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서인영 결혼식 불참 지적에 "저만 빼놓고..."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서인영의 결혼식 불참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조민아는 27일 SNS에 "친구 결혼식 참석하는 게 그렇게 힘드냐고 저한테 어떤 분이 메시지를 보내셨다. 초대를 받지 않았는데 어디에서 몇 시에 하는지 어떻게 알고 가겠나"라고 말했다. 26일 서인영은 남산의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현장 사진에는 쥬얼리 출신 박정아, 이지현, 하주연, 은정이 보였지만 조민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조민아는 "저는 비난 받고 뒷말들을 이유가 없다. 제가 남한테 욕을 했습니까, 동료를 왕따 시켰나"라며 "쥬얼리 완전체 관련 기사들이 나올 때 마다 할말이 많았지만 구태여 지난 이야기들을 일일이 하고 싶지 않아서 계속 무시하고 참아왔지만 도가 지나치고 많이 불쾌해 글을 적는다"고 밝혔다.불화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민아는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지내다가도 2015년 세바퀴 때부터, 슈가맨, 신과 함께 등 방송만 하면 뒷통수 맞듯이 아무 연락 없이 저만 빼고 셋이 녹화한 걸 저도 TV로 봐왔다"며 속상한 심경을 전했다.또 "셋이서 이슈 받고 싶었나보다 싶어서 당사자들한테 왜 그랬냐고 한 번도 묻지 않았지만 셋이 방송 나오고 나면 '조민아는 어디에' '쥬얼리 완전체에 조민아만 빠졌네' '또 조민아 없이 모여?' 이런 제목의 기사들이 끊이지 않았고, 가족들이 상처 받았다"고 했다.조민아는 "8년간 한 마디도 하지 않고 참고 있다가 작년 연말에 정아언니한테 처음으로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고, 쥬얼리로 방송을 할 일 있으면 최소한 말이라도 좀 해주고, 앞으론 넷이 같이 방송
2023-02-27 14:42:46
조민아, 6개월 이혼 소송 마무리..."아들 혼자 키우기로"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이혼 소송 결과를 밝혔다. 21일 조민아는 자신의 SNS에 “6개월간의 소송을 마무리하고 강호는 제가 혼자 키우기로 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긴 시간 힘이 되어주셨던 변호사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분들께서 강호와 제게 보내주시는 한결같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강호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는 글을 덧붙였다.조민아는 지난 2020년 피트니스센터 CEO와 교제 3주 만에 혼인 신고를 했다. 그는 지난해 결혼식을 올리고 아들을 낳았으나, 이후 가정폭력을 암시하는 글을 SNS에 올렸고 결국 이혼 소송을 진행했다. (사진= 조민아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2-21 14:30:45
'싱글맘' 조민아, "최고의 다이어트는 이별 아닌 육아"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27일 자신의 SNS에 "최고의 다이어트는 이별이 아니라 육아인 듯. 머리카락 무게가 2kg 인가???? 35kg가 머지않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그는 아들을 품에 안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조민아는 현재 남편과 이혼 소송 중으로, 홀로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10-27 17:39:51
조민아, 결혼 2년만에 파경...이혼 소송 중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결혼한지 약 2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조민아의 법률대리인은 “현재 조민아 씨는 남편과의 이혼을 위한 소송절차를 진행하기 위하여 서울가정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상태다”라고 29일 밝혔다.이어 “많은 분들이 이혼사유에 대하여 궁금해 하신다는 점을 알고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이혼 사유가 워낙 민감한 사항이다 보니 현 시점에서 이에 대해 하나하나 말씀드릴 수 없는 점을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했다.그러면서 “조민아 씨가 지금의 아픈 상처를 이겨내고, 아이와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조민아는 2020년 11월 한 피트니스센터 CEO와 결혼해 만난지 3주만에 혼인신고를 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이 있다. 최근 조민아는 지속적으로 SNS를 통해 가정폭력을 암시하는 글을 남겨왔다.그는 지난 5월 “강호(아들)가 곤히 잠든 사이에 매일같이 반복되던 숨 막힘 끝에 엄마는 바닥으로 내동댕이 쳐지고 과호흡성 쇼크로 정신을 잃었고 119가 왔고 경찰이 왔다”면서 ‘엄마 보호받고 싶다’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누리꾼들의 걱정을 샀다. 또 이 글을 본 지인이 "이따 전화할게. 아프지마 내 친구"라는 댓글로 조민아의 건강 상태를 걱정하자, 조민아는 "어제도 안방 문고리 발로 차서 부수고 목덜미 잡아서 바닥으로 집어 던져서 나 고꾸라지고, 119 앞에서는 심폐소생술 미리 하고 있고 가고 나니 다시 폭언 퍼붓고 매일이 지옥 같아 살려줘"라는 말로 가정폭력을 추측케 했다.(사진= 조민아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6-30 13:00:01
'가정폭력 암시' 조민아, 아들 돌잔치 준비하며..."혼자 헤쳐가야"
그룹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최근 남편의 가정폭력을 암시한 데 이어 홀로 아들의 돌잔치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조민아는 지난 14일 자신의 블로그에 "바로 다음 주면 우리 강호가 돌"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자가면역질환인 제가 목숨 걸고 낳은 내 아가"라며 "운명 같이 출산한 평생의 선물 같은 우리 강호 왕자님을 위해 작은 파티를 준비해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지금의 마음 상태나 체력으로는 다소 무리일 수 있지만 지금 당장 내 마음이 상처받고 몸이 힘들다고 아가의 소중한 순간을 챙겨주지 않고 지나치면 돌아봤을 때 분명 후회로 남을 것 같았다"며 "아가에게 돌은 평생에 한 번뿐이니까"라고 덧붙였다.또 조민아는 "내 마음은 내가 다스리기 나름이지만 지금 이 순간, 소중한 찰나들은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지 않나"라며 "보통은 부부가 함께 준비하는 돌잔치 답례품 등을 혼자 다 해내느라 정신도 없고 할 것도 너무 많고 해도 진전이 없는 것 같고 제대로 하고 있는 것 같지도 않아서 머리가 하얗게 되기도 했는데 이것부터가 시작인 것 같더라"고 밝혔다.조민아는 "앞으로는 혼자 헤쳐가야 하니까 차근차근 해보자고 생각하면서 울컥하는 눈물을 여러 번 참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제 울면 안 돼요, 약해지면 안 돼요"라며 "나약해서 어떻게 아들 엄마로 이 험난한 세상에서 아기 키우면서 나와 아기를 지키면서 잘 살아가나"라고 스스로를 다독였다. 또 그는 "독해지는 것까진 바라지도 않으니 좀 강해질 필요는 있을 것 같다"고도 했다.한편, 조민아는 2020년 11월에 연상의 피트니스
2022-06-15 14:34:22
조민아, 아들 SNS 해킹 피해..."끔찍하고 소름끼쳐"
조민아가 아들의 비공계 SNS 계정이 해킹당했다고 알리며 분노했다. 조민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벽 12시에 메일함에 남겨진 해킹 기록... 우리 아기 인스타를 해킹해서 아이디를 바꾸고 강호 사진 한 장 한 장 다 지우고 비공개 인스타를 전체 공개로 바꿔놓고 2단계 인증 기능까지 설정해놨어요...정신병자일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조민아는 "육아맘이라고 써놨던데 남의 계정 훔쳐가서 자기 애 사진 올리려고 하나봐요. 세상에... 끔찍하고 소름이 끼치네요... 해킹 신고하고 인스타그램 측에 도움을 요청하긴 했지만 계정을 새로 만드는 게 나을까요? 너무 속상해서 밤을 꼴딱 샜어요. #악인아 #범죄는 대물림된다 #뿌린대로 거둔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추억을 빼앗아 간다는 건 진짜 범죄다","세상 너무 무섭다","밤 샜다는 글이 마음 아프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는 지난해 2월에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조민아 인스타)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3-10 16:32:01
조민아, 독박육아 ing..."평일·휴일 없이 내리 풀타임"
지난달 아들을 출산한 조민아가 독박육아 고충을 전했다. 조민아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전 일찍 출근해서 밤 10시에 들어오는 남편. 일요일인 오늘도 일터로 go. 평일, 휴일 구분 없이 내리 풀타임인 나의 독박육아 역시 ing"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새벽 수유하고 유축 황금타임 때 유축하고 남편 출근 도시락 만들고 아가 배고플 때 마다 수유하면서 면포 삶고 냉장고 정리하고 가재손수건 세탁하고.."라며 신생아를 돌보는 엄마의 일상을 나열했다. 그러면서 "시작은 있지만 끝이 없는 육아와 할수록 늘어가는 집안일. 출산하고 4주가 채 되지 않아 손목, 발목 온몸의 근육과 뼈들이 시리고 아파도 엄마니까 해내고 있어요, 남편이 8월엔 더 바쁠거라고 하면서애보다 보면 시간 금방 갈거야~ 라고 말하는데 순간 머리가 하얘지면서막막함과 서운함이 동시에 쏟아지더라고요.. "라며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조민아는 "엄마이기 이전에 저도 사람인가 봅니다. 어떤 뜻인줄은 알겠지만 말 표현이 서운한 건 어쩔 수 없나봐요. 해낼거예요, 강호 엄마니까 조민아답게 해낼겁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작년 6월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혼인신고 후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7-19 10:40:01
'득남' 조민아, "저는 출산·육아 체질인가봐요"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조민아는 27일 자신의 SNS에서 "모유 양도 넘치고 직수가 정말 행복한 걸 보니 저는 출산·육아 체질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이어 "자연분만을 해도 초유가 보통 3~4일째 되야 돈다는데 2일째부터 90ml 이상 나왔다"며 "새벽엔 170ml나 나와서 양조절을 하려고요"라고 했다.그러면서 "조리원에서 낮에도 밤에도 거의 못 자고 있어서 이곳이 마냥 천국이라기 보다는 육아의 초읽기 같다. 집에 가서 혼자 1부터 100까지 다 하려면 하나라도 더 배워서 나가야 하니까 틈나는 대로 묻고 배우고 익히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아가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은 모유라며 완모(완전한 모유수유)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조민아는 "소띠맘들, 현재를 즐기며 기꺼이 파이팅 합시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모유부자 대단하세요","모유 잘나오는 것도 축복", "홧팅하세요"와 같은 댓글을 남겼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3일 득남했다. (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28 10:25:05
'만삭' 조민아, "신혼집 이사 6일만에 아기 생겨"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37)가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조민아는 14일 자신의 SNS에 "낮에는 까꿍이랑 동요 부르고 구구단을 외우며 걷기 운동을 하고 밤에는 허니베어랑 꽁냥꽁냥 하면서 산책 겸 걷기를 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신혼집으로 이사오고 6일만에 까꿍이가 생겨서 둘만의 신혼은 없었지만 아가 맞이를 함께 하는 동안 많은 일들을 겪으며 서로를 알아가면서 이해하게 되었고, 믿음과 사랑이 깊어지며 보다 견고해졌습니다"라고 했다. 조민아는 "출산이 임박해서 몸은 많이 무겁지만 저밖에 모르는 아내바라기와 곧 태어날 아가가 있어서 마음만은 날아갈 거 같아요. 허니베어의 아내여서 까꿍이의 엄마여서 더없이 감사하고 행복해요"라는 글로 마무리했다. 한편, 출산을 앞둔 조민아는 지난 2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6-14 11:27:02
'예비소띠맘' 조민아, "입덧에 4kg 빠지고 식도염까지..."
가수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예비맘들을 응원했다. 조민아는 6일 SNS에서 "더 맘스캐닝 Plus 검사 결과 모두 정상 범위에 저위험군 나와서 다행이에요"라고 전했다.그러면서 "혈압, 혈당, 빈혈수치, 체중이 너무 낮고 35세 이상 고령 임산부에 입덧약, 수액 조차도 효과 없이 임신오조 증세를 보여서 걱정이 많았다"면서 "임신 전에도 40킬로대였는데 입덧이 너무 심해서 거기서 4kg가 더 빠진데다 식도염까지 와서 목이 찢어지게 아프다"라고 토로했다. 또 "뭔가를 먹을 때 부터 토할 게 걱정되고, 먹자마자 여지없이 토해대서 먹는 행위 자체가 겁이 나지만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까꿍이를 생각해서 그래도 잘 챙겨 먹으려 노력하고 있다"며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조민아는 "임신 4개월부터 안정기라지만 사실 임산부에게 안심할 시기는 없다"면서 "늘 몸 조심하고 행복한 마음 갖으면서 무리하지 않는 운동으로 건강 유지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예비맘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남겼다. 그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예비 소띠맘님들, 격하게 응원합니다. 우리의 오늘은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시간이고, 그 삶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 모두는 매일 작은 기적을 이루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작년 11월에 혼인신고와 임신 소식을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조민아 인스타)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01-06 14:10:01
'폭풍입덧' 조민아 "임신 9주차, 먹으면 다 토해"
임신 9주차인 조민아가 '폭풍 입덧'을 겪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조민아는 30일 인스타그램에 "먹고 싶은 건 1도 없는데 먹으면 다 토하고 금새 배가 고파서 뭘 먹으면 그대로 변기통을 부여잡은지 어언 3개월차. 임신 9주로 들어서면서 입덧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는데요"라면서 입덧으로 고생하고 있는 예비맘들을 위한 스프 레시피 공개했다. 조민아는 "감자 따로 삶고, 양파 볶고, 우유 넣고 믹서기에 갈아서 두유와 체다치즈 넣고 뭉근하게 끓이면 완성, 딱딱한 크루통 대신 모닝빵을 버터에 구워서 올려 먹으니 꿀맛"이라면서 먹음직스러운 감자 스프 사진을 올렸다. 그는 "다행히 요리하는 동안은 입덧이 없는 아주 신기한 토덧 앓이중입니다. 블로그에 곧 상세 레시피 올려드릴게요!"라며 전국의 임산부들을 응원했다. 한편, 조민아는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와 내년 2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 조민아 인스타)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1-30 17:25:02
조민아, 결혼·임신 겹경사…"아기천사 까꿍이 찾아와"
여성 그룹가수 '쥬얼리' 출신의 조민아가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했다.조민아는 15일 자신의 블로그에 "저를 저 자신보다 사랑해주고 소중하게 아껴주는, 성실하고 듬직한 분을 만나 미래를 함께하기로 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은 내년 2월에 올리게 되었지만 혼인신고를 통해 이미 부부가 됐다"고 전했다.그는 "결혼식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얼마 전 아가천사 '까꿍이'도 찾아왔다. 떨리는 감동, 감사한 마음으로 식 준비를 하고 있다. 살아오면서 나 자신을 위해 한 선택 중, 제 사람과 결혼한 일이 가장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깜짝 임신 소식까지 덧붙였다. 조민아의 예비 신랑은 6살 연상의 피트니스센터 CEO로, 결혼을 전제로 교제한지 3주만에 혼인 신고를 하게됐다. 조민아는 “‘아기천사’라는 선물은 감사할 일인데 입덧이 무척 심했다. 어질 어질 핑핑 돌다가 음식을 먹으면 그대로 토하고. 투어를 하는 내내 속이 훌렁울렁 거려서 홀을 보다가도 토덧 때문에 화장실을 몇 번씩이나 가곤 했다”라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혼인신고를 한 바로 다음 날, 아빠의 사망소식을 접하고 세상이 무너져내린 듯 멍하고 무서웠는데 지금의 내 사람이 곁에서 안아주고 든든하게 내내 있어줘서 힘든 시기를 비교적 잘 보내왔다”라고 남편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사진= 조민아 SNS)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1-16 10: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