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조기 대선 李 이길 사람은 안철수 뿐...중도확장성 제일 크다"
3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조기 대선이 열릴 경우 저 안철수만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이길 수 있다"며 중도 확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안 의원은 "이 대표를 이기려면 중도 확장성이 중요하고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어야 극명한 차이를 낼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안 의원은 지난 1월 23~24일 한국갤럽이 1031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했다.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표와 안 의원의 양자 대결을 예측한 결과 20대 이하에서 지지율은 안 의원 43%, 이 대표 37%, 30대에서는 안 의원 50%, 이 대표 31%로 나타났다.안 의원은 "이 대표와 1:1 가상대결한 결과 여당 후보군 중에서 제가 가장 큰 표 차로 압도했다"며 "(여권) 후보에 대한 선호도는 좀 있지만 일단 한 사람이 결정되면 똑같은 표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그렇게 되면 중도 표를 한 표라도 더 가져올 수 있는 후보가 있는 쪽이 이긴다"며 "제가 가장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안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의 침묵에 대해서는 "일종의 전략"일 것이라며 "현재 이야기하기보다는 오히려 (탄핵) 결과가 나오고 모든 상황이 확실해졌을 때부터 본인의 색깔을 강하게 드러내기 시작하겠다는 생각이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그는 "모든 것이 불확실할 때가 국민이 정치인 또는 전문가의 의견을 찾을 때"라면서 "그럴 때 나름대로 자기 의견을 말하고 국민의 판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도록 말씀드리는 것이 정치인의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2025-04-03 15:49:54
안철수 의원, 조기 대선하면 승리할 자신 있나 질문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이재명 대표가) 유죄든 무죄든 대선 출마를 안 하는 것이 민주주의 원칙에 부합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또 조기 대선에서의 자신감도 내비쳤다.안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권자가 후보자들의 모든 정보를 다 아는 상태에서 선택하는 것이 진정한 민주주의 선거"라면서 "이 대표의 12개 혐의에 대해 5개 재판이 진행되고 있으니, 모두 무죄가 나오면 그때 떳떳하게 나오시라"고 말했다.조기 대선에 출마하면 승리할 자신이 있는지 묻는 말에 "지금까지 봐 왔던 선거 양상과 달리 이번 대선 승자를 결정하는 건 중도층이 될 것"이라면서 "지난 설날에 진행된 한 신문사 여론조사에서 20∼30대 대상으로 이재명 대표와 대결한 결과, 가장 크게 승리한 후보는 저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관련해서는 "저 혼자 남아 나서지 않았나. 쇼맨십으로 효과 얻고 이런 사람은 아니어서 담 넘는 거 사진 찍고 그러진 않았지만, 탄핵에 찬성하는 입장"이라면서도 "탄핵 선고가 늦어지고 있다고 해서 헌재에 판결을 빨리 내라고 압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다.그는 이 대표가 탄핵 중증 증세라면서 "총리가 돌아온 마당에 최상목 대행에 대한 탄핵을 밀어붙이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경제전문가를 탄핵하면 업무가 중지되고, 또다시 환율이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 옹고집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3-26 14:31:50
안철수, 이재명 향해 "'탄핵 집착' 중병 걸려...정계 퇴진이 답"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5일 더불어민주당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탄핵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이재명 대표의 '탄핵 집착'이라는 중병은 약도 없다"고 비판하며 정계 퇴진을 요구했다.이날 안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덕수 총리의 복귀로 최상목 부총리가 권한대행을 내려놓았음에도 굳이 탄핵을 고집하는 이유는 증오와 복수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이처럼 이재명 대표의 탄핵 집착은 이미 중병 중증 상태다"고 비판했다.그는 "구제 불능의 이 대표가 스스로 책임을 통감하고 물러나지 않는다면 이제는 국민의 이름으로 퇴장을 요구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 대표의 운명을 가를 공직선거법 2심 선고일이 내일(26일)로 다가온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라고 했다.이어 "헌재가 한 국무총리에 대한 탄핵을 기각했지만, 이 대표는 무려 87일간 국정 공백을 초래한 데 대해 사과 한마디 없이 '우리 국민이 납득할지 모르겠다'고 했다"며 "9전 9패 탄핵 성적표에도 헌재 판결을 사실상 부정하는 이런 태도는 후안무치 그 자체"라고 지적했다.안 의원은 "민주당이 내민 최 부총리에 대한 탄핵 사유는 특검 후보자 추천, 헌법재판관 미임명 등, 이미 기각된 한 총리의 사유와 거의 동일해 최 부총리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하더라도 헌재에서 기각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말했다.이어 "민주당이 최 부총리 탄핵을 철회하지 않는다면 이는 헌재 판결에 대한 노골적인 불복이자 악의적인 국정 파괴 행위이다"고 강조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3-25 16:05:09
이재명 대표 "여전히 내란은 진행 중" 발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윤석열 대통령 구속이 취소된 데 대해 "검찰이 산수를 잘못했다고 해서 위헌적 군사 쿠데타로 헌정 질서를 파괴했다는 사실이 없어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전히 내란은 진행 중이고 내란 극복은 현재 우리의 가장 중대한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윤 대통령 변호인은 검찰이 지난달 25일이었던 구속 기한이 지난 뒤 26일에 윤 대통령을 기소했으므로 위법한 구속이라고 주장하며 구속 취소를 청구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였다.이 대표는 "(구속 취소 결정이) 헌법재판소의 판단에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실체적 관계에 있어 우리가 아는 대로 국민은 (비상계엄을) 내란 행위라고 판단하는 것이고, 절차적 문제는 향후 법원이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일견 우리가 보기에는 검찰이 구속 기간을 잘못 (계산한 것) 외에 다른 특별한 문제를 발견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강조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3-07 18:47:37
이재명 vs 김문수, 가상 양자 대결 결과는...
여야 차기 대선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여당 유력 주자를 모두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일 나왔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도 이 대표는 오차범위 이상 높았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95% 신뢰수준에 ±2.5% 포인트) 결과, 이 대표는 46.3%를 기록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31.6%)보다 오차범위 이상 앞섰다.이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6.9%), 홍준표 대구시장(6.8%), 오세훈 서울시장(5.1%), 유승민 전 의원(2.1%) 순이었고, 이낙연 전 국무총리(1.7%), 김동연 경기지사(1.4%),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김경수 전 경남지사(1.3%)가 그 뒤를 이었다.차기 대선 양자 대결에서도 이재명 대표는 여권 대선 주자들을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대선 양자 가상 대결 조사에서는 이 대표가 50.0%,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31.6%를 기록해 이 대표가 18.4%p 높았다.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대결에서는 이 대표가 50.3%, 오 시장은 23.5%로 26.8%p 차이를 보였다.홍 지사와 이 대표의 대결에서도 홍 시장은 24.2%, 이 대표는 50.0%로 25.8%p 벌어졌다. 이 대표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대결에서는 이 대표가 49.7%, 한 전 대표가 20.3%로 29.4%포인트의 격차가 발생했다.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6.0%였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3-04 14:24:37
이재명 "계엄에 '연평도 꽃게밥' 될 뻔"...국힘, '연평도 폄훼' 지적
국민의힘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절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집회에서 언급한 '연평도 꽃게밥' 발언을 규탄했다.이날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많은 연평도 주민과 장병들로부터 옹진군 주민과 해경, 그리고 해병대가 모욕당했다는 항의를 받았다"면서 "연평도 국회의원이자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 대표의 발언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앞서 이 대표는 1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집회에서 "12월 3일 내란의 밤이 계속됐더라면 (나는) 연평도로 가는 깊은 바닷속 어딘가쯤에서 꽃게밥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배 의원은 이 대표의 발언에 대해 '연평도를 치안·안보 사각지역으로 폄훼하는 발언', '꽃게잡이를 주요 생업으로 하는 연평도 주민을 안중에 두지 않는 발언'이라고 지적하며 "그가 서해5도를 평소에 어떻게 무시하는지 여실히 드러난다"고 비난했다.김은혜 국민의힘 의원도 자신의 SNS에서 이 대표의 발언에 대해 "도대체 어떤 사고를 가진 사람이기에 숭고한 넋을 기리는 날, 입에 담기도 어려운 참담한 모략을 위해 나라의 슬픈 바다를 감히 끌어 쓸 수 있을까"라고 꼬집었다.김 의원은 "영화 '연평해전'으로 그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해도 모자랄 바다를, 한동안 잊고 있던 영화 '아수라'의 무대로 바꿔 버렸다"며 "미처 펴 보지도 못하고 스러진 장병과 섬사람들의 연평은 하루 종일 '꽃게밥' 논란으로 시끄러웠다"고 비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3-02 20:17:50
이재명 "좌파? 우파? 국민은 배고파...민주당은 보수 정당에 가까워"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실용주의' 가치를 강조하며 여당으로부터 "의도적인 우클릭"이라고 비판받은 가운데, 23일 민주당의 정체성에 대한 생각을 재차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본시 중도정당으로, 진보성이 더 중요한 시대 상황에선 진보적 중도의 역할을, 보수성이 더 중요할 땐 중도 보수의 역할을 더 크게 했다"며 "지금은 국민의힘의 '극우클릭'으로 민주당의 책임과 역할이 커진 것뿐"이라고 말했다.이어 "진보와 보수는 시대 상황에 따라 상대적"이라며 "서구 선진국 기준에 의하면 김대중 문재인 이해찬 등의 지적처럼 민주당은 보수 정당이거나 그에 가깝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대한민국 보수를 참칭하던 수구 정당 국민의힘이 윤석열·전광훈을 끌어안고 극우 본색을 드러내며 '겉치레 보수'의 역할마저 버리고 범죄 정당의 길로 떠났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헌정 회복, 법치 수호, 성장 회복 등 국민의힘이 버리고 떠난 보수의 가치를 민주당이 책임져야 한다"며 "민주당이 우클릭한 것이 아니라 세상이 변해 민주당과 이재명이 주력할 선순위 과제가 바뀐 것뿐"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국민의힘이 극우의 힘을 믿고 내팽개친 보수의 탈을 찾아 윤석열을 부정할 그 새벽이 다가온다"며 "구밀복검(口蜜腹劍·입에는 꿀을 발랐지만 뱃속에는 칼을 감췄다는 뜻) 하며 계엄의 총칼로 위협하던 국민에게 큰 절로 사죄하고 당명을 또 바꿀 날이 언제일까"라고 꼬집었다.해당 게시글에 이어 이 대표는 "좌파? 우파? 국민은 배고파"라는 짧은 글귀를 게재해
2025-02-24 12:01:11
"절대 안 뽑는다" 대선 비호감도 2위는 이재명, 1위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제치고 '비호감도'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15일 한국 갤럽이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지난 11~13일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대통령감으로 절대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은 정치인은 이준석 의원(45%)이었다.2위는 이재명 대표(41%), 3위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37%)였고,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36%),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33%), 오세훈 서울시장(30%) 순으로 높았다.'대통령감으로 적극 지지한다'는 응답은 이재명 대표(26%)가 1위였고, 이어 김문수 장관(12%), 오세훈 시장(6%), 홍준표 시장(5%), 김동연 경기도지사(3%) 순이었다.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국민의힘이 39%, 더불어민주당이 38%로 1%p 차이를 보였다.해당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면접 방식(CATI)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6.1% 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3.1% 포인트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2-18 13:41:44
이낙연 "李 사법리스크 해소 안 하면 큰 혼란" 대선 출마 의사 묻자...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해소하지 않고 대선에 나서면 굉장한 혼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10일 이 상임고문은 광주에서 지역 언론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국민의힘은 계엄 선포를 두둔하고 민주당도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호도한다"며 "이대로면 대선 후에도 지금과 같거나 아니면 진영만 바뀐 혼란이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그는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 일극 체제가 심화했다는 평가에 대해 "민주당이 잘 되길 바라는데 너무 거친 사람들의 목소리가 많이 들린다"며 "민주당이 너무 극단으로 가지 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정권을 맡겨도 되겠구나 싶은 정당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이어 "'민주당에서 다른 사람을 내놓으면 훨씬 쉽게 될 텐데'하는 고민을 하는 여론이 많다"고 전했다.조기 대선이 진행될 경우 직접 출마할 가능성에 대해 이 상임고문은 "어떤 게 역사에, 국가에 도움이 될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상임고문은 비상계엄 사태 해결과 정국 안정을 위해 대통령에게 권력이 집중된 현행 헌법 개헌이 우선이라고 주장했다.개헌 시기에 대해서는 "빠를수록 좋다"며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차기 정부를 (3년 미만의) 과도 정부로 만들어 준비한 뒤 차기 총선에서 국민투표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5-02-11 11:03:58
김경수, "복당 후 李와 통화했다" 무슨 말 들었나 보니...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이재명 대표와 통화한 사실을 알리며 "(이 대표가) '당에 다양성이 구현돼야 하는데 요즘 그러지 못해 아쉽다'라는 취지로 말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김 전 지사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대표도 우리 당의 폭이 더 넓어져야 하고, 당내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표출될 수 있는 당이 돼야 한다는 점에 동의한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전 지사는 2021년 7월 '드루킹 댓글 여론 조작'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아 피선거권을 상실하고 자동으로 탈당 처리됐다. 이후 3년 7개월 만에 지난 7일 민주당 복당이 확정됐다.김 전 지사는 '당내 포용이 새미래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처럼 당을 떠난 사람의 복당까지 의미하는 것인가'라고 묻자 "구체적인 정치인에 대한 얘기는 아니었다"며 "무조건 떠난 사람들을 다 받아야 한다는 건 아니다"라고 했다.이어 "대선 승리에 힘을 합하겠다는 사람은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하지만, 원칙과 기준은 필요하다"면서 "'이재명은 안 돼'라고 얘기하는 사람과는 통합하기 어렵지 않겠나"라고 말했다.한편 이낙연 상임고문이 창당한 새미래민주당은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지적하며 민주당을 비판하고 있다.김 전 지사는 당내 여러 대선주자 간 경쟁의 필요성에 대해 "식당에 다양한 요리가 있어야 한 요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 국민도 다른 요리를 보면서 그 식당으로 들어가지 않겠는가"라며 "그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좋은 식당을 함께 만드는 데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 있으면 계속 찾아갈 생각&quo
2025-02-10 14:06:56
권성동, 이재명에 "기만적인 역할극은 금투세로 충분"
국민의힘이 4일 주 52시간 예외를 허용하는 반도체 특별법이 처리돼야 한다고 전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반도체 특별법 주 52시간제 특례 도입을 위한 당정협의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강조했다. 권 대표는 "주 52시간제의 경직된 운영으로 반도체 산업 경쟁력이 날로 약화하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권 원내대표는 전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주재한 반도체 특별법 토론회를 겨냥해 "'실용주의 코스프레'는 하고 싶고 민주노총 눈치는 봐야 하니 두루뭉술한 얘기만 늘어놓으며 결론을 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그는 "과거 금융투자소득세 논란에서 봤던 이재명식 '두 길 보기'에 매우 유감"이라며 "어제의 맹탕 토론회는 입법 권력을 독점한 이 대표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계를 향해 '해 줄까, 말까' 조롱하는 것과 다름이 없다"고 비판했다.이어 "본인은 중재자 이미지를 얻고 욕먹는 것은 친명(친이재명) 의원들에게 떠넘기는 기만적인 역할극은 금투세 한 번으로 충분하다"며 "이 대표가 조금이라도 진정성이 있다면 반드시 2월 중에 반도체법을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상훈 정책위의장은 "법안 내용 중에 다른 부분들은 여야가 동의하고 있지만, 반도체 특별법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반도체 연구개발 인력에 대한 주 52시간제 예외 적용 부분은 안타깝게도 민주당의 반대로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상임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라며 신속한 처리를 촉구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2-04 09:15:44
이재명 대표 "다양한 원소 결합할 때 강력한 합금이 만들어지는 지혜 새겨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일 "내부의 차이를 확인하는 것보다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살리고 안보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살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필승을 위한 강철검이 필요한 지금, 다양한 원소가 결합할 때 강력한 합금이 만들어진다는 지혜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한 여름 벌판이 아름다운 까닭은 다양한 꽃들이 함께 어우러져 있기 때문"이라며 "오래된 성벽이 튼튼한 까닭은 다양한 돌들이 서로 기대어 지탱하기 때문이다. 단음으로는 화음을 만들 수 없고, 여러 소리가 모여야 비로소 아름다운 화음의 심포니가 완성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다양한 목소리가 공존하고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질 때 창의성과 역동성이 살아난다. 우리는 그 힘으로 생산적 통합과 발전적 성장의 꿈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서 "우리 민주당이 다양한 풀 나무가 자라는 건강한 숲이면 좋겠다. 한 목소리만 나오지 않도록 오히려 다른 목소리를 권장하면 좋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안의 다른 의견을 배격하면서 내부 다툼이 격화되면 누가 가장 좋아하겠나? 우리는 대한민국 역사에 기록될 항전을 치르고 있다. 반헌정세력과 싸워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했다. 대한민국을 지키고 헌정질서를 회복하는 것보다 시급한 일은 없다고 강조한 이 대표는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그 끝에 대한민국의 융성이 기다리고 있다 믿는다"면서 "저 또한 여러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며 함께 이기는 길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2-03 16:25:39
이재명 대표 "전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포기 의사 있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전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을 포기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은 민생지원금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면서도 "정부나 여당이 민생지원금 (예산) 때문에 추경을 못 하겠다고 한다면 민생지원금을 포기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효율적인 민생지원 정책이 나오면 (민생회복지원금 예산이 포함되지 않아도) 상관이 없으니 추경을 편성해달라"며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할 경우 차등지원을 하든 선별지원을 하든 다 괜찮다"고 덧붙였다.앞서 민주당은 추경을 통해 '전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으나, 여권에서는 내수진작 효과가 없고 재정 부담만 가중한다는 이유로 반대하고 있다.이 대표는 국민연금 개혁 문제에 대해선 "초당적인 연금개혁을 일부나마 시행해야 한다"며 "2월 안에 모수개혁(연금 보험료율·소득대체율 조정)을 신속하게 매듭짓자"고 제안했다.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는 4대 개혁을 하겠다며 연금개혁안을 냈었는데, 민주당이 양보해 합의될 것 같으니 태도가 돌변했다"며 "(민주당이 국민의힘 안을 받아들이니) 이제 구조개혁도 동시에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구조개혁은 쉽게 되지 않으니 모수개혁만 하자고 하는 것 아닌가. 핑계를 대서는 안 된다"며 "자꾸 조건을 붙이는 것을 보고 '4대 개혁을 하자는 말만 하고 할 생각이 없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비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1-31 11:29:04
“진심으로 사과해야” 김경수, 이재명에 작심 쓴소리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통합과 포용 원칙이 당 안에서 먼저 구현되면, 그것이 크게 하나 돼 이기는 길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29일 오전 김 전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근 이 대표가 정치보복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낸 것과 관련하여 "저도 같은 생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김 전 지사는 “비상계엄과 백색테러에 이르는 일련의 사건들을 단순히 대통령과 몇몇 지지자들의 망상이라 치부하기에는 국민과 나라가 입은 상처가 너무 크다”고 지적했다.이어 "내란세력을 압도하지 못하는 제반 여론조사 지표는 우리에게 큰 숙제를 주고 있다"면서 "국민의 마음을 읽고 우리 스스로부터 책임과 원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전 지사는 구체적인 방안으로 "2022년 대선 이후 치러진 지방선거와 총선 과정에서 치욕스러워하며 당에서 멀어지거나 떠나신 분들이 많다. 진심으로 사과하고, 기꺼이 돌아오실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욕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일방적으로 폄훼했던 언행들에 대해서는 발언 당사자의 반성과 사과는 물론 당 차원의 재발방지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스스로 지난 정부의 공과에 대해 엄정함과 균형감 있는 자세를 가져야 지지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지난 대선 패배의 책임을 당내에서 서로에게 전가하는 모습은 옳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 마녀사냥하듯 특정인 탓만 하고 있어서는 후퇴할지언정 결코 전진하지 못한다"고 말했다.그는 "일극체제, 정당 사유화라는 아픈 이름을 버릴 수 있도록 당내 정치
2025-01-31 10:41:58
민주당 박용진 전 의원 "너무 쉽게 승리 낙관하는 것 아닌가" 일침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전 의원이 당 내부에 쇄신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했다. 30일 박 전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지나친 PC주의, 몸에 밴 선민의식, 실력은 보여주지 못하면서 느껴지는 잘난 척, 이런 모습이 달라지지 않아도 윤석열이 탄핵되면 다음 정권은 무조건 민주당 차지가 될까"라며 운을 뗐다. 박 전 의원은 민주당이 달라져야 할 모습의 예로 "인권을 주장하면서 북한 인권에 침묵하는 위선", "사회불평등 심화를 개탄하면서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민주당 정치인들"을 들었다.그러면서 "나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는 막 대하는 민주당의 도덕적 내로남불을 그대로 두면서 이재명 1극 체제만 극복되면 청년 세대들은 우리를 지지해줄까"라고 되물었다.대표적인 비명(비이재명)계인 박 전 의원은 이어 "혁신을 이야기하면서 '타다 금지법'을 만들고, 국가전략산업 육성을 이야기하면서 지원에 소극적인 민주당, 청년을 이야기하면서 연금·노동개혁 등 미래 전략에 손 놓은 민주당에 나를 비롯한 정치인들 책임은 없나"라고도 했다.또한 박 전 의원은 "지금 민주당에 낡은 것, 달라져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은데 우리는 너무 쉽게 승리를 낙관하고, 이재명 한 명 탓하는 것으로 쌓여 있는 문제에 눈 감고 있는 것 아닌가"라며 "자꾸 질문하고 반성해야 답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5-01-30 15:5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