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공공산후조리원, 전국 벤치마킹 줄이어
강진의료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남공공산후조리원 2호점의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전국 각지에서 줄을 잇고 있다. 특히 민선 제7기가 시작됨에 따라 시장, 군수, 도지사 등의 공약사업에 공공산후조리원 설치가 포함된 지방정부에서 앞 다퉈 방문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문의 전화도 이어지고 있다. 강진 공공산후조리원은 신생아 감염관리를 위해 모자동실운영을 원칙으로 하고, 신생아 외부 접촉차단과 입구에 에어 워셔 설치 및 첫 입소 신생아에 대한 24시간 격리실 집중관찰, 신생아실 공기 멸균기 등을 갖추었다. 또한, 종사자 예방접종은 물론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연계 정기적 회진 실시, 방역소독 등을 통해 감염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료는 2주에 154만원으로 민간산후조리원보다 저렴할 뿐만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셋째 자녀 이상 출산가정, 다문화 가정, 국가유공자가족, 중증장애인 산모 등에 대해서는 이용료의 70%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고 현재 예약 접수한 산모가 30여명에 달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이금숙 상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출산장려팀장은 “건물이 깔끔하고, 실외보다 조리원 운영방식이 마음이 든다” 며 “산모뿐만 아니라 아이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08-22 10:57:55
충남도의회, 아기수당 10만원 지원조례 입법예고
충남도의회가 충남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12개월 이하 아기 수당에 관련된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21일 도의회에 따르면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인 김연 의원(민주, 천안7)이 ‘충남아기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이 조례안은 부모와 아기의 주소가 충남도일 경우 소득이나 재산과 무관하게 출생 월부터 12개월 이하 아동에게 매월 10만 원씩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기준 충남도 내 전체 영유아 1만 8840여 명에게 지급되는 수당은 연간 226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출산장려는 물론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정된 양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도의회와 도가 협십,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11월 20일 첫 급여 지급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조례안은 입법 예고기간을 거쳐 내달 4일부터 열리는 제306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08-21 13:24:51
양주시, '한방힐링 육아교실' 참가자 모집
양주시 보건소는 오는 23일부터 엄마랑 아기랑 함께하는 한방힐링 육아교실 73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전했다.이번 육아교실은 ‘유비무병(有備無病), 건강도시 양주!’를 만들기 위해 한의약을 접목, 관내 영아들의 순조로운 성장과 신체 발달을 촉진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내달 20일부터 9월 19일까지 보건소 2층 나누리방에서 총 10회에 걸쳐 무료로 운영된다.교육 내용은 ▲경혈마사지(월요일), ▲오감발달놀이(수요일), ▲한방영아양생 및 이유식 특강 등으로 엄마와 아기가 소통하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신청대상은 2018년 1월 20일부터 6월 20일까지 출생한 2개월에서 7개월까지의 영아와 부모이다.참가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양주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전화를 통해(031-8082-7158) 접수를 진행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육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의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이 영유아들의 조화로운 성장발달을 돕고 엄마와 아기가 힐링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7-20 09:57:29
서울베이비페어 회원가입 이벤트 시작…10월 21일 마감
제12회 서울베이비페어를 주관하는 키즈맘이 지난달 29일부터 회원가입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 행사는 가을에 열리는 2018 서울베이비페어 하반기 전시의 첫 번째 이벤트로 당첨자 333명을 추첨할 예정이다. 기존과 신규 회원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마감은 전시 개막주 일요일(21일)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날인 22일이며 키즈맘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참여방법은 키즈맘 홈페이지에 3가지 내용을 댓글로 남기기만 하면 된다. ▲현재 거주지와 키즈맘 카페 닉네임 ▲제12회 서울베이비페어 방문 예정일자 ▲제12회 서울베이비페어 방문 이유 등을 적으면 된다. 간단한 내용만 작성하면 되지만 경품은 푸짐하다. ▲조이 에어스킵 플러스 ▲잉글레시나 쿼드 프리미엄 ▲잉글레시나 트릴로지 프리미엄 ▲조이 아이스테이지스 카시트 ▲세이지폴 인디언텐트 노르웨이 숲 ▲미로 가습기 ▲누보리노 슬림 소프트 아기띠 ▲킨더스펠 프레쉬 백 ▲힙스터키드 유아 선글라스 ▲모던버랩 코튼 블랭킷 ▲한솔핀덴 자연놀이 ▲이지피지 미니매트 식판 ▲코코몽 펫 1박스 ▲퓨어파파야케어 파파야 오인트먼트 등 약 20종에 달하는 다양한 종류의 선물이 준비 중이다. 서울베이비페어는 대치동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리며, 기간은 오는 10월 25일부터 28일까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7-02 17:29:27
저출산 대안 '산후도우미 사업'…전방위 확산 기대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과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 중인 '산후조리도우미' 사업이 전방위적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도우미 건강관리사를 파견할 계획인 가운데, 앞서 지자체로는 최초로 세종시가 이 사업을 시작, 저출산 지원책의 모범이 되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2016년 1월부터 소득기준에 상관없이 아이를 낳은 모든 가정에 산후조리도우미 건강관리사를 보내고 있다. '맘 편한 산후조리 지원사업'이라고 명명한 이 정책은 시가 저출산 문제를 정면 돌파하기 위해 마련했다. 출산한 엄마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산후 10~20일 동안 전문 훈련을 이수한 건강관리사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엄마와 신생아를 돌보는 서비스다. ▲유방관리 ▲모유수유지원 ▲좌욕 ▲영양관리 ▲신생아 배꼽관리 ▲산후 및 신생아 돌봄 ▲식사 ▲정서적 지지 등 산후조리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해 산모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 정책 도입 이후 달라진 변화도 있다. 시가 지난 2016년 9월 사업 수혜자 1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정산후조리에 도움을 받았는가?'라는 설문조사 결과, 90%가 '도움이 된다'고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같은 긍정적 만족도는 시의 철저한 사전 준비가 기반이 되었기에 가능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미정 세종시청 저출산정책과 주무관은 <키즈맘>과의 전화 통화에서 인력 운영과 관련 "관할 지역에 산후조리도우미 건강관리사가 몇 명이 있는지 전체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면서 "지역마다 인력 수급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다. 인력이 부족해 건강관리
2018-06-21 17:17:46
부가부, 여름 액세서리 브리지 썬 캐노피 뉴 컬러 출시
네덜란드 모빌리티 컴퍼니 부가부(Bugaboo)가 여름 액세서리 ‘브리지 썬 캐노피’의 새로운 컬러를 선보이며 트렌디한 육아맘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햇볕이나 더위로부터 아이를 보호해주는 여름 필수 악세서리인 브리지 썬 캐노피 컬러는 ‘네온 레드’와 ‘버드’ 2가지로 출시 됐다. '네온 레드'는 명도와 채도를 높인 네온 느낌으로 생동감을 주며 '버드'는 블랙과 톤 다운된 블루·핑크 컬러의 조화로 감각적인 패턴이 눈길을 끈다. 브리지 썬 캐노피 컬러는 기존 아크틱 그레이, 스카이 블루, 소프트 핑크, 웨이브에 이어 새롭게 출시된 컬러까지 총 6가지 구성이다.부가부 브리지 썬 캐노피는 따가운 햇볕과 더위, 모기 등의 해충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해 준다. 더위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해 뛰어난 통풍 기능을 갖췄으며, 방수 및 방유 가공 처리가 되어 있다. 또한 지퍼를 열면 캐노피가 확장되어 보다 넓은 그늘 조성이 가능하다.지퍼 여닫이 창이 있어 뛰어난 통기성을 자랑하며 메시 부분을 제외한 페브릭에 UPF 50+의 자외선 차단 기능이 들어가 있다. 브리지 썬 캐노피는 부가부의 모든 스트롤러 모델에 각각의 전용 제품이 있어 맞춤 구매가 가능하다.부가부 여름 액세서리 브리지 썬 캐노피의 새로운 컬러 ‘네온 레드’와 ‘버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가부 매장 또는 부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6-20 11:19:05
양주시, 영유아 ‘피내용 BCG 백신’ 예방접종 재개
양주시는 그동안 국내수입이 중단됐던 BCG(피내용) 백신의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26일부터 재개한다고 18일 밝혔다.결핵예방주사인 BCG는 피내용(주사형)과 경피용(도장형) 두 종류로 그동안 BCG 피내용의 국내 수입량 부족으로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경피용 BCG 백신 무료 임시예방접종을 한시적으로 실시해 왔다.양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4주 이내 영아 대상 ‘피내용’ 결핵 백신(주사식) 공급이 정상화되어 무료 예방접종을 재개함에 따라 한시적으로 실시했던 ‘경피용’ 결핵백신 무료접종 지원이 지난 15일 종료되었으며 16일부터 유료로 접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피내용 BCG는 삼각근에 5~7mm 팽진이 생기도록 피내에 주사하는 방식으로 양주시는 보건소와 관내 위탁의료기관 중 삼숭동 소재 민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재개될 예정이다.양주시 보건소는 오는 26일부터 매주 화요일 9시부터 11시까지 사전 예약제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위탁의료기관(민소아청소년과)에서 접종을 원할 경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기타 BCG(피내용) 예방접종을 원하는 보호자는 출산 후 양주시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6-18 11:26:23
교통안전공단, 7세 이하 어린이에 카시트 1600개 무상보급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카시트 1600개를 무상 보급한다. 신청은 다음 달 13일까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격 요건은 2000cc 미만의 승용자동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2년 이후 출생한 자녀를 둔 가정이 해당한다. 영유아용은 3세 이하(2016~2018년 출생), 주니어용은 4~7세(2012~2015년 출생)의 자녀를 둔 가정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사고 피해지원사업 대상자 가정, 기초 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선정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그동안 공단은 카시트 장착의 중요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저소득층의 카시트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05~2017년까지 총 3만8800개의 카시트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교통사고 발생 시 머리 상해치가 10배나 증가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청의 자료에 따르면 카시트를 사용할 경우 1~2세 영아는 71%, 3~12세는 54% 사망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카시트 착용은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 위험을 낮출 뿐만 아니라 카시트를 장착 및 탑승하는 과정에서 부모님과 어린이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간접효과도 크다"고 말했다.이어 "공단은 카시트 착용 캠페인과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계속 추진하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6-18 11:23:46
고양시, 산전 검사부터 체계적 임신·출산 관리 지원
고양시에서는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의 산전·산후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관내 각 구 보건소에서 산전검사를 비롯한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임신 준비중이라면, 40여 종 검사지원첫 임신을 준비 중인 관내 가임기 여성에 한해 ‘산전검사 1회’, 임신부의 경우 매 임신 시 ‘임신 중 1회’ 무료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검사항목은 ▲풍진 항원·항체검사, ▲매독반응검사, ▲A·B·C형 간염검사, ▲빈혈검사, ▲간기능검사 ▶혈액형검사 및 혈당검사 등을 포함하여 40여 종 이상이다. 검사를 원하는 경우 주소지 관할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신청하면 된다. 첫 임신 준비 중 가임기 여성은 신분증과 함께 청첩장이나 예식장계약서 또는 혼인신고가 된 주민등록등본이나 혼인관계증명서를 지참해야 하며 임신부의 경우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과 신분증을 지참해 임산부등록을 하면 된다.임산부에게는, 엽산과 철분 지원보건소에 등록한 임신부에게 임신주수를 기준으로 엽산제(1인 최대 3개월까지) 및 철분제(1인 최대 5개월까지)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엽산제와 철분제를 복용하면 태아의 신경관 결손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유산이나 선천성 기형, 철결핍성 빈혈로 발생할 수 있는 조산 등을 예방하는데 좋다.이외에도 소득 기준에 따라 ▲신생아 청각선별검사쿠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산모도우미 바우처),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사업 등을 시행 중이다.특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산모도우
2018-06-18 10:21:54
관악구, 산후조리 도우미 지원 사업 확대
관악구가 기존에 일정 소득 이하에만 지원하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오는 7월부터 모든 출산 가정으로 확대 지원한다. 이는 관악구에 거주하는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에 힘쓰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마련된 정책이다. 기존에는 ▲기준중위 소득 80% 이하 출산가정 ▲기준중위 소득 100% 이하 둘째아·쌍생아 출산가정 ▲소득 기준 상관없이 셋째아 이상 출산가정 ▲희귀 난치성 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 및 장애 신생아 ▲새터민 산모, 결혼이민 산모 ▲미혼모 산모(만 18세 이하 또는 만 18세 초과자 중 미혼모 시설입소 중인 자)만 신청할 수 있었다. 하지만 7월부터는 모든 가정이 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단, 소득·태아 유형·출산 순위에 따라 정부지원금 및 서비스 기간이 다르다. 예를 들어, 기준중위 소득 80% 초과 단태아이면서 첫째아 출산 산모는 10일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준서비스 가격은 102만원이며 이 중 정부지원금은 50만원, 본인부담금은 52만원이다.주된 지원 내용은 산모의 산후 건강 및 신생아 건강관리를 위한 산모식사준비, 산모신생아 세탁물관리, 수유 돕기, 신생아 목욕 등 가정방문 건강관리 서비스(산후도우미)다.'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신분증, 건강보험카드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 산모수첩(분만 전), 출생증명서(분만 후) 등을 구비해 산모주소지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임신 16주 이후 발생한 유산·사산의 경우, 확인일로부터 30일 이내 신청(확인서첨부) 가능하다. 미숙아, 선천성 이상아 출산 등으로 입원
2018-06-15 11:58:21
[K포토] 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호텔 '돌잔치 페어' 성료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이 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캡처 더 퍼스트 모먼트 (Capture the first moment) 돌잔치 페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돌잔치 준비에 필요한 모든 업체 상담과 예약을 한 자리에서 한번에 할 수 있는 자리로 현장에서는 돌상 전문 업체 제이미돌, 베이비진, 올리빙데코가 참여해 다양한 돌상 셋업을 직접 볼 수 있었다.이외에도 스냅 촬영 업체 도로시 픽쳐스, 라엘 포토, 의상 대여 업체 빌즈베이비, 제제한복, 성수동 디저트 카페로 유명한 하트앤애로우와 비누, 입욕제 제작 업체 페리츠니크 등 답례품 업체까지 돌잔치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또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만의 맞춤형 돌잔치 프로그램과 모던하면서도 편안한 연회장을 직접 보고 현장에서 일대일 상담도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이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6-09 16:00:00
해성디에스, 전자 체온계 '티온밴드' 판매 본격화
해성그룹 계열사인 해성디에스㈜가 8일부터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전자 체온계 티온밴드(T.ONBAND) 판매를 시작했다.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밴드형 전자 체온계 티온밴드는 센서를 겨드랑이에 붙이기만 하면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체온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간편하다. 이 제품은 단순히 체온을 측정하는 기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주목을 받는다. 스마트폰에 전송된 데이터로 아이의 체온 변화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고열이 발생하는 등 이상 온도가 감지되면 보호자가 이를 인지하게 하는 알람기능도 탑재했다. 또한 모바일 앱 '티온밴드'를 검색해 다운 받은 뒤 아이 인적사항을 간단하게 입력하면 곧장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시간 절약이 관건인 육아하는 부모에게 인기다. 외에도 전자파 인증시험을 통과해 안전한 의료기기 2등급 제품이며, 교체 가능한 일회용 밴드 형태라 위생적이다. 티온밴드 기본 세트는 밴드 4개와 전원 및 통신을 위한 본체 1개로 구성됐으며, 리필용 밴드는 필요할 때 별도로 구매하면 된다. 앞서 지난 5월 해성디에스는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열린 제11회 서울베이비페어에 참가해 티온밴드 사용법을 시연하며 현장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6-08 15:55:54
대한간호협회, 모유수유·출산장려 캠페인 전개
대한간호협회가 오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전국 10개 시·도간호사회에서 '2018 모유수유 및 출산장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며, 모유의 중요성과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일정은 서울특별시간호사회(6월 19일 오전 10시, 서울 시민청 시민플라자)를 기점으로 ▲대구광역시간호사회(6월 27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 대구 즐거운홀) ▲경상북도간호사회(7월 10일 오후 1시, 경주현대호텔 컨벤션홀) ▲경상남도간호사회(8월 22일 오후 1시, 풀만앰배서더 창원 2층 그랜드볼룸) ▲제주특별자치도간호사회(8월 22일 오후 2시, 오리엔탈 호텔) ▲부산광역시간호사회(8월 23일 오후 2시, 해운대그랜드호텔 그랜드볼룸) ▲광주광역시간호사회(8월 24일 오후 1시30분, 상무리츠컨벤션웨딩부홀) ▲울산광역시간호사회(8월 28일 오후 1시, 울산광역시청 시민홀) ▲강원도간호사회(8월 29일 오후 1시, 춘천베어스호텔 2층 소양홀) ▲충청남도간호사회(9월 13일 오전 10시, 온양그랜드호텔) 순으로 진행된다. 오는 19일 진행되는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는 각 지역별 대회일 기준으로 생후 4∼6개월 또는 5∼7개월 모유를 먹고 자란 아기들이 참가할 수 있다.이날 대회에서는 전문심사위원단의 객관적인 심사를 통한 우수아기 선발 및 아기마사지 교육, 모유수유 상담코너, 출산장려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대한간호협회의 ‘2018 모유수유 및 출산 장
2018-06-07 17:09:18
고양시, 선천성 난청 진단…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비 지원
고양시는 각 구 보건소에서 선천성 난청을 조기 진단하기 위한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비 지원사업’을 실시 중이라고 7일 밝혔다.선천성 난청은 가족력, 풍진 등 태아감염, 저체중 출생 등으로 발생할 수 있으나 원인불명의 선천성 난청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여러 선진국에서 전 신생아를 대상으로 청각선별검사를 한다.특히 양측 선천성 고도 난청은 신생아 1000명당 1~3명이 발생할 정도로 발생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로 적절한 시기에 치료 받지 못하는 경우 청각 뇌 발달에 지장을 초래해 언어 및 학습장애, 심한 경우 지능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청각선별검사는 자동청성뇌간반응검사(AABR), 자동이음향방사검사(AOAE) 등으로 경도 이상의 난청 여부를 선별한다. 대개 40dB 이상의 청력손실 시 언어소통에 장애가 있으며 양측 60dB 이상의 손실에서 청력장애자로 등록된다.‘신생아 청각 선별검사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72%이하 가구의 출생 1개월 이내 신생아를 대상으로 한다. 각 관할 구 보건소에 신청해 쿠폰을 발급받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청각선별검사 결과 재검판정을 받은 경우 1회에 한해 난청확진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신생아 청각 선별검사 지원을 통해 선천성 난청을 조기 발견하고 나아가 언어장애, 사회부적응 등의 후유증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6-07 10:10:54
리안, 전속모델 한혜진과 팬 사인회 열어
리안(Ryan)이 지난 2일 일산 킨텍스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 진행된 전속모델 한혜진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팬 사인회는 리안 전속모델인 한혜진이 엄마들을 만나는 첫 공식 행사로, 당일 현장을 방문했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통해 성공적으로 복귀한 한혜진을 보기 위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는 후문이다. 한혜진은 행사가 진행되는 내내 밝은 미소로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이야기를 건네는 등 육아 선배로서 다정다감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들에게 직접 선물을 증정하고 포토타임을 가지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팬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혜진은 "리안 브랜드의 모델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리안 유모차를 사용하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육아맘이기도 하다"며 "육아를 하다 보면 고생과 행복이 교차하기 마련이라 하루 중 잠깐이라도 나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한다"며 엄마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리안 브랜드 관계자는 "최근 전속모델 발탁 이후 리안의 대표 유모차들이 '한혜진 유모차'로 입소문을 타며 엄마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보답하는 의미로 짧지만 뜻 깊은 팬미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앞으로도 리안은 모델 한혜진과 함께 고객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 엄마와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브랜드 가치를 전달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6-04 14:19:59