키장도 이날 도도와 펭귄, 호크1 등 슬로프를 열고 손님맞이에 나섰다. 스키장 측은 12월 7일까지 오픈 기념으로 올데이 패스 프리미엄, 스마트 패스, 장비렌털 1만원, 스노우빌리지 1만원 등 대폭 할인 이벤트를 연다. 스키장 측은 이번 시즌 투숙객 무료 체험 강습, 객실과 스키하우스 등에서 바로 슬로프로 접근할 수 있는 동선, 투숙객과 시즌권 고객 슬로프 1시간 우선 입장 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초보자 보호구역 운영, 자정까지 운영하는 심야 스키, 장비 발렛 서비스, 이색포토존, 키즈스쿨 등도 운영한다. 정선 하이원은 내달 8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강원지역 나머지 스키장들도 인공눈 제작에 나서는 등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한 스키장 관계자는 "스키장 개장을 예고한 뒤 추운 날씨가 이어져 예정대로 스키장을 개장하게 됐다"며 "많은 스키어와 스노보더가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11-24 11:10:04
개인정보일까 아닐까?...대표 사례 30가지
병원, 아파트 등에서 연명부(이름을 나열한 장부 형식의 문서)로 서명을 받는 것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일까? 영상을 확대해도 개인 식별이 어려운 CCTV 영상도 개인정보라고 할 수 있을까?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한 해석의 근거를 마련한 '2022 개인정보 주요 법령해석 사례 30선'을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개인정보 관련 해석을 둘러싼 견해 대립이 있거나 법령 미비 또는 법령 간 충돌로 갈등이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담았다.개인정보위는 법률 전문가가 참여한 연구반을 구성해 10차례 검토를 거쳐 주요 쟁점에 대한 해석례를 마련했다.연명부 서명의 경우 개인정보가 드러나 제3자가 이를 악용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연명부는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불가피하게 연명부를 이용하는 경우 개인정보를 불법 이용하면 처벌받을 수 있다는 경고와 작성 목적 문구, 제공 동의란을 마련해야 한다.스키장 등에서 안전관리를 위해 설치한 CCTV 영상의 경우 확대하거나 보정 작업을 해도 개인을 알아볼 수 없으면 개인정보에 해당하지 않는다.그러나 스키장 충돌 사고 등으로 '사고 진술서'를 작성한 경우 다른 정보와 쉽게 결합해 개인을 알아볼 수도 있어 이럴 때는 개인정보가 될 수 있다.사례 30선은 개인정보위 홈페이지와 개인정보보호 포털을 통해 볼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1-04 13:59:33
오늘부터 전국 5인이상 모임 금지…스키장 등 허용
오늘(4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가 2주 더 연장됨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식당, 회사 회식, 동호회 등 모든 종류의 사적 모임은 할 수 없다. 다만 스키장, 학원 등은 이용 인원을 제한하는 형태로 운영 가능하다. 식당에서 식사는 4명까지만 예약과 동반 입장이 허용된다. 지방자치단체는 밤 9시 이후 포장·배달, 테이블 간 1m 거리 두기, 좌석·테이블 간 한 칸 띄우기, 칸막이 설치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지 여부를 점검할 방침이다.이번 조치는 규모와 상관없이 최대한 모임을 자제하라는 취지로 일부 사례에 대해서만 예외를 둔다.스키장 등 겨울스포츠시설은 운영은 허용하되 인원 제한 등의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한다. 수용 가능인원의 3분의 1로 인원을 제한하고, 21시 이후엔 문을 닫는다. 수도권 학원은 방학 중 돌봄공백 등을 고려해 동시간대 교습인원이 9명까지인 학원에 2.5단계 조치를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허용한다.결혼식·장례식·설명회·공청회 등 행사도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에서 예외에 해당한다. 이 경우 수도권에서는 49명, 비수도권에서는 99명까지만 가능하다.모임이나 파티 장소로 빈번히 활용되는 파티룸은 전국적으로 집합금지된다. 아울러 전국 모든 종교활동도 2.5단계에 준해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숙박시설은 기존 50% 이하에서 3분의 2 이내 예약으로 제한이 완화된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1-04 09:23:01
스키장·해맞이 관광명소 폐쇄…마트 시식 금지
24일부터 전국의 스키장 운영이 금지되고 주요 해맞이 관광명소도 폐쇄된다. 또한 전국 식당에서는 5인 이상의 모임이 전면 금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중대본은 식당에서 5인이상의 모임을 전면 금지했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강력 권고 수준이지만, 식당은 강제 사항으로 위반시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모임, 파티 장소로 빈번하게 활용되는 '파티룸' 역시 운영이 중단되며 영화관 운영도 밤 9시 이후에는 할 수 없다. 겨울철 인파가 몰리는 스키장, 눈썰매장 등의 겨울스포츠시설도 운영이 중단된다. 집합금지가 적용되는 시설은 전국 스키장 16곳, 빙상장 35곳, 눈썰매장 128곳이다. 강릉 정동진, 울산 간절곶, 포항 호미곶, 서울 남산공원 등 해맞이 관광명소도 폐쇄된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출입시에는 발열체크가 의무화되고 시식, 시음 등은 금지된다. 종교시설의 경우 정규예배·미사·법회 등은 비대면으로 해야 하고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모임과 식사가 금지된다.해당 조치는내년 1월 3일까지 지속되며 전국에 일관되게 적용할 방침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2-22 11:36:05
스키장 알바생 3명 코로나19 확진
강원도 평창 스키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모두 20대로 정부는 지난 13일 코로나19 양성이 나왔으며 마찬가지로 이 스키장에서 근무한 20대 아르바이트생과의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평창군은 리조트 기숙사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으며 현재 아르바이트생을 포함한 직원 200여명이 검사를 받고 있다. 기온이 떨어지며 눈을 즐기려는 인파가 스...
2020-12-15 16:53:59
"빨리 3단계 격상해야" vs "스키장이나 가지마" 의견 분분
지난주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 대를 넘어서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1030명으로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그러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가능성을 열어놓고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지금 격상해도 이미 늦었는데 아직도 정부가 미온적 대응을 하고 있다" 라는 주장과 "3단계면 진짜 힘들어진다. 2.5단계나 제대로 지키라"라는 목소리가 충돌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는 전국적으로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의료체계가 붕괴할 위험에 직면했을 때 실시하는 최후의 수단이다. 3단계로 올라가면 산업·생활에 필수적인 시설 외에는 전면 집합이 금지되며, 전국적으로 50만 개 이상의 다중이용시설이 문을 닫게 된다. 지역 맘카페에서는 "차라리 3단계 해버리고 끝났으면 좋겠다", "경제적 타격도 타격이지만 건강이 우선이다. 하루라도 빨리 격상하는게 맞다고 본다", "3단계로 올려서 환자수 줄이고 병상확보 하는게 우선 아니냐","또 다시 고통을 감내해야겠지만 골든타임을 더 이상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와 같은 글이 올라왔다. 반면 "지난 주 길게 늘어선 스키장 줄 사진을 못보셨냐"면서 "2.5단계도 지키지 않는데 3단계 격상이 무슨 소용이냐, 제발 돌아다니지 좀 말라"라는 반응도 있었다. 어떤 단계이든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지키려는 시민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
2020-12-14 17:00:35
스키장서 가장 조심해야 사고 1위 '골절'
한국소비자원이 스키 시즌을 맞아 스키장 내에서 미끄러지거나 부딪히는 사고 발생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스키장 안전사고는 지난 2014년부터 총 761건이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됐다. 특히 지난 2016~2017년에 스키장 안전사고가 급증함에 따라 원인 분석 및 실태조사를 한 이후 전체 사고건수는 대폭 감소했으나 골절, 뇌진탕 등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사고는 여전히 많이 일어나고 있다. 최근 2년간 접수된 안전사고를 분석한...
2019-12-21 10:30:01
식약처, 스키장·눈썰매장서 식품 업소 7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스키장 등 겨울철 다중이용시설에서 음식물을 조리 및 판매하는 식품취급업소 총 477곳을 점검해 이 중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7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내용은 ▲ 무신고 영업(3곳) ▲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2곳) ▲ 건강진단 미실시(2곳) 등이다. 식약처는 적발업체들에 대해 담당 지방자치단체가 행정처분, 고발 등의 조치를 하고 3개월 안에 다시 점검해 위반사항 개...
2019-01-15 14:06:46
정부, 1월에 유의할 재난 주의 당부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가 1월에 중점 관리해야 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을 선정하고 국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점 관리 재난안전사고 유형은 통계(재해연보,재난연감,행정안전부)에 따른 발생빈도와 SNS에 나타난 국민의 관심도를 고려해 선정됐다. 행안부는 중점 관리 유형을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적극적인 예방 대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유형으로는 ▲한파 ▲대설 ▲도로교통사고 ▲화재 ▲스키장 등 총 다섯 가지로 ...
2019-01-06 08:00:00
'스키장의 계절' 아이·부모 모두 200% 즐기는 방법은?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스키장 개장이 본격화됐다. 특히 중부 지방까지 눈이 내리며 일상의 설경에 매료된 사람들이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대거 스키장을 찾을 전망이다. 이에 키즈맘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이 스키 라이딩을 할 때 유의할 점을 짚어봤다. 재미있게 즐기기 위해 필요한 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들뜬 마음'이 아닌 오직 '안전'임을 명심하자. 다음은 키즈맘과 정인섭 대한스키학교 감독과의 ...
2018-12-13 17:34:20
우리 아이, 체계적으로 스키 세계 입문하려면? <개코아빠 스키스쿨 上>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일정이 반환점을 넘어 막바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주요 관심사는 상대적으로 성적이 좋은 빙상장에 가 있지만, 선수들의 열정은 눈 덮인 슬로프에서도 뜨겁다. 이 열기가 경기 중계를 시청하는 아이들에게까지 전해졌다. 스키 혹은 스노보드에 호기심을 보이며 배우고 싶어 하는 아이들이 늘어나 스키 교육 업체에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아이가 즐거워 할 거라는 생각에 무턱대고 모든 장비를 사들이거나, 사...
2018-02-21 13:53:46
스키장 등 다중이용시설 425곳 중 '식품위생법'위반 20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 월 28 일부터 올해 1 월 4 일까지 겨울철 다중이용시설인 스키장 등에서 음식물을 조리 · 판매하는 식품취급업소 425 곳을 점검한 결과 , ‘ 식품위생법 ’ 을 위반한 20 곳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 겨울철에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스포츠 레저시설 내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품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점검은 ...
2018-01-11 10: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